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장건 기자] 대한사립학교장회는 교육부가 2학기에 시행하는 과밀학급 해소 사업에 공립뿐 아니라 사립학교도 포함돼야 한다고 촉구했다.전국 1천700여개 사립학교와 사립학교 교장을 회원으로 둔 대한사립학교장회는 이날 성명서를 내고 "코로나19로 인한 학습결손, 과밀학급 문제는 사립학교도 심각한 수준"이라며 "교육당국은 사립학교 차별을 철회하고 교육의 공공성 회복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지난 8일 열린 제1차 교육회복지원위원회 회의에서 학급 당 학생 수 28명 이상인 과밀학급 해소 방안을 마련해
[에듀인뉴스=장도영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직업계고 학생들의 IT분야 진로 역량 개발을 적극 지원하고자 ‘2021 직업계고 IT분야 취업UP 게임개발대회’ 본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창업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서울시교육청과 (재)게임인재단의 협업을 통해 지난해 처음 기획되었고 올해로 2회차를 맞았다. 이번 대회는 △IT 분야 직업계고 학생 역량 개발, △프로젝트 수행 과정을 통한 소통 및 협업 능력 제고, △발표력 향상으로 자신감 고취 등을 통하여 직업계고 IT분야 취업률 제고를 위하여 추진된 것이다.코로나19로
[에듀인뉴스=장도영 기자] [에듀인뉴스] 코로나19로 인해 평범한 일상을 빼앗긴 것만 같은 우리의 현 상황들, “갇혀있는 기분을 느껴 많이 답답해요”라는 말이 이곳저곳에서 아우성처럼 들리곤 한다. 그 마음들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기 위해 세계여행과 관련된 이야기를 전하고자 한다. 때로 우린 다른 문화 속에서 살아가는 해외를 동경하기도 하는데 아마 반복되는 하루들에 지쳐 더욱 그런 생각이 크게 들지 않을까 조심스레 짐작해본다. 는 ‘세계 속 이야기’라는 주제로 해외에서 많은 경험을 통해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간 장도영 기자
[에듀인뉴스=장도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는 가운데 최근 1주간 학생 확진자가 하루 평균 170명을 넘었다.교육부에 따르면 지난 2∼8일 1주간 학생 총 1천24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하루 평균 177.4명으로, 올해 최다 기록인 179.4명(8월 12∼18일)에 근접했다.같은 기간 교직원 확진자는 일평균 10.1명 발생했다.광주 북구의 한 중학교에서 현재까지 학생과 교직원 등 총 14명이, 전남 광양의 중학교에서는 학생 26명이 각각 확진되는 등 교내 집단 감염 사례가 잇따라
[에듀인뉴스=장건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학습과 정서에 결손이 발생한 학생들의 교육 회복에 올해 2학기 5조3천여억 원이 투입된다.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은 제1차 교육회복지원위원회 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올해 하반기 총 5조3천619억 원을 교육 회복 지원에 사용하기로 했다.이 중 교육부가 2천638억 원, 시도교육청이 5조981억 원을 투입한다.학습격차 해소와 심리·정서 지원, 과밀학급 해소에 1조 5천871억 원, 학교 방역과 돌봄 지원 등 교육안전망 구축을 위해 8천93억 원, 미래 교육
[에듀인뉴스=황윤서 기자]학교폭력의 심각성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코로나19로 급격히 변화한 교육 환경을 따라 학교폭력은, 학교 밖 폭력, 사이버폭력 등 시공을 넘나들며 그 유형도 점차 진화하고 있다는 교육계의 최근 조사결과가 나온 탓이다.교육부가 앞서 전국 초·중·고등학교의 학교폭력 실태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1.1%가 피해를 당한 적이 있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같은 시기 푸른나무재단(청소년폭력예방재단•이사장 문용린)이 최근 발표한 ‘학교 폭력·사이버 폭력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사이버 폭력을 당했다고 응답한 학생
[에듀인뉴스=장도영 기자]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연장된 수도권 학교에서 6일부터 등교가 확대된다.교육부가 지난달 발표한 '2학기 학사운영 방안'에 따르면 이날부터 4단계 지역에서도 학교급별로 3분의 2 안팎에서 등교가 가능하다.초등학교 1·2학년은 매일, 3∼6학년은 2분의 1까지, 중학교는 3분의 2 이하로 등교한다.고등학교는 밀집도 예외인 고3은 매일 등교하고 고 1·2는 2분의 1 등교하거나 전면 등교도 가능하다.거리두기 1∼3단계에 해당하는 지역에서는 모든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가 전면 등교한다.유치원과
[에듀인뉴스=장건 기자] 작년 1학기보다 2학기에 등교가 확대되면서 학교 폭력을 당한 경험이 있다는 학생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초·중·고 학생 100명 중 1명 이상이 학교폭력 피해를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다.교육부는 16개 시도교육감이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조사는 지난 4월 5일부터 30일까지 4주간 온라인으로 해당 학년 재학생 전체인 약 387만 명에 대해 이뤄졌으며 이 중 88.8%인 344만 명이 참여했다
[에듀인뉴스=황그린 기자] 교육부는 정종철 교육부 차관과 김정배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은 서울 양천구 체대 입시학원과 태권도장을 방문해 방역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실내체육시설의 출입자 명부 작성·관리, 마스크 착용, 시설 내 음식 섭취 금지, 환기(일 3회) 및 소독(일 2회), 밀집도 완화(시설 면적 6∼8㎡당 1명 인원 제한)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한 뒤 해당 시설 종사자와 이용자의 애로사항 등을 들었다.정 차관은 "코로나19로 제약이 많은 상황이지만, 실내체육시설을 이용하는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신체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
[에듀인뉴스=장도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된 부산에서 8월 한 달간 학생 감염자가 200명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부산시교육청에 따르면 8월에 발생한 부산지역 학생 감염자는 초등학생 128명, 중학생 88명, 고등학생 61명 등 277명으로 집계됐다.학생 79명, 교직원 6명이 코로나19 치료 중이고 학생 1천41명과 교직원 86명이 자가격리 중이다.최근에는 학내 감염까지 발생했고 돌봄교실, 방과 후 학교 등에서도 잇따라 확진자가 발생해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지난달 2
[에듀인뉴스=장도영 기자] 교육부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를 위한 이동식 학교 건물 등 5건을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정종철 교육부 차관은 이날 열린 차관회의에서 이 같은 2021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표했다.교육부는 노후 학교를 증·개축하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추진 시 임시 공간으로 임대형 이동식(모듈러) 교실 학교 건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긴급 교원 인력이 필요한 상황에서 한시적으로 1천993명의 정원 외 기간제 교원을 현장에 배치했으며 지방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