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수원시가 비대면 환경교육 프로그램 ‘QR코드로 만나는 수원이 환경교실’을 관내 버스정류장 146개소에서 운영한다.QR코드로 만나는 수원이 환경교실은 버스정류장에 부착된 큐알(QR)코드를 활용해 시민에게 환경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수원시는 지난해 9~12월 관내 버스정류장 30개소에서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했고 올해는 146개소(장안 30·권선 36·팔달 38·영통 42)로 확대한다.무선 인터넷(WiFi)이 설치된 수원시청·성균관대역 주변 버스정류장 등에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스마트폰으로 버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포항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는 교수법 역량강화를 위해 9일 신종우 교수를 초청, 온라인 교수법 특강을 개최했다.이날 특강은 비대면 수업에서 취약한 부분인 학생들과의 쌍방향 소통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신학기 수업을 대비해 미디어를 활용한 교수법 특강으로 진행됐다.‘하이브리드 교수법을 위한 디지털 미디어 활용법’이란 주제로 강의에 나선 신종우 신한대 교수는 언택트 시대 하이브리드 교수법, 스마트 디바이스를 활용한 쌍방향 교수법, 저작권의 이해 등 다양한 세부 주제별로 상세한 설명과 실습 등을 실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서울교육대학교는 9일 ABLE 미래교육센터(AI-based Blended Learning Ecosystem Future Education Center)를 새롭게 오픈했다.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했으며, 비대면 오픈식으로 동영상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볼 수 있도록 했다. 서울교육대학교 ABLE 미래교육센터는 교육부 교원양성대학 원격교육 역량강화 사업 공모에 선정된 수도권·강원·제주 거점 센터로서 예비 교원의 미래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공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구축됐다. 신규 센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전국사서교사노조는 사서교사의 새 학기 준비를 위해 지난달 30일과 6일 이틀에 걸쳐 ‘교육과정의 이해와 실제’ 연수를 줌(zoom) 실시간 온라인으로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주말에 실시됐음에도 100여명의 사서교사가 열정적으로 참여해 관심이 높았다.교육과정의 이해와 실제 연수는 교육과정의 흐름과 앞으로의 방향성, 고교학점제에 따른 교육과정 쟁점 등에 대해 이해하고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교육과정과 통합한 학교도서관 운영 및 교과교사와의 협력 수업을 위한 교육적 기반을 공고히 다지는 기회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2021학년도 학교 원격교육 계획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대안을 넘어 새로운 정상으로 2021 원격교육 운영 도움 자료’를 개발해 교육 현장에 보급한다고 9일 밝혔다.서울시교육청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습 결손을 최소화하는 안정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실시간 쌍방향 소통 수업을 기본’으로 하는 2021학년도 원격수업 운영 방안을 안내했다.원격교육 운영 도움 자료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원격수업이 시작되면서 겪었던 어려움을 학교가 슬기롭게 극복해나간 경험을 바탕으로 2021학년도에는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사전제작 동영상수업이나 실시간 화상수업에서 학생들과 상호작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이 있고, 교수자의 노력이 많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교수자의 진정성과 열정, 사전정보제공등을 통해 학습자를 동기부여 할 수 있다는 것에 많은 교수님들이 공감하고 계셨다.”신한대학교 교무처 교수학습센터는 8일 Zoom을 이용한 실시간 화상회의 방식으로 '온라인학습과 동기유발, 운영사례'라는 주제의 제18차 교수법 워크숍 특강을 실시했다. 신한대학교는 Soup 교육혁신모델 수업운영지침에 따라 202
