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박용광 기자] 충남도교육청은 21일부터 2일간 서산시민체육관과 베니키아호텔에서 '2018 충남 장애학생 진로직업 캠프'를 한다.이번 캠프는 학생들의 진로탐색과 진로설계를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돼 있으며 총 43개 부스를 운영한다.도내 학생과 학부모 2500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날 행사는 체험활동을 희망하는 초·중·고·전공과 특수교육대상 학생 뿐만 아니라 희망하는 학부모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부스 운영은 ▲자기이해관 ▲역량강화관 ▲미래사회체험관 ▲미래기술체험관 ▲직업재활시설정보관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인천진산과학고등학교(교장 황경주) 학생들 5명은 지난 16일부터 3일간 태국 치앙마이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15회 세계로봇올림피아드(2018 WRO)대회의 정규 종목 고등부에 한국 대표로 참가해 전세계에서 모인 89개 팀 중 최종 9위의 성과를 거뒀다. 세계로봇올림피아드(World Robot Olympiad, 이하WRO)는 LEGO MINDSTORMS ROBOLAB, NXT, EV3 를 사용하는 로봇 대회로 전세계의 초, 중, 고 학생들이 참가할 수 있는 대회이다.WRO는 2004년 12개의 나라
[에듀인뉴스=박용광 기자] 책 읽는 기술인을 만들겠다는 어느 특성화고 교장의 희망찬 도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도전자는 청주 분평동에 있는 청주 하이텍고등학교 임용희 교장.지난해 9월 청주하이텍고 교장으로 발령받은 그는 기술은 일을 하면서 발전시킬 수 있지만 학생들의 인성은 학교에서 가르쳐야한다는 생각이 강했다.이런 생각을 가진 그는 기술을 배우는 학생들에게 어떻게 하면 부드러운 감성과 지성을 길러줄까 고민했고 고민 끝에 선택한 것은 책이었다.임 교장의 대표적 사업은 오감만족 독서교육이다. 오만만족 독서교육은 책속에서 등장하는 연
[에듀인뉴스=박용광 기자] 새로운학교 네트워크는 숙명여고 사태에 대해 "이 사태를 보면서 참담함을 느끼며 우리 교육에 대해 스스로 자성의 노력을 기울이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20일 밝혔다.이 단체는 이날 숙명여고 사태에 대한 입장문을 통해 "숙명여고 사태는 법원의 판결이 나지 않았지만 학교시험에 대한 신뢰를 무너뜨리고 교육 전체의 불신을 초래했다"며 이 같은 입장을 발표했다.이들은 "숙명여고 사태는 현재 내신평가제도의 문제점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라며 "상대평가의 문제점을 직시하고 절대평가로 하루빨리 전환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특
스마트폰의 보급과 SNS 활성화 등의 영향으로 1인 미디어 시대가 열렸다. 누구나 자유롭게 자신의 콘텐츠를 생산해 관련 플랫폼에 게시하는 게 보편화한 시대가 오면서 그 대열에 합류하는 교사들도 늘고 있다. 교사의 유튜브 활동은 거꾸로교실 등 시대가 요구하는 교수학습법을 실현하는 데 도움이 되기도 하지만, 유튜브 활동에 매몰되다 보면 본업인 교직 수행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어 조심스럽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에서는 유튜버에 관심 있는 교사들을 위해 현직 교사 유튜버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어 보는 기획을 마련했다. 세 번째로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지난 17일 한국교육연구소가 개최한 ‘2018 현장교원 중심 교육과정 포럼’에서 2015개정 교육과정에 명문화한 ‘6대 핵심역량’과 ‘새로운 학력’에 대한 현장 교사들의 성토가 이어졌다.토론자로 참석한 한희정 서울 정릉초 교사는 “새로운 학력이란 무엇이며, 그것이 참된 학력인가, 그렇다면 과거의 학력은 참되지 못한 학력인가”라는 문제를 제기했다.