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전국시도교육감들이 대통령과 시·도교육감 간에 교육문제를 협의할 수 있는 제3국무회의 제도 도입을 건의할 것으로 보인다. 또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간 간담회가 정례화 될 전망이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김승환 전북교육감)은 오는 22일, 대구에서 지방교육재정전략회의 및 정기총회를 열고 이 같은 방안을 확정할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교육부 장관과 전국 시도교육감들이 함께하는 오찬에서는 유치원 공공성 강화 등 유초중등 교육정책을 협의한 뒤, 오후 1시부터 지방교육재정 전략회의를 진행한다
[에듀인뉴스=박용광 기자] 교육부가 매년 2월을 ‘새학년 준비기간’으로 삼고 교원 인사발령 등을 앞당겨 시행하고 있지만 정작 시도교육청이 이를 권고사항으로 운영하면서 학교 현장이 단순 행정준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간사, 대전유성구갑)이 17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신학년 집중준비기간 운영여부’를 확인한 결과, 15곳의 교육청이 집중준비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으나 대부분은 권고 수준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인천과 대전교육청은 아무런 방침조차 없는 것으로 드러났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대전교육청이 학교폭력·성폭력 예방교육 자료에 대한 검증 없이 비속어, 욕설 등이 포함된 함량 미달 자료를 공개해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이 자료에는 청소년의 모방범죄를 조장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경미 의원은 28일 대전교육청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있는 성폭력 예방 교육 웹툰을 공개했다. ‘위험한 호기심’이라는 이 웹툰은 총 13개 그림 파일로 구성되어 있으며 중3 학생, 김태민이 친구들의 고민을 상담해주는 여러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 그 과정에서 학생들의 몰래카메라(
[에듀인뉴스=박용광 기자] 대전시교육청이 2019년 대전형 혁신학교 창의인재 씨앗학교에 5개교를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대전 가오중, 삼육중, 하기중, 노은고, 대성여고 등 5개교가 창의인재 씨앗 학교(대전형 혁신학교)에 포함됐다. 이번에 선정된 학교를 포함해 내년부터는 총 19개교가 대전형 혁신학교로 운영된다.선정된 학교는 이달부터 창의인재 씨앗 예비학교로 우선 지정돼 한 학기 동안 준비 기간을 거친다. 내년 3월부터는 창의인재 씨앗 학교로 본격적으로 혁신학교 실천 과제를 학교 자율적으로 실행하게 된다.
[에듀인뉴스=박용광 기자] 대전시교육청이 초빙교사 비율을 20%에서 10%로 축소하는 등 '2019학년도 유·초등교원 인사관리원칙'을 31일 변경해 발표했다. 이번 개정안은 '초빙교사제 개선' 등 인사제도 개선이 필요한 항목에 대한 현장 의견을 반영해 불만 요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개정 내용은 ▲수석교사 동일 지구로 전보 금지 ▲초빙교사 비율 20%에서 10%로 축소 ▲벽지학교와 농촌학교 외에 공주교육대학교 대용부설초, 연구학교도 초빙 금지 ▲공주교육대 대용부설초로의 전형전보 예외는 최초 지
대전시교육청은 30일 '2018년도 제1회 교육공무직원 채용시험' 공고를 홈페이지에 게재했다.선발 예정 인원은 돌봄 전담사 69명, 특수교육실무원 31명, 조리원 110명, 임상심리사·수련지도원·취업지원실무원 각 1명 등 모두 6개 직종 213명이다. 전 직종 무기계약직이다.시험은 1차와 2차로 나눠 진행된다.1차 시험은 조리원의 경우 지난해와 동일하게 서류심사를, 조리원을 제외한 나머지 직종은 소양평가(인·적성 검사, 직무능력검사)를 한다. 2차는 면접시험으로 7월 10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응시원서는 5월 8일부
대전시교육청은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현장에서 근무하는 교무·과학실험·전산실무원 등 520여명을 대상으로 실무과정 연수를 실시한다.이번 연수는 교무행정 직무 수행을 위해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업무포털 전반에 대한 사용과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에 관한 사항을 연수함으로써 직무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고, 행복한 가정,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가는 에듀힐링센터 상담, 연수 등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이번 연수에 참여한 모든 분이 교무행정
