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안양옥)의 설문조사 결과 메르스 휴업사태로 인해 10%에 가까운 학교가 겨울방학을 축소할 예정이라고 밝혀졌다.교총은 지난달 27일 메르스 경보가 주의에서 관심 단계로 낮춰지고 12월을 맞아 각 급 학교에서 겨울방학을 실시함에 따라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전국 유·초·중·고 교감 1864명을 대상으로 모바일을 통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설문조사 결과 메르스 휴업(휴교) 여파로 겨울방학 축소 여부를 묻는 질문에 ▲‘부득이 겨울방학을 축소할 예정이다’라고 응답한 비율이 9.5%(177명)로 나타나 메르스 휴업으로
재능교육(대표 박종우)이 후원하는 제25회 전국시낭송경연 성인부 본선대회가 지난 5일 서울 도곡동 재능교육 5층 극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대회에서 이재근 씨는 정호승 시인의 ‘서울의 예수’를 낭송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김수남 시낭송상과 한국문화예술위원장상, 상금 200만원을 주고 동상 이상 수상자들에게는 한국시인협회가 인증하는 가 부상으로 주어진다.재능문화와 한국시인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성인부 본선대회는 전국 16개 지역 예선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25명의 예비 시낭송가들이 3시간
◆교육부 ▷전보 △금오공대 사무국장 이용학 △목포대 사무국장 오성배 ▷부이사관 승진 △홍보담당관 이재력 △감사총괄담당관 김용호 △공교육진흥과장 조재익 △사립대학제도과장 이상연 △전문대학정책과장 최창익
바른사회운동연합(상임대표 신영무)과 한국교총(회장 안양옥)은 오는 10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15년 교육개혁 운동을 마무리하는 제 3차 교육개혁 토크 콘서트 '바른 사회가 원하는 바른 사람을' 행사를 공동 주최한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서는 ▲인성교육 강화 ▲수학능력시험 폐지 ▲국가교육위원회 설치 등 교육개혁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토론에는 이주호 전 교육과학기술부장관이 좌장을 맡고, 윤증현 전 기획재정부장관, 동아일보 정성희 논설위원, 김영희 한겨레신문 사회에디터, 김희삼 KDI
개인과 문명(文明) 강조하는 교육으로 거듭나야 '니트족(NEET)’의 비율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교육 수준이 높을수록 근로 의사가 없는 청년의 비율이 높게 나오고 있다는 고용노동부의 '니트족 최종보고서'는 교육의 수준을 높이는 방법만으로 청년 실업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점을 시사해준다.청년 실업의 가장 중요한 원인 가운데 하나는, 자아 정체성이 제대로 형성되지 못한 상태에서 학생들이 사회로 진출하기 때문이다. 초등학교와 중학교는 물론, 심지어 고등학교 대학교를 졸업 할 때까지 자신에 대한 확신을 갖지 못
교육부, 전문대학 산학협력 성과 포럼 개최…포스트 LINC, 중국 진출 등 논의교수업적 평가에서 산학협력 실적 SCI 논문 61.4%까지 인정 산학협력 선도 전문대학(LINC) 육성사업이 4년차를 맞으면서 교수업적평가도 교육·연구에서 산학협력 중심으로 옮겨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학협력을 전담하는 산학협력 중점교수 채용도 3.3배로 늘었다.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LINC사업협의회는 8, 9일 부산 노보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전문대학 산학협력 성과 포럼'을 개최한다.포럼에는 LINC사업을 수행하는 30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8일 오전 11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올해의 과학교사상' 시상식을 연다고 7일 밝혔다.2003년부터 시작한 올해의 과학교사상은 과학·수학 교육 내실화에 기여한 교사와 교외활동 및 과학강연, 봉사활동 등으로 과학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교사에게 수여한다.올해는 전교생 100명의 작은 시골 학교에 근무하면서 학생들의 과학 탐구활동을 지도하고 실험 교구 및 교재를 개발한 충남 천안새샘초교 강우람 교사, 학생들이 한·중·일 제비 생태 탐구 프로젝트에 참여하도록 캠프를 운영한 경남 밀성
이화여자대학교(총장 최경희)는 오는 8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서초구에서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이화국악관현악단 창단 축하 연주회를 갖는다.이화국악관현악단은 ‘한국음악의 아름다움, 이화의 꽃으로 피어나다’라는 모토 아래 현재 예술활동 중인 석·박사생을 비롯해 가야금, 거문고, 대금, 소금, 피리, 해금, 타악 등을 전공한 이화여대 한국음악전공 출신 40여명으로 구성됐다.이화국악관현악단의 창설은 이화여대가 1925년 국내 최초 음악과 창설에 이어 1974년 한국음악전공을 개설함으로써 일찍이 우리 음악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교육시켰던 이
