[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기계를 오래 사용하면 녹이 스는 것처럼 중장년층에 접어들면 우리 몸에서는 이상 신호가 발생한다. 일생상활 중 가장 많이 움직이는 부위 중 하나인 관절은 체중의 5~10배의 충격을 매일 실시간으로 견뎌내고 있는 매우 중요한 부위이다. 관절이 불편하면 일상생활과 여가활동에 큰 제약을 받고 삶의 질이 떨어지게 된다.관절 통증이나 관절염 증상은 주로 40대 이상 성인들에게, 최근에는 과도한 다이어트나 운동 등으로 젊은 층에서도 흔하게 발생한다. 또한 임신, 출산, 갱년기 등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관절의 불편함을 5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CMS 영재관은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대치, 목동, 평촌 등 8개 지역에서 ‘2019 CMS 영재학교·올림피아드·특목고 전략 설명회’를 각각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 강연에서는 영재학교·특목고 입시 및 올림피아드 분석자료와 준비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2020학년도 영재학교 입시 분석 △2021학년도 영재학교 대비 핵심 전략 △2020학년도 특목고·자사고 대비 전략 △수학·과학 올림피아드 분석 및 대비 전략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설명회는 고교 입시와 올림피아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CM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숙명여자대학교와 용산구 소재 기업들이 지역사회 봉사를 위해 결성한 ‘용산 드래곤즈’가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플라스틱컵, 쓰레기 올림픽'이라는 연합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용산 드래곤즈’ 자원봉사자들 60여명은 지난 26일 카페와 상점이 많은 용산구 이태원동 일대에서 길거리에 버려진 플라스틱컵과 빨대 등 일회용품과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깅(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운동) 활동을 실시했다.한강진역에 집결한 봉사자들은 세계자연기금(WWF)의 플라스틱 특강을 들은 뒤 조별로 주워온 쓰
2019년 다문화 학생 수는 12만2212명. 학생 수가 줄고 있는 반면 다문화 학생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 다문화 교육의 정의 및 내용에 대한 구체적 합의와 법령체계는 미흡한 상황이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문화가 공존할 때 창의적 문명의 꽃이 피어나고, 문화 인류학과 다문화에 대한 폭넓은 인식을 갖춘 사람이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다는 점이다. 방탄소년단(BTS) 노래에 민속춤이 어우러지듯 다문화는 함께 공존하고, 어우러짐으로써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밑바탕이 된다. 는 우리가 지나쳤던 다양한 문화를 다문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경북교육청은 올해부터 학생의 소질․적성에 따라 다양하고 심화된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일반고를 대상으로 교과중점학교를 확대․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교과중점학교는 교육부가 추진하고 있는 ‘고교 교육력 제고 사업(2020년부터 고교학점제 일반고 기반조성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특정분야에 소질과 적성이 있는 학생이 특화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중점 교과 관련 과목을 다양하게 개설·운영하는 학교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12개 학교를 교과중점학교로 지정‧운영하고 있고 교과별로는 과학 4교, 체육 2교, 융합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여름 휴가철 계획을 세우는 시기가 찾아왔다. 전국 어디를 가도 좋겠지만 여름 휴가철 여행지 중 특히 제주도와 강원도는 전 연령을 아울러 각광받는 여행지다. 그 중에서도 강원도가 인기있는 이유는 시원한 바다와 산세 좋은 국립공원과 청정계곡들이 밀집되어 피서를 즐기기 좋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그중 평창은 태백산맥 줄기로 해발 고도 700m 이상인 곳이 전체 면적의 약 60%를 차지하고 있어 대체로 시원한 여름을 보내기 적합하다. 뜨거운 한낮을 제외하면 아침, 저녁은 다소 쌀쌀한 기운마저 감돈다. 평창은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서울시체육회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서울시청 김한솔 선수가 제3회 코리아 컵 국제대회에서 메달 2개를 획득했다.각 나라를 대표하는 체조 국가대표 선수들이 실력을 겨루는 코리아 컵 국제대회는 6월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개최돼 김한솔 선수뿐 아니라 양학선(수원시청), 여서정(경기체고) 선수 등 대한민국 체조계를 빛내고 있는 국가대표 선수들이 참가했다.