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염태영 수원시장은 “4월29일부터 5월6일 사이에 이태원 클럽 등을 방문했던 사람은 보건소에 자발적으로 신고하고 진단검사를 받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염 시장은 11일 개인 SNS를 통해 “경기도 방침에 따라 보건소에 문의하거나 방문할 때 ‘이태원 방문자’라고 하면, 더는 묻지 않고 검사를 진행한다”며 “수원시가 이태원 방문자와 그들의 가족, 이웃을 지키는 일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밝혔다.경기도는 10일 확진자가 다녀간 클럽과 서울 강남구 소재 한 수면방 출입자 등 관련 업소 출입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수원시에서 '코로나19' 51번째 확진자가 나왔다. 지난 4월25일 50째 확진자 이후 16일 만이다.10일 시에 따르면 영통 3동에 거주하는 30대 남성이 이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해당 확진자는 타 지역 확진자의 직장동료로 확인됐다.지난 8일부터 발열과 콧물, 두통 등 코로나19 증상이 발현해 다음날인 9일 오후 5시 도보로 영통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았고 그 결과 10일 양성으로 확인돼 수원 51번째 확진자로 분류됐다.이 남성은 현재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이송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생활방역체계 전환에 따라 일부 대면 수업을 결정한 대학이 늘고 있는 가운데, 6일부터 대면 수업을 실시한 서울예술대학교가 주목받고 있다.서울예술대는 교내에 ‘안심대문’ 및 ‘안심대기실’을 설치하고 재학생 및 교직원 전원에게 ‘안심키트’를 전달하는 등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교할 수 있는 환경 조성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전방위 준비에 나선 것.지난 2월 3일 이미 입학학생처 내에 감염병관리대응팀을 구성한 서울예대는 그간 수차례 학교 시설을 방역하고 비대면 수업을 진행 중인 학생들을 위한 대응 조치 안내문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6일 김천여자고등학교를 방문해 등교 개학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학교 내 코로나19 대응 모의훈련을 참관했다.이날 모의훈련은 김천교육지원청과 김천시보건소가 공동 주관하고 마숙자 김천교육장, 김충섭 김천시장을 비롯한 관내 교장과 보건교사 2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토론 형식으로 진행된 훈련은 동국대 의대 유석주 교수의 총괄 진행으로 학교 현장에서 코로나19 유증상자나 확진자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해 학교 구성원 역할 분담과 교육기관, 방역기관의 임무 숙지를 통해 감염병 확산에 신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제주도는 오는 8일부터 초·중·고교 학생과 교원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제 검사를 가 실시된다.제주도는 제주도교육청과 제주도보건환경연구원 등 유관기관과 함께 등교 개학 관련 대책회의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고 6일 밝혔다.우선 검사를 받게 되는 대상자는 14일 내에 타 지역을 방문한 뒤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있거나, 타 지역을 방문한 적은 없어도 발열과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다.검사는 자가진단앱을 통해 증상 여부를 확인하고, 증상이 있을 경우 학교 통보 후 관할 보건소가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오는 6일부터 코로나19 방역체계가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생활방역)로 전환된다. 생활 속 거리두기는 일상생활, 경제·사회활동을 하면서도 감염예방 활동을 철저히 지속하는 장기적 방역체계다.‘사회적 거리두기’에서 한 단계 완화된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되기까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많은 사람의 노력이 있었다. 수원시는 수원시의사회, 경찰서, 소방서 등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코로나19 확산을 막았다. 시민들도 큰 역할을 했다.김지훈 수원시의사회장과 수원시 경찰서·소방서 관계자는 수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지난 1월20일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하루 전 중국 우한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중국인 여성이었다. 