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수원시는 코로나19로 취소된 ‘찾아가는 수원이 환경교실’ 운영을 대신해 비대면 환경교육 프로그램 교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교구는 수원시 관내 초등학교(24개교) 4학년 94학급 2447명과 초등학교 13개교의 돌봄교실 참여 31학급 607명을 대상으로 22일부터 26일까지 보급될 예정이다.물품은 초등학교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우리 반 환경 챌린지’·‘빙고를 외쳐라!’와 돌봄교실 참여 학생을 위한 ‘바다유리 업사이클링’으로 구분해 학교별 담당 교사가 학생들에게 직접 배부한다.우리 반 환경 챌린지는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부산지역 학교 체육이 단위학교 중심의 소수정예로 운영되는 학교운동부와 일반학생들도 누구나 참여 가능한 ‘부산형 전문스포츠클럽’ 등 이원 체제로 운영된다.부산시교육청은 ‘운동하는 모든 학생, 공부하는 학생선수’를 슬로건으로 학교운동부와 부산형 전문스포츠클럽 등 이원 체제로 선진형 학교운동부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학령인구 감소 및 학생선수 부족으로 고사 위기에 처한 학교운동부를 정상화하고, 일반 학생들에게도 건강과 체력을 증진하기 위해서다.체육특기생을 발굴하기 위해 운영되어 온 학교 운동부 가운데 종목 특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수원시와 수원교육지원청, 수원초등학교는 25일 시청 별관 귀빈실에서 ‘학교돌봄터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초등학생 돌봄 공백을 해소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학교돌봄터’는 학교가 운영하는 초등돌봄교실과 달리 학교는 장소만 제공하고, 지방자치단체가 학교 공간을 활용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협약에 따라 수원초등학교는 공간을 제공하고 운동장·도서관·강당 등 학교시설을 공유한다. 수원시는 학교돌봄터를 설치하고, 돌봄 프로그램을 개발해 제공한다. 또 시설 관리, 돌봄 학생들의 안전 보장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장휘국 교육감이 새학기 등교수업을 최대한 늘리는 방안을 담은 학사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장 교육감은 23일 광주시교육청 상황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무엇보다 모든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학교 방역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내실 있는 학사운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새학기 ‘학사·방역 종합대책’을 발표했다.먼저 등교수업을 최대한 늘리겠다고 밝혔다. 올해는 광주의 유·초·중·고 모든 학생들이 개학 연기 없이 3월2일 정상적으로 새학기를 시작한다.유치원생, 초등학교 1·2학년, 고등학교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기초학력은 인권이자 기본권이다. 국가적 학력진단‧지원체계 구축하라!▲교사 없는 고교학점제는 공염불! 정규교원 확충, 학급당학생수 감축하라!▲교육과 학생은 파업 볼모 아냐! 돌봄 지자체 이관, 학교 필수공익사업장 지정 입법 즉시 추진하라!▲왜 학교만 이중삼중 처벌하는가! 중대재해법 적용에서 학교 제외하라!▲교육감자치, 17개 교육부만 만드는 유‧초‧중등 교육 이양 전면 중단하라!▲교육부는 법원 판결 받아들여 자사고 등 없애는 정책 즉각 철회하라!▲교육대전환거국비상회의 구성을 제안한다!하윤수 한국교원단체총연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수원시가 ‘비대면 환경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관내 초등학교 4학년·돌봄교실 학급을 다음달 5일까지 모집한다.비대면 환경교육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취소된 ‘찾아가는 수원이 환경교실’ 대안으로 생태학습 교육 도구를 제작·배부해 환경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프로그램은 초등학교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언택트(비대면)로 찾아가는 수원이 환경교실’과 돌봄교실 참여 학생을 위한 ‘바다유리 업사이클링(새활용)’으로 이뤄진다.