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사단법인 디지털리터러시교육협회(협회)가 중구교육지원센터 이로움과 함께 ‘CDL 코치와 함께하는 독서&콘텐츠 창작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4월 서울 중구청과 MOU를 체결한 협회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외부 체험 교육을 하기 힘든 상황에서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고 미래 인재에게 꼭 필요한 디지털리터러시 역량을 강화하고자 중구교육지원센터 이로움 클래스를 통해 온라인 원격 학습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중구교육지원센터 이로움은 진로 및 진학에 대한 정보 제공과 상담을 통해 중구 구민들의 현실적인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융합교육이 대세로 자리 잡은 이때, 다양한 학문 간 정보 검색을 통해 융합교육이 가능하도록 하는 특허를 출원한 교수가 있어 화제다.신종우 신한대학교 바이오생태보건대학 교수가 그 주인공이다.신 교수는 지난 22일 지식융합형 학습정보제공장치(특허출원번호 제10-2018-0092133호) 특허를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신 교수가 특허 취득한 ‘지식융합형 학습정보제공장치’는 다양한 학문 간 정보 취득을 용이하게 해줘 융합교육 편의성을 도모할 수 있다.교수 또는 학생이 자신의 전공분야 외에 관련 융합 학문에 학습
[에듀인뉴스] 정말 얼마 만인가? 손꼽아 헤어 보니 학사 운영이 비정상의 정상화를 추구한 지 거의 3달이 되었다. 아니 겨울방학까지 치면 2월 초에 학생들이 등교한 사나흘을 제외하면 거의 5달 만에 학교의 주인들이 순차적으로 등교하고 있다. 5월 20일 3학년의 등교에 이어 1주일 뒤인 5월 27일에는 2학년이 등교하여 학교엔 모처럼 전체의 2/3 학생들이 등교한 셈이다. 등교 수업에 대한 찬반 여론이 팽팽하게 맞선 가운데서도 교육 당국의 용기(?) 있는 결단으로 학교는 정상화에 다가가고 있다. 역시 학교의 주인은 학생! 그들이 순
[에듀인뉴스]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등장은 세상과 소통하는 방법을 바꾸었다. 이제는 인공지능이 다시 인간이 세상을 살아가는 방식을 바꾸게 하려 한다. 그렇다면 인공지능 시대, 교육의 역할은 무엇일까. 어떤 인간을 길러내야 할까. 그들이 살아갈 세상에는 어떤 역량이 중요할까. 는 대학 현장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 교육혁명이 수업공개’라는 소신으로 미래 교육을 대비하는 신종우 교수와 함께 인공지능 시대 교육을 위한 다양한 교육혁신방안을 소개한다.[에듀인뉴스] 미래 교육 대세는 창의력과 사고력 키우는 말하는 학습법(Spea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교육부는 26일 과학·수학·정보·융합교육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올해부터 20204년까지 5년간 학교 현장에 AI와 VR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시키는 '에듀테크'를 활용한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과학실이 모든 학교에 설치되고, AI가 왜 '수포자'(수학포기자)가 됐는지를 진단한다. 교육부는 26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과학·수학·정보·융합교육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올해부터 20204년까지 5년간 모든 학교에서 교육이 가능하도록 준비하겠다는 것이다. 주요내용은 학교 현장에 AI와 VR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시키는 '에듀테크'를 활용한다는 것이다.과학... AI와 VR 등 첨단 과학기술 기반의 '지능형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한국교육개발원은 대한민국 교육정책 연구를 책임지는 ‘씽크탱크’다. 그에 걸맞게 교육 전문가는 물론 사회경제행정정책 등 각 분야 연구위원이 근무하며 융복합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문재인 정부 3년을 맞아 지난 2년간 한국교육개발원을 이끌고 있는 반상진 원장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특히 2편에서는 올해 중점 연구 사업으로 선정한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한계 대학 대응 방안 △사이버 중고등학교 설립 타당성 탐색 △학교공간재구조화를 통한 교육환경 변화와 교육효과 분석 사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아래는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한국교육개발원은 대한민국 교육정책 연구를 책임지는 ‘씽크탱크’다. 