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건국대학교는 장학기금 10억원을 기부한 김정옥 명예교수(사진 오른쪽)의 뜻에 따라 인문학 발전과 인문학 리더 양성을 위해 서울과 글로컬 캠퍼스 학생을 대상으로 유럽 어학연수 장학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김정옥 교수 장학기금 유럽 어학연수는 올해 겨울방학 2개월 동안 유럽 어학연수를 할 첫 장학생 5명을 선발하며 장학생에게는 1인당 400만원(항공비 및 연수비용 전액)을 지원한다. 연수 어학은 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를 중심으로 하되 이탈리아어, 러시아어, 동유럽권 외국어는 별도로 심의한다. 유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삼육대 이음인문교양교육연구소(소장 한금윤)는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제14회 인문주간’을 운영한다.'인문주간’은 인문학 분야 주요 연구 성과를 시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사업이다.삼육대 이음인문교양교육연구소는 전국 38개 인문기관과 함께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인문학, 노원에서 평화와 통일을 노래하다’를 주제로 올해 인문주간을 운영한다. ‘남북 화해’와 ‘북미 대화’ 진전 시기, 평화와 통일의 관점에서 인문적 성찰의 계기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다.28일부터 30일까지
이번 에는 학생들의 진학을 책임지겠다는 굳은 결심을 섰을 때 도움이 되는 내용을 담아보려 한다. 첫째로 수시 및 정시 실질 선발 비율을 알아야 한다. 일반적으로 언론에 보도되는 내용들은 예체능 인원, 사회배려자 인원 등을 포함하기 때문에 표면적으로 수시 및 정시 반영 비율이 부풀려져 있다. 게다가 대학별로 선발비율이 다르다는 점을 파악하게 되면 해당 대학의 특성을 이해할 수도 있다. 즉 수시보다 정시 비율이 많은 대학, 수시 중에서도 논술전형이 많은 대학 그리고 학생부 전형이 많은 대학 등으로 분류가 된다. 이러한 점만 알아도 지원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건국대학교 인문한국플러스(HK+)사업단 모빌리티인문학 연구원(원장 신인섭 교수)은 오는 25일~26일 이틀간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우곡국제회의장에서 ‘고-모빌리티시대 인간의 생명과 사유 그리고 문화(Life, Thinking and Culture in the Era of High Mobility)’를 주제로 ‘2019 글로벌 모빌리티인문학 학술대회’(Global Mobility Humanities Conference; GMHC)를 개최한다.한국연구재단이 후원하고 모빌리티인문학 연구원과 국제 인문사회 학술지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건국대학교 민상기 총장은 지난 16일 피터 스토이체프(Peter Stoicheff) 캐나다 사스케츄완 대학교(University of Saskatchewan) 총장을 접견하고 두 대학간 공동 연구분야 발굴과 학술교류협력 및 학생교환 협정 추진 등에 관해 논의했다.민 총장은 지난 15일 주한 캐나다대사관에서 주최한 한국-캐나다 사스케츄완주 대학교 네트워킹 세미나에 참석해 사스케츄완대학과 레지나대학(University of Regina)을 포함한 캐나다 사스케츄완주 대표 대학들과 연구협력 및 학생 상호 파견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대학 10곳 중 6곳 이상이 기숙사비를 현금 일시금으로만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한해 등록금이 700만원에 달하는 상황에서 대학이 기숙사비까지 한꺼번에 현금으로 받으면서 학생,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는 지적이다.16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경미 의원이 한국사학진흥재단으로부터 받은 ‘2018 대학 기숙사비 납부 현황’에 따르면 386개 대학 중 기숙사비를 카드로 받는 곳은 61개(국공립대학 30개, 사립대학 31개)에 불과했다. 전체 대학의 15.8% 수준이다.한편, 2018년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장영승)는 ‘캠퍼스CEO 육성사업’을 통해 가상기업 시뮬레이션을 도입, 상명대와 함께 글로벌 기업가 양성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SBA와 상명대는 캠퍼스CEO 육성사업에서 글로벌 창업테크 솔루션인 ‘가상기업(Practice Enterprise, PE)’ 시뮬레이션을 도입한다. 상명대는 실제 창업환경과 유사한 가상기업(PE) 솔루션을 통해 학생들이 창업부터 경영에 이르는 창업의 전 단계를 자기주도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글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건국대학교는 최근 발표된 30회 감정평가사 시험에서 13명의 최종 합격생을 배출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최종 합격자는 총 181명으로 2차 시험 응시자 1204명을 기준으로 15.03%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13명이 건국대 출신인 셈이다.경영대학 부동산학과 출신 10명(재학생 포함)과 신소재공학, 지리학과, 법학과 1명 등 총 13명이다. 특히 만 65세의 나이로 최고령 합격자가 된 최기성 동문(법학 77)은 오랜 공직생활 끝에 시험에 합격해 눈길을 끌었다.감정평가사는 토지, 건물 등의 부동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장영승)는 ‘캠퍼스CEO 육성사업’을 통해 숙명여대와 여성창업가 육성 및 여성창업 생태계의 활성화를 추진한다.‘캠퍼스CEO 육성사업’은 대학 내 기업가정신과 창업열풍 확산을 위해 SBA가 서울의 13개 대학과 협력하여 서울시의 ‘글로벌 TOP5 창업도시 서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SBA와 숙명여대는 우리나라의 독창적인 전통과 문화예술의 융합, 지역사회 밀착형 문제해결 등을 강점으로 여성특화형 창업교육을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건국대학교 대학원(일반대학원, 원장 정일민)은 11일부터 21일까지 2020학년도 전기 석·박사 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 경영전문대학원(MBA)과 건축전문대학원 등 전문대학원과 행정/ 교육/산업/농축/언론홍보/정보통신/예술디자인/부동산/창의융합대학원(글로컬캠퍼스) 등 야간과정 특수대학원도 14일 부동산대학원의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각 대학원별로 신입생을 모집한다. 서울캠퍼스 일반대학원은 석사과정 72개 학과, 7개 학과간 협동과정, 박사과정 69개 학과, 6개 학과간 협동과정, 석박사 통합과정 32개 학과,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건국대학교는 10일 대학교육 혁신을 위해 학생들의 강의평가 결과를 토대로 ‘2019학년도 후기 강의 베스트 티처 시상식’을 개최했다.건국대는 매 학기 인문사회·예체능, 자연·의학, 공학, 교양 등 부문별로 강의평가 우수 교수·강사 10명을 선정해 상패와 상금을 시상하고 있다.2019학년도 후기 인문사회·예체능계열 강의평가 우수 교강사에는 사회과학대학 경제학과 이기성 교수와 경제학과 전수민 교수가 선정됐다.자연·의학·공학 계열에서는 이과대학 수학과 이문현 교수, 상허생명과학대학 식량자원과학과 이주현 교수,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기업 사외이사 겸직을 가장 많이 하는 대학 교수는 서울대로 나타난 가운데, 교수들의 기업 사외이사 겸직 정보를 기업 임원 현황처럼 공개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인천연수갑)이 9일 전국 11개 거점 국립대학과 서울소재 주요 6개 사립대학으로부터 제출받은 ‘대학교수 사외이사 겸직현황’ 자료에 의하면, 서울대학교 교수들이 기업 사외이사 겸직을 가장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학교의 사외이사 겸직 교수는 총 169명으로, 전체 전임교원 대비 7.48%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