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남원로회·경남희망교육연대(이하 교육연대)가 주최하고 경남좋은학교운동연합(이하 좋은학교)이 주관하는 제2차 “경남의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포럼”이 12월 9일 오후3시 경상대학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포럼은 이란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코로나방역을 지키기 위해 참석자 전원 마스크 착용 및 거리두기하에 진행되었다. 포럼은 경남의 각계 교육시민단체 대표들과 교육계 원로들 30여명이 참여하였다 좋은학교운동연합 중앙회 상임대표인 김정수는 축사를 통해 2014년 이후 교육감 선거에서 서울을 비롯한
[에듀인뉴스=장도영 기자] 교육부는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수도권 지역 교육감과 방역당국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교육분야 방역대책 영상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 간담회에는 서울시교육감 등 서울·인천·경기교육감, 서울·인천·경기 부시장, 류근혁 보건복지부 제2차관, 질병관리청 차장 등이 참석한다.간담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수도권에 70∼80% 집중되는 상황을 고려해 오는 18일 치러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의 코로나19 대응 상황을 점검한다.또 수능 이후인 22일 전면 등교가 예정된 수도권 초·중등학교의 학교 안팎 방역 준비상
[에듀인뉴스=황윤서 기자]최근 국민들의 관심이 쏠린 ‘대장동 게이트’ 사태에 대한 정치권 및 법조계의 비판이 연일 쏟아지는 가운데 교육계에서도 강도 높은 쓴소리가 터져 나왔다.사회정의를바라는전국교수모임(이하, 정교모)은 ‘대장동게이트’를 이 사회의 공정과 상식을 무너뜨린 부패와 약탈의 정치로 규정하고 이를 저지ㆍ규탄하고자, 8일 오후 3시 서울 종로 프레스센터 20층에 모여 제4차 시국선언을 발표했다.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이어진 이날 행사 사회자는 정교모 공동대표인 박영아(명지대)교수이며, 본격 시국선언문 발표는 정교모 공동대표
[에듀인뉴스=장건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다가온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17일까지 ’학원 특별 방역 점검‘을 실시한다.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학원 특별 방역 점검은 수험생이 안전하게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해당 기간 동안 세종시교육청은 자체 현장점검반과 세종시청과의 합동점검반을 중심으로 매일 방역 점검을 실시한다.특히, 수험생을 대상으로 하는 입시학원을 중점적으로 방역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주요 점검 항목은 손 소독제 등 방역물품 비치 현황과 시설 내 환기·소독, 마스크 착용, 출입자
[에듀인뉴스=장도영 기자]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과 함께 코로나19 4차 유행이 이어지는 가운데 교육부가 '서킷 브레이커'로 불리는 비상계획 조치가 정부 차원에서 발동되더라도 오는 18일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예정대로 치를 방침이라고 재확인했다.교육부는 이날 온라인 브리핑에서 "수능이 예정대로 치러진다는 방침에는 전혀 변함이 없다"며 "완벽하게 상황을 예측할 수는 없지만,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정부는 위기 상황이 오면 위증증·사망자 발생 비율과 의료시스템 역량
[에듀인뉴스=장도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유행이 지속하면서 최근 1주일간 학생 확진자가 하루 평균 약 350명 발생해 주간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오는 22일로 예정된 전국 학교의 전면등교를 약 2주 앞둔 상황에서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시행과 함께 학생 확진자가 큰 폭으로 늘어나는 모습이다.교육부에 따르면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3일까지 1주일간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유치원·초·중·고교 학생은 총 2천447명으로 하루 평균 349.6명꼴이었다.지난해 국내 코로나19 발생 이