[에듀인뉴스] 각종 스마트기기가 보편화하면서 아이들은 텍스트보다 영상에 친화적인 경향을 보이지만 생각의 깊이를 걱정하는 시선이 많다. 교사들은 역량을 키우는 다양한 참여형 수업을 진행하며 학생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과정에서 심층적 이해가 이루어지는지 고민이 많다. 와 는 단순 그림그리기를 넘어 생각을 표현하고 사고의 확장을 가져오는 데 유용하게 활용되는 비주얼씽킹이 수업에서 어떻게 구현되는지 알아보는 연재를 시작한다.2020년 9월, 우리나라에 ‘장미’ ‘바비’ ‘마이삭’ ‘하이선’ 등 태풍 특보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28일 또 한번의 한파가 예고된 가운데, 한국교육시설안전원(안전원)이 지난 1월 초 기록적인 한파로 피해를 입은 교육시설에 대한 신속한 복구 및 추가 피해 예방에 나서고 있다. 27일 안전원에 따르면, 지난 1월 초 북극발한파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급작스레 -10℃ 이하로 떨어지는 등 최강한파가 찾아오자, 전국 교육시설에서도 한파로 인한 각종 피해 등이 접수됐다. 올해 1월 전국 교육시설에서 한파로 인한 피해가 총 374건(1월 26일 기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이례적으로 부산·
[에듀인뉴스] 팬데믹 시대의 블랜디드러닝 체육 수업코로나19로 인하여 국민들의 일상 생활과 경제 활동이 멈추었다. 이로 인해 정상적인 대면수업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원격교육을 하는 학교가 대부분이었으며 60명 이하의 소규모 학교에서만 4월 16일부터 순차적 5, 6학년부터 순차적으로 등교하기 시작했다.학교에서는 원격수업을 지원하기 위해 스마트 교육 환경을 학교별로 전수조사를 하여 스마트 기기 대여 등의 발 빠른 대응으로 원격 교육이 원활하게 진행되었다.코로나 확산이 최고조에 이르렀을 때 교사들이 가장 크게 스트레스를 받는 요인은 비일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신한대학교가 비대면 수업에서 학생들과의 소통 효율화를 위한 교수법 특강을 진행, 2021학년도를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신한대 교수학습센터는 지난 20일 본교 신종우 교수를 초빙해 ZOOM을 이용한 실시간 회상회의 방식으로 ‘에듀테크를 활용한 하이브리드 교수법’ 특강을 진행, 비대면 수업에서 학생들과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교수법을 안내했다.신 교수는 이 자리에서 ‘에듀테크를 활용한 하이브리드 교수법, 스마트 디바이스를 활용한 하이브리드 교수법’, ‘하이브리드 교수법을 위한 수업콘텐츠
[에듀인뉴스] 2020년, 코로나19를 만난 인류는 삶의 방식을 바꾸기 시작했다. 많은 영역에서 비대면이 강조되면서 접촉은 금기시되다시피 했다. 학교 역시 교문이 닫히면서 수업 방식의 온라인화에 따라 온라인에 적합한 교수법과 수업 자료를 필요로 하게 되었다. 정부가 온라인 학습 격차를 줄이겠다며 태블릿 등 정보화 기기 보급에 나서면서 디지털교과서의 활용 가능성에 무게가 더해졌다. 또 학습공유플랫폼 ‘위두랑’이 전면에 등장하며 교사들의 원격 수업을 돕기 시작했다. 는 위두랑을 운영하고 디지털교과서 정책을 다루며 현장을 지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영국이 코로나19 감염 급증으로 등교수업을 중단하고 원격수업으로 전환한 가운데, 교육·아동서비스·기술관리기준청(Ofsted)이 교사들에게 원격수업 지침을 발표했다.다니엘 무이스(Daniel Muijs) Ofsted 연구책임자가 작성한 지침에는 특히 실시간 수업이 원격교육을 제공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믿음에 대해 문제 제기를 하고 있어 주목된다. 우리나라에서 원격수업 실시에 있어 실시간 쌍방향 수업 비중을 높이는 것과 출석체크 등 학생 참여에 지난치게 중점을 두고 있는 것에 대한 교사들의 문제 제기와도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전북교사노동조합(전북교사노조)가 전북도의장에게 최영심 도의원(교육위원회)이 특정 교육공무직노조의 홍보수단이 되고 있다며 사보임시킬 것을 촉구했다.정재석 전북교사노조 위원장은 12일 전라북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영심 의원은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직무관련자"라며 "송지용 전북도의회 의장은 최의원을 사보임하라"고 주장했다.앞서 전북교사노조는 지난 1일과 7일 두 차례에 걸쳐 최영심 의원에게 교육위원직 사임을 요구한 바 있다. 그러나 최 의원이 이에 반발하자 송 의장에게 사보임시킬 것을 요구한 것으