서울시교육청은 8일 신설 초등학교 2곳포함, 총 52곳(초32교, 중13교, 고7교)을 ‘2016년 서울형혁신학교’로 지정한다고 밝힐 예정이다.2016학년도에는 이번 지정된 52곳을 포함하여 모두 119곳(초 76교, 중 32교, 고 11교)에서 서울형혁신학교가 운영된다.서울시교육청은 혁신학교를 희망한 학교 중 ▲혁신학교 운영의지 ▲혁신학교 운영역량 ▲학교교육여건 등의 선정기준에 맞춰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이후 52곳을 지정했다.이 중 26곳(초14교, 중6교, 고6교)은 오는 2월 지정기한 만료 예정인 4년차 서울형혁신학교이며, 신
교육부가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성적표가 공식 배부하기도 전에 만점자 학생을 공개한 고등학교에 대한 조사에 들어갔다.7일 교육부 등에 따르면 일부 고교는 수능 성적이 공개되기 하루 전인 지난 1일 해당 학교 학생이 '수능 만점'을 받았다는 사실을 입시정보사이트 등에 공개했다.수능 공식 성적 발표일은 2일이나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학교 측이 미리 확인할 수 있도록 성적통지를 전날 해주는 점을 이용한 것으로 보인다.교육부는 매년 이런 일이 반복될 경우 다른 학교와 비교육적인 경쟁이 심화될 수도 있다는 지적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7일 '하시마의 숨겨진 진실' 동영상을 제작해 구글을 통해 전세계에 광고를 시작했다.서 교수는 MBC 무한도전팀과 '하시마섬의 비밀'을 함께 제작해 일본의 강제징용 사실을 알린 한국 홍보 전문가다. 이번 광고는 전 세계 네티즌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검색 사이트인 구글을 통해 화면의 상하좌우 광고란에 'The Truth behind Hashima(하시마의 숨겨진 진실)'이라는 제목아래 'The Japanese governments distortion of hi
진학사는 전문대학 정시모집에 대비해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6학년도 전문대학 입학정보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전문대 박람회는 명지전문대, 한양여대 등 전국 61개 전문대가 참가해 학과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입학 담당자들과의 1:1 입시 상담 기회를 제공한다.27일 오후 4시까지 홈페이지(2n3.jinhak.com)에서 사전예약 할 경우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인천재능대학교 이기우 총장이 지날 4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15년도 전문대학 교육포럼’에서 전문대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박주선 위원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이기우 총장은 2010년부터 2014년까지 4년간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회장을 맡으면서 ‘변화’와 ‘혁신’을 통해 전문대학의 인식을 바꾸는데 일조했다.이 총장은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설치 ▲간호과 4년제 수업연한 도입 ▲고등직업교육평가인증원 및 ▲고등직업교육연구소 설치 ▲전문대학 엑스포 개최 등 전문대학이 고등직업교육의
교육부와 CJ그룹(회장 이재현)은 7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중학교 자유학기제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16년 중학교 자유학기제 전면시행을 앞두고 체결된 이번 업무 협약으로, CJ그룹과 계열회사의 체험 프로그램을 자유학기제 학생들에게 제공함으로서 체험활동과 진로탐색의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CJ그룹은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농·산·어촌 지역의 자유학기제 운영학교에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사업장 등을 학생 진로탐색 체험처로 제공할 예정이다.이 영 교육부차관은 “CJ그룹과 각
한국교원대는 제10대 총장 임용 후보자로 류희찬(수학교육과)·김중복(물리교육과) 교수가 최종 결정됐다고 최근 밝혔다.총장 임용후보자 선정관리위원회는 이날 4명의 후보에 대한 서면심사와 면접을 거친 뒤 투표를 통해 2명을 최종 결정했다.선정관리위는 총장 임용 후보자 선정 결과를 공고하고 후보자 연구윤리위원회 검증을 거쳐 명단을 내년 1월까지 교육부에 제출하게 된다.교원대 김주성 현 총장의 임기는 내년 2월까지다.