언택트로 찾아가는 수원이 환경교실은 양치컵 쓰기·재활용품에 해바라기 심어보기 등 매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지방자치단체가 초등학교 교실을 활용해 운영하는 '학교돌봄터'가 오는 9월부터 실시된다. 교육부는 기존 '초등돌봄교실'의 지자체 이관이 아닌 학교돌봄터가 추가되는 형태라고 강조하지만 돌봄전담사들은 반발하고 나섰다. 교육부는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지자체-학교 협력 돌봄모델 신규 추진을 포함한 올해 사회정책 방향을 이 같이 발표했다.학교돌봄터는 초등돌봄교실처럼 초등학교 교실을 활용하되 운영은 지자체가 맡는 모델이다. 정부는 지자체 직접 운영을 권고했지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초등학교 자녀를 둔 학부모는 올해부터 학교에서 방과후에 제공하는 초등돌봄교실 서비스를 정부 대표포털 ‘정부24’를 통해 신청할 수 있게 된다.행정안전부는 교육부와 협업을 통해 ‘정부24’에서 제공하는 ‘온종일돌봄 원스톱서비스’를 오는 20일부터 초등돌봄교실 서비스까지 확대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온종일돌봄 서비스는 교육부 초등돌봄교실, 보건복지부 다함께돌봄 및 지역아동센터, 여성가족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등 3개 중앙행정기관에서 제공 중인 4개 서비스를 말한다.‘온종일돌봄 원스톱서비스’는 정부24(PC,
[에듀인뉴스] “미래 교육은 변화만이 상수(常數)다.”, “고인 물은 썩기 마련이다.”, “‘세상의 모든 것은 변한다. 이 말만이 유일하게 변하지 않는 것이다.” 이 말들은 어느 미래학자의 주장이거나 보편화된 속담, 널리 회자되는 표현이다. 결국 변화는 피할 수 없는 세상사의 원리다. 이에 미래 세대를 교육하는 학교와 그 담당자인 교육자는 변화하는 학교의 실상을 정확히 살펴보고 그에 대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이 시대의 지혜로운 삶이라 믿는다. ‘십 년이면 강산도 변한다’고 한다. 최근 십 년 동안 학교는 그야말로 괄목상대한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전북교사노동조합(전북교사노조)가 전북도의장에게 최영심 도의원(교육위원회)이 특정 교육공무직노조의 홍보수단이 되고 있다며 사보임시킬 것을 촉구했다.정재석 전북교사노조 위원장은 12일 전라북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영심 의원은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직무관련자"라며 "송지용 전북도의회 의장은 최의원을 사보임하라"고 주장했다.앞서 전북교사노조는 지난 1일과 7일 두 차례에 걸쳐 최영심 의원에게 교육위원직 사임을 요구한 바 있다. 그러나 최 의원이 이에 반발하자 송 의장에게 사보임시킬 것을 요구한 것으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정부가 추진하는 지자체 협업 돌봄 모델이 오는 9월부터 3만명 규모로 시작된다. 올해 사업비는 383억원, 내년은 1173억원이 투입되며 예산은 복지부, 교육청, 지자체가 분담하고 시설비는 전액 교육청이 부담한다. 7일 정의당 이은주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지자체-학교 협력모델 사업 개요 자료에 따르면, 협력모델은 초등학교가 공간을 제공하고 지자체가 돌봄 운영하는 모델이다. 학교는 활용 가능한 교실을 제공하고, 지자체는 돌봄인력 고용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초등돌봄을 운영하는 형태다. 기존 돌봄전담사는 본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충남도가 ‘충남형 온종일 돌봄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5일 충남도에 따르면, ‘충남형 온종일 돌봄 사업’은 기존 정부 주도 공적돌봄 틈새를 보완하고, 학교‧마을‧학부모 등 다양한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협력에 기반을 둔 것으로 2019년부터 추진해왔다.특히 올해는 16억6259만원을 투입, 지난해 1억296만원 대비 16배를 늘렸다.도내 초등학생 5만여명 중 돌봄 서비스를 제공 받는 아동은 2만9000명으로, 약 2만1000명의 아동이 돌봄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이를 해결하기 위해 학교 안과 밖, 도심과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