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한수협)은 생애최초 청소년 유권자를 위한 가이드북 및 카드뉴스를 제작‧배포했다고 26일 밝혔다.한수협이 제작한 이번 가이드북은 청소년 참정권 확대에 따라 새내기 유권자들이 민주시민으로서 당당히 주권행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기획됐다.가이드북은 선거 참여 시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할 △21대 국회의원 선거 개요 및 일정 △민주주의와 국회의 이해 △선거와 투표방법 △개정된 선거법과 유의사항 △국회의 역사 등 알고 있으면 좋을 선거 관련 정보와 배경 팁이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
[에듀인뉴스=조영민 기자] 충남교육청이 4·15 총선과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른 교직원 복무 관련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특별점검 대상은 교육청을 비롯한 도내 각급 학교와 직속기관 등 전체 교육기관이다.오는 4·15 총선에서 만 18세 학생유권자의 투표가 처음 실시된다. 이에 따라 학교생활규정에 ‘정치집회 참여 금지’ 등 참정권 침해가 우려되는 내용이 포함되었는지 여부와 올바르고 합리적 선거권 행사를 위한 선거교육 실시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또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라 교직원들이 재택근무를 할 때 각종 수칙 및 대응체
[에듀인뉴스] 전염병의 공포 앞에서 국민이 의지할 수 있는 최고 집단은 의료전문가 집단이다. 만일 이들이 서로 다른 목소리를 내며 갈등한다면 국민은 혼란에 빠지게 된다.다행히 의료전문가 집단이 대한민국에만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기관들의 분석과 극복 방안을 접하며 의지할 수는 있다. 그러나 국가 차원에서 어떤 정책을 펼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국내 의료전문가 집단의 의견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이들이 전문가 옷을 입고서 어느 특정 정치집단과 밀착된 관계를 유지하며 해당 정치집단의 서로 다른 목소리를
만 18세 투표에 관심을 가지게 된 이유 [에듀인뉴스] 최근 국회에서 선거법 개정안이 통과되어 기존의 선거와 관련한 정책이 많은 부분 바뀌었습니다. 그 중 저희와 같은 청소년들이 가장 눈여겨보았을 만한 개정사항 중 하나가 바로, ‘선거연령 하향’이었습니다. 법 개정에 따라, 53만2000여명의 청소년이 새롭게 투표권을 얻게 되었고, 이들은 다가오는 4.15 총선에서 처음으로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주제에 관해 찬성과 반대의 목소리가 맞물리며 수많은 사회적 논의가 아직까지도 진행되기에, 개인적인 소감을 적어 만 18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충북교육청이 코로나19 확산 휴업 연장에 따른 후속 조치로 3월 예정된 학교로 찾아가는 새내기 학생유권자 선거교육 일정을 취소 또는 변경하기로 했다. 9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전체 84개 고교를 대상으로 지난 2월부터 선거관리위원회 전문 강사가 찾아가는 선거법 안내교육을 실시하고 있었다. 2월 중 2개교(일신여고, 청원고)의 교육을 이미 마쳤으며, 개학이 시작되는 3월부터 본격적으로 교육을 시작할 예정이었다.그러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찾아가는 선거교육 대신 선거관리위원회에서 2월 중 학교로 배부한 학생용
[에듀인뉴스] 개정된 공직선거법이 1월14일 공표, 시행에 들어갔다. 교육계에서는 선거권 및 선거운동 가능 연령이 만18세로 하향되면서 일부 고3 학생들에게 생긴 참정권에 대해 어떻게 교육해야 하는지 관심이 뜨겁다. 시도교육청들은 지역 선관위와 함께 관련 교육을 진행한다고 발표하고 있지만, 특히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서울시교육청이 시도하려 한 모의선거가 선거법에 저촉될 가능성이 있다는 유권해석을 내놔 제동이 걸린 상태다. 