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 장래 희망을 선택할 때 무슨 생각을 할까? 즐길 수 있는 일? 급여가 많이 보장되는 일? 주위 사람들이 추천하는 일? 미래의 일자리가 보장되는 일? 우리 모두는 수많은 고민을 거듭하며 장래 희망을 선택해 왔다. 물론 큰 생각이나 고민 없이 흐르는 대로 선택하는 학생들도 있다. 필자 또한 구체적인 생각 없이 흐르는 대로 전공을 선택하였다. 고등학교 3년때는 마치 지금 선택하는 전공이 평생 직업이 되리라 생각을 했다. 결론적으로는 나의 첫 선택의 유효 기간은 1년이었다.그 다음 선택은 단순히 즐길 수 있는 일을 고르는 것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수원시는 수원시 여성지도자대학이 4일 아주대학교 연암관에서 제17기 수료식을 열고, 수료생 32명을 배출했다고 밝혔다.아주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주관한 수원시 여성지도자대학은 여성의 사회 참여를 확대하고 여성의 리더십·역량 등을 강화하는 여성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제17기 과정은 지난 7월8일부터 11월4일까지 매주 수요일 아주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진행됐다. 교수·연구원·기업 대표 등이 리더십 역량 강화 등을 주제로 강연했다.올해 주요 교육 과정은 ▲성공하는 여성 리더의 스피치 전략 ▲미래여성의 인재, 여성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코로나19 사태로 공공기관이 운영을 중단한 시기에도 수원시의 다문화가족·외국인 주민 지원은 지속해서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수원시는 29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찾아가는 다문화 유관기관 소통 간담회’를 열고 수원시 주요 시책과 다문화 관련 기관의 주요 사업을 공유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수원시 다문화정책과 공직자와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 다누리콜경기수원센터, 수원이주민센터, 수원YWCA 등 다문화 관련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수원시는 외국인 주민을 위한 생활법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교육부 통계에 따르면 올해 4월 1일 기준 초·중·고 학생 수는 534만 6882명으로 전년보다 10만5932명(1.9%) 감소했다. 그중 다문화학생 수는 14만7378명으로 전년보다 1만153명(7.4%) 늘어났다.이처럼 다문화학생 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언어·대인관계 문제 등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이 적지 않다. 2018년 교육부 통계에 따르면 중학교에 다니는 다문화학생의 학업 중단율은 1.34%로 전체 중학생(0.73%)보다 두 배 가까이 높다.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가 학교 적응에 어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한국 학생들의 ‘글로벌 이슈(global issue)에 대한 자기효능감' 지수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보다 높게, ‘글로벌 이슈(global issue)에 대한 인식’ 지수는 낮게 나타났다. 또 ‘타인의 관점을 이해하는 능력, 다른 문화권 사람에 대한 존중, 이민자에 대한 태도’ 지수는 OECD 평균보다 높게 나타났다.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국제학업성취도평가연구(PISA) 2018'의 '글로벌 역량' 인지적 평가 결과 한국 학생들의 평균 점수가 509점으
