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인천시교육청이 4월 1일부터 공립단설유치원 13개원과 인천유아교육진흥원에 간호사를 배치한다.2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공립병설유치원의 경우 초등 보건교사가 배치돼 있어 유아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원하는데 반해 유아수가 많은 공립단설유치원과 유아체험 활동이 상시 이루어지는 유아교육진흥원에는 전문 인력이 없어 어려움을 겪어 왔다.인천시교육청에서는 14개 기관에 근무할 간호사를 공개 채용, 코로나19 감염병 관리와 유아 건강관리 업무를 처리하기 위해 4월 1일부터 배치한다.이번에 배치되는 간호사는 간호사면허증을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학교 급식 시 거리두기, 시간 분리, 장소 분리 등 내용을 담은 서울시교육청의 '신학기 학교급식 운영 방안'이 실효성이 없다는 지적이 나왔다. 특히 식탁 가림판 설치, 교실배식 전환 및 조리종사원 연장 근무 비용 등 마련을 위해 지출해야 하는 비용은 은 크지만 해법은 되지 못한다는 비판이 제기됐다.서울시교육청은 23일 ‘학교 급식 제공 방안’을 마련해 지난 17일 학교에 안내했다고 밝혔다.주요 내용은 개학 후 학교장이 학부모 수요 조사에 따라 교실 배식 여부 등 급식 배식 방안을 결정하도록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정부가 다음달 6일로 예정된 초·중·고등학교 개학에 대비해 소형마스크 284만장, 중·대형마스크 153만장 등 총 437만장을 비축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3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마스크 수급 상황을 발표했다.정부는 이날 발표를 통해 개학 후 마스크 부족으로 인한 혼란을 막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정부는 대리구매 범위도 확대하기로 했다. 23일부터 임산부와 국가보훈대상자 중 상이자도 대리구매가 가능하도록 허용 범위를 늘렸다. 그간 만 80세 이상 고령자, 만 10세 미만 아동, 장애
[에듀인뉴스] 노무현 대통령의 참여정부 초기 교육권력은 지금과 마찬가지로 교총과 교육관료들이 쥐고 있었다. 겨우 설치된 교육혁신위원회와 청와대 교육문화비서관실에 전교조 출신의 진보인사들이 진입하면서 개혁의 물꼬가 트이는가 싶었다. 교육부와 교육청의 관료들도 마음의 각오를 하고 있었다. 청와대에 전교조 해직교사 출신 김진경 시인이 교육문화비서관을 맡았고, 김성근 전교조 초대 조직위원장이 행정관 역할을 담당했다. 제1기 교육혁신위원회에는 유상덕 전교조 수석부위위원장과 전성은 샛별중학교 교장이 상임위원과 위원장을 맡아서 개혁의 선봉에 섰
[에듀인뉴스=여원현 기자] 한국토픽교육센터 토픽코리아 인재개발교육원은 사회복지사1급, 주택관리사 국가자격증 시험준비를 위해 10일과 13일에 근로자 국비지원으로 개강한다.이 과정은 NCS기반 고용노동부 직업훈련으로 HRD-Net의 근로자 훈련과정에 등록돼 있는 과정이며 온라인교육으로 진행한다. 직장인은 고용보험에 가입된 자로서 고용노동부HRD-Net 또는 고용센터를 방문하여 재직자 국민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아 신청하면 된다.사회복지사 1급 자격증을 취득하면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지원센터, 사회복지기관, 사회복지전담공무원, 보건관련기관
[에듀인뉴스=이수현 기자] 코로나19 확산으로 각급 학교 개학이 연기되고 고3 학생들의 입시 준비에도 큰 차질이 빚는 가운데 정부기관과 보건당국은 실내에서 이뤄지는 모든 집체교육 등을 자제할 것을 권고하고 나섰다.에듀엠평생교육원은 작업장의 안전보건 지식습득을 통해 대처능력을 키워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근로자의 생명과 신체의 안전을 도모할 수 있는 4대 법정의무교육의 하나인 산업안전보건교육의 1분기 교육을 무료지원하면서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동참한다고 4일 밝혔다.산업안전교육은 5인 이상 사업체의 모든 근로자가 분기별 3~6시간 이상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코로나19 확산으로 교육부는 2일 추가 2주 개학 연기를 발표, 23일 개학하겠다고 밝혔다.대학은 코로나19 사태가 안정될 때까지 등교에 의한 집합수업은 하지 않고 원격수업, 과제물 활용 수업 등을 실시하도록 권고했으나 유초중고는 '원격수업' 대체 수업일수 조정 등 내용은 빠졌다.문제는 더 이상 개학 연기는 없다는 가정 하에 한 두달 더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된다면, 학교에 나와도 수업이 불가능한 상황이 될 것이라는 점이다. 현장 교사들이 지적하는 가장 큰 문제점은 마스크를 쓰고 수업을 할