학교 내 선거교육에 대해 찬반이 분명한 가운데 는 4월 총선에 참여할 학생들이 있는 교육현장에서 만1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4월 총선이 다가 옴에 따라 전남교육청의 선거교육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전남교육청은 5일 민주시민교육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지원청 선거교육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영상으로 진행됐다. ‘만 18세, 선거교육’을 주제로 열린 이날 연수는 전남 22개 시·군 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과 선거 업무 담당자 대상 핫(HOT)라인 구축을 위한 자리였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선거법 개정으로 오는 4월 15일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유권자가 된 전남 학생(2020년 4월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230만 재외국민을 대변할 일꾼이 필요하다는 동포사회의 절실한 염원과 요구를 경선과정에서 명확하게 정치권에 전달하겠습니다”오는 4.15 총선에서 민주당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 경선에 전 세계 한인사회 전현직 단체장을 비롯해 주요 인사 350여명의 추천을 받아 후보등록을 마친 정광일 세계한인민주회의 사무총장이 이 같은 소감을 밝혔다.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해외동포들에게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헌정사상 처음으로 230만 재외국민 유권자를 대변할 국회의원을 배출해 낼 수 있을지 지구촌 한인들의 관심이
[에듀인뉴스] 학급운영, 생활교육의 핵심은 대화를 통한 학생과의 관계 형성이다. 관계 형성을 위해 우선 학생들의 마음의 문을 열어야 한다. 그림책이 학생들의 얼어있는 마음의 문을 열어준다. 마치 마법처럼. 는 ‘그림책 학급운영’을 집필한 그림책사랑교사모임 회원들과 그림책이 주는 마법의 비밀을 공유하고자 한다.[에듀인뉴스] 매년 3월이면 담임교사가 해야 할 일 중 하나가 반장을 선출하는 일이다. 내신 점수 가산점을 받고 싶은 학생, 학급에서 힘 좀 쓰는 학생 등이 반장이 되면, 담임교사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
[에듀인뉴스=조영민 기자] 충남교육청이 18세 학생유권자 교육 전담 추진단을 구성하는 등 ‘학생 참정권·선거교육 활성화 계획’을 수립했다. 5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공직선거법 개정에 따라 충남에는 약 6400여명이 오는 4월 15일 생애 첫 선거권을 행사한다.학생 참정권·선거 교육 활성화 계획은 ▲민주적 학생생활규정 제·개정 ▲충남 학교 참정권․선거교육 추진단 운영 ▲충남교육청-충남 선관위, 교육지원청-시군 선관위 조기대응체계 구축 ▲학교 참정권·선거교육 운영 ▲교육자료 개발 보급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충남교육청은 18세 청소년들의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충북교육청이 만 18세 선거권 확대에 따른 ‘학생 선거교육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도교육청이 발표한 ‘학생 선거교육 추진 계획’은 새로운 학생 유권자들의 올바른 참정권 행사와 교육과정과 연계한 선거교육과 선거법 안내로 위법행위 사전 예방을 위해 운영된다. 이후 도교육청은 선거교육 추진단을 구성하고, 교육·홍보자료 공동 개발∙보급, 공직선거법 안내교육과 선거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또 고교 학칙 내 ‘정당 가입 등 정치활동 규제에 대한 규정’ 등이 포함되어 있을 경우, 학칙 변경 절차에 따라 관련 규정을 개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만18세 유권자들의 선거를 앞두고 교원의 정치편향 교육을 방지하는 법안과 초‧중등학교 내 선거 운동을 규제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한국당 곽상도 의원(대구 중‧남구)은 교원이 교육의 정치중립을 위반할 경우 학부모가 자녀의 전학 신청을 할 수 있도록 하고, 해당 교원에 대해 형사처벌이 가능할 수 있도록 하는 초·중등교육법개정안과 초중등학교 내 선거 운동을 규제하도록 하는 공직선거법개정안을 4일 대표발의했다.현재 고교 3학년에 해당하는 만 18세의 국민은 오는 4월 15일 21대 총선에서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선거교육 협력지원팀’에 이어 ‘학생 참정권교육 활성화 추진팀’을 구성·운영한다.2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공직선거법 개정에 따라 4월 15일 총선에서 선거권을 행사하는 유권자는 약 3만5000여명이다.이들 학생들이 올바른 선거권을 행사하기 위해 참정권교육이 필요하다는 현장 요구를 반영해 추진팀을 구성한 것.팀은 도내외 민주시민교육 분야에서 활동하는 현장교원, 학계와 교육전문가, 학생과 학부모 대표, 유관기관 관계자 중 현장 추천을 받아 18명으로 구성했다.