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주)위캔캠프(대표 이원석)가 2019년 여름방학에 진행되는 '서울대학교 공신 학습실무법 캠프' 중등부, 고등부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벌써 일부 기수가 마감되기도 한 해당 캠프는 오는 7월23일부터 8월16일까지 총 8기수(2박3일)에 걸쳐 진행된다.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와 방탄소년단 팬사인회를 진행한 국제청소년센터(위캔캠프 교육센터) 내에서 기수별 2박3일로 진행되며, 서울대학교 학생들이 멘토로 나서 1:1 개별 심층 멘토링과 과목별 공부 방법, 학교생활전략, 방학 계획, 시험 준비 등을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청소년이 원하는 예산사업을 청소년이 직접 시에 제안하는 ‘2019 주민참여예산 청소년위원회’가 첫발을 내디뎠다.수원시는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19 주민참여예산 청소년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열고,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 36명을 위원으로 위촉했다.중학생 14명과 고등학생 22명으로 이뤄진 청소년 위원들은 올 한 해 동안 청소년에게 필요한 예산사업 제안을 위해 성실하게 활동할 것을 다짐했다.청소년 위원들은 20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중·고등학교에서 진행할 ‘찾아가는 청소년 예산제안 설명회’를 위한 의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최근 국내외 게임 기업들이 가상과 현실의 한계를 뛰어 넘는 게임 개발을 실현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특히 자체적 모션 캡처 스튜디오나 차세대 모델링 촬영 체계를 갖춤으로써 현실을 압도할 수 있는 그래픽을 구현하려는 게임사들이 속속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실제로 개발 과정에 착수한 곳들도 상당수다.흐름이 이렇다 보니, 각 게임사들의 인재 수요에 발맞춰 게임그래픽 분야의 전문 기술 인력으로 거듭나려는 게임회사 취업 준비생들 역시 늘고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시행하고 있는 게임그래픽전문가 자격시험을 준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삼육대 스미스학부대학은 서울시 주관 ‘2019 고교-대학 연계 지역인재육성사업’에 선정됐다.이 사업은 대학의 우수한 자원과 인프라를 지역 고교에 연계해 진로·적성 맞춤형 교육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인재를 육성하고 교육격차를 해소하는 사업이다. 삼육대는 서울시로부터 3천500여만원을 지원받아 오는 11월까지 노원구 관내 청원고 학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사업을 수행한다.삼육대는 △정규수업과 연계한 심화학습, 융합수업 △창의성 및 전문지식 습득을 위한 동아리 활동 △학력 격차 완화를 위한 맞춤형 방과 후 학교 △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한국교육개발원(KEDI)이 대학 신입생의 특성 전국 단위 조사를 시행한다.KEDI는 이달 27일부터 내달 30일까지 대학 및 전문대학 신입생을 대상으로 고등교육기관 입학생의 특성을 전반적으로 조사한다고 16일 밝혔다.조사 내용은 ▲고등학생 시절 대학 입학 준비는 어떻게 했는지 ▲대학은 어떤 전형으로 입학했는지 ▲ 대학 생활 및 교육에 대해 기대하는 점은 무엇인지 ▲대학 신입생 때 교육비는 얼마나 지출하는지 등이다.수집된 데이터는 향후 교육개발원이 대입 제도, 고교·대학 연계 교육, 대학 졸업 후 진로 등에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16일부터 29일까지 공무원을 포함한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광주교육 발전을 위한 ‘2019년도 상반기 광주교육정책 제안’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공모제안은 ▲일반고 진로‧진학 역량 강화 방안 ▲교육행정기관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공간 혁신’ 방안 ▲광주교육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주제로, 국민들의 참여와 소통을 확대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집중 발굴해 교육정책에 반영한다는 것이다.광주교육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방법은 국민신문고 누리집에서 국민제안→
[에듀인뉴스=조영민 기자] 제1회 검정고시가 지난달 13일 치뤄진 가운데 충남 도내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합격률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15일 충남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 따르면 , 이번 검정고시에 410명이 응시해 총 395명(초등 9명, 중졸 66명, 고졸 320명)이 합격해 96%의 합격률 을 보였다.이 같은 합격률은 충남지역 검정고시 합격률 76%보다 매우 높은 수치로 학교를 그만둔 청소년들이 꿈드림 센터를 통해 양질의 서비스를 받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으로 해석된다.이번 검정고시에 합격한 김명은(가명, 19세) 청소년은
[에듀인뉴스=조영민 기자] 세종교육청이 오는 2020학년도 대학 입시 지원 강화를 위해 기존 대입상담지원단을 대입지원단으로 확대하고 3팀으로 세분화한다.대입지원단은 연구개발, 학력관리, 학생상담 팀으로 분업화 하며 인원은 기존 88명에서 109명으로 늘린다.연구개발팀은 대학 진학 결과를 데이터베이스화 해 진학상담프로그램 개발과 보급 담당 하며 담임교사는 이를 기반으로 개별 학생에 대한 대입 입학 지도를 할 수 있게 한다.학력관리팀은 지난 3년간 수능·모의고사 출제 등 분석과 고등학교 3학년 담임 경험이 있는 교사 9명으로 모의고사와