개학을 앞두고 (사)보건교육포럼이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및 대응을 위한 건강수칙(감염병 예방 및 관리 수칙)을 제안했다. 먼저 나만이 아니라 주변이 함께 공동체를 배려하며 대응하도록 제시하고, 열과 기침 등 증상이 있는 경우 공동체 전파를 막기 위해 반드시 마스크 착용하기, 마스크 착용 전후 반드시 손씻기,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옷소매로 가리는 연습을 매일 3회 이상 연습하기 등을 제시했다.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경북교육청이 보건교사가 없는 학교 286교(초 125교, 중126교, 고35교)의 간호사 인력지원을 당초 4주에서 22주로 채용기간을 연장한다고 28일 밝혔다.경북교육청은 당초 보건교사 미 배치교에 간호사 인력을 3월 2일부터 27일까지 지원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관리와 예방교육으로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7월 31일까지 확대했다.이번에 배치되는 간호사는 학생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감염병 예방을 위한 보건교육, 대처방법, 유증상자의 조기 격리와 조기 치료를 받을수 있도록 학생
[에듀인뉴스=이수현 기자] 고용노동부 훈련인증기관 에듀엠평생교육원(대표이사 남궁연수)은 오는 3월 20일까지 법정의무교육 중 안전보건교육에 대해 1분기 무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내용에 따르면 교육신청이 접수된 차주 수요일부터 3월31일까지 무료 수강권이 제공되고 인원 제한은 없으며 에듀엠평생교육원 홈페이지 기업문의 게시판접수 또는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김준형 에듀엠평생교육원 이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전국적으로 경기침체와 집체교육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고 도움을 주는 차원에서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였다”며 “안전보건교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감염병 재난 위기관리 표준매뉴얼 교육부 역할에 보건교육을 추가하고, 국무총리실에 '보건교육 태스크포스(TF)'를 만들어야 한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학교 보건교육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사단법인 보건교육포럼과 한국정치평론학회, 한국교육행정학회는 26일 서울 중구 국제보건의료재단에서 포럼을 열고 이 같이 밝혔다.우옥영 보건교육포럼 이사장(경기대 교수)은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한 신뢰할 수 있는 규범을 만들고 규범을 교육할 보건교육이 마스크보다 중요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신종플루 유행 당시 학생들은 (학교에 나오지 않기 위해) 일부러 체온을 높이기 위해 핫팩을 대기도 했고, (학교에 나오기 위해) 해열제를 복용하고 학교에 오기도 했어요. 그런데 이번에도 보건 당국과 교육부, 교육청은 학교의 대응전략으로 체온측정과 격리 및 등교중지에서 나아가지 못하고 있습니다.”26일 국제보건의료재단에서 ‘신종코로나 감염 대책’ 포럼에서 김지학 경기 은행초 보건교사는 “학생과 학부모의 위험인식이 다른 상태를 간과하고 감염병 대응은 여전히 감시와 전파 차단에 치우쳐 있다”고 비판했다. 김
[에듀인뉴스] 코로나19 확산으로 교육계는 다양한 고민에 봉착했다. 사상 초유의 휴업 사태가 장기화 되면 온라인 등 수업으로 대체가 필요하게 된다. 예방을 위한 보건교육도 필수적이지만, 더 중요한 것은 혐와 차별 바이러스 창궐에 대한 대비 교육이다. 26일 오후 열린 ‘신종코로나 감염 대책- 교육과 정치의 협력’ 포럼에서 박남기 광주교대 교수는 차별과 혐오 바이러스에 노출된 이들을 위해 '탈학습'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는 탈학습법에 대한 자세한 정보 제공을 위해 박 교수의 발제 내용을 요약한다. 혐오와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 품절 대란이 계속되고 있다. 그동안 우리 사회에서는 방역의 일환으로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을 매우 당연한 일로 인식해 왔다.