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명교학숙 공동기획] 학생들의 인성교육 방향 정립을 위해 고전(古典)을 활용한 교육이 떠오르고 있다. ‘명교학숙’은 이러한 교육계의 움직임을 리드하는 초·중등교사 연구모임으로 동·서양 인문고전을 탐구하고 현장에 적용하는 교육방법론을 연구하고 있다. 는 명교학숙과 함께 고전을 통해 우리 교육 현실을 조명하고 드러난 문제점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고자 한다.교사는 학생들이 읽을 수 있는 ‘무자서(無字書)’와 같다[에듀인뉴스] 로마의 시인 유베날리스(Juvenalis, 50?~130?)는 『Saturae』라는 풍자시집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프랑스 몽펠리에교육청 브루노 베나제크 교육청장과 교육계 대표단 6명이 지난 5일 광주시교육청과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공식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지난해 말 장휘국 광주교육감이 프랑스 몽펠리에 베아트리스 질 교육감과 3년간 교육교류를 위한 MOU를 체결한 데 따른 답방 성격이다.양 교육청은 협약에 따라 올해 5월과 10월에 광주 대광여고와 몽펠리에 장모네 고교가 교사와 학생 14명씩 상호 방문해 수업에 참가하고 홈스테이를 실시했다. 이어 11월에는 광주 교사 7명(역사, 음악, 미술, 정보, 영어 교사 등)
[에듀인뉴스] "저희는 프랑스 파리에 사는 행정가, 건축가, 예술가, 보건전문가, 경영전문가 평범한 직장인과 유학생입니다. 언젠가 자신의 전공과 삶을 이야기하다 한국의 많은 분과 함께 나누는 매개체가 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서로 다른 다양한 전공과 각자의 철학과 시선으로 느끼고 바라본 프랑스의 이야기에서 시사점을 얻어가길 바라며 프랑스의 한국인 5명의 이야기를 관심 갖고 지켜봐주십시오."우연히 잡은 프랑스 유학 기회..."자유로움을 누리며 한 수 배우고 오겠다?"[에듀인뉴스] 한국에서 대학원을 다닐 때였다. 당시 대학원에는 프랑
[에듀인뉴스] ‘교육’이 곧 ‘대입전형’일까요? 교육부를 비롯한 교원단체, 학부모회 등에 이르기까지 우리 사회의 수많은 모임이나 학생들까지 ‘입시 틀’에 얽매여 있습니다. 대통령마저 ‘수능 확대’를 말할 수밖에 없는 대한민국 교육 현실을 고교 현장을 지켜 온 처지에서 어떻게 봐야 할까요? 는 학생이 배움의 당사자이며 시험 없는 나라가 나라다운 나라라는 관점에서 우리 모두가 ‘대입전형’ 현안을 더 이상 ‘교육’으로 풀려고 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김두루한 참배움연구소장(경기고 교사/문학박사)과 함께 배움 혁명 이야기를
[에듀인뉴스] 인류의 역사는, 한마디로, 인간은 인간답게 살기 위해 자유와 이성을 추구하고 발달시키는 노력의 과정이라고 정리할 수 있다.즉 사람들은 자유롭게 생각하는 능력을 발휘함으로써 자신의 욕구를 통제하고 지혜롭게 판단하고 선택할 수 있게 되면 행복을 누릴 수 있다는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증대시켜 왔고, 그 후 조상들의 수준에 만족하지 않고 지금까지도 그 경지로부터 꾸준히 발전해오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특히 서구사회에서 인간답게 살기 위한 기본 조건은 자유이고, 그 자유를 의미 있고 가치롭게 누릴 수 있기 위해서는 이성을 발달시
[에듀인뉴스=김민준 기자] 서울 경기권 미용대학교 입시전문 학원인 아이비알뷰티아카데미에서 3년 연속 서경대학교 미용예술학부 헤어&메이크업디자인전공 합격자를 대거 배출해 눈길을 끌고 있다.서경대학교 미용예술학부는 미용을 전공하고자 하는 수험생들에게 ‘꿈의 대학교’로 알려져 있다. 아이비알뷰티아카데미는 서경대학교 헤어&메이크업디자인전공 실기고사가 처음 도입된 2018학년도부터 현재까지 3년 연속 총 9명의 실기전형 합격생을 배출하는 쾌거를 이루고 있다.2018년 뜨거운 경쟁률을 뚫고 실기전형에 합격한 3명의 수강생을 시작으로 2019학