[에듀인뉴스] 초등학교 5학년, 운동장에서 뛰어놀기 좋아하던 어린 시절 담임선생님의 말씀은 여전히 큰 울림으로 남아있다. 5학년이 끝나갈 무렵, 선생님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다.선생님은 다솔이가 하고 싶은 일들을 잘 이뤄 나갈 거라고 믿고, 언제나 응원한단다.어쩌면 그때는 선생님의 말씀이 기분 좋은 칭찬이었을지 모른다. 하지만 중고등학생이 되고, 대학생이 되어서까지 그리고 지금 교직의 길을 걷고 있는 나에게 그 말씀은 “내가 정말 과연?” 이라는 질문에 언제나 “그럼, 당연하지, 할 수 있어”라는 응원의 목소리가 되어 가슴 속에 울림
[에듀인뉴스] 1963년 5월26일, 청소년적십자 중앙학생협의회는 교권존중과 스승 공경의 사회적 풍토를 조성해 교원의 사기진작과 사회적 지위향상을 위해 스승의날을 지정했다. 스승의날은 이후 1965년에 5월15일로 날짜가 변경됐고 폐지를 거쳐 1982년 다시 부활됐다. 최근 스승의날을 두고 폐지 또는 명칭 변경 등 잡음이 일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스승의날을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다수를 이루고 있다. 이에 는 제38회 스승의날을 맞아 시도 교육을 책임지는 전국 17개 시도교육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 컴퓨터에 관심이 많아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가 되고 싶은 고1 영은(가명)이는 최근 고민이 생겼다. 선택 교육과정에 따라 고2부터 어떤 과목을 선택해서 공부해야 할지 알려주는 자료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영은이의 담임교사는 진로상담이 매우 어렵다. 영어를 전공한 그는 빅데이터 전문가가 되고 싶은 영은이의 고민 상담이 여간 곤혹스러운 일이 아니다.경남교육청은 14일 고교학점제 대비 고등학생의 진로희망과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과목선택 안내서 ‘진로희망에 따른 과목 내비게이션’(증보판, 이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부산시교육청이 ‘2020대입 대비 부산지역 대학 입시설명회’를 잇따라 개최한다.오는 16일과 30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부산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입시 설명회는 고3 학생과 학부모 1200명을 대상으로 한다.입시설명회에는 부산진학지원단 전문위원과 부산지역 4개 대학 입학업무 관계자들이 2020학년도 부산지역 대학의 변화한 입시요강과 입시전략을 안내한다.16일 열리는 입시설명회에서 부산진학지원단 전문위원인 대동고 김재원 교사가 부산지역 15개 대학의 입시요강 분석 내용과 각 대학의 강점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선생님! 존경합니다. 선생님이라는 이름으로 함께 해 주셔서 진심으로 고맙습니다."교육부가 제38회 스승의 날을 맞아 오는 15일 오전 11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기념식을 개최한다.이날 행사에는 정부포상 수상자와 동반 가족, 교원단체, 학부모단체, 시민단체, 교육 관계자 등 23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대통령표창 수상자 심금순 서울강서양청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6명의 수상자 가족이 축하와 함께 가족으로서 느끼는 기쁨을 발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기념식에서는 227명 정부포상 수여자와 2740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과 이석행 학교법인 한국폴리텍 이사장이 13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국폴리텍대학 정수캠퍼스에서 △특성화고 현장실습 연계교육 개설 교류 △중·고등학생의 진로 교육 협력 등 미래핵심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2019.05.13. (사진=서울시교육청)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고교학점제 대비 및 학생 선택형 교육과정 지원을 위해 전국 최초로 ‘진로·학업 설계서’를 제작해 오는 14일 진로전담교사 연수를 시작으로 공식 보급한다고 밝혔다.13일 교육청에 따르면 진로·학업 설계서인 ‘빛고을 꿈대로 진로대로(이하 빛꿈진)’을 제작해 고교 1학년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를 설정하고 과목을 선택해 개인별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학습하는 과정을 기록·성찰할 수 있도록 했다.‘빛꿈진’은 학생들이 학교 교육과정과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진로 의사 결정 → 진로 계획 수립 → 개인별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교사가 꼽은 이 시대 교사상으로 ‘학생을 믿어주고 잘 소통하는 선생님’이 선정됐다. 또 교사들은 ‘제자들이 잘 따르고 인정해 줄 때’ 가장 보람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교총은 제38회 스승의 날을 맞아 지난달 29일부터 6일까지 전국 유·초·중·고·대학 교원 5493명을 대상으로 교원 인식 설문조사를 모바일로 진행했다.(95%신뢰수준 ±1.32%)이번 설문조사 결과 교원들은 제자와의 관계를 가장 중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사가 꼽은 이 시대 교사상은 ‘학생을 믿어주고 잘 소통하는 선생님’이 뽑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