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 민경찬 연세대 특임명예교수, 박도순 고려대 명예교수, 백순근 서울대 교수, 서남수 EBS 이사장사회: 이돈희 에듀인뉴스 발행인(전 교육부 장관)사회 사실상, 평가는 학교의 학생들만이 받는 것이 아니라, 학교도 받고 교사도 받고, 여러 형태의 기관도 받고 여러 가지 목적으로 실시되는 프로그램도 받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우리는 일상생활에서도 평가를 받으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평가의 결과에 따라서 칭찬이나 보상을 받기도 하고 징벌이나 불이익을 입기도 합니다. 그래서 좋은 평가를 받기 위하여 긴장하고 노력합니다. 그리고 학벌중심
상지영서대학교(총장 이경행)는 지난 8월 21일(일요일) 부천실내체육관에 열린 '월드로봇올림피아드 코리아 2016'에서 컴퓨터정보과 또봇팀(한상민, 서하영, 이승기)이 금상을, 피봇팀(박민희, 윤제성, 이상우)이 은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사)ITC로봇문화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서 상지영서대학교 컴퓨터정보과는 고급로봇종목인 볼링경기에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여, 오는 11월 인도 뉴델리에서 개최하는 WRO 세계대회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선발되었다.컴퓨터정보과 학과장(전종원 교수)은 세계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상지영서대학교(총장 이경행) 학생 이승윤(사회체육과 2학년)이 2016년 브라질 리우올림픽 리우데자네이르 삼보드로모 경기장에서 6일 열린 남자 양궁 단체전 결승전에서 미국을 세트스코어 6대0으로 제압에 금메달 따냈다.이경행 상지영서대 총장은 “우리대학 사회체육과 학생이 대한민국에 첫 금메달을 선사해 상지영서인으로 대한민국과 강원도 뿐만아니라 우리대학에 큰 자랑거리를 선사해 줬다“며 축하인사를 전했다.이승윤 선수는 12일, 21시 13분에 남자 양궁 개인전 16강 출전을 앞두고 있으며 대회 2관왕에 도전한다.
우리가 만든 노래와 드라마, 영화 등이 전 세계의 한류 열풍을 주도하고 있다. 우리의 대중문화가 한국의 위상을 세계에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한 국가의 산업이나 과학, 예술이 발전하려면 교육을 통한 인재양성이 최우선이다. 대중문화도 예외는 아니다. 그러나 오늘날 한류 열풍을 주도한 우리나라의 대중문화는 그동안 학교교육에서 다소 소외돼 온 감이 없지 않다. 뿐만 아니라 학생들은 대중문화의 적극적 소비자로서 살아가고 있는데, 학교는 대중문화를 학교교육의 경계 바깥 지역에 두고 오히려 학생들을 대중문화로부터 격리시키는 역할을 해
2018년 2월 9일 열리는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홈스테이가 진행된다. 이 기간에 홈스테이를 제공하는 가정의 학생들에게 강원외국어교육원은 영어캠프를 제공할 예정이다.강원외국어교육원(원장 김금옥)은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홈스테이를 제공하는 가정의 초·중·고등학생 49명을 대상으로 8월 1일과 4일 이틀 동안 ‘홈스테이 올림픽 영어 캠프’를 진행한다.이번 캠프는 홈스테이 신청 가정의 학생들과 한국의 가정을 방문하는 외국인들 간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강원외국어교육원 김금옥 원장은 “홈스테이
국가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것은 교육의 중심적 기능의 하나다. 국가를 발전시키고 국민의 복리를 증진하기 위해서는 탁월한 인재를 찾아서 잘 길러야 한다. 그러한 인재의 육성은 국가를 위해서만 아니라 지구촌의 번영과 평화와 복리의 증진에 기여하는 길이기도 하다. 또한 인재의 발굴과 양성을 위한 제도적 구조와 기능은 그 자체로서 교육의 기회를 창출해 분배하기도 한다. 그러한 교육의 기회를 정의롭게 분배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제도적 구조와 정책적 방향, 사회적 환경은 어떠한지 검토하는 기획을 마련했다. 이번에는 임번장 서울대학교 명예
한국의 인재양성교육에 대한 평가는 극명하게 엇갈린다. 한편에서는 자연자원이 빈곤한 나라가 오로지 사람을 잘 교육해서 놀라운 경제성장을 이룩한 대표적 사례로 꼽는가 하면, 다른 한편에서는 교육의 양만 확대해서 학력 인플레이션을 초래했을 뿐만 아니라 졸업자의 능력과 산업계의 수요 간에 고질적인 불일치, 즉 미스매치로 인하여 매우 낭비적인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비판한다.전자가 주로 70∼80년대 계획경제시대를 언급한 것에 비해 후자는 주로 그 이후의 상황을 평가한 것이다. 그래서 전자의 평가를 수긍하는 사람들일지라도 90년대 이후의
