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다문화 학생 수는 12만2212명. 학생 수가 줄고 있는 반면 다문화 학생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 다문화 교육의 정의 및 내용에 대한 구체적 합의와 법령체계는 미흡한 상황이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문화가 공존할 때 창의적 문명의 꽃이 피어나고, 문화 인류학과 다문화에 대한 폭넓은 인식을 갖춘 사람이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다는 점이다. 방탄소년단(BTS) 노래에 민속춤이 어우러지듯 다문화는 함께 공존하고, 어우러짐으로써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밑바탕이 된다. 는 우리가 지나쳤던 다양한 문화를 다문
[에듀인뉴스] 2019년 다문화 학생 수는 12만2212명. 학생 수가 줄고 있는 반면 다문화 학생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 다문화 교육의 정의 및 내용에 대한 구체적 합의와 법령체계는 미흡한 상황이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문화가 공존할 때 창의적 문명의 꽃이 피어나고, 문화 인류학과 다문화에 대한 폭넓은 인식을 갖춘 사람이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다는 점이다. 방탄소년단(BTS) 노래에 민속춤이 어우러지듯 다문화는 함께 공존하고, 어우러짐으로써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밑바탕이 된다. 는 우리가 지나쳤던 다양
2019년 다문화 학생 수는 12만2212명. 학생 수가 줄고 있는 반면 다문화 학생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 다문화 교육의 정의 및 내용에 대한 구체적 합의와 법령체계는 미흡한 상황이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문화가 함께 공존할 때 창의적 문명의 꽃이 피어나고, 문화 인류학과 다문화에 대한 폭넓은 인식을 갖춘 사람이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다는 점이다. 방탄소년단(BTS) 노래에 민속춤이 어우러지듯 다문화는 함께 공존하고, 어우러짐으로써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밑바탕이 된다. 는 우리가 지나쳤던 다양한 문화를
“후두두두둑”아! 비 온다. 오늘만은 오지 않기를 바랐지만,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현장체험학습 가는 오늘 비가 오다니! 그래도 아이들은 표정이 밝고 기분이 무척 좋아 보인다. 교실이 아니라 학교 밖으로 여행 떠나 설레기 때문이다. 물론 나도 좋다.새로운 곳에서 또 우리는 어떤 추억을 만들까? 현장체험학습에서 가장 중요한 인원 파악을 시작한다. 외부로 나갈 때는 기분이 좋기도 하지만 상당한 긴장감이 든다.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이다. 학생들은 활동 모둠별로 도착하지 않은 친구들에게 전화를 걸어 확인하고, 나는 학부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수원시가 정자초등학교를 비롯한 관내 9개 초등학교와 함께 조성한 안전체험 공간 ‘정자초등학교 안전올림체험관’이 24일 개관했다.정자초등학교 유휴 교실을 활용해 만든 ‘정자초등학교 안전올림체험관’에서는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과 교육이 진행된다. ‘안전 의식을 올린다(높인다)’는 의미로 안전올림체험관이라는 이름을 지었다.체험관은 연면적 270㎡ 규모로 체험교육에 필요한 장비·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사업비 3억5000만원이 투입됐다.안전올림체험관에서는 ▲재난안전 ▲생활안전 ▲교통안전 ▲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배드민턴 최연소 국가대표 안세영(광주체육고, 17) 선수가 오는 30일부터 5월5일까지 열리는 뉴질랜드오픈 국제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 출전, 본격적인 올림픽 출전권 사냥에 나선다. 안세영은 지난 9일부터 14일까지 열린 베트남 베트남챌린지 국제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 출전해 최종 준우승으로 대회를 마쳐 3월 다섯째 주 랭킹 93위를 현재 78위로 15계단 끌어올렸다.안세영 선수는 지난 17일 열린 한‧일국가대항배드민턴 1경기 두 번째 게임에선 세계랭킹 13위인 사야카 타카하시를 상대로 20:22로 아깝게 패해 높은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광주시교육청 관내 학교들이 색다른 운동회를 선보이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2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운동회에서 E-스포츠가 정식종목으로 채택되는가 하면 근현대사 주요 사건을 알리는 의미 있는 입장식으로 손님들을 맞이하기도 했다. 