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고령화로 인핸 인구구조 변화와 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 자동화 시대 직면-그간 추진된 모든 교육정책 엄정 진단-국가교육위원회 창설 논의 본격화12월 27일(수)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제1차 국가교육회의가 진행됐다.국가교육회의는 문재인 정부가 대한민국 교육의 중장기 정책 방향을 설정하고 교육개혁을 이끌어 내고자 설립한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다.회의에는 지난 9월 25일 의장으로 위촉된 신인령 전 이화여대 총장과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비롯한 당연직 위원 9명과 위촉직 위원 11명 등 21명이 참여
우리나라에도 인구절벽 현상이 나타나 경제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교육분야도 예외가 아니다. 인구의 감소는 학교당 학급 수와 학급당 학생 수의 감소 등으로 이어져 교사 신규 임용, 교육내용 및 방법, 학교 경영, 교육제도 운용 등에도 많은 영향을 미친니다. 이러한 문제를 내버려 둔다면 교육적·사회적·국가적인 재앙이 될 것이다. 에듀인뉴스는 인구절벽 현상의 정의를 살펴보고 이러한 현상이 국가·사회적으로 미치는 영향을 바탕으로 교육분야에는 어떤 변화가 필요한지 전문가 의견을 들어봤다.들어가며지난 8월
역사교과서대책범국민운동본부 등 보수단체들은 12일 오후 2시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친일인명사전 배포 반대' 기자회견을 한다고 11일 밝혔다.이들은 기자회견 앞서 배포한 자료를 통해 "지난 11월8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민족문제연구소의 친일인명사전을 약 580여개의 학교에 보급하기로 결정한 것은 역사교과서 문제로 좌파진영이 수세에 몰리자 '친일', '유신' 프레임 공세 강화를 위한 필요성에 의해 진행되는 것"이라고 밝혔다.또한 "교육감 권한으로 좌파 핵심조직인 '민족문제연구소&
전경련은 남북하나재단과 9일 오전 롯데호텔에서 ‘탈북대학생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탈북대학생의 취업 역량을 강화해 다가오는 통일시대를 대비하는 기업인재 양성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전경련이 남북하나재단에 제안하여 성사된 것이다.지난해 기준 2만 7천여명에 이르고 있는 탈북민 중에서 20대는 7,600여명으로 전체의 28%에 이르지만 이들의 고용률은 42%로 남한 20대 청년층 고용률 57.3%에 크게 못 미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탈북 청년층의 월평균 임금도 136만원으로 남한 청년층 164만원의 83%
법무부 서울북부청소년꿈키움센터에서 주관한 ‘누리다문화학교 학생들과 함께하는 소통, 나눔, 기쁨, 소나기 법캠프’가 6~7일 남산 서울 유스호스텔에서 열렸다.이번 캠프는 문화적 차이 및 학교부적응 등의 사유로 공교육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 배경 청소년들에게 체험 중심의 법률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성 향상 및 국내 생활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됐다.캠프에 참여한 위탁형 다문화 대안학교인 고양시 누리다문화학교 학생 18명은 공교육 적응에 어려움을 호소하여 위탁교육 중이거나 공교육 진입을 위해 예비교육과정에 소속된 학생들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종호, 이하 서울과기대) 제11대 총장에 김종호 교수(기계시스템디자인공학과)가 11월 9일 취임한다. 김종호 총장은 이날 오전 확대교무회의를 시작으로 총장업무에 들어가며, 취임식은 오는 11월 24일 예정이다.서울과기대 교수로 재직 중인 김종호 제11대 총장은 서울대학교 기계공학과를 나와 KAIST 기계공학 석사, 생산공학 박사를 취득하였다. 1985년 서울과기대 교수로 부임하여 기획실장, 교무처장, 공과대학장 등 주요보직을 맡았으며,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생산기술인력양성사업 총괄운영위원, 지식경제부 전략기술개
