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울산시교육청이 인공지능(AI) 스피커 활용 매뉴얼 ‘슬기로운 다듣영어 생활’을 만들어 모든 초등학교에 지원한다. 매뉴얼은 울산형 초등 영어교육 ‘다듣영어’ 환경을 만들어주려는 목적에서 만들었다.울산시교육청은 지난 6월 ‘인공지능을 활용한 학교와 가정에서의 다듣영어’를 주제로 다듣영어 전문적 학습공동체 1차 세미나를 열었다. 이후 울산 초등 영어 전담 교사들이 AI 스피커 활용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시교육청은 교사들이 인공지능 스피커를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난 7월부터 다듣영어 TF팀(옥동초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6일 오후 울산교육청 정책회의실에서(본청 3층) 노옥희 울산시교육감이 10호 태풍 '하이선' 대비 상황판단회의를 소집하여 회의하고 있다. 이 날 울산교육청은 7일 지역 전 학교(유, 초, 중, 고, 특수) 원격수업 진행을 결정했다.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울산시교육청이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상륙하는 오는 7일 울산지역 전체 학교 전면 원격수업 전환을 권고했다.4일 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태풍의 이동 경로가 유동적인 것을 감안해 최종 등교 여부는 오는 6일 대책회의를 열어 결정할 예정이다. 태풍이 상륙하는 7일 긴급돌봄은 정상 운영한다. 시교육청은 태풍에 대비해 울산시, 5개 구·군과 함께 학교 주변 위험시설물을 점검하고 있다. 한전에는 학교에 정전이 될 경우 우선 복구를 사전 요청했다. 태풍 ‘마이삭’에 피해를 입은 학교 시설물 가운데 떨어질 우려가 있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울산시교육청은 3일 태풍 ‘마이삭’ 영향으로 정전 피해가 발생한 학교 97곳 가운데 82곳에서 정전 피해를 복구했다고 밝혔다. 정전 피해 학교는 유치원은 33곳, 초등학교 34곳, 중학교 12곳, 고등학교 17곳, 특수학교 1곳이다. 특수학교 1곳은 비상발전기를 가동해 학생들이 정상 등교했다. 이날 오후 4시 현재 이들 학교 중 유치원 29곳, 초등학교 28곳, 중학교 10곳, 고등학교 15곳은 복구를 완료했다. 시교육청은 이날 오전 10시 정상 등교를 원칙으로 하되, 정전, 단수 등의 문제로 정상 등교가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울산시교육청이 제9호 태풍 마이삭 북상에 따라 3일 전 학교 등교시각을 오전 10시로 조정했다. 2일 하교 시각은 학교장 자율로 결정하도록 했다. 돌봄교실은 정상 운영된다.울산시교육청은 2일 긴급회의를 개최하고 학교 등교시각 조정 등 내용을 담은 공문을 이날 각 학교에 전달했다. 시교육청은 태풍 북상에 따라 재난 대응 상황관리전담반을 운영한다. 단계별(3단계) 비상근무 매뉴얼에 따라 학생 안전관리, 안전사고 예방, 교육시설물 안전관리 등 부서별 필수요원이 상황실에서 24시간 근무한다. 시교육청은 학교 시설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울산시교육청은 제9호 태풍 ‘마이삭’ 북상에 따라 학교 시설물 점검과 등하교 시간 조정 안내 등 안전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태풍 ‘마이삭’은 2일 새벽 제주도 서쪽 해상을 지나, 울산에는 3일 새벽부터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시교육청은 태풍 북상에 따라 학생들에게 미칠 위험성을 검토하는 등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태풍 대비를 위해 우선적으로 학교에 태풍 상황을 전파하고 시설물 점검을 철저히 하도록 안내했다. 등하교 시간 조정이 필요할 경우 학교 자체적으로 검토해 시행하도록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울산시교육청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원격수업 상황에서 교육 격차 해소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2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우선 초등학교는 원격수업 기간에도 학교 내 두드림학교 다중지원팀을 활용해 학습, 돌봄, 정서·행동 등 느린 학습자의 학습을 저해하는 복합적 요인을 파악해 집중 지원한다. 원격수업 내용 이해와 기초학력 보정을 병행하는 학습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기초학력 지원을 위해 자율진단 배·이·스·캠프(배우고 이루는 스스로 캠프) 카드 뉴스와 매뉴얼을 전 초등학교 학급 홈페이지에 올려 학생과 학부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울산시교육청이 내년부터 다른 지역이나 국외에서 전학·편입학하는 중·고교 2~3학년 학생에게도 교복비를 지원한다. 울산시교육청은 ‘울산시 학생 복지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입법예고 했다고 26일 밝혔다. 개정 조례안은 내년 3월 1일부터 시행한다. 시교육청은 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만 지원하던 교복비를 전학생과 편입생을 포함한 입학생으로 확대해 다른 시·도와 국외에서 전·편입하는 학생의 교복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조례를 개정했다. 개정 조례안에는 지원대상자 확대를 위해 신입생에 한정된 ‘중·고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울산시교육청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18일부터 내달 11일까지 학교 내 등교 인원을 3분의 2 이하로 하는 강화된 학교 내 밀집도 최소화 조치를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정부는 최근 1주간 서울, 경기 지역의 감염 확산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16일부터 2주간 서울, 경기 지역에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단계로 격상했다.이에 따라 서울‧경기‧인천 지역 소재 유·초·중학교는 학교 밀집도를 3분의 1로 유지하고, 고등학교는 3분의 2를 유지하도록 했다. 수도권 외 지역도 학교 내 밀집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환경교사를 12년 만에 선발하는 것은 좋지만 기관 파견, 순회교사 등으로만 활용될 것으로 판단돼 기쁘지 만은 않습니다.”지난 12일 전국 시도교육청의 2021학년도 중등 신규 임용교사 사전예고 발표에 따르면 서울, 부산, 울산, 충북, 경남 등 5개 지역에서 환경교사 7명을 12년 만에 선발한다. 환경교사로서 기뻐야 할 소식이지만 신경준 서울 숭문중 환경교사는 걱정이 앞선다는 말을 먼저 꺼냈다.12년 만에 신규 선발하지만...“파견·순회교사 역할에 그칠 것 걱정”12년 만의 환경교사 선발은 전국시도교육감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울산시교육청이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학교 업무 경감을 위한 적극행정 일환으로 학교 종합감사 기간을 기존 3일에서 2일로 감축한다.울산시교육청은 지난 5월 이후 코로나19 예방과 등교수업 지원을 위해 중단했던 유치원, 초·중·고교 종합감사를 9월부터 재개한다고 14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코로나19로 학교 현장이 어렵지만, 현행 제도상 종합감사를 연기할 수는 있어도 완전히 면제할 수는 없는 상황을 고려해 종합감사를 재개한다. 감사를 연기하는 것이 오히려 부담이 돼 올해 중으로 감사를 받고자 희망하는 학교가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2학기에는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 초·중·고교 학생은 매일 등교할 것으로 전망된다.교육부는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 2학기에 하루 등교 인원을 전체 학생의 3분의 2 이내로 유지할 것을 권고하면서도 등교 방침을 지역 상황에 맞게 자율로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시도교육청 대부분은 학습 격차 심화 등을 막기 위해 전면 등교를 계획하고 있다.2학기 전면 등교 권장은 강원도교육청이 가장 먼저 시행을 알렸다.강원도는 도내 모든 학교에 2학기에는 전교생 매일 등교 수업을 권장하는 공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