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정하늘 기자] 부산시교육청은 5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립유치원 신·증설에 따른 2019학년도 공립 유치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 합격자를 발표했다. 최종 합격자는 지난 7월 제1차 시험 합격자 41명을 대상으로 심층면접과 수업실연 등 제2차 시험을 거쳐 최종 26명을 선발했다. 연령별로는 20대가 18명(69.2%)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은 30대가 8명(30.8%)이었다. 합격자 모두 여성이다. 합격자는 교육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또는 초등교원 온라인채용사이트 공고문에 있는 등록 서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경북교육청은 오는 5일 오전 10시에‘2019학년도 공립 유치원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 합격자 45명’을 경북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최종합격자는 지난 6월1일 실시한 1차 필기시험 합격자 71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0일부터 21일까지 2차시험(교직적성 심층면접, 교수․학습과정안작성, 수업실연)을 실시해 선정했다. 특히 2차시험 교직적성 심층면접은 개별 면접을 통해 교사로서의 적성, 교직관, 인격과 소양 등을 검증했다.또 교수·학습과정안 작성과 수업실연을 통하여 교사로서의 학습지도 능력과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현재 학교현장에서 지식 습득 방법, 교실 속 아이들의 환경, 교사에게 기대되는 역할 등이 변화하고 있음에도 교원양성대학의 실질적인 교육과정 개편은 진행되지 않고 있다.“예비 초등교사들이 교육대학과 일반대학 초등교육과 교육과정 개편을 촉구하고 나섰다. 전국교육대학생연합(교대련)은 24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이 밝혔다.교대련은 "예비교사가 받는 교육은 결국 현장에서의 교육의 질로 드러나게 될 것"이라며 "현재 교육과정에 대한 불신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서라도 개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에듀인뉴스] 요 며칠 사이 교원 양성과 자격 제도 개편에 관한 논의가 뜨겁다. 필자 역시 교원 양성기관에 몸담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논의가 있을 때마다 관심을 갖지 않을 수 없다. 좀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노력은 언제나 지속되어야 한다. 다만, 그 방향이 옳고, 노력이 제대로 효과를 냈으면 하는 마음에서 선행 학자들의 주장을 이용하여 몇 가지 사항을 언급하고 싶다. ‘학교가 창의성을 죽인다’라는 TED 강의 등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교육개혁 논의를 활발하게 이끌었던 Robinson에 따르면, 어떤 교육제도를 바꾸려는
교사양성 및 자격체계 개편 논의 배경[에듀인뉴스] 초등교사가 중고생 수업을 맡는 방안 검토 중이라는 상당히 자극적인 제목의 기사가 나오자 교육계가 잠시 술렁거렸다. 교육부는 지난 15일 ‘초등교사가 중·고교 수업을 가르치는 방안은 결정된 바 없음을 알려드립니다’라는 보도 자료를 통해 곧바로 진화에 나섰다.교육부가 단지 교원자격체계 개편 관련 정책연구자를 공모할 예정이라는 기사가 이렇게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이유는 무엇일까?4차 산업혁명, 인구 급감 등 급변하는 미래에 적합한 교원 자격 및 양성체제는 무엇일까? 이러한 논의 과정에서
[에듀인뉴스=김민준 기자] 올해는 초등학교 소프트웨어교육 의무화와 자유학년제 확대 운영 등 교육계에서 여러 변화가 나타나면서 그 어느 때보다도 혁신교육이 요구되는 시기다.특히 영어교육정책들의 변화가 눈에 띄는데 초등교원 영어 말하기 능력 인증제 실시, 논·서술형 문제 비중 및 배점 상향 등에 따라 앞으로는 문법 중심의 객관식 문제보다도 학생의 의견을 영어로 적거나 단어를 활용해 영작하는 문제 등이 점수에 큰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논·서술형 중심의 수행평가가 실시되면 학교의 영어 교육방식은 물론 이제껏 잘 운영되고 있던 영어
