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염태영 수원시장은 “수원 FC는 내년에 신명나는 ‘수원더비’를 펼쳐 ‘축구명가’의 전통을 새롭게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수원 FC 구단주인 염태영 시장은 지난달 29일 수원 FC가 승격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한 후 개인 SNS에 글을 게시하고 “올해 수원 FC의 승격을 예상한 이들은 많지 않았지만 우리는 운이 아닌 실력으로 큰일을 해냈다”며 “수원시민과 축구팬 여러분의 성원 덕분”이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수원 FC는 경남 FC와 1대 1로 비기고 5년 만에 프로축구 K리그1(1부)로 승격했다. 무승부일
[에듀인뉴스] 자녀보다 소중한 제자는 없고, 자녀보다 두려운 스승은 없다. 마찬가지로 부모보다 훌륭한 스승도 없다. 자녀와 제자는 하나이며 소중한 보물이다.부모와 스승은 하나이며 생명과 지혜를 주신 영원한 은인이며 꿈과 희망이다. 자녀와 제자는 또 다른 자녀의 부모이고, 또 다른 제자의 스승이다. 부모와 스승은 또 다른 부모의 자녀이고 또 다른 스승의 제자이다. 그러므로 자녀와 부모는 하나이고, 제자와 스승은 하나이며, 유일하고 위대한 것이다.자녀와 부모, 제자와 스승은 하나이며, 한얼홍익인간정신을 바탕으로 교육을 통해 인성과 지혜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수원시가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한 수원시 문화상 수상자로 김준혁 한신대학교 교수와 고재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수원시 대표, 김춘호 수원에프씨 이사장 등 3명을 선정했다.수원시는 지난 10월 말 부문별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된 수원시 문화상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3개 부문에서 각 1명씩 총 3명을 제37회 수원시 문화상 수상자로 선정했다.올해 수상자는 ▲학술 부문 김준혁 한신대학교 평화교양대학 부교수(52) ▲지역사회봉사 부문 고재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수원시 대표(71) ▲체육 부문 김춘호 재단법인
[에듀인뉴스] “2020년 코로나19 방역체제로 돌입하면서, 학교가 대비해야 할 사항에 대하여 관내 어느 학교보다 빠르게 코로나19 대응계획을 수립하였어요. 2015년 메르스 대응 경험 이후 감염병 예방관리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고 있었기에, 감염병 위기 대응매뉴얼을 완전히 분석하여 상시 준비하고 있었거든요. 코로나19 국내 유입으로 학교 구성원들이 모두 혼란스러워할 때, 학교가 준비 점검해야 할 것들을 빠르게 체크하고, 경남지역 보건교사가 소통하는 SNS를 토대로 경남교육청 산하 각급 학교가 서로 정보교환하며 공동 대응했어요. 우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올해 수능을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시행하기 위해 16일부터 수능 시험일인 12월 3일까지 18일 동안 교직원과 수험생 방역관리 특별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시교육청은 최근 고3 지도교사의 확진자 밀접접촉으로 인한 자가격리 조치 사례 발생 및 광주 지역 확진자 증가 추세 등 엄중한 상황을 인식해 수능 시험일 전까지 교직원이 솔선수범해 방역관리에 나서도록 당부했다.특히 코로나 감염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개인 외부활동(모임, 취미, 동호회 등)을 자제하고, 교내외 각종 집합 행사를 비대면(방송,
[에듀인뉴스] “담배 없는 건강한 학교 만듭시다!” 아침 등굣길에 학생들의 외침이 교정에 힘차게 울려 퍼졌다. 동아리 회원 13명은 쌀쌀한 아침 날씨에도 불구하고 저마다 캠페인 복장과 팻말 그리고 학교에서 마련해 준 방역 페키지(손 세정제와 물티슈)를 들고 등굣길의 학생들을 맞이하였다. 봉사 학생들의 표정은 금년 들어 일상화된 행동으로 표출되는 자연스러운 모습이었다. 또한 특별한 목적을 가지고 운영하는 동아리의 역할에 대해서도 책임감을 가지고 솔선수범하는 모범생의 태도를 보여주었다. 지도교사(보건교사)와 방역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올해 1월 1일부터 11월 11일까지 공식 유튜브 채널 조회 수를 집계한 결과 지난 한 해동안 기록한 1만 6755뷰 보다 73배 상승한 122만여 뷰를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광주시교육청은 전년 대비 올해 유튜브 채널 조회 수의 급격한 증가는 코로나19로 인한 원격수업 실시가 배경이 됐다. 시 교육청과 학교 교직원들은 학생들의 원활한 원격수업 지원을 위해 양질의 콘텐츠 개발에 노력했다.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한 결과 다양하고 수준 높은 학습영상 콘텐츠를 학생들에게 제공할 수 있었고 높은
