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일체형 도제학교 60개로 늘어난다는데미리 경험한 학교에 듣는다 : 안성두원공고 이성국 교장고등학생이 학교와 기업현장을 오가며 배우는 산학일체형 도제학교가 현행 9개 학교에서 대폭 늘어난다. 교육부와 고용노동부는 19일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신규사업단 16개(51개 고교, 633개 기업)를 발표했다.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는 독일, 스위스에서 높은 청년 고용률과 제조업 경쟁력의 요인으로 평가받는 도제교육을 우리나라에 도입한 정책으로, 지난 3월부터 9개 학교에서 시범운영 중이다. 미리 운영해 본 학교는 이 제도를 어떻게 평가하고 있는
고등학생이 학교와 기업을 오가며 실무를 배우는 산학일체형 도제학교가 내년에는 60개교로 늘어난다.고용노동부와 교육부는 51개고교와 633개 기업이 참여하는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신규사업단 16곳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는 독일, 스위스에서 실시하는 도제교육을 우리나라에 도입한 정책이다. 올해 3월부터 9개 학교에서 시범적으로 운영 중이다. 훈련분야도 기존 기계 직종 위주에서 전기·전자, 화학, 자동차정비 등으로 확대됐다.자동차정비 분야에서 선정된 경기자동차과학고 사업단은 KCC오토 등 36개 기업과 교육과정을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중·고등학교 역사 교과서의 국정 전환에 대해 논란이 확산하고 있는데 대해 "국정을 영원히 하자는 것은 아니다"라고 18일 말했다.황 부총리는 이날 KBS '일요진단'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같이 말하며, 바람직한 것은 자유발행제라고 말했다.황 부총리는 이 자리에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4개 국가 가운데 국정 교과서를 발행하는 국가는 터키, 그리스, 아이슬란드에 불과하다는 지적과 관련, "그런 나라들은 민족, 종교 분쟁 등 갈등지수가 높은 나라이고 우리나라도 그렇게 분류된다
전북교육자치시민연대는 ‘전북 지방교육재정 위기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란 주제로 오는 19일 전라북도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 토론회를 연다고 17일 밝혔다.토론회는 이경한 전주교육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오전 10시 30분부터 1시간 반 동안 진행된다.이날 박세훈 전북대학교 교육학과 교수의 주제 발표에 이어 송재복 호원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김옥례 전북어린이집연합회 회장, 김남규 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 정책위원장, 정호영 전라북도의회 의원이 토론에 나설 예정이다.전북교육자치시민연대 관계자는 “교육부가 올해 지방교육재정효율화 방안을 발표하면서
교육부가 지난달 고시한 2015 역사과 교육과정의 학습내용에 '주체사상과 세습체제'를 포함하고 있는 것에 대해 새정치민주연합이 문제를 제기하자 교육부가 해명에 나섰다.2015 역사과 교육과정은 성취기준으로 '북한 사회의 변화와 오늘날의 실상을 살펴보고, 평화 통일을 위해 남북한 사이에서 전개된 화해와 협력의 노력을 탐구한다'고 제시하고 있다.이를 위한 학습요소에는 주체사상과 세습 체제, 천리마운동, 7·4 남북 공동성명, 이산가족 상봉, 남북 기본 합의서, 6·15 남북 공동 선언 등이 포함됐다.이러한
전국 시·도 교육청 대변인이 누리과정(만3~5세 무상보육) 예산 확보를 위한 공동 홍보방안 마련을 위해 한자리에 모인다.서울시교육청은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 대변인 회의가 16일 오후 3시 서울시교육청 브리핑실에서 열린다고 밝혔다.교육부 대변인실 주관으로 시·도 교육청 대변인들이 워크숍을 하는 경우는 그동안 가끔 있었지만, 시·도 교육청 대변인만 따로 모이는 것은 처음이다.이처럼 전국 시·도 교육청 대변인이 한자리에 모이는 것은 지방교육재정 확보를 위한 홍보강화 필요성에 공감해 공동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로 알려졌다.정부는
교육부는 '2015년 지방교육재정 운영성과평가'를 평가한 결과 전국 시·도교육청 가운데 울산교육청이 시지역에서, 경북교육청이 도지역에서 지난해 교육재정을 가장 잘 운영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6일 밝혔다.울산교육청은 저소득층 및 맞벌이 가정 학생에게 방과후 수업을 제공하는 돌봄교실을 사회적 기업에 위탁해 예산을 절감하고 돌봄교실을 크게 확대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시지역 교육청에서는 울산 다음으로 인천, 대구, 부산이 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됐다. 도지역의 경우 경북 다음으로 제주, 경남, 전남, 충남이 각각 2∼5
(KBS 방송화면 캡쳐)교육부가 서울 강남의 한 고등학교에서 전직 대통령을 과격하게 비난하는 발언이 담긴 동영상이 상영돼 논란이 확산하자 진상파악에 나섰다.교육부는 15일 서울교육청과 공동으로 해당 학교에서 문제가 된 동영상을 상영한 교사와 교장, 교감 등 관계자들을 상대로 사실 여부를 조사했다.교육부는 조사결과를 검토해 필요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앞서 해당 학교는 A교사가 지난달 9월 18일 한홍구 성공회대 교수가 강연한 '세월호를 통해 본 한국현대사'의 동영상을 학생에게 보여준 사실이 공개돼 논란이 됐다.한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