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충북교육청은 20일 도교육청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청주시 소재 후기고등학교(평준화지역 일반고) 학교배정 전산처리 및 설명회를 시행했다. 이 자리에는 김병우 교육감, 도교육청 국·과장, 청주소재 중학교 교장(감), 3학년 부장교사, 학부모, 기자단, 경찰 등 140여명이 참석했다.청주시 일반고는 단일 학군으로 학교 배정과정에서 성적은 고려되지 않고 본인이 지망한 1~7지망의 자료를 반영한 컴퓨터 추첨으로 배정한다. 배정대상 고교는 남학교 6교, 여학교 5교, 공학 8교, 총 19교로 도교육청은 청주 일반고 신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강원도교육청이 지난 8일 발표된 고교 합격자 5498명에 대한 신입생 추첨 배정을 실시했다.14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2020학년도 교육감입학전형(평준화) 고교 신입생 추첨 배정을 실시했다.올해 추첨 배정 대상 인원은 합격자 5498명으로 △춘천학군은 8개 학교 1753명 △원주학군은 8개 학교 2386명 △강릉학군은 7개 학교 1359명이다.이 중 체육특기자 111명을 포함한 선배정 대상자는 547명이며, 1단계로 2681명이 지망학교에 배정되고, 2단계로 2270명이 원거리 배제 임의배정되었다.올해 처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충북교육청이 2020학년도 청주시 평준화 고등학교 입학전형 합격자를 발표했다.11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2020학년도 청주시 평준화 고교 입학전형 정원 5000명을 합격자로 발표했다.최종전형대상 인원은 지난달 12일 접수 마감 총 지원자 5290명 중 청주외고, 국제고, 자사고 등 합격자 195명을 제외한 5095명이다. 이번 청주시 평준화고교 전형 결과 탈락한 학생은 모두 95명이다. 청주시 평준화 고교 합격자에 대한 학교 배정 처리는 오는 20일 오후 2시 도교육청 사랑관에서 학부모, 교육청 관계자, 교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공부하는 법 모르겠어요. 선배들의 공부 전략을 알면 대입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누구나 공부를 잘 하고 싶다. 그러나 대부분 공부하는 법을 몰라 절망하다 스스로 포기하고 만다. 학부모도 아이를 학원에 보내면 공부를 잘 하게 될 것이라는 환상을 갖고 있다. 무조건 열심히 하면 가능하다는 오해를 한다. 그런데 왜 성적은 오르지 않을까.공부를 잘 하고 싶은데, 방법을 몰라 헤매는 학생과 이를 바라보는 학부모를 위한 지침서 ‘공부끝판왕(정동완, 안혜숙, 안계정, 꿈구두)’이 10일 출간됐다.학년별,
[에듀인뉴스=박지성 기자] 조기유학전문 법인 더유학은 오는 18일 오후 12시부터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미국유학박람회를 개최한다.이번 박람회에서는 미국조기유학을 준비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조기유학설명회와 미국 명문보딩스쿨, 사립학교, 공립교환프로그램 입학 담당자가 참석해 무료로 1:1 상담을 진행한다.미국조기유학을 준비 중인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이라면 설명회와 입학담당자와의 상담을 통해 미국유학에 대한 정확하고 구체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미국유학을 선택할 때 학부모와 학생이 가장 선호하는 학교는 바