세종은 해임, 경기는 징계 없이 주의처분 ‘제식구 감싸기’경기 경영계획서, 자기소개서까지 베낀 6명 적발하고도 '솜방망이' 처분제주 '코드인사' 논란에 특별감사까지... 학교이름만 바꾼 '재활용' 사례도 레오나르 다빈치 같은 융합형 창의인재 육성을 목표로 지난 3월 문을 연 세종과학예술영재고등학교 초대 교장이 남의 것을 베낀 학교경영계획서를 공모서류로 제출했다가 직위해제 됐다. 학교경영계획서 표절에 대해 ‘직위해제’ 처분이 내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세종시교육청은 “공모서류를 표절한 세종
성낙인(65) 서울대학교 총장이 동아시아연구중심대학협의회(AEARU) 신임 의장에 뽑혔다. 서울대학교는 “성 총장이 5일 홍콩과학기술대학에서 열린 AEARU 총회에서 신임 의장에 선출됐다”고 6일 밝혔다.AEARU는 대학간 교류협력과 동아시아지역의 선도적인 연구 목적으로 1996년 설립된 대학협의회다. 현재 서울대, 카이스트, 포스텍, 연세대 등 국내 4개 대학과 북경대와 칭화대 등 중국 6개 대학, 동경대와 교토대 등 일본 6개 대학 등 동아시아 주요 연구중심대학 18곳이 참여하고 있다. 이사회·총회는 해마다 열린다. 성 총장은
▲ 5일 새벽 2시, 서울 건국대병원 장례식장 201호, 발인 7일 오전 9시. ☎ 02-2030-7901 장지=세종시 연서면 용암리 산44
학기별 일정시간 인성 프로그램 이수…다양성 존중교육도 내년부터 초·중·고등학교의 인성교육 강화를 위해 교육과정을 지식 중심에서 실천과 체험 위주로 전환하는 방안이 추진된다.교육부는 서울대 김동일 교수(교육학과) 등 연구팀에 용역을 의뢰, 이 같은 내용의 인성교육 5개년 종합계획의 시안을 마련했다고 6일 밝혔다.각급 학교의 교과 관련 경시대회 축소를 유도하고,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을 이용해 학기별로 일정 시간의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하도록 할 방침이다. 또 학교별로 최소 3종목 이상의 스포츠클럽을 운영하도록 유도해 운동을 통한 인성
정기국회 이번 주 종료…주요법안 무더기 임시국회 이월될 듯'속 타는' 교육부 “법안심사소위도 통과 못해” 사업차질 우려 19대 국회 마지막 정기국회가 이번 주 종료된다. 지난 9월 1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00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던 정기국회는 6일인 이날을 포함해 9일까지 단 나흘만 남았다.그럼에도 여전히 쌓여 있는 숙제는 산더미다. 여야가 정기국회 최대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새해 예산안을 지난 3일 통과시켰지만 쟁점 법안을 놓고는 여전히 대치중인 탓이다. 이에 따라 주요 법안들이 정기국회에서 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