교사가 하는 일이 많지만, 그중 가장 중요하고 본질적인 일은 가르치는 일이다. 교사는 전문가이고 교직은 전문직이기에, 교사는 전문직 수행에 필요한 훈련을 통해 훈련받지 않은 사람들과 달리 잘하게 되는 전문분야를 갖게 된다.의사가 의대를 나와야만 의료 진료를 할 수 있는 전문성이 생기고 의사가 되기 위한 훈련을 받지 않은 사람은 의료행위를 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갖기 힘든 것과 비슷한 이치이다. 교사의 전문성은 사범대와 교육대를 통해 키워지고 이러한 전문성을 인정하는 자격증이 주어진다.교사의 전문성인 가르치는 일은 훈련에 의해 키워질
7월 28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와 SK 야구 경기 중에 이색 카드섹션이 나타났다.이 카드섹션은 대전여자고등학교에서 선보인 언어문화개선을 위한 ‘야구장 욕설퇴치 캠페인’으로 대전여자고등학교 학생, 교사 등 80여 명이 참여하여 야구경기가 진행되는 중간 휴식시간을 이용하여 선보였다캠페인은 학교폭력예방 선도학교(어깨동무학교와 친구사랑 3운동) 운영의 일환으로 야구장에서 습관적으로 사용하는 욕설과 비속어, 폭력적 언어를 추방하고, 흡연의 유해성과 금연 실천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계획되었으며, 대전광역시교육청과 ㈜한화이
올해부터 대전·부산·대구·제주 등 교육청 4곳에서 ‘교원치유지원센터’가 시범 운영된다.30일 교육부는 전국 4개 ·도교육청의 ‘교원치유지원센터’를 선정, 시범운영에 착수한다고 밝혔다.최종 선정된 기관에는 총 3억원의 예산이 지원(대전·부산·대구교육청 각 8000만원, 제주교육청 6000만원)된다.최고 점수를 획득한 대전시교육청에는 우수 모델 개발과 성과 관리를 위해 400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선정된 ‘교원치유지원센터’는 교육 기관 및 지역 유관 기관과의 연계·협력을 통해 예방·치유·복귀 등 교육활동 보호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교원의
대전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초중고 체육부장을 대상으로 ‘2016학년도 학교체육활성화 추진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체육교육과정 내실화, 학교스포츠클럽활동 등 학교체육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의 건강증진과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평생 체육향유능력 배양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016학년도 찾아가는 맞춤형 방과후학교, 초등볼봄교실 컨설팅단 운영 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협의회는 올해 운영 방향을 확인하고 컨설팅 우수 사례 공유로 효율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사, 교감, 전문직 등으로 구성된 컨설팅단은 올해 자율적인 활동을 통해 질 높은 서비스 제공과 학생의 꿈과 끼를 살리고 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맞춤형 방과후학교를 운영할 계획이다.시교육청 관계자는 “단위학교의 특성을 고려한 현장중심의 맞춤형 지원 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지난 2015년 12월 17일 개통한 ‘지방교육재정알리미’ 에 공시된 2014년 시도교육청 결산 자료를 통해 학생 수, 학교 수 및 재정 규모가 유사한 교육청 중, 누리과정 예산을 전액 편성하기로 한 교육청과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을 전혀 편성하지 않은 교육청을 대상으로 비교 ·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영 교육부 차관은 18일 브리핑을 통해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을 전액 미편성한 광주, 강원, 전북 등 3개 교육청의 재정여건이 예산을 전액 편성하기로 한 대전, 충남 교육청보다 오히려 양호하거
대전시교육청 Wee센터(센터장 이상호)는 25일 오후 2시 부모-자녀 관계 증진을 위해 ‘부모-자녀 공감소통을 위한 학부모 특강’을 시행했다.이번 학부모 특강에선 김영돈 원장(신경정신과 전문의)을 초빙해 '우리 아이 마음열기'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이날 특강에서 김 원장은 ▲사춘기 발달단계 특성 및 사춘기 자녀를 대하는 원칙 ▲자녀와의 소통 방법 ▲부모들이 흔히 하는 실수 ▲자녀와 잘 지낼 수 있는 방법 등 부모-자녀 관계 개선 및 건강한 가족관계 증진의 해법 찾기 등에 관해 설명했다.특강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