[에듀인뉴스] 필자는 교육전문지 에듀인뉴스에서 매주 1회씩 교육칼럼을 통해 교육계와 소통하면서 다사다난한 2019년을 보내고 있다.2019년 교육계는 그야말로 교육정책에 따른 찬반논쟁과 이념 대립으로 소모적인 한 해를 마무리하려고 한다. 굵직한 교육이슈에 대한 국민들의 생각과 이념이 반반으로 갈리는 경우도 있었다.수능 정시확대 논란과 자사고 폐지 논란은 수개월 동안 국민 여론의 주목을 받았다. 우리나라는 상급학교 진학을 위한 입시위주의 교육시스템으로 인해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영향을 심하게 받는 편이기 때문이다.또 교육부는 자사고, 외
[에듀인뉴스] ‘교육’이 곧 ‘대입전형’일까요? 교육부를 비롯한 교원단체, 학부모회 등에 이르기까지 우리 사회의 수많은 모임이나 학생들까지 ‘입시 틀’에 얽매여 있습니다. 대통령마저 ‘수능 확대’를 말할 수밖에 없는 대한민국 교육 현실을 고교 현장을 지켜 온 처지에서 어떻게 봐야 할까요? 는 학생이 배움의 당사자이며 시험 없는 나라가 나라다운 나라라는 관점에서 우리 모두가 ‘대입전형’ 현안을 더 이상 ‘교육’으로 풀려고 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김두루한 참배움연구소장(경기고 교사/문학박사)과 함께 배움 혁명 이야기를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교수들은 올해 사자성어로 한 몸에 두 개의 머리를 가진 새로 글자 그대로 목숨을 함께 하는 새라는 의미의 '공명지조(共命之鳥)’를 선정했다. 극단적 이념대립이 이어지는 현실에 대한 우려를 나타낸 것이다. 올해 교육계도 교육정책을 둘러싸고 사생결단 결기가 넘쳐났다. 이 과정에서 갈등과 이념대립은 반복됐다. 아이들 위한 교육이, 어른들 밥그릇 싸움으로 변질된 것은 아닌지 아쉬움이 남는다.본지는 올해 아쉬움을 덜어내고 내년 교육희망을 기대하며 2019 교육계 이슈를 정리했다. 지난 14일부터 22일까지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교육 상향평준화를 꿈꾸는 오늘과내일의학교(회장 정동완, 이하 오내학교)가 전남 무안과 순천에서 제7, 8회 전라 교육콘서트를 개최한다.무안과 순천에서 열리는 전라 교육콘서트는 중·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0년 1월18일(토)에 진행된다. 무안교육콘서트는 오후 1시~4시30분까지 무안 전남여성가족재단에서, 순천교육콘서트는 오후 6시30분~8시30분까지 순천 조례호수도서관에서 진로·학습·진학을 주제로 진행되며 진로 진학 전문가와의 토크콘서트가 예정돼있다.진로·학습·진학을 주제로 진행하는 1부 특강에서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17~20일 고교평준화 지역 해당 교육지원청에서 2020학년도 고교 신입생 배정을 위한 기점과 간격수 추첨을 진행한다. 기점과 간격수 추첨은 도내 9개 고교평준화 지역 수원‧성남‧안양권‧부천‧고양‧광명‧안산‧의정부‧용인 학군 일반고 194교와 자율형 공립고 5교가 대상이며, 신입생 배정의 공정성과 신뢰성 확보가 목적이다.학교별 신입생 배정 출발점인 ‘기점’은 해당 고등학교 교장이, 배정 간격인 ‘간격수’는 학교운영위원장이 컴퓨터 프로그램을 활용해 추첨한다.학군별 배정예정자는 2020년 1월
[에듀인뉴스] "저희는 프랑스 파리에 사는 행정가, 건축가, 예술가, 보건전문가, 경영전문가 평범한 직장인과 유학생입니다. 언젠가 자신의 전공과 삶을 이야기하다 한국의 많은 분과 함께 나누는 매개체가 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서로 다른 다양한 전공과 각자의 철학과 시선으로 느끼고 바라본 프랑스의 이야기에서 시사점을 얻어가길 바라며 프랑스의 한국인 5명의 이야기를 관심 갖고 지켜봐주십시오."화려한 이면 속 현실 마주하는 프랑스 고등교육[에듀인뉴스] 2019년 노벨 경제학상으로 프랑스인 에스테르 뒤플로가 공동 수상했다. 미국 M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