그러나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정부와 여러 단체들의 예방수칙을 보면, 마스크는 모두가 착용하도록 한 것이 아니라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다면’ 이라는 전제를 달아 착용하도록 제시되어 있다.어느 것이 맞는 것일까. 우옥영 (사)보건교육포럼 이사장(경기대 교육대학원 교수)은 26일 오후 ‘신종코로나 감염 대책- 교육과 정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경북교육청이 확진자 발생지역의 개학 연기를 다음 주 중 결정한다. 또 신학기 교육과정 안정적 운영을 위해 학교 휴업이 필요한 경우는 교육부와 즉시 협의를 통해 조정할 계획이다. 경북교육청은 20일 도교육청 홍익관에서 교육감 주재 비상대책 회의를 열고 관내‘코로나19’ 확진자 다수 발생에 따른 추가 대응 방안 마련에 나섰다.임종식 교육감은 ‘코로나19’의 본격적인 지역사회 감염이 확인되고 있는 만큼 모든 역량을 동원해 대응에 집중할 것을 주문했다. 먼저 비상대책반 운영을 경북교육청 모든 부서가 참여하도록 확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경북교육청은 19일 경북 도내‘코로나19’확진자가 발생에 따라 비상대책반 회의를 열고, 영상을 통해 23개 지역교육청 교육장과 본청 국‧관‧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의 코로나19 추가 대책을 논의했다.주요 논의 사항으로 본청, 지역교육지원청, 직속기관, 학교에서 실시하는 행사 일정은 연기하거나 축소하고, 입학식 등 꼭 필요한 행사의 경우는 외부접촉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했다.관내 모든 학교는 외부인에게 실내체육시설 개방을 중지하며, 방과 후 돌봄교실은 정상 운영하되 교실 방역과 손 소독제를 비치해 운영하고
[에듀인뉴스-보건교육포럼 공동기획] 2007년 학교보건법 개정으로 학교 현장에서 보건 교육이 의무화됐다. 이후 13년, 학교 현장에서는 하브루타, PBL, 거꾸로수업 등 다양한 교수법이 도입되었다. 특히 2015 개정교육과정은 역량 계발을 교육의 중심에 둠으로써 교과마다 수업 방식에 커다란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는 (사)보건교육포럼과 함께 변화한 보건 교육의 내용과 방식을 자세히 알아보는 기획을 마련했다.신종 감염병 확산 우려와 보건교사의 초인적 업무[에듀인뉴스] 최근 사회적으로 신종 감염병 예방을 둘러싼 온 국민의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경북교육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보건교사가 배치되지 않은 286교에 간호사를 3월 한달간 한시 배치한다고 10일 밝혔다.보건교사가 없는 학교는 초등 125교, 중학 126교, 고교 35교 등이다.이번 간호 인력 지원은 지난 3일 부교육감주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을 위한 교육지원청교육장 영상 회의 결과 지역사회 감염과 확산 방지를 위한 지원책으로 마련했다. 간호사는 오는 3월 2일부터 27까지 4주간 한시적으로 근무하면서 의심증상 발생 대응법,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예방 행동수칙에
[에듀인뉴스-보건교육포럼 공동기획] 2007년 학교보건법 개정으로 학교 현장에서 보건 교육이 의무화됐다. 이후 13년, 학교 현장에서는 하브루타, PBL, 거꾸로수업 등 다양한 교수법이 도입되었다. 특히 2015 개정교육과정은 역량 계발을 교육의 중심에 둠으로써 교과마다 수업 방식에 커다란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는 (사)보건교육포럼과 함께 변화한 보건 교육의 내용과 방식을 자세히 알아보는 기획을 마련했다.[에듀인뉴스] 임종식 경북 교육감은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교육’을 슬로건으로 학생들의 삶의 힘을 키우는 따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노옥희 울산교육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산방지 핵심 대응 역할을 하고 있는 보건교사 인력 부족 해결을 위해 학교보건법 개정안의 신속한 국회통과를 촉구했다.4일 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보건교사는 현재 신종코로나 관련 학생 위생교육과 발열증상 점검부터 예방교육, 학부모 상담 등 내용을 교육청에 매일 상황 보고하고 있다.울산교육청은 공립유치원과 초중고 전체 학교에 보건교사를 배치하고 있다.울산의 보건교사 배치율은 2018년 말 기준 80.6%에 머물렀으나 노옥희 교육감은 공약사업으로 지난해 3월 30억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