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교직원이 10명으로 늘어났다. 또 등교를 중지한 학교는 전날보다 3곳 늘어난 514곳으로 집계됐다.이날 경북 영천 경북식품마이스터고 20대 교사 1명이 지난 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기 때문이다.(관련기사 참조) 교육부는 5일 "전국 기숙사 학생·교직원에 대한 진단검사를 하던 과정에서 이 학교 169명을 검사했고 교사 1명이 확진됐다"며 "나머지 168명은 음성 판정이 나왔고 그밖에 밀접 접촉자 7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경북 경산시에 거주하는 영천 경북식품마이스터고 교사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5일 영천시에 따르면 3차 등교 개학일인 지난 3일 이 학교 기숙사 1, 3학년생과 교직원에 대한 코로나19 전수검사에서 교사 A씨가 양성으로 판정을 받았다.확진자 발생에 따라 학교 측은 이날 1, 3학년생 117명을 귀가시키고 2주간 원격 수업을 하기로 했으며, 교직원 49명에 대해 자가격리 조치를 내렸다.또 오는 8일 예정인 2학년 학생 등교도 잠정 중단했다.감염 경로를 조사 중인 방역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전국 607개 학교가 1일 등교수업을 하지 못했다. 대부분 수도권 학교로 99%인 603개 학교를 차지했다.교육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등교를 중지하거나 연기한 유·초·중·고·특수학교는 서울·부산·인천·경기·경북 등 5개 시·도에서 모두 607곳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29일 같은 시간 기준으로 전국 830곳에서 223곳 줄었다.쿠팡 물류센터발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이 많은 경기 부천이 251곳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인접 지역인 인천 부평구가 153곳,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대구농업마이스터고 교직원 118명과 학생 106명에 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수 검사를 한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이 나왔다. 이에 따라 이 학교 고3은 오는 27일부터 고2와 함께 등교하게 된다. 22일 교육부와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전날 오전 기숙사에 입소한 고3 학생 한 명이 양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당일 등교한 학생 106명 검체를 검사했다.이 가운데 105명이 이날 오전까지 음성으로 나왔고, 검사 결과를 기다려온 나머지 1명도 오후 늦게 음성 판정을 받았다.방과후강사 7명과 교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대구농업마이스터고 학생과 교직원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22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전날 오전 기숙사에 입소한 고3 학생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결석생 4명을 제외한 나머지 학생 106명 가운데 105명을 상대로 검체 검사를 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학생 1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또 방과후강사 6명과 교생 14명을 포함한 교직원 114명도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증상없는 환자의 경우는 어쩔 수 없다."박백범 교육부 차관은 21일 신학기 개학추진단 회의 결과 브리핑에서 무증상 환자 관련 대책을 묻는 질문에 "우리 과학의 한계로서는 누구도 해결하기가 어렵지 않을까 싶다"며 "대안이 있거나 대책이 있으면 저희들이 좀 더 찾아보겠다"고 말했다.앞서 21일 대구 농업마이스터고 기숙사에 입소한 고3 학생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북 구미가 집인 이 학생은 기숙사 입소를 앞두고 지난 19일 검체검사를 해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으나 증상이 없는 환자로 알려졌다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대구 고등학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나와 기숙사가 폐쇄되고 3학년 전원이 귀가조치됐다. 특히 이 학생은 무증상으로 확진 판정을 받아, 발열체크 만으로 감염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을지 우려되다는 지적이 나온다.21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대구 농업마이스터고 기숙사에 입소한 고3 학생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경북 구미가 집인 이 학생은 기숙사 입소를 앞두고 지난 19일 검체검사를 해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 19일 저녁 학부모 자차로 기숙사에 입소해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대구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이후 고난의 시간을 보내 왔다. 15일 현재 6686명이 확진을 받아 전국 확진자 1만1018명의 62% 정도가 넘는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많이 안정화됐지만 15일에도 3명의 확진자가 나왔으며, 7세 어린이도 포함돼 여전히 걱정이 많다.이 속에서 대구지역 교육을 책임지는 강은희 교육감의 역할을 들여다보지 않을 수 없다.날마다 늘어나는 확진자 속에서 아이들을 지켜내기 위한 정책을 만들고 현장을 돌아보길 수일, 지난 8일 등교 개학 방안을 발표한 강은희 교육감. 그야말로 코로나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2020년도 9급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532명 선발에 9411명이 접수해 17.7: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여성이 71.1.%, 20~30대가 88.%를 차지했다.6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지원자가 전년 6269명 대비 3142명(50.1%) 증가한 9411명이 지원했다. 지원자는 늘었지만 올해 채용규모가 전년보다 212명 늘어난 532명으로 경쟁률은 전년(19.5:1)보다 1.8% 소폭 감소했다고 밝혔다.응시자 성별 비중은 여성 71.1%, 남성 28.9%,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광주, 전북, 전남 등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168개 실습실에서 화학‧가스‧소방 등 분야 453건의 위험요소가 확인됐다.교육시설재난공제회(공제회) 호남제주권지역본부는 광주, 전북, 전남 등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17개교를 대상으로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실습실 안전점검 및 안전컨설팅을 실시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 특성화고 등 실습실은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보상에 관한 법률'에 의거 안전 여부, 정리정돈 및 청결 상태를 점검하여야 한다고 규정되어 있지만 점검자 전문성 부족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4월 9일부터 순차적으로 온라인 개학이 이뤄질 전망인 가운데, 서울시교육청이 스마트 패드와 오픈 스튜디오 지원에 나섰다.서울시교육청은 교사의 온라인 학습자료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초·중학교에 ‘서울 교육 오픈스튜디오’를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초·중학교에서 온라인 교육자료 제작에 어려움을 겪을 경우, 특성화고 등에 이미 구축돼 있는 카메라나 디지털 캠코더 등 미디어자원과 스튜디오 및 제작 기술을 지원하는 것.오픈 스튜디오에서는 교사가 원하는 시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021학년도 경기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30일 확정해 발표했다.특히 2021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은 코로나19로 인한 수업일수 감축 등 학교 현장 상황을 고려해 2020학년도 입학전형과 달라진 것들이 있어 유의해야 한다. 고등학교 입학전형은 전·후기로 나눠 진행하며, 중학교 내신성적과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내용을 중심으로 학생을 선발한다.전기학교는 과학고, 마이스터고, 예술고, 체육고, 특성화고, 일반고 특성화 학과로 전기학교 입학전형은 8월 17일부터 11월 25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