[에듀인뉴스] ‘수학은 어렵다’라는 인식이 사람들 사이에 보편화하면서 이를 극복하기 위한 전문가들의 수학교육 청사진들이 넘쳐나면서 대부분 어떻게 수학을 공부해야 문제를 잘 풀고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한 해법을 다루고 있다. 하지만, 어려운 수학을 어떻게 하면 즐기면서 공부할 수 있는지, 내 삶과 수학이 어떤 관련이 있는지에 대한 고민이나 반성에 대한 담론은 그 어디서도 찾아 볼 수 없다. 는 반은섭 싱가포르한국국제학교 교사와 함께 입시에 활용되는 수학을 상업적으로만 이용하려는 세태를 근본적으로 반성해보고 앞으
[에듀인뉴스] 신축년 새해 여러분들이 바라는 올해 교육 소망은 무엇인가요. 각자의 위치에서, 전문 분야에 따라 원하는 것도 다르겠지요? 는 새해 우리 교육에 대한 여러분의 소망을 함께 이루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며, '2021년 새해에는' 코너를 1월 한 달간 진행할 예정입니다.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올 한해! 다 함께, 만들어 갑시다."[에듀인뉴스] 2020년은 전례 없는 한 해였다. 혼란 속에서 마치 각자 살아남기 위한 달리기 경주를 하는 것 같았다.위기 상황에서는 날쌘 조직이 돋보인다.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클라썸이 '2021 포스트 코로나 에듀테크 트렌드 백서'를 8일 공개했다.이번 백서는 에듀테크의 정의부터 산업의 특징 그리고 미국, 중국의 에듀테크 산업 동향과 각 나라별 주목하고 있는 서비스를 포함해 2021 에듀테크 5가지 키워드 등을 다루고 있다.미국 데이터 연구기업 홀론아이큐(HolonIQ)은 에듀테크 산업의 세계 시장 규모가 5년 뒤 400조 원을 넘길 것으로 예상한다. 전 세계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에듀테크 산업은 코로나19 이후 국내에서도 더욱 조명받으며2021년 주목해야 할
[에듀인뉴스] 신축년 새해 여러분들이 바라는 올해 교육 소망은 무엇인가요. 각자의 위치에서, 전문 분야에 따라 원하는 것도 다르겠지요? 는 새해 우리 교육에 대한 여러분의 소망을 함께 이루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며, '2021년 새해에는' 코너를 1월 한 달간 진행할 예정입니다.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올 한해! 다 함께, 만들어 갑시다."우리나라 모든 학교의 2020학년도는 불확실 속에 시작되었다.계절의 시계는 어김없이 새봄 3월을 알리고, 교정의 나뭇가지엔 새순이 돋아나 봄소식을 전하고 있던
[에듀인뉴스] 2020년, 코로나19를 만난 인류는 삶의 방식을 바꾸기 시작했다. 많은 영역에서 비대면이 강조되면서 접촉은 금기시되다시피 했다. 학교 역시 교문이 닫히면서 수업 방식이 온라인으로 변화하면서 온라인에 적합한 교수법과 수업 자료를 필요로 하게 되었다. 정부가 온라인 학습 격차를 줄이겠다며 태블릿 등 정보화 기기 보급에 나서면서 디지털교과서의 활용 가능성에 무게가 더해졌다, 또 학습공유플랫폼 ‘위두랑’이 전면에 등장하며 교사들의 원격 수업을 돕기 시작했다. 는 위두랑을 운영하고 디지털교과서 정책을 다루며 현장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코로나19가 교육에 가져온 가장 큰 변화를 꼽고자 한다면 온·오프라인 수업을 섞어 진행하는 이른바 ‘블렌디드 수업’의 확산이라고 할 수 있다. 학교 수업 방식이 전면 온라인에서 일부 등교 등으로 변화하면서 이러한 수업 방식은 자연스럽게 교육현장에 녹아들게 되었지만 갑작스런 변화에 모두가 우왕좌왕이었다. 온라인 원격 수업을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지, 실제 수업은 어떻게 이뤄져야 하는지 아무도 가 보지 않은 길에 역사의 발자국을 내어 간 교사들은 어떤 생각이 들었을까. 는 과 함께 ‘블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