주변을 둘러보면 만성적인 무릎 통증에 시달리는 사람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무릎 관절은 움직임이 많아 다른 관절에 비해 퇴행성변화가 빠르게 찾아오는 편이다.무릎 관절은 뼈 및 인대, 연골과 같은 여러 조직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만큼 통증의 원인도 다양하다. 그중에서도 반월상연골 손상과 골연골 손상이 무릎 통증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반월상연골은 무릎 관절 사이에 자리한 구조물로써 안정성 유지 및 충격 흡수 등의 역할을 한다. 무릎이 비틀려지거나 무릎이 잘못 꺾어졌을 때 반월상연골 파열이 발생할 수 있다.활동량이 많은 사람들은 주
[에듀인뉴스] 11월 11일은 우리가 기억해야 할 많은 의미가 담긴 기념일이다.6.25 참전용사 추모의 날, 부산을 향해(Turn toward Busan)의날, 농민(농업인)의 날, 지체장애인의 날, 우리 가곡의 날, 보행자의 날, 가래떡데이, 한우데이, 빼빼로데이, 애플데이 등 다채로운 행사와 다양한 의미를 가진 날이다.한국인이라면 이 날은 ‘유엔참전용사 추모의 날’이라는 것을 꼭 기억해야한다. 그리고 ‘농민(농업인)의 날’의 의미도 되새길 필요가 있다. 특히 부산사람이라면 ‘부산을 향해(Turn toward Busan)의 날’도
우리 몸의 모든 신체 부위는 노화 또는 잦은 사용으로 인한 각종 질환이 야기될 수 있다. 이는 팔꿈치 또한 예외가 아니다. 팔꿈치를 오래 사용하거나, 압력이 지속적으로 가해지면 ‘테니스엘보’ 등의 팔꿈치 질환이 나타날 수 있다.테니스엘보는 팔꿈치 바깥쪽 돌출된 부위에 통증과 함께 염증이 발생한 질환을 일컫는다. 테니스나 배드민턴 등 팔꿈치를 사용하는 운동을 자주 하는 사람들에게서 발견된다고 해 이러한 이름이 붙었다.팔꿈치를 자주 사용하는 사람의 경우 팔꿈치 관절 부위에 지속적으로 무리를 주게 되고, 이는 바깥 부분의 인대에 염증을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수원시가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선수·지도자, 수원FC 지도자, 수원도시공사 여성축구단 선수 등을 대상으로 ‘체육인 인권침해 예방 교육’을 한다.교육은 수원시 체육회관에서 3회에 걸쳐 진행한다. 4일 첫 교육을 했고, 11일과 25일에 2·3차 교육을 한다.수원시청 소속 15개 종목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145명, 수원FC 지도자 11명, 수원도시공사 여성축구단 29명 등 185명이 대상이다.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3그룹으로 나눠 교육을 진행해 밀집도를 최소화한다. 수원FC 선수들은 시즌이 끝나지 않아
팔꿈치통증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질환인 외상과염은 흔히 테니스엘보로 불린다. 테니스를 자주 치는 사람들에게서 발병하는 경우가 많아 이런 이름이 붙여졌지만 테니스를 치지 않는 일반인들에게도 흔히 발생하는 질환이다. 특히 팔 및 손목 사용을 많이 하는 사람들에게 테니스엘보의 발병률이 높은 편이다. 팔과 손목의 과도한 사용으로 인해 힘줄에 미세한 파열이 발생하고, 손상이 반복되면서 테니스엘보가 나타난다.한 번 발생한 테니스엘보는 재발이 잦고 만성 통증으로 진행되는 사례가 많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팔꿈치 바깥쪽에 통증이 느껴지고 팔
[에듀인뉴스] 우리나라 학생들은 나라가 위태롭거나 주권을 빼앗겼을 때 솔선수범하여 학생 중심의 민족 독립운동을 일으켜 왔다. 그 대표적인 학생운동이 1926년 6월 10일 순종의 인산일(因山日)을 기해 만세시위로 일어난 6·10 만세운동과 1929년 11월 3일 발생한 광주학생항일운동이다.대한민국에서는 1929년 11월 3일에 일제강점기 광주에서 일어난 항일학생운동을 기념하기 위하여 매년 11월 3일 학생의 날로 지정하여 기념하다가 2006년에 그 명칭을 학생독립운동기념일로 변경하였다.‘학생의 날’ 즉 ‘학생독립운동기념일’은 일제강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중앙대학교 기계공학과 신동준 교수 연구팀은 서울과기대 김정엽 교수, 인천대 박기원 교수,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양은주 교수와 함께 하반신 마비 장애인도 주행할 수 있는 로봇 자전거 ImProB를 개발, Cybathlon 2020에 출전할 선수를 공개했다. 2일 중앙대에 따르면, Cybathlon 2020에 출전하기 위해 새롭게 개발한 ImProB는 인공지능 알고리즘으로 장애인의 근육상태를 측정하고, 손상된 운동신경을 대신해 최적의 근육 수축 신호를 생성해 모터 등 외부 동력 보조가 없이 장애인 본인의 근육으로