[에듀인뉴스=조영민 기자] 대전교육청은 ‘2019학년도 제3회 수업공감 릴레이 특강’을 8일 오후 3시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 초등교원 471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강의의 주제는 ‘교사의 굿라이프, 수업 속 행복 찾기’로, 행복에 대한 균형 잡힌 시각으로 수업을 보고, 좋은 수업과 좋은 삶에 대한 성찰을 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는 평가다.행복한 삶을 위해 라이프 스타일을 바꾸자고 제안한 최인철 강사는 ‘굿라이프의 7가지 조건’을 탄탄한 과학적 연구에 기초해 설명함으로써 참석한 교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경북교육청은 7월1일 2019학년도 공립 유치원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제1차 시험 합격자와 제2차 시험 장소 등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6월1일에 치러진 1차 시험에는 49명(일반45, 장애4) 선발에 699명이 지원하여 평균 14.2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1차 시험 합격자는 과목별 40% 미만 득점자를 제외한 선발 예정 인원의 1.5배수로 응시자 71명이 합격하였다. 수험생 개인별 1차 시험 합격 여부와 성적은 7월 1일부터 5일까지 경북교육청 초등교원 온라인채용시스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2020학년도 공립학교 초등교원 2차 시험 가산점 적용은 없을 전망이다. 앞서 충남교육청이 2차 시험 지역가산점 확대 등 움직임이 있다는 소문이 임용카페 등에 돌았으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1차 임용 시험 지역가산점은 이미 지난해 6점으로 전국이 동일하게 올렸다.지난해 5월 교육부는 ‘2019~2030 중장기 교원 수급계획’을 발표하며 농어촌 교사들의 탈출로 인한 시골 학교 초등교사 부족 현상을 해결하기 위한 방편으로 자기 대학이 속한 지역에서 임용시험을 보면 주는 지역가산점을 3점에서 6점으로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국내 최대 전문직 교원단체인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제37대 회장에 ‘교권3법 개정, 교단안정실현!’을 공약으로 내건 부산교육대학교 하윤수 교수가 당선했다.하 교수는 현 교총회장으로 이번 재선으로 임기 3년을 새롭게 시작한다.하윤수 교총회장은 교총 전체 회원을 대상으로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우편투표 방식으로 시행한 선거에서 유효투표수 12만6469표의 46.4%(4만6538표)를 득표해 31%(3만1167표)를 얻은 기호 2번 정성국 후보(부산 해강초 교사)를 누르고 당선했다. 애초 치열한 경쟁을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대구시교육청은 19일 사수초와 영선초, 서동초, 포산초에서 배움의 본질에 충실한 학생중심 수업 강화를 위한 초등 수업성장 워크숍을 열었다.수업성장 워크숍은 학교별로 ▲사수초‘디자인 씽킹 기반 프로젝트 학습을 통한 창의적 문제해결력 기르기’ ▲영선초‘학생 이해 기반 프로젝트를 통한 삶의 문제해결력 신장’ ▲서동초 ‘협력적 메이커 프로젝트를 통한 창의융합적 사고 역량 신장’▲포산초 ‘배움중심 「수업놀이(NORI)」로 협력적 문제해결력 신장’의 연구주제를 중심으로 수업공개와 협의회가 진행됐다.이날 워크숍에는 학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교육대학교 수업 전반에 대한 만족도가 현장교사도, 예비교사도 낙제점을 부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장 실습 확대'에 대해서는 현장교사와 예비교사 모두 확대 필요성을 공감하고 있었으며 실습의 질 역시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이 높았다. 특히 교원임용시험이 좋은 교사 선발에 적절한 시험인지에 의문점을 드러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전국교육대학생연합(이하 교대련)과 실천교육교사모임은 초등교원 양성기관 교육과정에 관한 예비교사-현장교사 공동 설문조사를 실시, 19일 이 같이 발표했다. 이 조사는 지난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전국 교육대학교 등 초등교원 양성대학에 재학 중인 초등예비교원의 소프트웨어교육 지도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이 강화된다. 이에 따라 교육대학에 다니는 학생들은 모두 SW수업을 6학점 이상 듣도록 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교육부는 이같은 내용의 '2019년 교원양성대학 소프트웨어 교육 강화 지원(SWEET)' 2차년도 사업을 확정·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교대 10개교, 한국교원대 초등교육과, 제주대 교육대학 등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초등학교 소프트웨어 교육 필수화에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임용시험에 합격했으나 제때 발령을 받지 못해 임용 대기 중인 서울 관내 예비 초등교원이 741명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조상호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이 4일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년 3월 기준, 임용시험에 합격하고도 발령받지 못한 예비 교원은 총 911명에 달했다.