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교육청은 19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원주 대성고등학교에서 ‘2016 수업나눔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이 행사는 도내 교사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운영하는 교과연구회가 수업혁신의 방법들을 공유하는 자리로, 300여 명의 교사가 참여해 다양한 수업 혁신 사례를 직접 체험하고 질의응답을 이어간다.행사에는 ‘강원토론교육연구회’, ‘독서연구회’, ‘강원놀이교육연구회’, ‘원주과학교육연구회’ 등 도내 교사들로 구성된 연구회 18개 팀이 주제와 대상에 따라 34분과별로 나누어 학생중심 수
경기도교육청은 10월 5일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를 시작으로 11월 26일까지 초·중·고·특수학교 교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15강좌에 걸쳐 ‘2학기 문화예술로 행복한 수업나눔 워크숍’을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문화역량과 감성을 함양하기 위해 학교 현장에서 문화예술을 펼치고 있는 문화예술 교사 전문가를 발굴하여 그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교육과정 내 문화예술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10월 5일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연천 전곡초 김일 교사의 ‘교실 속 음악여행’을 시작으로 10월 12일 포천 영북초 성수현 교사의 ‘풀피
경기도 ‘2016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및 국립 특수학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결과 남성이 26.2%로 여성에 비해 현저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교육청은 26일 이같은 내용의 유·초등 임용 최종 합격자 1987명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이번 임용시험은 지난해 11월 21일 1차 필기시험에 이어 지난 5일~7일 2차 교직적성 심층면접(집단토의 및 개별면접) 및 수업능력평가(수업실연 및 수업나눔), 영어평가등 2단계 전형으로 진행됐다.특히, 2차 시험인 교직적성 심층면접에서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광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교육가족 여러분!2016년 새 날이 밝았습니다. 붉은 원숭이해의 활달한 기운을 받아 새해에는 꿈꾸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기를 소망합니다.광주교육은 차별이 아닌 상생, 경쟁이 아닌 협력의 교실을 꿈꿔 왔습니다. 새해에도 광주교육은 '질문이 있는 교실, 행복한 학교' 구현을 위해 더 많이 생각하고, 더 많은 정성을 쏟으려 합니다. 우리 아이들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 것은 이제 교육의 과제를 넘어 시대적 소명이 되었습니다.지난 1년, 광주교육은 혁신교육의 대의를 교육현장에 단
"부당 평가" vs "매뉴얼대로" 광주 수석교사 재심사 공방 광주광역시 중등 수석교사 28명이 23일 광주시교육청의 수석교사 재심사 부당성을 고발하면서 수석교사직 포기서를 제출하기로 해 파문이 일고 있다.광주 중등수석교사회가 주장하는 문제점은 우선 법적 근거가 미약하다는 점이다. 2011년 채용 공고에는 '재심사는 교육부령에 근거해 4년간의 업적평가로 한다'고 명시돼 있는데 교육청이 지난달 재심사 계획공문에 전에 없던 '역량평가(즉답형 면접)'를 삽입, 공고 3주 만에 재심사를 실시했다는 것. 따
"인건비 과다책정", "의회 무시 예산집행" 비난 쏟아져 광주시교육청이 내년 살림살이를 준비하는 예산심의에서 시의원들에게 집중포화를 맞았다. 의원들은 효율성은 떨어지고 절차적으로도 적절하지 않은 예산 집행·편성을 했다며 맹공을 퍼부었다.문상필 광주시의원은 7일 광주시 교육청의 내년 예산심의에서 "과다하게 책정한 내년 교원, 교육공무원, 비정규직 인건비 270억원을 삭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교육청이 올해 인건비 지급을 위해 본예산에 편성한 예산은 1조1천153억여원이었으나 실제 지출액은 1조1천30억원가량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