소외된 아이들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국제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교육을 논의하는 ‘더 나은 교육기회를 위한 글로벌 교육재원 컨퍼런스’가 지난 14일 오전 10시 세계 각지에서 100여명의 석학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롯데호텔 사파이어룸에서 개최됐다.KDI와 글로벌교육재정위원회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컨퍼런스에 참석한 이영 교육부 차관은 환영사를 통해 “본 컨퍼런스가 교육재원 투자 투입의 효과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교육의 축복을 전 세계가 누릴 수 있길 희망한다”며 환영사를 마쳤다.컨퍼런스는 ‘지속
세계 석학들이 한국의 교육 발전사를 공부하기 위해 서울 롯데호텔에 모였다.KDI와 글로벌교육재정위원회가 공동으로 지난 14일 개최한 ‘더 나은 교육기회를 위한 글로벌 교육재원 컨퍼런스 제1세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교육’에 이어 한국 교수들이 발표하는 제2세션 ‘한국 경험 공유’가 이어졌다.이 날 발표는 이주호·김부열 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 정혁 서울대학교 교수가 나섰고 토론으로 저스틴 반 플리트(Justin W. Fleet) 유엔교육특사 사무총장, 킬라파르티 라마크리시나(Kilaparti Ramakrishna) 유엔 아시아
[2016년 6월 10일 이한열 선배님께 올리는 편지]이한열 선배님, 한없이 고요하고 평온할 하늘에서 평안히 쉬고계신지요.고귀한 희생으로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진전을 이뤄낸 당신의 발자취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 글을 올립니다.우리 후배들은 29년 전 오늘을 대한민국에 역사적인 기록을 남긴 날로 기억하고 있습니다.거대한 권력이 내지른 SY44 최루탄에 맞아 피를 흘리던 연세대학교 학생 이한열,당신의 죽음은 민주항쟁의 불을 지핀 헌신이었으며, 대한민국 애국청년들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으는 거룩한 희생이었습니다.비록 당신과 함께 했
대학 입시에서 성공하는 길은 자신에게 맞는 전형을 찾아서 준비하는 것이다. 내신, 비교과 활동, 수능 등 자신의 상황을 살펴보고 자신에게 맞는 전형을 찾아서 준비해야 한다. 평소 학업성적이 부족하면 자신만이 가지고 있는 특성을 살리는 전형을 통한 대학 진학의 방법을 모색하는 것도 필요하며 대학보다 먼저 자신의 적성과 관련된 전공학과를 우선적으로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진로교육은 학생들이 자신을 이해하고 소질과 적성을 바탕으로 직업과 학과를 탐색하는 것이며 진로교육법 제정으로 진로교육의 법적ㆍ제도적인 기틀이 만들어졌다. 진로교육과
삼육대(총장 김성익)는 지난 23일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경기기술전문위원을 맡고 있는 임국재 동문(영어영문학과 76학번, 58세)을 초청해 특강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임 위원은 2015년 평창 평창동계올림픽 경기기술전문위원으로 위촉돼 경기준비와 진행 등 운영전반에 대한 자문역할을 하고 있다. 전문위원은 시설, 언론, 의무 등 각 분야별로 5~6명 정도인데 경기 분야는 임 위원이 유일하다.'눈(雪) 전문가'로 불리는 임 위원은 이날 특강에서 그 동안 한 분야에서 전문가가 되기 위해 20여 년간 노력했던 과정을
영재교육 기관의 대상자 선발 시험과 교육과정이 선행 사교육을 부추기는 것으로 드러났다.2000년 제정된 「영재교육진흥법」은 「교육기본법」 제12조 및 제19조의 규정에 따라 재능이 뛰어난 인재를 조기에 발굴해 타고난 잠재력을 계발할 수 있도록 능력과 소질에 맞는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개인의 자아실현을 도모하고 국가·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게 함을 목적으로 한다. 법 제정 이후 영재교육은 급격히 성장했다. 교육청이나 대학부설기관에서 운영되는 영재교육원, 단위학교나 지역에서 운영되는 영재학급 그리고 고등학교 과정을