그에 걸맞게 교육 전문가는 물론 사회경제행정정책 등 각 분야 연구위원이 근무하며 융복합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문재인 정부 3년을 맞아 지난 2년간 한국교육개발원을 이끌고 있는 반상진 원장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특히 1편에서는 사회적 뇌관이 될 것으로 보는 인구절벽 문제, 코로나19 시대 원격교육의 비전을 알아보고 문재인 정부 교육정책이 현장에 어떻게 뿌리내리고 있는지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래는 반상진 한국교육개발원 원장과의 일
[에듀인뉴스] 자유! 세상에서 이보다 더 소중한 가치가 있을까? 자유란 어두운 세상을 밝히는 횃불과 같다. 횃불이 없이 어둠 속에서 사는 것을 우리는 상상할 수 있을까? 미국 뉴욕 맨하탄에 우뚝 솟은 횃불을 든 자유의 여신상을 보라. 누가 그 횃불이 비추는 세상에서 암흑과 구속, 폐쇄와 죽음, 그리고 절망과 상실을 말할 수 있을까? 오히려 희망과 활력과 자유와 생명을 주장하지 않겠는가? 일찍이 미국에선 개인의 자유를 쟁취하기 페트릭 헨리(Partrick Henry)가 1775년 의회 연설에서 “자유가 아니면 죽음을 달라(Give M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배화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최하는 2020년 대학연계 중소기업 인력양성사업(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주관)에 연속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요구가 반영된 맞춤형 현장교육을 통해 사업 참여 후에 중소기업으로 즉시 취업연계가 가능한 실무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배화여대는 4차 산업혁명에 적합한“중소기업 현장맞춤형 BTF(Bigdata+Testing+Fashion) 융합 인재 양성”이라는 사업목표를 수립하고 3개 협․단체 및 40개 우수 중소기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경복대학교 아동상담보육과는 4차산업 3D프린팅 기술을 이용한 ‘영유아 교육용 엘리베이터 시뮬레이션 안전교육교구(출원번호 10-2018-0138424)’가 특허 등록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특허 등록된 ‘엘리베이터 시뮬레이션 안전교구’는 3D프린팅 기술과 모터의 제어신호 전자회로와 감시카메라 기술을 접목한 영유아의 생활안전 훈련 교육용 시뮬레이션 교구다. ‘지진대피 훈련 안전교구’, ‘소방안전 교육교구’에 이은 세번째 특허등록으로 캡스톤디자인 수업에 참여한 박지은, 서영은, 정지영, 허선아, 황은영 학생
[에듀인뉴스] 소프트웨어, 코딩을 넘어 인공지능까지. 빅데이터를 중심으로 한 응응 기술의 발전이 교육에 새로운 시대를 열고 있다. 에듀인뉴스는 ‘이효섭의 Tech 인사이트’를 통해 최신 기술 동향과 역사 간 접점을 찾아 새로운 기술의 개념과 응용 예시를 보다 쉽게 소개한다.[에듀인뉴스] 지난 9회에 걸쳐 신화와 전래동화 그리고 역사 속 이야기를 통해 첨단 기술 동향에 대해 알아보았다. 이 글을 통해 본 연재물을 마무리하며 21세기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에게 지혜로운 진로 계획이란 어떠한 것인지 생각해보았다.작년 5월 통계청과 여성가족
[에듀인뉴스] 최근 교육, 일자리 등 청년의 삶과 밀접하게 연계된 사회문제들이 이슈로 대두되면서, 청년들 스스로 목소리를 내고자 사회활동 참여를 높여가고 있다. 20대 정치인의 탄생은 물론, 각종 사회활동단체의 대표를 청년이 직접 맡으며 그들의 눈으로 바라본 세상을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다. 에듀인뉴스는 백경훈 청사진 공동대표를 통해 청년들이 바라는 세상을 독자에게 알리고자 ‘전지적청년시점’을 연재한다.[에듀인뉴스] 21대 국회 시작과 함께 더불어민주당은 이익공유제 법제화 추진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아직 구체적인 내용이 나오지는 않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교육부는 연세대, 금오공대, 숙명여대, 부산대, 원광대 등 20개교를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 대학'으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혁신선도 대학은 4차 산업혁명 신산업 분야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다수의 학과가 참여해 융합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대학이다.교육부는 교육과정 혁신 계획의 구체성과 지속 가능성, 신산업 분야와의 연계성 등을 평가해 2018년부터 혁신선도 대학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이번에 선정된 20개교는 앞으로 2년간(2020~2021년) 연 10억원을 지원 받으며, 교육과정과 교육의 방법
