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광주교육대학교가 교육부 '전국교대 클라우드 중점대학 및 5G 네트워크 고도화 사업'에 선정됐다. 1일 광주교대에 따르면, 2020년 국립대학 정보통신(ICT) 고도화 사업 계획을 제출, 7억6784만원을 확보해 전국 교대 최고를 기록했다. 교육부는 국립대학 정보통신(ICT) 인프라 구축을 통해 전면 원격강의 실시 등 교육 변화와 대학의 수요에 부응하고, 이를 계기로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대학 교육서비스를 혁신할 수 있는 디지털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광주교대는 전국교대 최대 예산을 확보함으로써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대구시교육청은 방학 중 보호자 부재로 돌봄을 받지 못하는 나홀로 아동 지원을 위해 방학 중에도 교육취약계층 학생지원을 위한 대학생 멘토링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조손 가정, 한부모 가정 등 방학중 교육 및 돌봄 공백이 클 것으로 우려되는 초ㆍ중학생 300여명의 신청을 받아 대학생 멘토와 일대일 연결해 8월 말까지 온라인을 중심으로 멘토링을 운영하며 필요시 대면 멘토링도 병행한다. 이번 멘토링은 예비교사인 교대, 사대 대학생들로 멘토를 구성해 정서 지원, 생활 지도 뿐 아니라 방학인 점을 고려, 교육 격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갈수록 경쟁이 치열한 교육대학교 면접에서 합격을 결정하는 결정적인 요소는 무엇일까?"교대 입학사정관을 역임하고 교대 합격생들을 직접 지도한 최고 전문가들이 알려주는 'NEW 따라하면 합격하는 교대면접'(송민호·김진만·김태환 공저/미디어숲)이 출간됐다.이 책은 교대를 준비하는 지원자들이 알아야 할 실전 면접 전략과 각 지원자 특성에 맞는 가장 적절한 답변을 담고 있다.교대 지원자는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초등교육학과 아동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를 준비하고, 입학사정
[에듀인뉴스=이수현 기자] 경인교육대학교 교육연구원이 발행한 경인학술총서 ‘SWEET한 융합교육’이 2020 세종도서 학술부문에 선정됐다. 세종도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양서출판 의욕을 진작시키고 국민의 독서문화 향상을 도모하고자 매년 학술부문과 교양부문의 우수도서를 선정하고 있다. 세종도서에 선정된 도서들은 800만원 상당의 도서를 정부에서 구매해 전국 공공도서관, 작은 도서관, 교육기관 등에 배포하게 된다.경인교육대학교 교육연구원은 한국 연구재단 등재지인 『교육논총』 및 국제학술지
[에듀인뉴스=이수현 기자] 경인교육대학교는 글로벌 교원양성 거점대학 지원 사업단(GTU 사업단) 주관으로 지난 28일 재학생 대상 ‘2020학년도 GTU 글로벌 다문화 교육 특강(2차)’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행사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사태로 인한 감염증 예방을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예기치 않게 찾아온 원어민 보조교사와의 협력수업’이라는 주제로 열렸다.특강은 초등교사가 학교 현장에서 원어민 보조교사와 함께 근무하면서 수업 방식, 교육관의 차이를 극복한 경험, 이를 바탕으로 학년별 효율적 지도법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교육부의 내년 교원 정원 1128명 감축안에 대해 공개 항의한데 이어 인천, 경기‧제주도 교육감도 교사 전체 정원 규모를 증원해야 한다는 의견을 유은혜 부총리에게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이날 서울교대 4학년 학생들의 정원 감축 반대 입장문이 나오고, 청와대 국민청원이 등장하는 등 교원 정원 감축안의 후폭풍이 거세지고 있다. 29일 교육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주재로 인천시교육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수도권 교육감 간담회에서 교원 정원을 늘려야 한다는 교육감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서울교육대학교 총장 및 보직교수, 홍보대사 학생들이 지난 28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는 대한민국 모든 의료진을 격려하고 국민 모두에게 응원을 전하는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했다. '덕분에 챌린지’는 의료진에 대한 고마움과 존경의 뜻을 담은 수어를 사진이나 영상으로 표현한 후 SNS 등에 게재하여 의료진을 응원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는 국민 참여형 릴레이 캠페인이다.임채성 총장은 "코로나 19로 우리 학교도 개학을 하지 못하는 어려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가칭)기후위기 교육위원회’를 총리실 산하에 두자는 제안이 나왔다.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은 지난 28일 열린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 같이 제안했다. 기후위기 교육위원회는 일반 시민은 물론 교육주체와 교육기관이 모여 기후위기에 대해 논의하면서 힘차게 추진할 수 있는 거버넌스형 교육위원회이다.구성은 교육부와 환경부뿐만 아니라 국가교육회의,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 청소년·학생단체, 교원단체, 학부모단체, 환경시민단체를 포함한 명실상부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발전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늘어나는 교원 업무경감을 위해 교무행정 지원인력 역량을 강화하고, 단위학교 고유업무 외 주기적·반복적 업무는 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로 이관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경남교육청은 28일 창원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에서 교사들이 미래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효율적 업무경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2020 경남형 학교업무적정화 정책 컨퍼런스'를 개최했다.행사에는 박종훈 경남교육감, 경남도의회 송순호 교육위원장, 윤성미 교육위원회부위원장, 신영욱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비롯해 한국교육개발원 등 연구기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충북교육청이 한국교원대학교, 청주교육대학교와 교사 양성부터 현장교사 재교육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충북교육청은 지난 4월 한국교원대, 청주교대와 각각 교육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이후 정책 제안과 추진을 위한 실무 정책협의회를 진행했다. 도교육청은 ▲예비교사 민주시민교육 활성화 ▲과학고 교육과정 연계 운영 ▲인공지능(AI) 융합교육 ▲방과후학교와 돌봄교실 등 교육기부 활성화 ▲교육봉사 연계 협력 등 5개 정책을 양 대학에 공통으로 제안했다. 특히 ‘충북 고교혁신 미래인재육성모델’의 빠른 현장 안착을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2년제를 나오면 예나 지금이나 5학기 학력을 인정받는 것이 불가능한 것 아닌가."-하태경 의원 "5학기 인정이라는 것은 조기졸업 등 학교에 따라 다를 수 있다."-유은혜 부총리24일 열린 국회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후보자의 '학력' 문제를 놓고 공방이 벌어졌다.하태경 미래통합당 의원은 "박 후보자가 단국대를 졸업했다고 했지만, 박 후보자는 권력 실세일 때인 2000년 학적부 위조를 한다"며 "이 분이 단국대를 간 것은 1965년인데 자신이 나오지 않은 조선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2009년 연구와 2018년 연구에서의 문제점이 다를 바 없다. 문제만 인식하고 10년을 버렸다. 시대의 변화에 적합한 교원양성을 위해 체제의 변화에 서둘러야 한다.”한국교육과정평가원 등이 공동 주최한 제14회 청람교육포럼에서 교원양성체제 개편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는 지적이 나왔다. 교육부가 현재 교원양성체제 개편을 위한 실무단을 운영하고 있는 상황이라 30년간 성과를 못 낸 것을 털어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김갑성 한국교원대 교육학과 교수는 “교원양성체제의 문제점은 계속해서 이야기되고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