2014년 4월, 남해 바다에서 비보가 들려왔다.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가던 안산 단원고등학교 학생들이 탄 여객선(세월호)이 바다에 침몰하고 있다는 소식이 tv와 라디오를 통해 전국으로 생중계됐다.정부와 유가족, 구급기관 등은 서둘러 현장으로 달려갔으나, 총 300여명의 소중한 목숨이 사라지거나 실종되는 것을 막을 수는 없었다.그날의 기억은 전국민에게 큰 충격으로 남았다. 더욱이 아쉬운 것은 사망자의 대다수가 안산 단원고 학생이라는데 있다. 아직 피우지 못한 꿈은 바닷물에 휩쓸려 영영 빛을 보지 못하게 됐다.이후 세월호 사건은 대처방
안산 단원고등학교 재학생 학부모 30여명은 16일 단원고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이 열릴 예정이던 안산 올림픽기념관의 출입문을 걸어 잠그고 신입생들의 입장을 막는 실력행사로 2016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행사를 무산시켰다.학부모들은 행사 관계자들의 교과서 반입도 막았으며 몇몇 신입생들에게는 ‘존치교실을 돌려달라’는 내용을 담은 성명서를 나눠주기도 했다.학부모들은 지난 15일 '단원고등학교 교육가족 일동' 명의의 성명서에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행사 저지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종이 울리네 꽃이 피네 새들의 노래~웃는 그 얼굴, 그리워라 내 사랑아 내 곁을 떠나지 마오~”라는 노랫말 아직 기억하시는 분 많겠다. 탁월한 가창력으로 1970년대의 대한민국을 풍미한 패티김의 ‘서울 찬가’ 첫 부분이다.어디 그 뿐이겠는가. “해질 무렵 거리에 나가 차를 마시면 내 가슴에 아름다운 냇물이 흐르네~이별이란 헤어짐이 아니었구나~추억 속에서 다시 만나는 그대…”는 어떤가. 조용필의 ‘서울 서울 서울’이다. 1988년 한국이 처음 개최하는 올림픽 때 늘 서울 하늘 상공에 울려 퍼졌던 아름다운 노래다.김일성이
존경하는 강원도민 여러분.강원도교육감 민병희입니다. 이제 며칠만 있으면 새해가 밝습니다.2016년 새해 가정과 학교에 좋은 일이 많이 생기길 기원합니다.강원교육이 위기상황입니다.누리과정 책임 떠넘기기와 예산 삭감, 교원 정원 감축 등으로 우리 아이들을 든든하게 지켜주던 학교의 울타리가 흔들리고 있습니다.그러나 결코 주눅들지 않고, 뚜벅뚜벅 걸어가겠습니다.어떤 역경과 시련에도 꺾이지 않고 근본을 지켜나간다는 간난불최(艱難不催)의 마음으로 걸어가겠습니다.함께 하겠다는 마음, 변화에 대한 열정으로 위기를 극복하겠습니다.모두를 위한 교육
대전교육가족 여러분, 그리고 시민 여러분!201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희망찬 새해를 맞아 여러분 모두에게 기쁨과 축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하며, 새해 인사를 올립니다.지난해 우리교육은 인성교육진흥법 제정, 2015 교육과정 개정과 누리과정 예산편성,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등 많은 변화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그러나 이러한 변화와 어려움 속에서도 창의와 인성을 바탕으로 행복한 학교 희망의 대전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대전교육가족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노력한 결과 그 어느 해 보다도 알차고 값진 성과를 거두었습니다.지난해 우리교육청은 대덕소
교육부, 내년 모든 농산어촌 중학교 진로체험버스 운영 교육부와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지난 10~11일 '진로체험버스'를 운영했다고 13일 밝혔다.'평창동계올림픽을 직접 만드는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자유학기제를 진행 중인 충북 농촌의 3개 중학교에서 40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학생들은 이틀간 5명씩 소그룹을 지어 동계올림픽을 준비하는 선수를 멘토로 지정하고, 다양한 겨울 스포츠 종목을 직접 체험했다. 특별 손님으로 초대된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고
올해를 빛낸 스포츠선수에 손흥민, 손연재, 추신수 선수가 나란히 1-2-3위에 올랐다.한국갤럽은 지난 10월29일부터 11월21일까지 3주간 전국(제주 제외)의 만 13세 이상 남녀 1700명을 대상으로 올 한 해 가장 뛰어난 활약을 한 스포츠선수를 두 명까지 물은 결과, 한국 축구 대표팀의 간판 공격수 손흥민이 24.4%의 지지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손흥민 선수는 2013년 8위, 2014년 5위로 2년 연속 네 계단씩 뛰어올랐다. 손흥민 선수는 올해 8월 분데스리가를 떠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강팀인 토트넘 홋스퍼 FC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