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 팬데믹 상황이 이어짐에 따라, 해외 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고심에 빠졌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는 누구도 향후 발생할 상황을 예측할 수 없지만, 외국어와 포트폴리오가 미리 준비되어 있다면 예측불허의 상황에서도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다.이에 따라, 서울의 명문 국내대학에서 시간제 등록학생으로 학교를 다니다가 코로나 이후 미국, 중국의 대학으로 편입을 하거나 대학원을 가는 방법이 제시되고 있다. 실제로, 1대1 전담 학습코치가 원격으로 개별지도를 하는 도쿄인터하이스쿨은 40년 역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서울 관내 전체 초등학교 96%가 초등학교 1학년 매일 등교를 실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중학교 1학년 매일 등교는 16%가 실시하는 것으로 확인됐다.21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서울 관내 전체 초등학교 602곳 중 초등학교 1학년 매일 등교를 실시하는 학교가 578곳(96%)으로 집계됐다.578곳 중 13곳은 전 학년 전면 등교를 실시 중이다. 이중 11곳은 전면 등교가 가능한 소규모학교다. 2곳은 각각 시차등교제, 오전·오후반을 운영해 전면 등교를 실시하고 있다.초1 매일 등교 미실시 학교는 과대
[에듀인뉴스=여원현 기자] 강남에 위치해 있는 엘리트 오픈 스쿨(코리아)은 최근 인천글로벌캠퍼스중의 하나인 조지메이슨 대학과 ‘미래형 인재 양성 및 특기 적성 학생 선발 상호협력’ 에 관한 업무협약(MOU)를 지난 17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 협약은 코로나19로 인해 변화되는 교육 상황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학생들의 다양한 특기 적성 개발의 필요를 공감한 두 학교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된 것이다.강남에 위치한 엘리트 오픈 스쿨은 정규 대학 진학 뿐 아니라 e스포츠, 스포츠, 영화, 뮤직, 엔
[에듀인뉴스] 교육은 희망이고 꿈을 키우는 일이다. 그럼에도 언제부터인가 교육은 ‘문제’로 이어지고 있다. 온갖 교육 혁신안이 등장했음에도 학교교육에 대한 만족도는 나아지지 않고 있다. 학생, 학부모, 교원, 교육학자, 기업인, 일반인, 실업자 등 각자 처지에 따라 교육문제를 보는 눈이 다르다. 는 창간 5주년 기획으로 학교와 같은 교육기관에서 교수자와 학습자가 만나 무엇을 주고받는가를 탐구하고, 국가의 거시적 교육 정책과 제도, 학교의 미시적 교실 수업을 아울러 들여다 볼 수 있는 위치에 있는 홍후조 교수(교육과정학자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전국 학교의 등교인원이 3분의 2로 확대된 첫날인 19일 4개 시·도 12개 학교에서 등교수업이 이뤄지지 못했다.교육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등교수업을 중단하고 원격수업으로 전환한 학교가 지난 16일(27곳)보다 15곳 줄었다고 밝혔다.전체 학교(2만740곳)의 0.06% 수준이다.지역별로는 경기 5곳, 강원 4곳, 서울 2곳, 충남 1곳에서 등교수업이 이뤄지지 못했다.학교급별로는 초등학교 7곳, 고등학교 2곳, 특수학교 2곳, 유치원 1곳이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과 교직원은 사흘 새 7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대구과학대학교는 교육부로부터 ‘치위생학과’와 ‘아동청소년지도학과’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인가를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인가를 받은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은 동일계열 전문학사학위 취득자 또는 2021학년도 2월 졸업예정자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은 ‘치위생학과’ 1년 과정에 20명, ‘아동청소년지도학과’ 2년 과정 15명이다.