정부는 감염병 위기 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 조정했다.이틀 뒤인 1월22일 오전 수원시는 긴급 대책회의를 소집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했다. 수원시가 코로나19에 본격적인 대응을 시작한 순간이었다.4월30일은 수원시가 코로나19 대응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한 지 100일째 되는 날이다. 지난 100일간 수원시는 새로운 상황이 발생할 때마다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지난 1월 20일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중국 우한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중국인 여성이었다. 정부는 감염병 위기 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 조정했다.이틀 뒤인 22일 오전 수원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곧바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했다.염태영 수원시장은 개인 SNS에 ‘수원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1보’를 게시하고 “시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코로나19에 ‘과잉대응’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5급 승진▲고기남(문화예술과) ▲김동혹(행정지원과) ▲김진한(정보통신과) ▲남상은(사회복지과) ▲박찬우(감사관) ▲선은임(행정지원과) ▲양영석(청소자원과) ▲온상훈(의정담당관) ▲이기조(체육진흥과) ▲이미경(일자리정책관) ▲이우열(자치행정과) ▲이원구(시민안전과) ▲이인직(건설정책과) ▲이주철(재산관리과) ▲임화선(노인복지과) ▲조명원(법무담당관) ▲최세연(인적지원과) ▲한상배(생태교통과) ▲김용상(세정과) ▲장석팔(징수과) ▲김수정(복지협력과) ▲김선우(생태공원과) ▲이종욱(팔달구보건소 보건행정과) ▲이태희(영통구보건소 보건행정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수원시사회적기업협의회는 20일 코로나19 선별진료소(4개 구 보건소)에 격려품을 전달했다.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날 별도의 전달식 행사는 갖지 않았다.이날 협의회로부터 받은 쿠키·컵과일·초콜릿·화분·손소독제·향균비누 등의 물품은 4개 구 선별진료소 종사자 4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현재 관내 46개 회원사를 두고 있는 수원시사회적기업협의회는 사회적기업의 성장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상호협력을 도모하는 단체다.
[에듀인뉴스=여원현 기자] 코로나 19가 장기화되며 초중고등학교까지 온라인 개학을 개강을 하며 코로나에 대한 경계태세를 늦추지 않고 있다. 이러한 교육기관들의 움직임 속 학원들도 일제히 코로나 예방을 위해 힘쓰고 있는 상황이다. 메가스터디교육 편입대표 브랜드 김영편입 또한 코로나 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한 방안과 매뉴얼을 공개했다.김영편입학원에 따르면 종사자 및 학습자 전원은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고, 출입자 전원은 손소독을 의무화했다. 또 문 손잡이나 난간과 같이 손이 자주 닿는 장소와 물건을 주기적으로 소독하고, 영업전후 각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3월19일 오후 이OO씨(20, 여)의 아빠(수원시 20번째 확진자)가 ‘코로나19 확진’ 통보를 받았다. 곧 보건소 직원들이 찾아와 집을 소독했고, 아빠는 병원으로 이송됐다. 집에 남은 가족 3명도 검체를 채취했다.너무나 갑작스러운 상황에 가족들은 어찌할 줄을 몰랐다. 이튿날 아침, 가족의 검사 결과가 나왔다. 다행히 ‘음성’이었다. 보건소로부터 ‘자가격리’ 통보를 받았다. 화장실 2개인 이씨 집에서는 2명만 자가격리를 할 수 있었다.엄마와 동생이 집에서 자가격리를 하고 이씨는 보건소 권유에 따라 수원시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수원시 권선구보건소가 5월30일까지 관내 모든 개인 하수시설(정화조)을 대상으로 ‘파리·모기 유충·성충 구제(驅除)’ 사업을 전개한다.4월6일 시작된 구제 사업은 관내 1만 2645개소에서 진행된다. 개인 하수시설에서 겨울을 난 파리·모기 유충·성충이 구제 대상이다. 권선구보건소 방역 소독팀 3개 팀(1팀 3명)이 방역 작업을 한다.개인 하수시설의 파리·모기 유충·성충을 구제하면 여름에 파리와 모기가 확연하게 줄어든다. 권선구보건소는 파리·모기가 매개하는 각종 전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방역을 한다.권선구보건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수원시 곡선동에 거주하는 20대 남성이 48번째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염태영 수원시장은 9일 SNS ‘코로나19 수원시 대응 292보'를 통해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곡반정동) 다가구주택에 거주하는 20대 남성이 코로나19 확진자로 분류됐다고 밝혔다.