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정시전형에는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을까?지난해 대입제도 공론화를 통해 결정된 전국 대학의 정시전형 30% 이상 권고에 이어 지난달 28일 교육부는 서울 16개 대학의 정시전형 40% 이상 확대 정책을 발표했다. 정시전형에 대한 관심이 증폭하고 있는 상황에 맞춰 정시 전형 지원 전략 노하우를 담은 책 ‘정시의 원리’(2019, 월간교육)가 출간됐다.책을 집필한 김진만·송민호 에듀인 파트너스 공동대표는 “지금까지 수험생이나 일선 고교 신입교사들은 정시지원 방법에 대한 정보와 노하우를 얻을 수 있는 루트가 제한
교과학습발달상황은 생활기록부 항목 중 가장 중요한 지표다. 이는 학생부전형에서 학업역량을 평가할 수 있는 대표적인 지표이기 때문에 이 항목 자체의 개념 뿐만 아니라 2015개정교육과정 도입으로 나타난 변화예측, 그리고 활용사례까지 알고 있어야 한다. 교육부의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 자료에 이러한 내용들이 담겨있다. 따라서 이 내용 중 핵심적인 것을 제시하고 이것이 평가 과정에서 활용되는 또는 활용될 수 있는 사례를 제시해 본다. 교육현장에서는 동일한 원칙이나 기준이라도 다양하게 적용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점을 감안해 읽어주기를 바
[에듀인뉴스] 28일 교육부의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 발표는 우리 사회에 충격으로 다가오고 있다. 기존의 수시전형 체제가 객관화되는 방향으로 재편되면서 내신성적 중심으로 정량화되고, 정시의 비중을 늘려 수능과 같은 표준화된 시험의 비중을 늘렸다. 따라서 현재까지 재학생들에게 적용된 ‘수시 후 정시 지원’ 공식이 무너지고 수시 또는 정시 중 하나를 선택하는 방향으로 재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최근까지 입시구조는 학생의 정시 지원 가능 성적분석에 따라 수시지원 대학 범위를 잡는 것이었다. 예를 들어, 정시 성적으로 건국대를 갈 수 있
교대면접은 예비교육자로서의 지식, 기능 그리고 태도를 이해하는 평가다. 따라서 사범대학 면접과 겹치는 부분이 존재한다. 한편 초등교육은 중등교육과 다른 특성을 가지고 교육대상자인 아동은 청소년들과 다르기 때문에 이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교대면접 분석은 초등교육의 특성, 교직인성면접, 교직적성면접 그리고 교대 문제유형의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생활기록부 기반 확인면접보다는 다소 심화된 교대면접을 이해함으로써 면접 전문가의 기초소양을 전달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다.[에듀인뉴스] 교대 평가 영역표를 기준으로 해 교직인성면접에 대해서 알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올해 수능 난도는 상승했다. 해가 갈수록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점수가 아닌 등수논리로 승부를 봐야 한다.”수능 후 일주일, 아직 점수가 발표되려면 2주나 남았는데 벌써부터 학생·학부모는 정시 지원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고민이 많다. 학원가에서는 자체 가채점 결과로 난도와 등급컷 예상 등을 내놓으며 정시 설명회 개최로 여념이 없고 정시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학생·학부모는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학원 문을 두드리고 있다.그렇다면 학원별 설명회는 어떤 장단이 있을까. 100% 신뢰할만한 정보를 제공할까.
생활기록부 항목별로 글자 수가 정해져 있다. 창의적 체험활동, 교과학습발달상황, 독서활동 그리고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항목을 중점으로 살펴본다. 대체로 500자 구성으로 이뤄져있는데, 이것을 어떻게 기록할 것인지 계획을 세워 놓으면 한 학기 또는 1년 동안 활동한 내용 중 의미있는 것들을 기록하고 이를 적절히 배분해 생활기록부에 기재하는 것을 상상할 수 있어야 한다. 이러한 과정을 거치면 유기적이고 체계적인 생활기록부 기록이 나타날 수 있다. 이 때 교사뿐만 아니라 학생들도 자신이 했던 활동을 기록하고 이 중 의미있는 것을 메모하는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2020 수능이 끝났다. 이제는 입시전략이 중요하다.대형 입시학원 등에서 수능 분석자료를 내놓고, 입시설명회를 잇따라 열고 있다. 그러나 이 같은 설명회만으로는 정시 지원전략을 수립하기란 쉽지 않다.교육언론사 에듀인뉴스가 학생, 학부모가 스스로 정시 지원전략을 짤 수 있는 을 마련했다.대형 입시학원이 제공하는 정보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제공하는 것은 물론 맞춤형 대입지원전략 노하우를 알기 쉽게 제공할 예정이다. 한마디로 차원이 다른 입시전략을 수립할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입시를 가장 잘 아는, 변화가 심한 입시제도를 관통하는 교육입니다.”지난 4~7일 KBS수원센터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1기 ‘대입상담 전문가 양성과정’ 참석자들은 “교육을 통해 입시를 제대로 이해하고 학생 상담에 활용할 노하우를 전수받아 만족한다”며 “학생들에게 진짜 상담을 제공하는 사람을 계속 양성해주길 바란다”는 소감을 내놨다.에듀인뉴스는 진로진학 담당 교사도, 현직 입학사정관도, 사교육기관 종사자도 갈피를 못 잡는 대입제도 완벽 분석을 기반으로 한 전문 상담가 수준 지식과 스킬을 배울 수 있는 ‘대
[에듀인뉴스] 결론부터 말하면 ‘등수’가 중요하다.수험생이 지원하려는 대학 또는 더 정확하게는 학과에서 몇 번째로 수능 점수가 높은가에 따라 합격이 결정된다. 그러므로 인기학과와 비기인학과냐에 따라서 동일한 대학에서도 합격가능성이 달라진다. 따라서 수험생의 점수로 등수가 높아지는 대학과 학과를 찾는 것이 급선무이다.그런데 의문점이 몇 가지 든다. 그 중 첫 번째는 동점자처리다. 특정 수험생이 받은 국어, 수학, 탐구과목의 표준점수 총점의 동점자와 국어, 수학, 탐구과목의 백분위 점수 동점자가 발생한다.이 때 총점은 같지만 과목별로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국어영역 작년보다 다소 쉽지만 변별력 갖춰”, “수학영역 작년과 비슷하지만 고난도 문항 어려워져”, “영어영역은 평이, 37·39번 비연계 문항이 변별력을 가질 것”, “1등급 커트 국어 91점, 수학 가형 92점, 나형 84점, 영어 7% 내외.”마침내 2020 수능이 마침표를 찍었다. 교육 기관 및 언론, 사교육기관은 쉴 새 없이 올 수능 분석 자료를 내놓지만 온전한 이해를 바탕으로 대학 지원전략을 수립하기란 쉽지 않다.는 수험생 및 학부모, 교육관계자 스스로 정시지원전략을 짤 수 있도록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입시를 가장 잘 아는 교육이었어요.”, “한치 앞도 모르게 변화하는 입시제도의 핵심을 관통하더군요.”, “학생 상담에 자신감이 생겼어요. 지인들에게 추천할게요.”에듀인뉴스가 지난 11월 4~7일 KBS수원센터 인재개발원에서 개최한 ‘대입상담 전문가 양성과정’ 참석자들은 “교육을 통해 입시를 제대로 이해하고 학생 상담에 활용할 노하우를 전수받아 만족한다”며 “교육이 계속돼 도움을 받는 사람이 많았으면 좋겠다”는 반응을 보였다.이에 에듀인뉴스는 진로진학 담당 교사도 어려워하는 대입제도의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