이에 따라 대구과학대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은 기존 측지정보학과와 방송뷰티헤어학과에 이번 신규 인가된 치위생학과, 아동청소년지도학과가 더해져 총 4개 학과로 늘어나게 됐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유은혜 교육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9일 오전 전면 등교수업이 시작된 경기 고양시 한국경진학교를 방문해 방역 물품 등을 살펴보고 있다.교육부는 지난 11일 학사운영 가이드라인을 수정해 사회적 거리두기 1·2단계에서 특수학교는 전면 등교수업을 할 수 있도록 했다.한국경진학교는 그동안 전체 학생의 3분의 2 이내로 등교인원을 제한했다가 이날부터 전면 등교수업을 시작한다.유은혜 부총리는 “코로나19 방역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금 더 철저히 준비하고,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교육부와 교육청이 협력체계를 갖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특수대학원에서 2021학년도 전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이번 신입생 모집은 생명대학원, 보건대학원, 의료경영대학원, 임상치과대학원 4개 대학원이 진행하며, 각 대학원마다 원서 접수 일정이 상이하기에 희망하는 대학원의 일정을 정확히 확인해야 한다.먼저 생명대학원은 석사학위 과정(야간)으로 가톨릭 이념을 바탕으로 과학, 의료, 철학, 인간학, 윤리학 등의 교수진이 함께 다각적인 성찰과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배움의 터전을 마련하고 있으며, 올바른 생명윤리 정착과 생명의 문화 건설을 위하여
[에듀인뉴스=이현영 기자] 천안 신부동에 위치한 크리스챤쇼보미용학원은 이번 2020년 이용사 3회 실기 합격률 100%를 달성했다.1년에 단 4번 시험으로 다른 미용국가자격증에 비해 응시횟수가 적어 한번 불합격을 하면 반년 이상 소요 된다.박종현 강사는 “천안 크리스챤쇼보 미용학원 에서는 수강생이 재수 없는 합격을 위해 Step By Step 단계별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세심한 1:1 밀착 멘토링 관리를 통해 높은 합격률, 진학률, 취업률을 자랑한다”며 “교육법인 동화아카데미와 연계해 헤어 재교교육과정 및 지역 연계 실습 프로그램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경북대 학생 600여명이 매년 자퇴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학생들은 대부분은 다른 학교 진학을 위해 학교를 떠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병욱 의원(포항시남구울릉군)이 19일 경북대학교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5년에서 2019년까지 자퇴생은 2,973명으로 2020년 입학정원 4,961명의 60%에 달한다. 매년 입학정원의 12%에 해당하는 학생들이 제 발로 학교를 떠난다는 것.경북대 측은 자퇴생의 95%가 타 학교 진학을 위한 것이라 밝혔다. 이는 수도권 집중화에 따
[에듀인뉴스] 우리 사회의 건물 중에 가장 쉽게 눈에 띄는 곳이 어디일까? 도서관? 행정 기관? 대형 마트? 병원? 교도소? ... 물론 이런 건물들이 나름대로의 특징을 가지고 우선적으로 눈에 띈다.그러나 학교 건물은 단연코 앞선다. 왜냐면 공장과 같은 획일화된 사각형 건물로 비교적 넓은 운동장 부지를 가진 것이 눈에 확연히 드러나기 때문이다. 안타깝게도 이는 마치 군대의 막사나 교도소, 수용소의 건물과 비교되듯 규격화되고 단편적이며 재래식의 모습을 갖추고 있다. 한 마디로 건물로서의 개성과 매력이 없는 일본제국시대의 건물로 다소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고등학생의 원격수업으로 인한 학습결손 및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교육부와 수석교사, 진로담당 교사들이 나섰다.교육부는 한국중등수석교사회·한국진로진학정보원과 함께 원격수업으로 인한 학습결손·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고교 1·2학년을 대상으로 학습컨설팅을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컨설팅 대상은 학교장이 추천하고 본인이 희망한 일반고 중하위권 학생 2200여명이다.이들에게 컨설팅을 제공할 교사는 교육 경력 15년 이상 수석교사와 교과지도 경험이 풍부한 고교교사 430여명이다.컨설팅 기간은 오는 12월까지 3개월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