선린대학교(총장 변효철) 안경광학과는 6일 내눈에 김안과와 가족회사 체결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체결식을 가진 내눈에 김안과(김광수 원장)는 지역민들의 눈 건강을 위해 15년 이상 꾸준히 시력교정클리닉, 노안수술클리닉, 눈 성형 클리닉을 실시하고 있다.내눈에 김안과는 이번 선린대학교와의 가족회사 체결식을 계기로 학생들의 실습 및 취업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협약 내용은 ▲상호간의 산·학 연계 체제 확립 ▲ 교수의 현장 연수에 관한 사항 ▲산업체 현장 실습 및 현장 견학 교육에 관한 사항 ▲졸업생의 취업 연계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재능 있는 젊은 작곡가들을 발굴하고 양성하기 위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1회 대학생을 위한 창작가곡제’를 개최한다.대구문화재단의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 중 하나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그동안 창작과 발표의 장을 충분히 가지지 못했던 작곡 전공 학생들에게 자신의 작품을 무대화 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나아가 한국 창작오페라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발판을 만들기 위해 준비됐다. 이번 창작가곡제는 공모 형식의 예선을 통과한 열 네 명의 작품을 선보이며, 심사를 거쳐 선정된 총 네 작품에는 상장과 총 200만원
세종사이버대학교 한국어학과 이은경 교수가 예비 및 초보 한국어 교사를 위해 교육현장의 생생한 경험담을 알기 쉽게 풀어낸 ‘한국어 교육 입문2 - 교육내용 편(이은경·이윤진 공저, 학지사)’을 출간했다.전작인 ‘한국어 교육 입문 - 교육현장 편’에서는 한국어 교사와 학습자, 그리고 교실 상황에서 발생하는 문제와 해결 방법에 대해 주로 다룬 것과 달리, ‘한국어 교육 입문2 - 교육내용 편’은 한층 전문적인 내용으로 진화해 외국인에게 한국어를 가르칠 때 다루어야 할 한글, 발음, 어휘, 문법, 문화 등과 관련해 한국어 교사가 반드시 알
(재)아시아태평양 이론물리센터(소장 이범훈)가 월간 웹진 크로스로드 발간 10주년을 맞이하여 정재승(카이스트 교수), 서민(단국대 교수), 이은희(과학저술가), 윤신영(과학동아 편집장) 등을 비롯한 각계 35명의 추천과 이강영(경상대 교수), 이정모(서대문자연사박물관 관장), 이권우(도서평론가) 등 선정위원 6명의 심사를 거쳐 과학고전 50선을 선정하였다.선정된 과학고전 50선에는 △코스모스(칼세이건, 사이언스북스) △눈먼 시계공(리처드 도킨스, 사이언스북스) △사라진 스푼(샘 킨, 해나무) △우주의 구조(브라이언 그린, 승산) △
이패스코리아는 3일 ‘e-FREE pass’를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e-FREE pass’는 세무회계 자격증 20종 46개 인강을 최저 월 5만 원대 가격으로 무제한 수강할 수 있는 패키지다. 세무회계 기본 ‘왕초보 회계원리’ 강의부터 수준 높은 자격증 취득 강의까지 이패스코리아 교수진의 모든 강의를 수강할 수 있다. 자격증/급수별로 세분화된 강의 커리큘럼은 물론, 영역별 전문 강사의 깊이있는 노하우도 전수 받을 수 있다.‘e-FREE pass’의 가장 큰 장점은 타사 대비 최다 자격증과 강의 수인, 자격증 20종, 46개 인강
에듀윌 원격평생교육원은 사회복지사 2급, 보육교사 2급 과정 학점은행제 학습자들을 위한 ‘제38회 학습자 설명회’를 부산에서 개최한다. 설명회는 11월 7일(토) 오전 11시부터 에듀윌 부산학원(4층)에서 열리며, 현재 온라인 사전신청을 받고 있다.이번 학습자 설명회는 사회복지사나 보육교사 자격증과 학위 취득에 관심은 갖고 있지만 관련 정보를 찾는 데 상대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방 학습자들을 위해 준비됐다.부산 설명회에서는 학점은행제를 소개하고, 에듀윌 원격평생교육원 전임교수 허성욱 교수가 진행하는 ‘사회복지사 활동 분야와 전
김정배 국사편찬위원장은 4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브리핑룸에서 역사교과서 집필기준 및 집필진 구성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김위원장은 "국정 역사 교과서 개발의 중책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운을 뗀 후, "헌법 정신과 객관적 사실에 입각한 올바를 교과서를 만들겠다" 고 했다.또한 "수준높은 집필진과 서술기준 원칙이 명확한 집필기준을 바탕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로 교과서를 만드 것" 이라고 밝히며 "안심하고 볼 수 있는 올바를 교과서를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도록 하겠다"고 했다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이사장 이수성)가 2015년 한 해 동안 모범적인 통합교육 학급을 선정하는 ‘2015 장애학생 권익증진을 위한 통합교육 공모전’을 개최한다.통합교육공모전은 2000년부터 매년 통합교육을 우수하게 실천한 통합학급을 선정하여 ‘장애인먼저실천상’을 수여하고 있으며, 2010년부터 고등학교까지 범위를 확대하여 모범적인 통합교육 현장을 널리 전파하고자 노력하고 있다.추천 대상은 전국의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함께 통합교육을 하고 있는 초·중·고등학교 통합학급으로 교육관련 종사자·사회복지사·학부모 등 누구나 추천이 가능하