[에듀인뉴스] "저희는 프랑스 파리에 사는 행정가, 건축가, 예술가, 보건전문가, 경영전문가 평범한 직장인과 유학생입니다. 언젠가 자신의 전공과 삶을 이야기하다 한국의 많은 분과 함께 나누는 매개체가 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서로 다른 다양한 전공과 각자의 철학과 시선으로 느끼고 바라본 프랑스의 이야기에서 시사점을 얻어가길 바라며 프랑스의 한국인 5명의 이야기를 관심 갖고 지켜봐주십시오.""어느 나라에서 왔건, 종교가 무엇이건..."어학을 하던 때에, 자원봉사 단체를 통하여 프랑스인 할머니께 불어를 배운 적이 있다. 은퇴 전까지
[에듀인뉴스] 선무당식 다문화정책이 다문화 반감만 불러오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의 서남권지역(영등포, 구로, 금천) 중국어 이중언어특구 발언이다. 조선일보 보도에 따르면, 서울시교육청이 중국 동포 밀집 지역인 구로, 금천, 영등포 등 남부 3개 구(區)의 초·중·고교 가운데 이중언어 교육을 원하는 학교를 자율학교로 지정, '중국어'를 정규 과목으로 편성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를 위해 국가수준 교육과정 개정을 교육부에 요청할 계획이다. 자율학교는 교육과정을 교과별 수업시수의 20%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코리아교육그룹에서 운영하는 요리학원 ‘코리아요리학원’이 영셰프들의 두 번째 팝업 레스토랑 ‘영식탁2’를 오는 12월 8일 오픈한다고 밝혔다.‘예비 셰프들의 꿈을 향한 도전-영식탁2’ 행사는 부산 서면에 위치한 거루캥테이블에서 펼쳐지며 1부는 오후 5시 30분부터, 2부는 오후 7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인원은 각 타임별 선착순 20명이다.이번 ‘영식탁2’ 참여자들은 영셰프들이 선보이는 ‘프렌치 요리 3코스’를 맛볼 수 있다. 참석 신청은 현재 사전 예약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코리아요리학원 공식홈페이지를 통
[에듀인뉴스] 지금 한국의 유아교육에서는 교육혁신의 바람이 불어 닥치고 있다. 최근 10년 사이 유보통합과 교육의 공공성 확대 등 여러 정책적 목적에 의해 유아교육과정(누리과정)이 세밀하게 하향식으로 교육현장에 전달되면서 지나치게 획일화되었고 이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어느 때보다 커졌다.그 목소리에는 유아교육의 본질인 놀이가 뒤로 물러나고 교사는 350개가 넘는 교육과정의 내용을 실행하기에 급급하여 궁극적으로 학습자인 ‘유아’와 놀이하면서 스스로 배우는 유아의 귀하고 가치 있는 ‘경험’들을 보지 못하게 되었다는 것이다.변화된 교육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한민족 고유의 심신수련법인 ‘선도’와 현대의 뇌과학을 접목해 개발 체계화한 국학기공대회가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서울시체육회(회장 박원순)는 국학기공의 국제화와 대중화를 위한 ‘제7회 서울국제생활체육 국학기공대회’를 오는 23일부터 이틀간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서울시체육회와 서울시국학기공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사)대한국학기공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한국, 중국, 일본, 영국, 프랑스, 캐나다 등 세계 12개국 선수 1080명, 일반인 6000명 등 약 7000여명이 참
[에듀인뉴스] "저희는 프랑스 파리에 사는 행정가, 건축가, 예술가, 보건전문가, 경영전문가 평범한 직장인과 유학생입니다. 언젠가 자신의 전공과 삶을 이야기하다 한국의 많은 분과 함께 나누는 매개체가 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서로 다른 다양한 전공과 각자의 철학과 시선으로 느끼고 바라본 프랑스의 이야기에서 시사점을 얻어가길 바라며 프랑스의 한국인 5명의 이야기를 관심 갖고 지켜봐주십시오."10월 5일 9시 10분.시청에서 사전예약 없이 9시에 오라고 했다. 9시 10분에 시청에 도착했다. 이렇게나 사람이 많다니!! 충격이었다.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