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14일 오전 대구 달서구 용산동 향군회관에 마련된 고 백선엽 장군 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이날 배성근 부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간부들도 함께 분향소를 찾아 헌화하고 분양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고인은 다부동 전투 당시 전쟁의 참혹함 속에서도 물러서지 않고 앞장서서 나라를 지키신 전쟁 영웅”이라며 “고인께서 몸소 보여주신 헌신과 불굴의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우리 학생들에게 가르치는 것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IB본부가 주최하는 ‘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 첫 한국어 온라인 오리엔테이션 세미나’가 오는 15일 오후 2시 30분에 온라인으로 열린다.IB 오리엔테이션 세미나는 전 세계 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을 설명하고 IB 인증학교가 되기 위한 구체적인 절차에 대해 소개하는 설명회다. 지난해에는 인천 채드윅송도국제학교에서 대구와 제주 등 국내외 교원 40여명의 교사를 대상으로 열린 바 있다. IB 오리엔테이션 세미나는 국제 바칼로레아(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대구인재육성장학재단은 7일 대구교대춘추회 회장단이 대구시교육청을 방문해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대구교대춘추회는 초등교육 발전 및 회원의 자질과 지위 향상을 목적으로 2000년 창립되었으며, 대구교육대학교를 졸업한 대구시교육청 소속의 교장, 교감, 교육전문직원을 회원으로 하고 있다.대구교대춘추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현장을 도우며 함께 극복하기 위해 힘쓰고 있으며, 사각지대 소외계층 학생들이 학업을 포기하지 않도록 도움을 주고자 장학금을 전달하게 되었다.조문경 회장은 “대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지역사회와 상생하면서 미래 창의융합형 인재를 기르는 미래역량교육과 이를 위한 교육환경 조성에 더 힘쓰겠다."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1일 대구시교육청에서 가진 취임 2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에도 교육 가족이 마음과 지혜를 모아 학생들의 학습권과 안전을 끝까지 지키며 대구교육이 한 걸음 더 도약하는 기회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강 교육은 지난 2018년 7월 취임과 함께 급변하는 사회와 시대적 요구를 반영, 전국에서 처음으로 미래역량교육을 추진하고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전쟁의 참혹함 속에서 유일하게 생기가 도는 곳이 바로 이곳 학교였다. 만일 대구에서 학업을 이어가지 않았다면 우리는 모두 배움의 기회를 얻지 못했을 것이다. 대구가 우리를 살렸다.”대구시교육청은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초중고교에서 수업자료로 활용할 수 있는 대구피난학교에 관한 이야기를 오는 25일 오전 9시부터 40분간 유튜브로 생방송할 계획이다.‘고난 속에서도 뜻을 키운 대구피난학교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진행될 이번 생방송은 김정학 대구교육박물관장이 MC를 맡으며 당시 대구피난학교에 재학했던 구본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대구시교육청이 초·중학교 전교생 매일 등교를 허용하기로 했다.대구시교육청은 원격수업 장기화에 따른 교육격차 해소, 교원 업무 경감 및 안정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학교 급별 등교 수업 운영 개선 방안’을 19일 안내했다.개선안은 학교 급식 준비와 중간고사 기간 등을 고려해 오는 22일부터 7월 6일 기간 내에 단위학교에서 자율적으로 선택해 실시할 수 있도록 했다.주요 내용은 초등학교의 경우 ①전교생 500명 내외 또는 학급당 학생 수 24명 이하 학교는 전교생 매일 등교가 가능하고 ②그 외 과대, 과밀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대구시교육청이 선행출제 점검, 도서관 테마형 국외연수, 전반기 교육기부 인증기관 진로체험 박람회 등을 취소하기로 했다.대구시교육청은 코로나19 방역과 등교 및 원격수업으로 힘든 현장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164건 사업에 대해 고강도 사업 정비를 단행했다고 18일 밝혔다. 164개 사업 가운데 취소사업은 57건, 축소 37건, 개선 19건, 연기 51건이며 시교육청은 이 사업을 학교로 일괄 안내했다.