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서울성동광진교육지원청이 22일 관내 초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원격수업 지원을 위한 ‘실시간 쌍방향 원격수업 학생‧학부모 교육 동영상’을 배포한다.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학교는 전면 원격수업, 등교‧원격수업에 따른 학사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 온·오프라인 수업을 연계한 블렌디드 수업 활성화를 위한 장학 자료를 필요로 하고 있는 실정이다.성동광진교육지원청은 실시간 쌍방향 대면 수업을 위한 학생 및 학부모 교육 동영상과 초등 원격수업 사례 자료집을 제작‧배포해 현장 교사들의 원격수업이 내실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교육부가 실시간 쌍방향 수업 확대를 현장에 요구한 가운데 교사들은 콘텐츠 활용중심 수업(64.1%), 과제수행 중심 수업(60.1%)에 비해 쌍방향 실시간 수업(53.9%)이 학습에 덜 도움이 되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1학기 원격교육 경험·인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 이번 조사는 전국 초중고 교사 5만1021명, 학생 42만5446명, 학부모 38만922명을 대상으로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온라인 설문으로 진행
[에듀인뉴스=조영민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원격수업 장기화로 수학 학습격차 최소화를 위해 중 1학년과 고 1학년을 대상으로 ‘수학 걸림돌 넘기’ 수학 학습자료 2종을 모든 중·고등학교에 배포했다고 21일 밝혔다. 코로나19로 등교수업과 원격수업이 병행됨에 따라, 올해 학교급이 바뀐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은 단계적 학습 특성을 갖고 있는 수학교과에서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중 1을 위한 ‘수학 걸림돌 넘기’에서는 수학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들에게 1학기에 수학 학습에 걸림돌이 되었던 ’정수와 유리수, 문자와 식‘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수도권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가 21일 등교를 재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달 26일부터 전면 원격 수업했던 수도권 유·초·중·고 학생들은 약 한 달 만인 이날부터 다시 등교하게 됐다.추석 연휴 특별 방역 기간인 다음 달 11일까지 등교 인원은 유·초·중은 전교생의 3분의 1 이내, 고교는 3분의 2 이내로 제한된다.대상 학교는 서울 2013개교, 인천 790개교, 경기 4163개교다. 이날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서울 강동구 한산초등학교
[에듀인뉴스] 서울시교육청학생교육원 글로벌문화·언어체험교육원은 지난 8월 27일부터 서울 소재 565개 국·공립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실시간 쌍방향 원어민 화상 영어·수업 프로그램 ‘온라인 글리 캠프’ 2학기 선착순 모집을 하였는데 조기 마감 되어 9월 1일부터 2학기 원격 수업이 본격적으로 시작했다.온라인 글리 캠프는 코로나로 등교수업 곤란으로 교육원 체험학습이 불가능해지자 지난 3월부터 원격수업 프로그램 개발에 착수, 원격수업 선도학교 2개교를 대상으로 5월말에 시범운영을 실시, 수정·보완해 6월부터 1학기 동안 진행했다. 그 과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2학기 중학교 국어·영어·수학·사회(도덕/역사 포함)·과학을 제외한 모든 과목으로 원격수업 중 과제평가를 가능하도록 확대한다. 고등학교는 기초·탐구 교과(군)를 제외한 모든 보통교과와 과학·국제·외국어 계열을 제외한 모든 전문교과로 확대 된다.경남교육청은 안정적 학사운영을 위한 2학기 원격수업 및 등교수업 출결·평가·기록 세부 지침을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세부 지침은 질병관리본부의 코로나19 감염자 수 증가 예고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1, 2, 3단계와 연계한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의 가
[에듀인뉴스]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이 한국판 뉴딜 대표과제로 ‘그린 스마트 스쿨’ 계획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노후학교를 디지털과 친환경 기반 첨단학교로 전환하고, 언제 어디서든 온·오프라인 융합 교육이 가능한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목적이라 한다.2025년까지 국비 5조5000억과 지방비 13조 등 총사업비 18조5000억원이 투입된다. 코로나19 대유행의 조짐을 보이면서 등교 개학이 연기되고 있다. 그 가운데서도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서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 수도권에서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감염자 확산세가 통제 범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울산시교육청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원격수업 상황에서 교육 격차 해소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2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우선 초등학교는 원격수업 기간에도 학교 내 두드림학교 다중지원팀을 활용해 학습, 돌봄, 정서·행동 등 느린 학습자의 학습을 저해하는 복합적 요인을 파악해 집중 지원한다. 원격수업 내용 이해와 기초학력 보정을 병행하는 학습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기초학력 지원을 위해 자율진단 배·이·스·캠프(배우고 이루는 스스로 캠프) 카드 뉴스와 매뉴얼을 전 초등학교 학급 홈페이지에 올려 학생과 학부
[에듀인뉴스=조영민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원격수업 장기화로 수학 학습격차 최소화를 위해 중 1학년과 고 1학년을 대상으로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수학 학습자료를 개발해 학교에 보급할 계획이다. 코로나19로 대면수업과 원격수업이 병행됨에 따라, 올해 학교급이 바뀐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은 단계적 학습 특성을 갖고 있는 수학교과에서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 수학교과에서 1학기에 걸림돌이 되었던 어려운 단원 및 2학기 핵심단원 중심으로 구성된 ‘수학 걸림돌 넘기’ 등 수학학습자료 2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24일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시민과 인천교육가족에게 보내는 담화문을 발표했다. 도교육감은 담화문을 통해 "상황을 매우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며 "3단계 격상에 대비한 비상대응 체계를 준비한다"고 밝혔다.인천시교육청은 오늘부터 28일까지 선제적으로 교육공동체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고등학교 3학년을 제외한 서구 관내 초, 중, 고와 특수학교의 원격수업 전환 조치를 실시했다.다른 지역도 코로나19 지역 사회 확산 추이를 지켜보며 교육부, 보건당국과 긴밀하게 협의해 적극 대응하기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1학기 코로나19 상황에서 드러난 가장 큰 문제점으로 교사들은 ‘과밀한 학급당 학생 수’(42.6%), ‘현장과 맞지 않는 방역지침’(42.6%)을 꼽은 것으로 조사됐다.전교조는 ‘코로나19 상황, 2020년 1학기 학교현장 실태와 교사 요구조사’ 결과를 21일 이 같이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5일부터 14일까지 실시됐으며 총 4010명의 교사가 설문에 참여했다.코로나 속 1학기 지내보니...가장 문제는 과밀학급, 현장 괴리 방역지침, 불필요한 행정업무 먼저 코로나19 상황에서 드러난 교육 현장의 문
[에듀인뉴스=조영민 기자]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20일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도민과 교육가족 여러분께 드리는 글(담화문)을 발표했다. 김교육감은 담화문을 통해 9월 11일까지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준하는 초,중,고등학교 학사운영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초등학교는 학생 수 120명, 중고등학교는 학생 수 90명 초과의 경우 학교 내 밀집도 2/3를 유지하고, 나머지 학교의 경우 학교 구성원의 협의를 거쳐 전면 등교를 할 수 있다. 다만 학생 돌봄과 기초학력 지도, 입시일정 등을 감안하여 초등학교 1∼2학년, 중학교 3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