루게릭병은 운동신경계만 선택적으로 손상돼 사멸하는 병이다. 근위축성 측색경화증, 약자로 ALS라고 하며 알츠하이머병, 파킨슨병과 함께 대표적인 신경계 퇴행성 질환으로 꼽힌다.1930년 미국의 유명한 야구선수 루게릭이 이 병으로 사망하면서 널리 알려졌으나 아직까지 정확한 발병 원인이 밝혀지진 않았다. 다만 유전자 돌연변이, 감염, 신경미세섬유의 기능 이상 등이 병을 일으키는 것으로 추정되는 정도다. 치료 방법도 뚜렷히 없어 병의 진행속도를 늦춰주는 약물치료나 재활훈련 정도에 치료가 이뤄지고 있다. 최근에는 국내외의 연구팀과 제약사에서
시력교정술인 스마일라식은 1세대 라섹, 2세대 라식을 넘어선 3세대 최신 솔루션이다. 기존 라식, 라섹의 장점을 결합하고 단점을 보완해 수술의 완성도와 환자의 만족도, 안전성을 높인 진보된 시력교정술로 알려져 있다.스마일라식과 라식, 라섹의 가장 큰 차이점은 수술방법과 부작용·후유증 발생 가능성이다. 라식, 라섹은 각막 절편 생성을 위해 각막 표면을 약 20㎜ 절개하므로 안구건조증 같은 부작용 및 후유증이 뒤따를 수 있다. 반면 스마일라식은 수술 시 절편을 만들 필요가 없어 각막 표면을 절삭하거나 열지 않고 실질 부위만 교정량(2㎜
코로나19 여파로 야외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줄어들면서 개별 등산이나 홈트레이닝을 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이때 신체를 갑자기 움직이다가 입게 되는 부상을 조심해야 한다. 특히 무릎 관절의 연골판 손상 발생률이 높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무릎 연골'이라고 하면 대부분 골연골을 떠올리지만 무릎 관절 내에는 '반월상'이라 불리는 연골판이 하나 더 있다.골연골은 뼈 끝에 위치하여 뼈끼리의 마찰 및 마모를 방지해주며, 무릎 반월상 연골판은 무릎 관절면 사이에서 뼈에서 뼈로 전달되는 충격을 완화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제가 상담했던 가장 안타까웠던 경우는 누구보다 열심히 학교생활을 한 학생이 ‘이렇게만 하면 원하는 대학에 갈 수 있는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았다’라고 눈물을 흘리면서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물었을 때 였습니다.”원격교육연수원 티스쿨에 ‘꼭 알아야 하는 대입 진학지도 전략’을 주제로 연수를 오픈한 이치우 비상교육 입시평가 소장이 와의 인터뷰에서 남긴 이 한 마디에 현 대입의 문제점이 가장 잘 나타나 있다.눈물을 흘리는 아이의 모습을 보지 않으려면 남은 기간 2021학년도 대입을 어떻게 준
[에듀인뉴스] 필자는 청년 시절부터 잃어버린 일만 년의 한국 역사와 빼앗긴 영토 만주와 대마도를 찾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라 생각했다. 더불어 우리나라 영토임에도 불구하고 왜 ‘독도는 우리 땅’이라는 노래가 불리고 있고, ‘독도의 날’이 있는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차라리 ‘대마도는 우리 땅, 만주도 우리 땅’이라는 노래가 더 필요하지 않을까 늘 생각해 왔다.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이하고 보니, 옛 생각이 더욱 사무친다. 잃어버린 역사와 빼앗긴 영토를 찾자고 뜻을 함께하던 동지들이 기억난다.그들과 함께 한겨레탑(한민족탑) 건립추진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이 지역사회 및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와 상생협력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KERIS는 그동안 임직원의 자율적인 급여 반납 및 기부를 통해 모인 총 1500여만원의 성금을 한국장학재단,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등에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기부금은 대구 취약계층 가정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별장학금과 소외계층 아동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앞서 KERIS는 지난 3월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하기도 했다. 또 지역사회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을 돕기 위해 경영평가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