[에듀인뉴스=황윤서 기자]교육부(교육부장관 유은혜)는 오는 18일 치러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과, 이어지는 대학별 전형에 앞서 집중 방역관리를 실시한다고 4일 이같이 밝혔다.집중 방역관리는 수능 집중 방역관리 기간(11.4~11.17)운영 및 대학별 전형 방역 현장점검(11.1~11.12) 등으로 진행된다. 최근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계획(위드코로나)'에 따라 교육부는, 수험생 방문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과 대학별 전형을 앞둔 대학에 대한 집중 방역 점검을 서두를 방침이다.전국 320개 수험생 밀집
[에듀인뉴스=장도영 기자] 단계적 일상회복과 함께 곳곳에서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 정책이 확대되자 '미접종자 차별'이라는 목소리와 '방역을 위해 당연한 처사'라는 의견이 부딪히고 있다.최근 취업 시장에서도 채용 조건으로 백신접종 완료를 요구하는 곳이 늘고 있다.국내 한 아르바이트 구인·구직 사이트를 보면 '코로나 백신 접종 필수', '백신 접종 완료자만 지원', '백신 접종자 우대' 등을 조건으로 내건 채용 글이 다수 올라와 있다.정부는
[에듀인뉴스=장건 기자] 수도권 학교들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이후인 22일 전면등교를 준비 중인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세를 보이면서 교육 당국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교육부 등에 따르면 사실상 전면등교를 시행 중인 수도권 외 지역 학교들은 물론이고 수도권 지역 학교들도 정부의 '일상적 단계회복'(위드 코로나) 방침에 따른 전면 등교를 앞두고 3주간 준비 기간을 거치고 있다.일부 학교는 등교 일수를 조정했다.서울 송파구 한 초등학교의 경우, 3주 준비 기간에 5, 6학년 학생들의
[에듀인뉴스=황윤서 기자]국립 공주교대 총장 공석 상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재선출을 두고 학내에서도 입장이 엇갈리고 있다.2년 가까이 총장 공석 상태인 국립 공주교대 총장임용추천위원회(총추위)는 '총장을 다시 추천하라'는 교육부 요구를 거부하고, 학교 측이 선거로 뽑은 기존 후보를 총장으로 임용해 줄 것을 요구하고 나선 반면, 대학본부는 후보자 거부 문제가 법정 다툼에서 교육부 승소로 끝났다며 총장 재추천 절차를 시급히 밟아야 한다고 맞섰다.총추위는 공주교대 교수·학생·직원·동문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난해 3
[에듀인뉴스=장도영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방침 발표에 따라 철저한 방역체계를 기반으로 ‘위드코로나’로 가기 위한 방안을 발표했다.시교육청은 학사운영, 현장체헙학습, 정신건강 회복프로그램 운영, 체육교육 등 4가지 분야에 대한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을 발표했다.이번 방안은 지난해부터 철저한 방역 속에 추진해 온 전면등교에 이어 대면활동 확대를 통한 온전한 교육회복에 초첨을 맞췄다.◇학사운영 = 일상회복에 따른 학습권 보장, 정서.사회성 회복 등 단계별 교육회복 추진 및 교육활동 운영 정상화를 추진한다.우선 철
[에듀인뉴스=장도영 기자] 서울 서초구와 강남구의 일반고 대학 진학률이 평균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일 종로학원이 서울시교육청 통계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서울 소재 일반계 고등학교의 대학 진학률은 66.0%로, 작년의 63.8%보다 2.2%포인트 상승했다.학령인구 감소로 대학진학률은 2019년 59.6%, 작년 63.8%, 올해 66.0%로 상승하는 추세다.일반계 고등학교는 직업계 고등학교를 제외한 일반고와 자율고, 특목고 등을 모두 포함한다.행정구역별로 보면 서초구가 55.2%로 대학 진학률이 가장 낮고 강남구가
[에듀인뉴스=황윤서 기자]그간 코로나19 정국에서 느슨히 운영돼 온 출석 및 평가 등 학사제도 정상화가 조속히 추진될 전망이다.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의 유치원과 초·중·고교 학생들은 대학수학능력시험 4일 뒤인 다음달 22일부터 전면등교한다.대학의 대면수업은 방역 당국의 일상회복 추진 수준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확대된다.교육부는 이 같은 대면수업 운영을 원칙으로 하되 교육목표에 적합한 수업방식을 선택하여 운영하게끔 학생과의 소통체계를 마련, 충분한 정보제공 및 의견수렴 후 ’22년 1학기부터 학사제도 변경‧운영할 것을 각급 학교에 권고
