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에듀인뉴스는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KBS수원센터 인재개발원에서 ‘제1기 대입상담 전문가 교육과정’을 운영한다.대입상담 전문가 과정은 고교 진로진학 담당 교사나 학원 원장조차 어려워하는 대입제도의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전문 상담가 수준 지식과 스킬을 배울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이다.특히 정부가 정시확대 방침을 밝혀 대입제도 변화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정시확대에 따른 진로준비사항, 수시 및 정시전형의 원리와 이해, 대입전략을 배울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 구성돼 있다.이번 교육은 최고의 대입전문가로 꼽히는 김진만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1일 오전 9시 개통한 2020학년도 유치원 입학을 위한 ‘처음학교로’ 참여율이 99.6%로 확인됐다.교육부는 온라인 유치원 입학 시스템 '처음학교로’ 학부모 서비스가 1일 오전 9시 정상 개통됐으며, 등록 기간 내 공‧사립유치원 대부분이 시스템에 사전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에 따르면, 전체 8544개 유치원이 처음학교로에 참했다. 국공립은 4893개(100%) 모두 등록을 완료했으며, 사립은 3651개(99.1%) 유치원이 참여했다. 사립의 경우 전북지역 참여율이 75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전국 대학입학처장들도 정부의 서울 소재 주요 대학의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위주 정시 비율 상향 추진에 반대 입장을 표명하고 나섰다.4년제 대학 입학처장들의 협의체인 전국대학교 입학관련처장협의회는 1일 입장문을 통해 "지난해 공론화를 거쳐 2022학년도 수능 위주 전형(정시) 30% 이상 등이 권고된 상황"이라며 "이를 시행해보기도 전에 정시 확대를 재논의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밝혔다.교육부는 최근 대입 불공정성 논란이 일어나자 서울 소재 대학을 중심으로 정시 비율을 상향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교육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교육부는 1일 서울 종로구 한국방송통신대 본관 3층 소강당에서 ‘제1회 교육 공공데이터 활용 대회’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학술정보원과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공동 주관한다.공공데이터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이 생성해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로 국민 누구나 사용할 수 있고 데이터 간 결합을 통해 재사용 및 재배포도 가능하다. 교육 분야 공공데이터에 대한 관심과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올해 첫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초·중·고 93팀과 대학 50팀이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교육 문
[에듀인뉴스=정하늘 기자] '미래교육 미래학교' 저자들이 최근 책 판매 초판 인세를 전남 순천시에 전액 기부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저자 대표 순천부영초 박희진 교사는 순천시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서 “상대적으로 교육정보에 소외된 지방에 있는 학생들이 어떻게 하면 교육적 혜택을 받게 할 수 있을지 고민했다"며 "인터넷과 디지털 기술의 발달로 연결성이 확대된 세상에 정보의 소외 없이 모든 학생이 충분한 교육을 받게 하고자 이 책을 집필하게 됐다”고 밝혔다.이어 “비록 소소한 기부금이지만 작은 노력이 마중물이 되어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2019 수능일은 11월 14일이다. 실제로 수능까지 남은 기간은 10여일에 불과하다. 남은 기간 동안 꼭 해야 할 일 10가지를 메가스터디교육의 도움을 받아 ‘수험생 10계명’으로 정리해봤다.1. 6월, 9월 모의평가를 다시 한 번 점검하라올해 치른 6월, 9월 모의평가는 올해 수능의 출제 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자료이다. 따라서 두 번의 모의평가에서 모두 출제된 주제나 유형을 특별히 신경 써서 다시 한번 확인하는 것이 좋다. 또, 새로운 도표, 그래프, 제시문 등이 포함된 신유형 문제들도 마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교육시설의 안전·유지관리 등에 대한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안전성 확보에 관한 사항을 통합관리 하도록 하는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김현아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교육시설 등의 안전 및 유지관리 등에 관한 법안'이 3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현재 우리나라는 각 교육시설에 대한 관리가 교육부의 기본방향이나 가이드라인 없이 교육청별로 이뤄지고 있어 지역·학교별로 시설관리 수준이 다른 상황이다. 또 교육시설의 75.4%는 법적 안전관리 대상에서 제외되어 사각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법적 근거가 부재한 가운데 그동안 불투명한 산정 기준과 사용처 비공개 등 ‘깜깜이’로 지적받아온 대학 입학금이 전면 폐지된다. 더불어 대학 등록금도 2회 이상 분할 납부할 수 있도록 하는 법적 근거가 마련돼 학생과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경미 의원은 대학 입학금 폐지와 등록금 분할 납부 근거 마련 등의 내용을 담아 대표발의한 '고등교육법 개정안'이 오늘(3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대학 입학금은 2017년 1학기 기준 국·공립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올해 2학기 고교3학년을 대상을 시작된 고교무상교육이 2021년 전면 확대된다. 재원은 중앙정부와 시도교육청이 47.5%, 지자체가 5%를 부담하기로 했다. 국회는 31일 오후 본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고교무상교육 법안을 통과시켰다. 고교무상교육 법안은 수업료·교과서·학교운영지원비를 모두 지원하는 것으로, 초중등교육법 개정안과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개정안 등 2건이다.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은 고교 교육을 무상으로 실시하는 근거를 담고 있다. 국민의 기본권인 교육권을 더 강화하고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서울 주요대학 정시비중 확대를 주문한 가운데, 15개 서울 주요대학의 정시모집 선발비중이 전국 대학 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 예상된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정의당 여영국 의원이 31일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20학년도 15개 서울 주요대학의 정시모집 선발비중은 전국 대학 평균(19.9%)보다 6.6%포인트 높은 26.5%로 나타났다. 반면 학생부 교과전형 모집전형 비율이 전체대학 평균 42.4%에 비해 35.3% 낮은 7.1% 수준이었다. 분석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전국진학지도협의회와 전국진로진학상담교사협의회는 31일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정시 확대 방침 철회를 강력히 요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여론을 빙자한 정치권의 무분별한 대입제도 개편 방안 논의 즉각 중지할 것 ▲2028년 대입제도 개편안은 시도교육감협의회를 비롯한 교원단체, 교육단체, 대학 입시 관계자(입학사정관 포함)들과 소통해 협의할 것 ▲ 2022대입제도 개편안은 시행한 후 문제점이 있으면 개선하고 시행하기도 전에 땜질식 처방을 하지말 것 ▲학종의 근본 취지를 살려 운영상 문제점을 개선하고 창의적체험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가장 일선에서 학생들의 진로지도와 대학 입시를 담당하는 전국진학지도협의회와 전국진로진학상담교사협의회가 정부의 정시 확대 방침 철회를 강력히 요구하고 나섰다.이들은 31일 전국 고교교사 3305명을 대상으로 지난 23~25일 조사한 설문 결과를 발표하고, 정시 확대 등 입시개편안 발표를 철회하라고 촉구했다.조사에 따르면, 학생부종합전형(학종)이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실현이나 공교육 정상화에 기여한다고 답한 고교 교사는 71.0%(매우 그렇다 42.6%, 그렇다 28.4%)로 나타났다. 전혀 그렇지 않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