서울시교육청은 2일 오후 서일중학교에서 발달장애학생을 위한 직업교육과 전문직업훈련을 위해 추진해온 '서울커리어월드(가칭)' 설립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한다.서울커리어월드는 교육부와 고용노동부, 서울시교육청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동대문구 제기동에 있는 성일중학교의 유휴시설을 활용해 설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14개 직업체험실습실과 4개 테마존을 갖춘 직업체험센터다.설립공사는 지난 7월부터 5차례에 걸쳐 서울커리어월드 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와 주민 대표 간담회를 실시했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해 중단된 상태다.이에 서울시교육청은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를 둘러싼 찬반 논쟁이 거세지는 가운데 대표적인 보수성향 인사들이 '좌편향 교과서 실상 보고대회'를 열고 정부의 국정화 방침을 지지하고 나섰다.'새로운한국을위한국민운동'은 3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송파여성문화회관에서 보고대회를 열고 "현재 사용되는 검정교과서들은 대한민국 정통성과 정체성을 부정하면서 북한 체제는 미화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이날 보고대회는 서경석 새로운한국을위한국민운동 공동대표의 사회로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 권희영 한국학대학원장, 김광동 나라정책연구원장, 정경희 영산
오는 12월 5일 치러질 공립 중등교사(5,282명 모집) 임용고시 모집공고가 지난 10월 23일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에서 발표됐다. 원서접수는 11월 9일 9시부터 11월 13일 18시까지 진행 예정이며 1차 시험은 12월 5일, 2차 시험은 내년 1월 13일부터 20일 사이에 실시될 예정이다.올해 중등교사 전체 모집인원은 전년도에 비해 국어, 영어, 수학 전공의 모집이 다소 줄었지만, 타 과목의 모집인원이 늘어 2014년 모집인원(5,287명)과 비슷한 수준이다. 이는 5월 사전 모집인원 예고와 비교하면 무려 2,037명이
패션디자이너를 꿈꾸는 대학생들의 축제인 '2015 대학패션 페스티벌'이 오는 11월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패션디자인 학과를 둔 부산지역 9개 대학의 대학생 328명이 673점의 작품을 들고 출품한다.개막식은 오는 11월3일 열리며, 개막식 때 지역 9개 대학이 함께 연합패션쇼로 꾸며진다.또 벡스코에서는 학생들이 만든 액세서리, 소품 등을 전시·판매하는 '패션 플리마켓'이 3일부터 7일까지 열린다.
글로벌사이버대학교(이승헌 총장)는 오는 11월2일 오후 1시30분부터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한국의 교육문제 해결을 위한 뇌교육의 참가치와 활용에 대해 논의하는 '대한민국 미래교육포럼'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포럼은 글로벌사이버대와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가 주최하며, 국제뇌교육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21세기 창의와 인성을 갖춘 미래인재양성을 위해 혁신적인 교육모델을 찾는 자리이다.이수성 전 국무총리가 축사를 하고, KAIST 교수이자 벤처기업협회 명예회장인 이민화 교수가 '21세기 미래인재, 한국
서울디지털대 회화과 김수진, 나인주 교수가 통영 시민문화회관에서 열리는 2015 통영아트페어에 참가한다.총 3부로 나뉘어, 매주 새로운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이번 통영아트페어는 통영작가전과, 초대전(작가, 단체, 갤러리), 특별전으로 구성되어 있다. 개막일인 11월 3일부터 8일까지는 열리는 1부에서는 원로작가 특별전, 나전 특별전과 함께 THE TREE SHANGHAI (중국), 동피랑 갤러리, 경남전업미술가협회와 초대 작가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10일부터 시작하는 2부 전시는 통영아트페어를 주관한 연명예술촌 회원과 초대 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