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도 인구절벽 현상이 나타나 경제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교육분야도 예외가 아니다. 인구의 감소는 학교당 학급 수와 학급당 학생 수의 감소 등으로 이어져 교사 신규 임용, 교육내용 및 방법, 학교 경영, 교육제도 운용 등에도 많은 영향을 미친니다. 이러한 문제를 내버려 둔다면 교육적·사회적·국가적인 재앙이 될 것이다. 에듀인뉴스는 인구절벽 현상의 정의를 살펴보고 이러한 현상이 국가·사회적으로 미치는 영향을 바탕으로 교육분야에는 어떤 변화가 필요한지 전문가 의견을 들어봤다.초등학교 교사를
우리나라에도 인구절벽 현상이 나타나 경제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교육분야도 예외가 아니다. 인구의 감소는 학교당 학급 수와 학급당 학생 수의 감소 등으로 이어져 교사 신규 임용, 교육내용 및 방법, 학교 경영, 교육제도 운용 등에도 많은 영향을 미친니다. 이러한 문제를 내버려 둔다면 교육적·사회적·국가적인 재앙이 될 것이다. 에듀인뉴스는 인구절벽 현상의 정의를 살펴보고 이러한 현상이 국가·사회적으로 미치는 영향을 바탕으로 교육분야에는 어떤 변화가 필요한지 전문가 좌담을 통해 알아봤다. *정리 및 사진 지준호
서울시교육청이 내년에도 모든 교원을 채용하지 못할 것으로 보여, 이에 대한 장기적인 임용 수요 예측 등 근본적인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20일 열린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이 서울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서울 초등교사 임용대기자는 10월 1일 기준으로 837명인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올해 3월 1일자로 1,173명이었던 임용대기자가 학교로 발령나면서 336명의 임용대기자가 빠진 결과이며, 3월부터 매달 평균 48명이 발령 받은 셈이다.서울시교육청은 초등교원 총 385
교육 분야에서 '교육의 질은 교사의 질을 넘어설 수 없다'는 명제가 있다. 교사의 중요성을 단적으로 표현한 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교육정책에서 교원정책 분야는 가장 논란이 뜨거운 분야다. 이해관계가 얽혀있는 측면도 있지만, 교원정책을 국가 차원에서 어떻게 끌고갈 것인지 명확하지 못한 것이 이유로 꼽힌다. 에듀인뉴스는 교원정책을 진단하는 기획시리즈를 준비했다. 전문가에게 질문을 던지고 의견을 구하기도 하고, 좌담과 토론도 진행한다. 교원정책 담론을 형성하는 데 독자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
새 정부 출범 이후 대통령 공약에 포함돼 있던 고교학점제, 1수업 2교사제, 소프트웨어 교사확충 등의 교육정책 방향과 함께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정책까지 가세하면서 예비교사들 사이에서는 교원이 확충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상승한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최근 초등교사 임용 적체 및 임용고시 선발자 감소 실태 등이 보도되면서 서울 소재 초등교사양성기관에 재학중인 예비교사들은 길거리로 나서기도 했다. 반면 강원, 충북, 충남, 전북 등에서는 초등교사 지원자 미달로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교원 수급과 양성, 선발, 질적인 적절성 등에 직·
경기도교육청은 12월 17일 경기과학고등학교 과학영재연구센터에서 ‘2016 과학수업 나눔’을 개최한다.이번 수업 나눔은 SCIENCE 5050 정책의 일환으로 학생주도의 과학수업 혁신과 학생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신장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기도 내 초등교원, 중등 과학교원, 과학교육담당 전문 직원, 교사연구회원, 연구학교 담당자 등 200여 명이 참가한다.주요 내용은 주제 특강, 학생과 교사가 함께하는 과학교육활동, 학생이 주도하는 과학수업 나눔 등이다. 특강은 경상대학교 손정우 교수가 ‘제4차 산업혁명의 시대, 미래형 과학수업’
교육부가 지필고사를 폐지할 수 있도록 관련지침 개정을 추진하는 가운데 교사들이 객관적인 평가기준 없이 지필고사가 폐지되면 학교 현장에 혼란이 야기될 수 있다며 우려를 표명하고 나섰다. 특히 교사들은 이러한 지침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서는 수능제도의 변화가 병행돼야 한다는 점도 지목했다.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21일 초중고 학생평가 변경 추진 관련 교원 인식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9일부터 16일까지 전국 초중고 교사, 수석교사, 교감, 교장 등 교원 96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조사방식으로 진행됐다.조사 결과에 따
[유치원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인사]1. 원감에서 원장 승진: 1명△위례별유 이선경2. 원장 전보: 1명△은빛유 박찬화(유임)3. 교사에서 원감 승진: 4명 △동부교육지원청 박정화 △중부교육지원청 이정인 △강동송파교육지원청 한은경 △성북교육지원청 이미숙4. 원감 청간 전보: 2명△서부교육지원청 강상이 △강남교육지원청 김연숙5. 교육전문직원(사급) 전보: 2명△유아교육과 심지은 △강서교육지원청 안진숙[초등학교 교장·교감 인사]1. 교감에서 교장 승진 : 40명△신곡초 고관희 △신내초 김경희 △상수초 김도연 △유현초 김명희 △선곡초 김
대구교대는 과학교육학과 임청환 교수(58·사진)가 총장에 임명됐다고 15일 밝혔다. 임기는 이날부터 2019년 12월14일까지 4년간이다.임 신임 총장은 공주고와 공주대 과학교육과를 졸업하고 서울대에서 석사(지구과학교육과), 한국교원대에서 박사(과학교육과)과정을 밟았다. 대구교대 교수로 재직하며 기획처장·교무처장·산학협력단장 등의 보직을 역임했다. 한국초등과학교육학회 홍보위원장, 대한지구과학교육학회장, 대구경북지역혁신협의회 위원 등을 지냈다.임 총장은 "대학 구성원의 화합을 도모하면서 올바른 인성과 최고의 역량을 갖춘 미래형 초등
여정부부터 정부 때마다 추진, 탁상행정 비판 실패독일연구“ 어린나이입학 ADHS 진단비율 높아”일본 4·4·4제 등 검토 "현행학제유지해야 63%" 새누리당과 정부는 21일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초등교육과 중등교육을 각각 1년씩 줄이는 등 학제 개편 방안을 중장기 과제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초등학교 입학연령을 1년 앞당기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대학 학제도 전공 구조조정 등을 통해 현재 4년에서 1년 정도 단축하는 방안도 함께 논의하기로 했다. 젊은 층의 사회진출 시기를 앞당겨 저출산의 원인인 만혼을 줄여 보겠다
교대 정원 '07년부터 7년간 2885명 감축교육부 명퇴 등 수요-공급 예측못한 결과초등학교 교사는 언제나 선망하는 직업 상위에 꼽힌다. 그런데 초등교사 임용경쟁률이 2년 연속 미달인 지역이 있다. 바로 충북이다. 충북도교육청이 초등교사 임용시험 응시원서를 받은 결과 2년 연속 미달이라는 초유의 사태가 빚어진 것이다.20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2016년도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교사 임용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초등교사 일반은 390명 모집에 323명만 지원, 0.8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장애인 초등교사는 25명을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