[에듀인뉴스] 대한민국 군대에서 자주 쓰는 말이 있다. “거꾸로 매달아도 국방부 시계는 돌아간다”는 말이 그것이다. 이는 대한민국 남자라면 거의 대부분 힘든 군시절을 떠올릴 때, 거의 공통적으로 언급하는 단골이기도 하다. 실제로 입대 첫날부터 엄습해 오는 두려움은 언제 시간이 지나 제대를 할 것인지 한숨 밖에 나오지 않는다. 그런데다 고참 선임병들은 신병들이 자대에 배속될 때마다 위로는 못할망정 겨우 한다는 말이 “제대 얼마 남았냐? 네가 너라면 자살하겠다”라며 신병의 마음을 역지사지 하지 못하고 지옥으로 떨어뜨린다. 한숨 밖에 나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학생의 꿈과 끼, 예술적 감성을 키울 수 있는 창의예술 및 예술메이커 체험전용 공간인 광주학생문화예술지원센터(가칭)를 설립한다.2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예술의 거리에 위치한 광주중앙초등학교 부지 내에 연면적 2790㎡의 2층 규모로 설립될 해당 센터는 73억8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개원은 오는 2021년 9월 예정으로 현재 건축 설계중에 있다.광주학생문화예술지원센터(가칭)는 교육감 공약사업으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어린이문화원 및 광주청소년삶디자인센터와 협업해 초‧중학생 대상 예술창작체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김대유 경기대 교수의 신간 ‘행복한 삶의 온도’(도서춢판 북그루)가 지난 20일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2020 우수출판콘텐츠 제작지원 사업’ 인문분야 우수도서로 선정됐다.지난 2월부터 진행된 이번 심사에는 모두 5개 분야 2426편의 도서 콘텐츠가 대상에 올랐고, 4차에 걸친 심사 끝에 42편이 우수 인문학 도서로 선정됐다. 당선작에는 1000만원의 제작지원비를 지급, 6월 중 출판사와 협약을 맺어 출간‧유통된다. 도서출판 북그루는 ‘행복한 삶의 온도’를 진흥원과 협약을 맺는 즉시 오는 6월 6일 출간
[에듀인뉴스]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등장은 세상과 소통하는 방법을 바꾸었다. 이제는 인공지능이 다시 인간이 세상을 살아가는 방식을 바꾸게 하려 한다. 그렇다면 인공지능 시대, 교육의 역할은 무엇일까. 어떤 인간을 길러내야 할까. 그들이 살아갈 세상에는 어떤 역량이 중요할까. 는 대학 현장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 교육혁명이 수업공개’라는 소신으로 미래 교육을 대비하는 신종우 교수와 함께 인공지능 시대 교육을 위한 다양한 교육혁신방안을 소개한다.[에듀인뉴스] ‘알파(Alpha)’라는 뜻은 '새롭게 시작한다'
[에듀인뉴스] 사회학자 울리히 백(Ulrich Beck)은 현시대를 ‘위험사회(Risk Society)’라고 규정하였다.이는 4차 산업혁명이 주도하게 될 미래사회를 ‘초연결사회’라 정의하듯이 위험사회 또한 모든 게 연결돼 있다 보니 아주 효율적이지만 반면에 위험도가 굉장히 높은 사회를 지칭한다. 실제로 지금 시대는 매뉴얼로 대응이 안 되거나 예측이 어려운 위험한 사건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따라서 우리는 이 세계가 고정된 매뉴얼을 넘어서거나 매뉴얼이 무용지물인 상황이 항상 일어날 수 있는 구조적으로 위험사회라는 것을 인지하는 것이
[에듀인뉴스] 한국은 국정의 우선순위를 다시 교육에 두고 AI교육혁명에 나서야 한다. AI와 빅데이터의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AI교육혁명으로 AI에 대체되지 않는 first-mover를 양성하여 4차 산업혁명이 유발하는 일자리 위협을 극복하고 세계를 선도하는 역할을 할 수 있어야 한다.이제 온라인개학의 경험을 어떻게 하면 잘 살려서 AI교육혁명으로 이어갈 것인지를 고민하여야 한다. AI는 학교가 무엇을 어떻게 가르칠지 근본적으로 다시 정의하도록 요구하고 있다.우리가 만약 AI교육을 AI에 관하여 가르치는 교육으로 협소하게 정의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