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수원시는 수원으로 이사 온 시민을 위해 일자리·복지·문화 등 다양한 생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생활안내서 '수원마을'을 제작했다.수원마을에는 전입 시민이 수원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데 도움이 되는 다양하고 유익한 생활정보가 담겨있다.총 103페이지로 구성된 생활안내서에는 ▲행정 ▲일자리·복지 ▲문화·관광 ▲스포츠 ▲안전·건강 ▲교통 ▲환경 ▲인문 등 8개 분야 91개 생활 정보를 수록했다.'행정' 분야에서는 각종 민원상담이나 생활 불편 접수 등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수원시가 코로나19 증상이 발현된 후 수일간 출퇴근을 지속하는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지 않은 권선구 A요양원에 과태료를 부과하고 운영자인 B대표를 경찰에 고발했다.시는 지난 5일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권선구 A요양원에 15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대표자 겸 사무국장으로 근무하는 B씨를 주소지 관할 경찰서에 고발했다고 8일 밝혔다.권선구보건소의 심층역학조사 결과 A요양원 B대표는 지난달 21일 코로나19 증상이 발현됐음에도 모든 층을 다니며 입소자 및 종사자와 접촉하는 등 감염병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수원시가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설 명절 연휴를 앞두고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 연휴를 만들기 위해 ‘2021 설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 종합대책에는 코로나19 예방 등 빈틈없는 안전체계를 구축하고, 어려운 이웃과 주민들이 모두 불편 없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분야별 대책이 망라됐다.◆우리 동네 이용 가능한 병원·보건소 알아두기연휴 기간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관리다. 코로나19가 더 이상 우리의 삶을 잠식하지 못 하도록 모두가 조심하고 또 조심해야 한다.11일부터 14일까지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수원시가 코로나19의 주요 증상과 증상이 나타났을 때 행동 요령을 알려주는 홍보물 ‘이럴 땐 절대 출근(등교)하지 마세요!’를 제작해 시민들에게 배부한다.코로나19 주요 증상은 ▲맛을 못 느낌 ▲냄새 맡기 어려움 ▲발열(열감) ▲기침 ▲가래 ▲콧물 ▲코막힘 ▲두통 ▲근육통 ▲인후통 ▲오한 ▲목 간질거림 ▲피로감 ▲무기력함 등이다.14가지 증상 중 하나라도 있으면 절대로 출근·등교를 하지 말아야 한다. 또 병원·약국에 가기 전, 먼저 보건소에 전화를 걸어 예약한 후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한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많은 의료 인력이 추위와 과중한 업무로 심신이 소진되고, 선별검사 수요 증가로 의료적 일손이 필요한 시점에 서울 보건교사 75명이 겨울방학 기간 중 의료봉사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학기 중 학교 방역 최일선에서 코로나19의 학교 내 유입과 확산 방지를 위해 힘써 온 보건교사들이 피로가 채 가시기도 전에 겨울방학을 이용 봉사활동에 나선 것이다.보건교사들의 자발적인 의료 지원 봉사활동은 우리 사회에 따뜻하고 선한 영향력이 되고, 더불어 살아가는 시민사회의 문화를 조성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행동으로 교육을 이어간다."방학을 맞은 보건교사들이 코로나19 방역 현장에 자원봉사로 나서면서 부족한 방역에 손을 보태는 훈훈한 모습이 연출되면서 1년 넘게 코로나19 방역을 담당하느라 지친 의료인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코로나19가 우리나라에 전파된 지 1년 가까운 시간을 맞이하면서 의료 현장 곳곳에서 ‘지침’의 신호가 나오고 있다. 특히 인력 간 처우 불공평 등의 문제를 호소하는 청와대 국민청원 등도 나오면서 방역 인력의 사명감에만 기대는 것은 한계에 다다른 것 아니냐는 우려의 시선이 나왔다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경북과 제주에서 미술대학 입학 준비를 하던 코로나19 확진과 자가격리 수험생이 실기시험에 참여할 수 없게 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대학들이 코로나19 확진 또는 자가격리 수험생의 실기시험 응시 여부를 제각각 규정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15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곽상도 의원이 교육부와 대학을 통해 파악한 자료에 따르면 서울대, 충북대, 전남대 등 국립대학은 자가격리 수험생이 시험 하루 전 PCR진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관할 보건소의 외출 허가를 받으면 실기시험을 볼 수 있도록 하고 있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코로나19 확산으로부터 수원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수원시가 선제적 집단검사를 대폭 확대한다.