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경기학생대표 33명이 연길, 훈춘 등 간도지역을 방문해 독립선언서를 낭독한다. 3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학생대표 33명과 인솔자로 구성된 ‘2019 경기학생 동북아 평화역사 유적지 탐방단’은 9일 청산리 전적지를 시작으로 13일까지 백두산 등반, 해란강, 일송정, 봉오동 전적지, 은진중학교, 명동중학교, 명동교회 등을 찾아간다. 김약연 묘소를 참배하고 윤동주 생가, 송몽규 생가, 문안골(안중근 의사 권총사격장)도 답사할 예정이다.답사 일정에는 간도 독립운동 전문가 김재홍(규암 김약연 기념사업회 사무총장
지성배 기자
2019.04.03 1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