이 남성은 서울 서초구 확진자와 접촉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8일 구급차로 권선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 방문해 검사를 받았고,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성남시 의료원에 격리 입원된 상태다.수원시는 확진자의 상세 동선은 역학조사 완료 후 알리겠다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UN(국제연합)은 WHO(세계보건기구) 발족일인 4월 7일을 세계보건의 날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또 우리나라는 1973년부터 건강 관련 기념일을 모두 합쳐 보건의 날을 국가기념일로 지내고 있다. 여기에 2014년 국민건강증진법을 통해 이날부터 1주일을 ‘건강주간’으로 관련 행사와 사업을 펼치도록 했다.보건의 날을 맞아 코로나19로 인한 전 세계적 위기상황에서 우리나라와 수원시민을 위해 최전선을 마다하지 않고 현장을 누비는 보건인의 이야기를 들어본다."이번 코로나19를 계기로 건강과 보건에 대한 지속적인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수원시가 ‘자가격리 이탈자’ 법적 대응팀을 구성해 자가격리 조치를 위반한 이들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한다.수원시는 정당한 사유 없이 자가격리를 위반한 자가 발생하면 증거자료를 확보한 후 법적 검토를 거쳐 관할 경찰서에 고발할 예정이다.현행 감염병 관련 법률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지침에 의해 자가격리를 위반한 내국인은 무관용 고발, 외국인은 강제 출국 조치할 수 있다.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4월 5일부터 자가격리를 위반한 사람은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한다.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서울 도봉구는 방학3동 소재 학원 강사(55)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학원생 200여명이 자가격리에 들어갔다.29일 도봉구에 따르면, 해당 학원 재학생 200여명을 자가격리토록 학부모들에게 안내하고 학원에 대해 방역과 일시적 폐쇄조치를 완료했다.도봉구는 추가 역학조사를 통해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것으로 확인되는 학생에 대해서는 별도 검체 채취를 실시할 예정이다.도봉구 6번째 확진자인 이 학원 강사는 지난 19일 오후 오한 등 증상을 느껴 20일 이비인후과에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수원시가 638억원 규모의 코로나19 첫 추경을 긴급 편성했다.이번 추경은 시민들의 안전한 삶을 위협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하고자 안전 확보와 민생지원, 지역경제 회복을 목표로 추진됐다.수원시는 ‘2020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지난 23일 수원시의회에 제출했다.수원시는 2조8263억원으로 계획했던 올해 당초 예산 대비 469억원(1.66%)을 증가한 2조8732억원을 1회 추경으로 편성했다.세입 재원 중 세외수입은 96억원 감액하고 국고보조금 435억원을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수원시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집단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본청, 4개 구청, 4개 구 보건소 승강기에 항균 필름 시공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수원시청년정책위원회 위원, 수원시 공직자 등 10여 명은 이날 오전 시·구청 보건소에 있는 승강기 13대에 항균필름 시공 작업을 마쳤다.'항균 필름'은 바이러스와 감염균 서식을 어렵게 하는 금속인 구리(Cu+) 성분이 함유돼 있다.시 관계자는 "이번 승강기 항균필름 시공은 교차 감염 및 버튼 터치로 인한 감염을 예방하고 방문객들의 불안감 해소에도 도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염태영 수원시장은 “정부는 전체 해외 입국자 명단을 실시간으로 지방정부에 통보해 달라”고 촉구했다.염태영 시장은 24일 온라인 브리핑을 열고 “지자체는 해외입국자 명단을 통보받지 못해 1:1 모니터링 등 적극적인 대응을 하지 못하고 있다”며 “정부는 지금이라도 지방정부의 감염병 대응능력을 믿고 해외입국자의 명단을 제공해 달라”고 요청했다.이어 “유럽발 입국자 중 검역소 격리시설(유증상자)이나 국가 지정 임시생활시설(무증상자)에 격리된 후 ‘음성’ 판정을 받은 수원시민은 거주지까지 이동을 책임지겠다”며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