‘숨은 확진자’를 조기 발견해 감염의 고리를 끊기 위해 기업들이 밀집한 수원델타플렉스, 어린이집, 대중교통 종사자 등에 대한 방문 검사를 진행하는 것이다.수원시는 13일 오후부터 수원델타플렉스 입주 기업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선제적 검사를 실시한다.선제적 집단검사는 수원델타플렉스에 입주한 기업 및 협력기업에 소속된 815개 기업을 방문해 진행되며 1만5000여명의 노동자가 신속항원검사를 받게 된다.수원시는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지난 8일 검체 검사를 한 수원시청 직원 전원이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이날 오전 수원시청 직원 A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수원시는 시청 본관·별관을 폐쇄하고, 이날 오후 시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검체검사를 했다.시청에 설치한 임시검사소에서 1159명이 검체 채취를 했고, 9일 오전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조처된 재난안전대책본부 근무 직원 8명과 A씨 부서 직원 6명도 ‘음성’ 판정을 받았다.연가 등으로 출근하지 않은 직원 30명은 보건소에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한파경보 발효에 따라 수원시가 1월7일부터 10일까지 임시선별검사소와 선별진료소를 단축 운영한다.4개 구 보건소와 수원역 광장에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점심시간 없이 운영한다. 4개 구 보건소에 설치된 선별진료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수원시는 지난해 12월14일(수원역 광장은 16일부터)부터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하고 있다.임시선별검사소에서는 확진자와 역학적 연관성, 증상이 없어도 누구나 무료로 검사받을 수 있다. 예약하지 않아도 되고, 현장에서 성별·연령대·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수원시여성리더회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수원시에 마스크 5000매를 기부했다.이민숙 수원시여성리더회장은 6일 수원시청 여성정책과 사무실을 방문해 마스크를 전달했다.마스크는 수원시여성리더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으로 마련했다. 수원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마스크를 배부할 예정이다.수원시여성리더회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힘쓰는 공직자·의료진 등을 위한 간식 후원도 약속했다.1월 11~15일 수원시 재난안전대책본부, 4개 구 보건소, 4개 병원(아주대학교병원·동수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염태영 수원시장은 “지금 가장 중요한 과제는 무증상 코로나19 감염자를 신속하게 찾아내 확산을 막는 것”이라고 말했다.염태영 시장은 29일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 ‘(2021년) 1월 중 확대간부회의’에서 “증상이 없어도 검사를 받을 수 있는 수원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지난 28일까지 1만7225명이 검사를 했는데 그중 28명(0.16%)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며 “양성 비율을 수원시 인구에 대입하면 수원시에도 코로나19 무증상 감염자가 2000명 정도 있다고 추측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신속한 검사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수원시의 2021년은 매우 중요한 전환점이다. 코로나19의 무서운 확산으로부터 시민을 지켜내고, 장기화된 경기침체로부터 서민경제를 구해내고, 내후년인 2022년 수원특례시의 출범을 준비해야 하기 때문이다.이를 반영한 수원시의 신년화두 ‘안민제생(安民濟生)’에는 시민의 안전과 경제의 활기를 최우선으로 삼겠다는 의지가 드러난다.신축년(辛丑年)을 맞아 ‘흰 소’처럼 한걸음, 한걸음씩 우직하고 성실하게 나아갈 수원시의 내년도 시정 주요 업무를 들여다본다.◆‘안민제생’ 안전한 시민, 활기찬 경제민선7기의 후반기에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12월23일까지 수원시에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한 인원이 1만1162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1만 816명이 PCR(비인두도말 유전자증폭 검사법) 검사를 했고, 346명이 신속항원검사를 했다.