또 학교 운동회를 ‘올림픽’처럼 운영하고 양궁(최종병기 활), 봘링(?), 몸 흔들기, 옷 입히기, 병뚜껑 컬링 등 이색 종목을 만들어 대회에 임했다. 학생들의 독특한 복장은 잊지 못할 추억까지 선사했다.광주 월곡중학교는 지난 19일 역사적 교훈을 담은 이색 체육대회를 열었다.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수원시가 ‘3.1운동·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며 18일 수원시청부터 화성 제암리(3.1운동 순국기념관)까지 왕복 52km를 주행하는 ‘자전거 홍보 투어’를 열었다.수원시자전거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투어는 3.1운동을 전 세계에 알린 캐나다인 선교사 프랭크 스코필드(Frank W. Schofield, 1889~1970)가 제암리 학살사건을 촬영하기 위해 1919년 4월 수원에서 제암리까지 자전거를 타고 이동한 것을 착안해 마련했다.프랭크 스코필드는 영국 태생의 캐나다인 의학자이자 선교사로 1916년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염태영 수원시장이 지난 3월 FIG(국제체조연맹) 종목별 월드컵 대회에서 2주 연속 우승을 차지한 ‘도마의 신’ 양학선(27, 수원시청) 선수를 17일 집무실로 초청해 격려했다.양학선 선수는 3월 14~17일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FIG 종목별 월드컵, 3월 20~23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FIG 종목별 월드컵 대회에 잇달아 출전해 우승했다.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한국 체조 최초로 올림픽 금메달을 딴 양학선 선수는 ‘도마의 신’으로 불리며 한국 체조의 희망으로 떠올랐지만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수원시 거주 이주배경(다문화) 청소년을 위한 축제인 ‘2019 글로벌 청소년 체육대회’가 17일 장안구 보훈재활체육센터 체육관에서 열렸다.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이주배경(다문화) 청소년과 외국인주민 지원 관계 기관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다문화 인식 개선을 위한 플래시몹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이주배경 청소년 장기자랑 ▲팀별 체육대회 ▲수원시 다문화시책 홍보 등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체육대회는 우리동네 올림픽, 무한도전 버블슈트 릴레이, 에어바운스 기차 릴레이,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전국 곳곳 3.1운동·항일 유적지를 탐방하는 ‘수원시 청소년 대한독립 탐방단’이 13일 첫걸음을 뗐다.수원시 청소년 33명으로 구성된 탐방단은 13일 수원화성박물관에서 출정식을 한 후 수원지역 3.1운동이 시작된 방화수류정, 화성 발안장터, 제암리 3.1운동 순국기념관 등 수원·화성시 3.1운동 유적지를 탐방했다. 탐방은 6월 8일까지 5회에 걸쳐 진행된다.1·2차는 탐방에는 3․1운동·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결성한 ‘청소년 역지사지 서포터즈’에서 모집한 66명(각 33명)이 참여
[에듀인뉴스=조영민 기자] 목원대가 9일 ‘2019년 대전지역 거점형 웹툰창작체험관’ 운영사업에 선정됐다.웹툰창작체험관은 웹툰의 소비문화 확산과 창작 인력 저변확대를 위해 공간조성, 장비구축,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지원하는 것으로 2015년부터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웹툰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크게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학생, 일반인과 웹툰작가 지망생을 대상으로 웹툰 창작을 실제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하는 교육 사업이다. 목원대는 2015~2017년에 이어 올해 다시 거점형 기관으로 선정됐다.목원대는 웹툰체험관 운영을 통해 만화애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충북 영동고등학교가 역도 명문고로 우뚝 섰다. 영동고는 서울올림픽공원 역도경기장에서 9일까지 열린 제78회 문곡서상천배 역도 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를 얻는 성과를 달성했다.영동고 김유신(3학년) 학생은 96kg급 인상 1위, 용상 1위, 합계 1위를 입상했으며, 박가훈(3학년) 학생은 109kg급 인상 2위, 용상 2위, 합계 2위의 성적을 거뒀다.영동고의 이번 대회 성과는 10월에 열리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 앞서 같은 대회 장소에서 좋은 성적을 올렸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을 것으로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전남교육청은 ‘2019년 전라남도기능경기대회’를 3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4월8일까지 6일간 순천공업고등학교 등 7개 경기장에서 개최한다.이번 대회에는 전남 특성화고 학생 276명과 일반인 68명 총 344명의 선수가 38개 직종에 참여한다.개회식 행사는 전남교육청과 전남도, 한국산업인력공단전남지사 관계자 및 특성화고 교장 25명, 참가선수, 지도교사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천공고 한솔관에서 열렸다.이번 대회에는 순천공고 4개 직종 20명, 여수공고 5개 직종 59명 등 총 22개교에서 29개 직종