김한솔 선수는 주종목인 마루운동에서 공중돌기와 비틀기 등 장기를 발휘해 은메달을 차지했으며 도마 종목 결승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서울시 체조팀의 위상을 다시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국내 최대 전문직 교원단체인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제37대 회장에 ‘교권3법 개정, 교단안정실현!’을 공약으로 내건 부산교육대학교 하윤수 교수가 당선했다.하 교수는 현 교총회장으로 이번 재선으로 임기 3년을 새롭게 시작한다.하윤수 교총회장은 교총 전체 회원을 대상으로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우편투표 방식으로 시행한 선거에서 유효투표수 12만6469표의 46.4%(4만6538표)를 득표해 31%(3만1167표)를 얻은 기호 2번 정성국 후보(부산 해강초 교사)를 누르고 당선했다. 애초 치열한 경쟁을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2019 지방직, 서울시 공무원 시험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공무원 학원, 인강으로 많은 추천을 받고 있는 해커스공무원이 2019년 지방직·서울시 9급 공무원 시험 직후 ‘합격예측 풀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해커스공무원의 합격예측 풀서비스는 정확도 99.9%를 기록한 바 있는 신뢰도 높은 서비스여서, 수험생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2017년 10월 국가직 공무원 추가채용 출입국관리직 기준, 소수점 둘째 자리를 반올림한 수치다.해커스공무원 합격예측 풀서비스에서는 모바일 바로 채점 및 실시간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오는 19일부터 학교 등에서 시행되는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실무 매뉴얼에 오존 대응방안이 추가된다. 각 학교의 장은 해당 매뉴얼에 따라 세부 행동요령을 수립해 교육을 실시해야 한다.정부는 11일 국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학교보건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통과시켰다.대기오염도 예측 결과에 따른 대응 매뉴얼 작성·배포는 지난해 12월 국회에서 교육부장관이 환경부장관과 협의해 대응 매뉴얼을 작성·배포하도록 한 학교보건법 통과에 따른 것으로 오는 19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학교장은 오존 관련 대응 교사를
2019년 다문화 학생 수는 12만2212명. 학생 수가 줄고 있는 반면 다문화 학생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 다문화 교육의 정의 및 내용에 대한 구체적 합의와 법령체계는 미흡한 상황이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문화가 공존할 때 창의적 문명의 꽃이 피어나고, 문화 인류학과 다문화에 대한 폭넓은 인식을 갖춘 사람이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다는 점이다. 방탄소년단(BTS) 노래에 민속춤이 어우러지듯 다문화는 함께 공존하고, 어우러짐으로써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밑바탕이 된다. 는 우리가 지나쳤던 다양한 문화를 다
[에듀인뉴스] 존경하는 이삼우 선생님께.선생님, 그동안 안녕하셨어요? 선생님의 영원한 제자 김영현입니다. 교사로서 맞이한 첫 스승의 날에 저를 교사의 길로 이끌어주신 선생님 생각이 많이 났습니다.고등학교 3학년 때 진학할 학과를 정하면서 선생님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던 기억이 납니다. 어떤 직업이 저와 어울릴지 충분한 고민을 해본 적이 없어서 방황하고 답답한 나날을 보냈는데, 선생님께서는 저의 표정만 보시고도 고민이 있는지 바로 알아차리시고 먼저 다가와 주셨어요.“너는 매사에 항상 최선을 다하는 아이니까 어떤 곳에서라도 빛을 발할
[에듀인뉴스] 송민선 교수님께사랑하고 존경하는 교수님. 교사가 되어 맞는 첫 스승의 날. 귀여운 아이들로부터 편지와 소소한 이벤트를 받아 더없이 행복한 하루, 저는 참교사의 본을 보여주셨던 교수님을 생각합니다.제가 부끄러움이 많아서 말씀은 못 드렸지만, 저는 교단에 설 때마다 ‘송민선 교수님 같은 교사가 되자’라는 생각을 해요.제가 인생에서 큰 좌절감을 느꼈던 날 교수님께서 전화해주셨을 때가 지금도 생생하게 떠오릅니다.그때 미래가 막막해 두려웠지만 자존심이 상해 남들에게 애써 태연한 척하면서, ‘괜찮아! 혜인아! 여기까지 온 것만
[에듀인뉴스] 백종현 선생님께.선생님 그동안 안녕하셨지요? 저 선오입니다. 선생님~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선생님께 편지를 올립니다.저는 중학교 2학년 당시 선생님께 받았던 교훈과 가르침에 큰 감동을 받았고 오늘날 교단에 서 있는 제가 어린 시절 뵈었던 선생님의 모습처럼 학생들에게 비춰지고 감동을 줄 수 있는 교사가 되고자 애쓰고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꼭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어린 시절 유독 부끄러움이 많고 내성적이어서 말도 잘 할 수 없었던 제게 선생님께서는 저희 반에 들어오시는 날이면 언제나 “권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