학교급별로 보면 최근 4년간(2016~2019) 누적 미발령 교원은 초등 교원이 741명(81.4%)으로 대다수를 차지했다. 이어 유아교원 95명, 보건·영양·사서·상담 교원 35명, 특수교원 34명, 중등교원 6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교육부와 여성가족부는 최근 성희롱 사태가 불거진 서울교대를 비롯한 전국 초등교원 양성기관 등에 성희롱·성폭력 관련 조직문화 개선 컨설팅을 실시한다.교육부는 20일 ‘제9차 교육신뢰회복추진단 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이 밝혔다.대상 기관은 전국 초등교원 양성기관 13개교(교대 10개교, 한국교원대, 제주대, 이화여대)와 중·고교(9개) 등 총 22개교로 오는 6월까지 실시된다.중·고교의 경우,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컨설팅을 희망하거나 성희롱·성폭력 사안이 발생한 학교를 컨설팅 대상으로 선정했다.교육부는 최근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함양하는 학생참여중심의 협력적 프로젝트 활동인 ‘우리가 꿈꾸는 교실’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수업 나눔 릴레이’를 실시한다.이를 위해 서울시교육청은 영역별 전문가 19명으로 구성된 본청 자문단을 구성해 5.14일부터 31일까지 초등교원을 대상으로 ‘수업 나눔 릴레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수업 나눔 릴레이’는 본청 자문단을 중심으로 △창의지성 △예술감성 △문학감성 △자연감성 △시민감성 등 5개 영역으로 운영된다. 또한 △수업시연 △동영상 클립 공유 △교육과정 재구성 워크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경북교육청이 유·초등 교원의 승진과 전보 관련 인사관리지침 개정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10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그동안 벽지나 농어촌 근무 경력 가산점 위주로 승진제도가 운영돼 대규모 학교 근무가 기피됐다. 또 전보제도 운영에 있어 근무 여건이 좋은 시·군이나 학교로 쏠림 현상이 나타났다.주요개정 내용은 승진제도의 경우 ▲벽지·농어촌 근무경력 가산점 상한점 하향 ▲보직교사(부장교사) 경력 가산점 상향 ▲농어촌 근무경력 가산점 세분화 ▲장기근속유공 가산점, 대규모 학교 근무 교감경력 가산점 신설 등이다.전보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경북교육청은 초등 100개교를 대상으로 전문 지원단(강사요원)이 직접 학교로 찾아가는 실습형 연수를 오는 5월부터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과정중심평가란 학생의 지식이나 성취 결과 중심의 평가가 아니라 학습과정 중에 상호작용, 사고 및 행동변화, 문제 해결 과정 등을 다각적으로 관찰하여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돕는 평가다. 특히 과정중심평가는 ▲수행평가 내실화 ▲수시평가 일상화 ▲수업 연계 평가 ▲학생활동 중심평가 등 네 가지 측면에 중점을 두고 실천한다.경북교육청은 과정중심평가 정착을 위해 교사별 연수를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충북교육청이 19일 오후 2시 한국교원대학교 종합연수원에서 초등교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9. 학교민주시민교육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한다. 학교민주주의 정착과 민주학교 조성을 위한 교원 전문성 신장 강화를 위해 추진된 이번 워크숍은 민주시민교육 업무 담당교사 27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워크숍은 ‘참여와 실천 중심 민주시민교육 수업의 실제 특강’, ‘민주시민교육 공간수업 프로젝트 실천사례’ 발표, ‘창의력을 자극하는 공간혁신 학교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사례’ 발표,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된다.중등교원 대상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교대‧사범대 등 교원양성기관 평가에 ‘역량진단’ 개념이 도입된다. 또 전체 진단영역 중 교육과정 비중은 50% 내외로 높아진다. 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19~20년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 시행계획을 2일 발표했다. 1998년부터 교육부는 한국교육개발원 위탁을 통해 교대, 사범대학 등 교원양성기관에 대한 평가를 추진해 왔다. 이번 5주기 평가 일정은 교대/교원대(’18년), 4년제 일반대학(’19~’20년), 전문대학(’21년)이다. 평가에 따라 3주기3929명, 4주기 6499명 등 교원양성 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