[에듀인뉴스] 우리나라 교육의 큰 문제 중 하나가 국가의 교육에 대한 통제다. 물론 이전보다는 많이 자율성을 부여한다고 하지만 여전히 교육과정, 교과서 제작, 교원 선발과 승진, 예산까지 학교운영의 기본이 되는 핵심 권한들이 교육부에 집중돼 있다. 학교자치의 목표는 학교 민주주의와 교육자치 실현을 통한 학생교육의 질적 변화에 있다. 따라서 학교자치의 완전한 실현을 위해서는 제도적 장치와 내용, 그 실현 방안을 구체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학교자치의 핵심과제는 민주적인 학교운영이다. 이를 위한 교사회, 학생회, 학부모회 등 자치조직의
교실이 무너지고 교권이 흔들린다. 그러나 하늘이 무너지고 지구의 종말이 와도 사과나무를 심는 사람들이 있다. 교육 현장에 사과나무를 심는 교사들의 이야기. ‘조윤희쌤의 교실 돋보기’를 통해 들여다 본다.타고난 반장?...‘디자인된 삶의 한계’A는 ‘타고난 반장’이라고 선생님들의 칭찬이 자자했다. 나이에 걸맞지 않게 진중하고 사려가 깊었으며 급우들의 신뢰도 높았다. 선머슴 같은 남자아이들 교실에서 간혹 칠판 당번이 제 일을 해놓지 않으면 조용히 일어나 말없이 칠판을 닦아놓기도 했고, 아이들이 수행평가 등의 숙제를 제 기일 안에 못할까
최근 교육, 일자리 등 청년의 삶과 밀접하게 연계된 사회문제들이 이슈로 대두되면서, 청년들 스스로 목소리를 내고자 사회활동 참여를 높여가고 있다. 20대 정치인의 탄생은 물론, 각종 사회활동단체의 대표를 청년이 직접 맡으며 그들의 눈으로 바라본 세상을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다. 에듀인뉴스에서는 청년들이 바라는 세상을 독자에게 알리고자 ‘전지적청년시점’을 연재한다.86(80년대 학번, 60년대 생)운동권 세력은 민주화 유공자로서 정치권에 대거 입문했다. 이들은 지지하는 대통령을 두 차례나 당선시켰다. 현재도 청와대와 국회를 중심으로 국
[에듀인뉴스=권호영 기자] 김헌영(사진) 강원대학교 총장이 전국 4년제 대학 협의체인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오는 4월 8일부터 1년간이다.대교협은 23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서울에서 ‘2019년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이사회 및 정기총회’를 열어 김 총장을 제24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김헌영 총장은 한국소성가공학회 부회장, 2018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을 지냈다. 현재 강원지역대학 총장협의회 회장, 교육부 국립대육성방안 TF 위원장을 맡고 있다.김 총장은 “우리 대학들 앞에 놓인 어려운 과제들을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체육계 성폭력, 개인의 일탈이 아닌 구조적 문제다”, “체육계의 관행과 성문화가 이번 사건의 본질이다”정용철 서강대 교육대학원 교수는 16일 더불어민주당 여성 국회의원 일동이 국회 제1세미나실에서 주최한 ‘조재범 성폭력 사태 근본 대책 마련 긴급 토론회’에 나서 최근 공론화된 체육계 성폭행 문제에 대해 작심하고 쓴소리를 내뱉었다.정 교수는 “2014년 당시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 논란이 없었다면, 문재인 대통령이 진천 선수촌 방문을 하지 않았다면, 그 순간 쇼트트랙 주장이었던 심석희 선수의 선수촌 이탈이
[에듀인뉴스=박용광 기자] 설동호 대전교육감은 "2019년은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을 비전으로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세계시민 육성’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설 교육감은 신년사에서 "핵심역량을 키우는 교육과정 운영, 존중과 책임의 자율적 학교문화 조성, 소통과 협력의 교육공동체를 만들겠다"면서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교육복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다음은 신년사 전문. 존경하는 대전교육가족 여러분, 그리고 대전시민 여러분!희망찬 기해년(己亥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기쁨과 축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