한 교사는 “새로운 학력이 참된 학력이라는 근거와 새로운 학력에 핵심역량이 결합한다는 것은 무엇인지, 교육과정-수업-평가 체제의 일관성이 새로운 학력을 구현해내기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우리나라 대학입시제도는 어떻게 변화돼 왔을까. 국회도서관은 최근 그 변화과정을 살펴 볼 수 있는 국회 기록물을 국회기록보존소 홈페이지에 공개했다.이번에 공개된 기록물에는 대입제도 변천사 및 국회 입법과정을 파악할 수 있는 국회 회의록, 의안문서, 정책자료 등 국회기록물 총 145건이다. 주요기록물로는 교육법개정법률안, 국가보위법회의 제18차 회의록,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 오류로 인한 피해자의 대학입학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 등이다.대학입시 법적 근거 1981년 학력고사부터
[에듀인뉴스=권호영 기자] 특수학교 자유학년제 운영 학교가 내년에 90개교로 확대된다.교육부는 현재 48개교인 자유학년제 운영교를 내년에는 두배로 늘려, 장애학생의 진로탐색 및 미래설계 지원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라고 18일 밝혔다.이를 위해 특수학교 자유학기제 운영과 자유학년제로의 발전을 위한 나눔과 소통의 장 ‘특수학교 자유학기제 권역별 성과보고회’가 지난 1일 수도권을 시작으로 오는 19~20일 충청권, 29~30일 영남권, 12월 6~7일에는 호남권에서 4차례에 걸쳐 개최된다. 보고회에서는 올 한해 연구학교 등을 중심으로 장애
[에듀인뉴스=한치원·박용광 기자] 2000년생 '밀레니엄 베이비'로 2011학년도 이후 응시자가 가장 많이 늘어난 2019 수학능력시험. 그래서 더 구하기 힘들었던 올해 수능 감독관은 시험 이전부터 실천교사모임 등이 키높이 의자 도입을 요구하는 등 수능시험 못지않게 감독관도 이슈가 됐다. 1교시에 쓰러진 기간제 교사, 4시간 감독에 한 번 앉아 보지도 못한 교사. 급식사고로 점심도 먹지 못한 교사 등 파란만장 수능 감독관 교사들의 울고, 웃었던 sns 후기를 에서 모았다.“감사합니다” 감독관 2배 늘린 세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초중고에 초점이 맞춰져 있던 진로교육이 성인까지 확대된다. 또 내년 상반기 통과를 목표로 진로교육법 개정을 추진한다. 또 학교 교육과정 속에서 진로교육이 확산될 수 있도록 '진로학기제' 운영을 지원한다. 16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사회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한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을 비롯한 관계부처 장관들은 '진로교육 활성화 방안'을 확정하고 추진과제를 설정했다. 먼저 진로교육 기반 학교 교육과정을 확산하고 진로취약계층 지원을 통해 진로탐색 지원을 강화한다.
[에듀인뉴스=권호영 기자]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을 위해 서울시가 각종 문화공연의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고 16일 밝혔다.먼저 세종문화회관은 수험생을 대상으로 연극, 뮤지컬, 클래식 등 대표 공연에 20~50% 할인을 적용한다. 헝가리의 리스트, 독일의 예너, 체코의 야나체크, 오스트리아의 슈베르트 등 낭만시대 유럽작곡가 4인의 명곡을 만날 수 있는 서울시합창단의 '명작시리즈 Ⅳ(12월7~8일)'는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된다. 영국 런던 웨스트엔드를 휩쓴 최고의 코미디 연극 '더 플레이
[에듀인뉴스=박용광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019학년도 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을 응원하는 '수능 응시생 격려 랩' 영상콘텐츠를 15일 공개했다. 1분 정도 분량의 이 랩은 안산시 화정초 이현지(예명 달지) 교사와 김포 유현초 서진혁(예명 굳이) 교사가 직접 작사 작곡했다. 수험생들을 격려하는 이재정 경기교육감의 짧은 랩도 들어 있어 재미를 준다. 경기도교육청이 만든 영상콘텐츠는 도교육청 유튜브 채널, 페이스북, 라디오 스팟 광고를 통해 볼 수 있다.