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은 21명(0.19%)였다.수원시는 지난 14일부터 4개 구 보건소와 수원역 광장(16일부터 운영) 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하고 있다. 수원역 광장에는 오산시 임시선별검사소가 함께 있고, 화성시도 수원역환승센터 1층에 별도의 검사소를 운영하고 있다. 임시선별검사소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수원시가 코로나19와 겨울철 독감 등 호흡기 질환의 동시 유행에 대비해 화홍병원(호매실동)을 호흡기 전담 클리닉 병원으로 지정·운영하기로 했다.수원시 권선구보건소는 의료법인 명인의료재단 화홍병원을 수원시 제1호 호흡기 전담 클리닉 병원으로 선정했다. 화홍병원은 별도 공간에 의료시설을 설치하고, 22일 호흡기 전담 클리닉 운영을 시작했다.호흡기 전담 클리닉은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환자를 일반 환자와 분리해 진료하는 시설이다. 진료실과 대기실, 엑스레이(X-ray) 촬영실, 검체실 등 모든 공간에 음압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수원시가 자가격리자들을 위해 운영하던 수원유스호스텔을 임시생활치료센터로 전환한다.또 유동인구가 많은 수원역 주변에 2곳의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해 운영을 시작하는 등 코로나19 확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수원시는 장기화된 코로나19 확진자 추이 등을 감안해 임시생활치료시설을 확보하고자 18일부터 수원유스호스텔을 전환해 활용키로 결정했다.총 45실 규모의 수원유스호스텔은 확진자의 가족과 접촉자 등 자가격리를 통보받은 격리자들을 위해 지난 2월 말부터 자가격리시설로 운영돼 지난 15일까지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2단계에서 2.5단계로 격상되면서 수원시 4개 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의 검체 채취 건수가 두 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된 11월24일부터 12월7일까지 수원시 4개 보건소 선별진료소의 하루 평균 검체 채취 건수는 273.7건이었지만, 2.5단계로 격상된 8일부터 12일까지 하루 평균 검체 채취 건수는 525.4건으로 폭증했다.전국 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으로 1000명을 넘은 12월12일 4개 구 보건소 검체 검사 건수는 664건이었다.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수원시는 아직 독감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국가예방접종 대상자들은 이달 말까지 독감 예방접종을 서두를 것을 당부했다.코로나19 3차 유행과 독감의 유행이 겹치는 ‘트윈데믹’을 예방하고, 항체 형성 등의 시기를 고려할 때 이달 말까지가 독감 예방접종의 적기이기 때문이다.수원시 장안구보건소는 지난 12월7일 기준으로 수원시에 거주하는 국가예방접종 대상자 중 68.6%가 접종을 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올해 국가 독감 예방접종은 생후 6개월~만 18세 어린이, 임신부, 만 62세 이상 어르신과 만19세~61세 장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수원시가 코로나19 확진자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신속 항원검사’를 도입한다.조청식 수원시 제1부시장은 8일 온라인으로 진행한 ‘코로나19 ‘3차 대유행’에 따른 수원시 대응책 보고’ 브리핑에서 “무증상 확진자를 통한 확산을 막기 위해 15분이면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신속 항원검사’를 도입할 계획”이라며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수원시는 요양병원, 주간보호시설, 사회복지시설 등 건강취약계층이 생활하는 시설을 중심으로 ‘신속 항원검사’를 우선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수원시노인정신건강복지센터가 우울증 진단을 받은 어르신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서로 위로해요 챌린지’ 사업이 참여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수원시노인정신건강복지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증이 심해진 어르신 100명에게 지난 11월 초 ‘마스크 목걸이 만들기’ 꾸러미를 제공했고 어르신들은 집에서 마스크 목걸이를 만들었다.센터는 8일 어르신들이 정성껏 제작한 마스크 목걸이 300개를 4개 구 보건소와 수원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 기부했다. 목걸이는 의료진과 저소득층 아동에게 전달할 예정이다.보건소에는 코로나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