주요내용은 △교직원 대상 집합형 회의, 연수, 행사, 출장 등 최소화 △정책 및 업무 전달연수 온라인 등으로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12일 코로나19 위기를 건강하게 이겨내자는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에 참여했다.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외교부에서 코로나19 위기에 대응해 전 세계 연대와 지지를 이끌어 내기 위해 지난 3월 초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으로, 기도하듯 두 손을 씻는 그림에 ‘Stay Strong’이라는 문구를 들고 개인위생 수칙 준수로 코로나19 사태를 이겨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강 교육감은 “순차적 등교가 마무리된 상황에서 꼼꼼한 손 씻기와 마스크 착용, 생활 속 거리두기 등 작지만 큰 실천을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대구시교육청은 2일 경상중학교에서 학교 현장과 교육청, 보건소 및 119구급대 등 시 보건당국과 합동으로 ‘코로나19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모의훈련에서는 학생 1명이 코로나19 확진 통보를 받은 후 해당 학급의 담임교사, 보건교사, 학교장이 학교 상황을 파악하고 대응하는 과정, 보건소 역학조사 및 방역 활동, 119 구급대 지원 활동, 접촉 학생 및 교직원 선별검사를 받는 일련의 과정을 실제 훈련을 통해 보여 주고, 훈련과정 상황을 참관한 각급 기관장 및 관계자가 의료전문가 자문을 받아 상호 협력 방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대구 수성구 오성고 3학년 A학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함에 따라 27일 6개 고등학교 등교가 중지되고 원격수업으로 전환됐다.(관련기사 참조)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이날 긴급 브리핑을 열고 "A군은 역학조사 과정에서 학교 내 급식시간 외에는 마스크를 착용한 채 생활했으며 같은 반 학생 외에는 밀접접촉자가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하교 후 다른 학교에 다니는 학생들과 접촉했다"고 밝혔다.A군이 접촉한 밀접 접촉자는 총 57명으로 ▲같은반 학생 24명 ▲교직원 1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대구시교육청은 두 번째 순차적 등교개학일인 27일 고교 5개교에 원격수업 전환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26일 밤늦게 관내 오성고 3학년 학생이 코로나19 검사결과 확진자로 밝혀졌기 때문이다.이 학생은 지난 20일 고교 3학년이 등교 개학한 다음날인 21일 나이스 자가진단시스템으로 등교중지 안내를 받았다. 체온은 정상이었으나 기침 증상이 있었다. 평소 비염 증상으로 기침증상이 있어 24일까지 4일간 자율보호격리 하다가 25일 등교했다. 이날 오전 8시 10분 교실에 입실 후, 담임교사가 기침 증상이 지속되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대구 고등학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나와 기숙사가 폐쇄되고 3학년 전원이 귀가조치됐다. 특히 이 학생은 무증상으로 확진 판정을 받아, 발열체크 만으로 감염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을지 우려되다는 지적이 나온다.21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대구 농업마이스터고 기숙사에 입소한 고3 학생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경북 구미가 집인 이 학생은 기숙사 입소를 앞두고 지난 19일 검체검사를 해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 19일 저녁 학부모 자차로 기숙사에 입소해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경기도교육청 등교 개학 관련 교육감 브리핑은 언제 하나요?" 서울 등 대부분 시도에서 현장 혼란을 줄이고 학부모 안내를 위해 교육감이 직접 등교 개학 브리핑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고3 등교를 하루 앞둔 19일까지도 브리핑이 없자 경기도 현장은 의아해 하는 반응이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19일 신학기 개학준비추진단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오늘(19일)부터 비상상황실을 운영하고 비상근무체계로 전환한다고 밝혔다.또 고3은 매일, 그 외 학년는 격주 혹은 격일, 주1회 이상 등교 등 방법으로 학교