[에듀인뉴스] 신한대학교 치기공학과 4학년날이 따뜻해지면 없어질 것이라던 코로나는 2020년의 대부분을 집어삼켰고 이제 2021년이 다가오고 있다.나를 포함하여 오랜 기간 해외여행을 가지 못해 갑갑해하는 사람들을 보며 영감을 얻은 오늘, 여행 같은 삶을 살게 해주는 도전에 대한 글을 써보려 한다.선택의 연속젊어서 고생은 사서라도 한다는 말이 있다. 이 속담은 보이는 글자 수보다 훨씬 많은 의미를 담고 있는데, 하루빨리 많은 경험을 통해 자신만의 빅데이터(Big data)를 쌓으라는 뜻으로 해석 가능하다.여기서 ‘빅데이터’ 라는 축적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코로나 19로 각국이 시행 중인 유학생 출입경 조치 및 혐한테러 등에 대한 우리 교육부 및 외교부의 대응 및 대처가 미비한 것으로 확인됐다.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서울마포을)이 5일 교육부와 외교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해외 각국의 비자 제한 및 입국 통제 조치와 관련해 외국에 체류 중이거나 출국 예정인 한국인 유학생들을 위한 교육부·외교부의 현황 파악 및 관리 대응책이 전무한 것으로 드러났다.교육부 통계에 따르면 작년 기준 국외 고등교육기관에 재학 중인 한국인 유학생은 2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사)한국무역학회 (회장 김학민, 경희대학교 무역학과 교수/미래혁신원장)와 제주특별자치도청이 주최한 2020제주국제공동학술대회, 제1회비즈니스서밋이 산관학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되어 그 성과를 발표했다.금번 대회는 ‘세계무역과 통상, 국제사업투자, 그리고 국제협력의 변화와 도전’을 주제로 12개의 무역 및 국제통상 학술기관들이 공동으로 개최해 170여 편의 국영문 논문이 대면과 비대면 형식으로 발표되었다. 전문무역상사 6개사와 제주도내 20여개 기업들의 1:1 수출상담으로 진행되는 제1회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경남교육청이 신임 개방형 감사관(임기제 지방부이사관)에 이민재(59, 사진)씨를 임용했다.이민재 감사관은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하고 1994년 경상남도교육청 교사로 공직에 입문하여, 경남교육청 감사담당 사무관(임기제), 교육부 지방교육자치강화추진단 부단장(임기제) 등을 역임했다. 이 감사관은 2020년 9월 17일부터 2년간 경남교육청 감사업무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이번 감사관 공개모집 시험에는 7명이 응시하였으며 서류전형 및 면접전형,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합격자를 결정했다.이민재 감사관은 “교육시책과
[에듀인뉴스] 중국, 가까운 듯하면서 이질감이 드는 곳이다. G2로 미국과 견주고 있는 중국이지만 한국 사람들은 여전히 중국을 비웃는다.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부분은 없을까. 지리상으로 가까워 문화적으로도 서로 영향을 주고받았다는 중국. 는 김현진 중국 대련한국국제학교 교사를 통해 중국의 도시에 살아가면서 느낀 문화 그리고 역사적 배경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현지에서 중국을 접하고 알아가는 우리의 이야기로 인해 중국의 현재 모습을 들여다보고 이를 통해 과거에 대한 이해와 미래를 예측해보는 작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에듀인뉴스] 동반휴직으로 미국에서 1년의 시간을 보내게 되었다. 학교생활과 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이자, 커다란 쉼표 같은 시간이다. 숨 가쁘게 달리다보면 보이지 않는 것들이 많다. 쏟아지듯 부여되는 일들에 묻혀 살다보면 무엇 때문에 애 쓰고 있는지도 잊는다. 그래서 가끔은 한 발 떨어져 보는 것이 필요하다. 거리를 두고 보면 놓쳤던 것이 보이기도 하고, 다른 각도의 생각이 떠오르기도 한다. 미국에서의 시간이 그런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교사는 가장 다양한 경험이 필요한 직업군이다. 학교로 제한된 공간을 벗어나면, 어떤 생각
척추관협착증은 노화로 인해 척추관의 폭이 좁아져 내부의 신경을 압박해 통증을 발생시키는 퇴행성 질환이다. 허리협착증 초기에는 다리 저림이 나타나다가 협착증이 악화될 경우 통증 없이 30분을 걷는 것도 힘들어지다가 종국에는 하지 마비 또는 대소변 장애까지 나타나게 되는 것이 대표적인 허리협착증증세이다. 퇴행성척추관협착증은 오랫동안 방치하면 증상이 매우 악화되어 평지를 5분 이상만 걸어도 심한 다리 통증이 발생한다.척추협착증 증상의 악화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제대로 된 초기 진단과 적극적인 치료와 생활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척추관협착증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