[에듀인뉴스=권호영 기자] EBSi가 수능 종료 후 등급컷을 포함한 수능 풀서비스를 제공한다.EBSi는 15일 오후 5시40분 수능이 종료된 이후 온라인 채점 서비스와 성적 분석 서비스를 오픈하고, 수능 영역별 해설 강의를 순차적으로 연다. 오후 7시 이후에는 실시간 등급컷도 제공된다.최종 성적표가 발표되기 전까지 변동이 있을 수 있는 예상 등급컷이지만 수험생들이 본인의 성적 등급을 대략적으로 예측할 수 있다.오후 9시40분부터 11시20분까지는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경향분석’이 특별 생방송된다. EBS 2TV와 Plus
[에듀인뉴스=권호영 기자] 15일 시행된 대학수학능력시험 1교시 국어영역 시험지에 오탈자가 발견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하 평가원)이 '정오표'를 배부하는 등 수능출제 및 관리에 또다시 '구멍'이 생겼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특히 교육당국이 수능시험의 오탈자 사실을 시험당일까지 숨기려 했던 것으로 밝혀지면서 수능출제와 관리를 맡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과 교육부에 대한 비판론이 확산할 것으로 전망된다.교육부와 평가원이 이날 공개한 ‘정오표’(사진)의 내용은 1교시 국어영역 12면 33~35번 관련 지문과 35번
장석웅 전남교육감이 15일 오전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전라남도교육청 73지구 제2시험장 목포여자고교에서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있다.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박찬대 의원은 15일 아침 연수갑 지역위원회와 함께 인천여고 정문에서 수험생들을 응원하고 있다.민병희 강원교육감이 15일 오전 7시 30분 춘천 봉의고를 직접 방문해 수험생들과 하이파이브 응원을 펼쳤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15일 오전 5시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용인교육지원청 및 용인고를 방문, 시험장 문답지 인수상황 등 수능시험 진행 과정을 점검하고 관
스마트폰의 보급과 SNS 활성화 등의 영향으로 1인 미디어 시대가 열렸다. 누구나 자유롭게 자신의 콘텐츠를 생산해 관련 플랫폼에 게시하는 게 보편화된 시대가 오면서 그 대열에 합류하는 교사들도 늘고 있다. 교사의 유튜브 활동은 거꾸로교실 등 시대가 요구하는 교수학습법을 실현하는 데 도움이 되기도 하지만, 유튜브 활동에 매몰되다보면 본업인 교직 수행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어 조심스럽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에서는 유튜버에 관심 있는 교사들을 위해 현직 교사 유튜버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어 보는 기획을 마련했다. 두 번째 순서
유보통합이란?유치원 + 어린이집을 말 한다. 물리적 통합이 아니라 화학적 통합을 이루기 위해서는 현재 보건복지부 소관인 어린이집과 교육부 소관인 유치원의 관리·감독권을 일원화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최근 보육교사와 어린이 집, 유치원의 문제가 계속 불거지는 것도 이와 무관치 않다. 주무부처가 이원화 되다 보니 정책 혼선, 중첩예산, 행정의 비효율로 인한 국가 예산 낭비는 불문가지(不問可知)다.이론적으로도 보육과 유아교육은 구분할 성질이 아니라는 것이 학자와 전문가들의 견해다. 이는 초등학교 1~2학년과 3~6학년을 이원화하자는
[에듀인뉴스=권호영 기자]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입시전문기관 종로학원하늘교육은 수능을 하루 앞둔 오늘(14일) 수험생들이 반드시 챙겨야할 체크포인트 10가지를 공개했다.1. 예비소집일 시험장에 반드시 가보면서 자기만의 마인드 컨트롤 방식으로 대범해지라. - 수능은 공부한 만큼 정직하게 결과가 나온다라는 점을 믿어라2. 시험날 가지고 갈 준비물 체크리스트를 페이퍼로 작성해 놓고 아침에 다니는 곳에 부착해둬라. -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들 모두가 함께 체크하면서 도와줄 것3. 시험장에서 매시간 학습할
[에듀인뉴스=박용광 기자]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문답지가 13일 오후 2시 광주교육청에 입고됐다.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은 직접 문답지를 인수하고, 교육청 입고 작업을 시교육청 교직원들과 함께 진행했다.장 교육감은 "오늘 중으로 학교 고사장별 분류작업을 끝마친 뒤 봉인해 수능 당일까지 안전하게 보안, 보관할 예정"이라며 "수능 시험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에듀인뉴스=권호영 기자] 내일(14일)은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예비소집일이다. 시험 당일 늦지 않도록 예비소집일에 참석해 시험실 위치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13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예비소집일에는 수험표를 교부받은 후 수험표에 기록돼 있는 ‘선택 영역 및 선택 과목’이 응시원서 접수 시 본인이 선택한 내용과 일치하는지 확인해야 한다.또 수험생은 시험 당일 입실 시간에 맞춰 시험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본인의 해당 시험장 및 시험실 위치를 확인해야 한다. 다만 시험실 출입은 할 수 없다. 시험 당일인 15일에는 수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