[에듀인뉴스=한치원·지성배 기자] 오는 20일 고교 3학년부터 등교 개학이 실시되는 가운데 시도교육청별 가정학습 인정 기간이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교육청이 60일 이내로 가장 많고 충북 45일, 충남은 37일, 서울은 34일, 경기는 20일, 대구는 15일, 충북은 10일 등 제각기 다르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 7일 초·중·고교 출결·평가·기록 가이드라인을 발표하면서 '가정학습'을 사유로 한 교외체험학습을 허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서울시교육청은 2020학년도 초등학교 교외체험학습 허용일을 '전체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오는 20일부터 고교 3학년부터 등교수업이 확정되면서 급식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대구시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도입한 간편급식으로 교실 배식이 대폭 증가하는 등 분산 배식이 가능하게 됐다고 18일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최근 급식직영학교 전체(458교)를 대상으로 2020학년도 등교수업에 따른 학교급식 실시 방안을 조사한 결과, 교실배식을 실시하는 학교가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교실배식교는 코로나19 이전 40교에서 124교로 ▲병행배식교(식당과 교실 동시 사용) 46교에서 93교로 증가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대구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이후 고난의 시간을 보내 왔다. 15일 현재 6686명이 확진을 받아 전국 확진자 1만1018명의 62% 정도가 넘는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많이 안정화됐지만 15일에도 3명의 확진자가 나왔으며, 7세 어린이도 포함돼 여전히 걱정이 많다.이 속에서 대구지역 교육을 책임지는 강은희 교육감의 역할을 들여다보지 않을 수 없다.날마다 늘어나는 확진자 속에서 아이들을 지켜내기 위한 정책을 만들고 현장을 돌아보길 수일, 지난 8일 등교 개학 방안을 발표한 강은희 교육감. 그야말로 코로나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제39회 스승의 날을 맞아 대구 지역 교사들에게 영상으로 감사 메시지를 전하고, 선생님들의 행복과 보람된 교직생활을 기원한다.이번 영상은 코로나19에도 학생들의 교육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애쓴 교사들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하고 현직 교사들에 대한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자 제작되었다. 축하 영상에서 강은희 교육감은 “학생들을 향한 마음 하나로 새로운 교육을 열어 나가시는 선생님들의 모습은 뭉클한 감동이고 희망”이라며 “선생님들의 사랑이 아이들의 성장으로 열매 맺어, 모두가 함께 빛날 대구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이 코로나19 확산 여파에 따른 긴급재난지원금을 전액 기부하기로 했다.방식은 지원금을 신청하지 않는 형태를 택해 기부한다.강 교육감은 11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곳에 사용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긴급재난지원금을 전액 기부하게 됐다"며 "코로나19에 지친 시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앞서 강 교육감은 '정부의 장·차관 4개월 월급의 30% 반납 운동'에도 동참, 13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대구시교육청이 지난 3월부터 실시 중인 ‘신 교원 안심번호 서비스’가 코로나19로 인한 재택근무, 온라인 개학으로 더 빛을 발하고 있다. 3월 한 달 교원 1인당 학생, 학부모와의 소통을 위한 평균 통화 시간은 약 2시간, 문자사용은 약 700건 정도로 교원이 학생, 학부모와의 소통에 안심번호 서비스를 적극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것.1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교원 개인 휴대폰번호와 교실번호를 연결해 교육활동 침해 및 사생활 노출에 대한 부담 없이 학생‧학부모와 원활한 소통을 할 수 있도록 ‘신 교원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등교수업 연기 논란이 일었던 대구지역도 오는 13일 고3 학생부터 순차적으로 등교 수업에 참여한다. 고3과 중3은 매일 등교를, 다른 학년은 격일제, 2부제, 3부제, 5부제 등 부제와 격주제 등을 실시하고 원격수업과 등교수업 병행하게 된다. 특히 대구만의 특수한 상황을 고려해 유치원과 특수학교 학생의 경우 기저질환자, 아직 등교가 어려운 상황에 있는 학생들에게 등교선택권을 부여하기로 했다.초중등 학생은 교육부 지침대로 기저질환 등 아직 등교가 어렵다는 자체 판단이 있으면 학부모 동행 교외체험학습(가정학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