특히 현장교원은 주로 사회과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대구시교육청이 만 18세 교복입은 유권자 7200명에 대한 선거교육을 전면 실시한다.2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우선 관내 고교 관리자 및 업무담당(또는 관련 교과) 교원을 대상으로 2월 중 선거법 관련 안내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선거법은 다양한 유권 해석이 가능하므로 학생유권자 및 교원의 선거법 위반 소지를 사전에 방지하고 올바르게 선거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교원 대상 선거법 안내 교육을 먼저 진행한다.학생유권자 대상 교육을 위해 1월 초부터 지역선관위와 꾸준한 업무 협의를 진행해 오는 3월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가 교육현장을 위한 선거법 가이드라인을 만든다. 또 교육부와 긴밀히 협조해 선거교육 네트워크를 확충한다. 교육부와 선관위는 지난 21일 선관위 과천청사에서 업무협의회를 열고 이 같이 밝혔다.주요 합의 내용은 ▲교육현장의 선거법 운용기준 마련 ▲사례 중심 선거법 안내 자료 개발 ▲고3 학생과 교원을 위해 동영상이 포함된 선거교육 콘텐츠 온라인 공개 등이다. 이는 선관위가 맡아 진행한다. 학생과 교원을 위해 현장 교육도 실시한다. 또 구·시·군선관위 소속 공정선거지원단 및 '공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제주도교육청이 도내 만 18세 이상 학생을 중심으로 교육과정과 연계한 보편적 선거 교육을 실시한다. 학생의 정치 활동을 규제하는 학교 규칙에 대한 제‧개정도 이뤄진다.도교육청은 13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0학년도 선거교육 계획’을 발표했다. 도내 만 18세 학생 유권자 수는 1996명이다.고경수 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선거법 개정으로 오는 4월 15일 실시되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도내 만 18세 이상 학생들도 투표할 수 있게 됐다”며 “학교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학생 대상 유권자
[에듀인뉴스] 숲이나 오지 등 낯선 곳에서 길을 찾아 탈출하기 위해 서바이벌 전문가들이 가장 먼저 취하는 행동은 높은 곳에 올라가는 것이다. 나무나 바위산 등 위험을 무릅쓰고 귀중한 시간을 할애해 오른다. 주변 환경을 살펴 가야 할 방향을 가늠하고 그 곳으로 가는 루트와 주요 기점(표식)을 정한다.지금 18세 고등학생에게도 국회의원과 대통령 등에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는 선거권이 부여되었고, 이에 따라 학교에서의 주권자 교육을 둘러싼 주변 환경과 방향 그리고 구체적 루트 및 기점 등이 모색되어지고 있다. 최근 언론과 교원단체 등 찬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울산시교육청이 만 18세 학생 3300명에 대한 선거교육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지난해 12월 31일 국회에서 선거권자 연령 하향 등이 담긴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통과됨에 따라 전국 고3 유권자 약 14만명이 투표권을 갖게 되었다. 울산에서는 2002년 4월 16일 출생자를 포함해 만 18세 이상 약 3300여명의 학생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투표권을 행사한다. 이에 울산시교육청은 학생유권자의 권리를 최대한 보장하고 올바르게 선거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교육부 및 선거관리위원회와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교육부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선거교육 공동추진단(단장 교육부 교육과정정책관 이상수)을 구성한다.오는 4월 15일 시행되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부터 선거권 연령이 만 18세까지 확대됨에 따라 학교에서 학생유권자의 권리를 보장하고 올바르게 선거권을 행사할 수 있는 지원하겠다는 취지로 풀이된다.지난해 12월 27일 국회에서 공직선거법이 개정돼 만18세까지 선거연령이 확대됐다. 이에 따라 약 14만명 학생이 오는 4월 총선부터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다.이번 공동추진단 구성에 따라 교육부는 2월 말까지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