[에듀인뉴스=황윤서 기자]앞으로 전국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은 전면 등교가 진행된다. 기존 거리두기 1~4단계에 따른 학교 밀집도 구분은 폐지돼 모든 지역에서 ‘전면 등교 가능'으로 변경됐다.교육부는 29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교육분야 단계적 일상회복 추진방안’을 발표했다.발표에 따르면,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추진 계획에 맞춰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인 다음달 22일부터 수도권 초·중·고등학교 전면 등교를 허용하며, 대학의 경우 다음 달 1일부터 단계적으로 대면 활동을 본격화한다.그간 전
[에듀인뉴스=황윤서 기자]정부가 다음달 추진하는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에 맞춰 교육 당국도 이르면 이번주 중 단계적 등교 확대 방안을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정확한 발표시기는 구체적인 학사일정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발표하기로 했다.교육부(장관 유은혜)는 25일 제2차 교육회복지원위원회 회의를 갖고 교육분야 단계적 일상회복 추진 방향과 필요한 준비사항에 대해 논의했다.단계적 일상회복에 들어가면 수도권 등교가 지금보다 확대되고 교외체험학습 등 그동안 제약됐던 교과·비교과 활동이 늘어난다. 수도권 등교 확대의 경우, 전면 등교를 원
[에듀인뉴스=황윤서 기자]교육부가 정부세종청사에서 ‘교•사대생 등 대학생 튜터링’ 사업 추진을 위해 관계기관 간 업무협약을 26일 체결했다. 2022학년도 신규 추진 사업인 '튜터링'은 교원자격 취득에 필요한 교육봉사활동의 하나로 장기화된 코로나19로 발생한학습 및 심리•정서 등의 교육결손 해소를 목적으로 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7월 29일 발표한 '교육회복 종합방안' 기본계획에 따른 후속조치로 교육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전국교원양성대학교총장협의회, 전국국립사범대학장협의회, 전국사립사범대학장협의
[에듀인뉴스=황윤서 기자]좌경 정치이념의 장으로 변질되면서 무너진 오늘날 대한민국 공교육의 현실을 냉철히 직시하고, 이에 대한 교육 각계 전문가의 실효성 있는 해법을 제언, 이를 적극 실천하기 위한 '(사단법인 슬기로운여성행동 산하기구) 100년바른교육포럼'이 21일 오후 2시 반, 서울시 종로구 프레스센터 20층 내셔널클럽에서 추진위원회 출범식 겸 제1차 포럼회를 가졌다.'100년바른교육포럼'은 앞서 2018년 5월 먼저 발족한 사단법인 슬기로운 여성행동의 산하기구로, 위 정관에 근거해 가족•마을•지역
[에듀인뉴스=장건 기자] 부산시는 오늘 부산시교육청과 교육행정 협의회를 열고 현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양측은 이날 직업계고 인재 육성을 위한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다.직업계고 학생이 졸업한 뒤 지역대학(2년 심화 교육)을 거쳐 지역기업에 취직하는 것을 돕는 교육 지원체계다.부산시와 시교육청은 지난 2월 직업계고 혁신지구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양측은 또 교육행정 협의회에서 부산환경체험교육관 조성과 청소년 학교폭력 예방 교육 센터 설립, 2030 부산세계박람회 홍보, 초고령 사회에 대응한 노인 인식개선 교육을 논의한다
[에듀인뉴스=황윤서 기자]국내 대표 교육 및 평가 그룹 YBM(회장 민선식)산하의 한국TOEIC위원회가 토익브릿지(TOEIC Bridge, 듣기•읽기 평가) 응시자를 대상으로 토익브릿지 스피킹(TOEIC Bridge Speaking, 영어 말하기 평가)의 할인 쿠폰 제공 이벤트를 실시한다.한국TOEIC위원회는 11월 14일 시행하는 토익브릿지 정기시험(11월 1일까지 접수 가능)에 응시한 수험자 전원에게 ‘토익브릿지 스피킹 50% 접수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고 15일 이같이 밝혔다.해당 할인 쿠폰은 별도의 신청 없이 발급되며, 토익
[에듀인뉴스=장도영 기자]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체험·자치활동을 지역사회가 돕는 '서울형혁신교육지구'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콘퍼런스를 15일부터 이틀간 연다. 앤서니 샐던 전 버킹엄대학교 부총장 등이 강연하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