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 고등학교 3년간의 모든 기록이 담겨있는 ‘학교생활기록부’가 학생, 학부모, 교사 심지어 학교까지 웃고 울리는 모습을 자주 본다. 특히 좋은 학생부는 무엇이고, 어떠한 내용이 담겨 있으며, 실제 학생들은 어떤 활동으로 연결해야할지 많은 이들이 궁금해 한다. 실제 합격한 학생들의 학생부를 길잡이로 삼는다면 어느 정도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는 학생부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맞춤형 준비를 위한 발걸음을 시작한다.[에듀인뉴스] ‘학교가 변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자주 듣는다. 기존의 학교 건물 안에서
[에듀인뉴스] ‘교육’이 곧 ‘대입전형’일까요? 교육부를 비롯한 교원단체, 학부모회 등에 이르기까지 우리 사회의 수많은 모임이나 학생들까지 ‘입시 틀’에 얽매여 있습니다. 대통령마저 ‘수능 확대’를 말할 수밖에 없는 대한민국 교육 현실을 고교 현장을 지켜 온 처지에서 어떻게 봐야 할까요? 는 학생이 배움의 당사자이며 시험 없는 나라가 나라다운 나라라는 관점에서 우리 모두가 ‘대입전형’ 현안을 더 이상 ‘교육’으로 풀려고 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김두루한 참배움연구소장(경기고 교사/문학박사)과 함께 배움 혁명 이야기를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오늘과내일의학교(회장 정동완, 이하 오내학교)가 지역간 교육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대구에서 무료 교육콘서트를 개최한다.오는 21일 오전 10시~오후 1시까지 대구 동일 프로이데 아카데미 대안학교에서 열리는 이번 대구교육콘서트는 벌써 6회를 맞이하는 뜻 깊은 행사이다.오내학교는 지역간 격차를 해소하고 정보에서 소외된 지역의 교육수준을 상향평준화하기 위해 만들어진 공교육교사 중심의 비영리봉사단체로 강의 나눔, 저서 집필 등을 통한 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목적으로 전국의 학생과 학부모에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특목고·자사고 폐지 정책은 근시안적 정책에 불과하다. 우리들의 교육 기회를 박탈하지 말라.”3일 전국 자사고·외고·국제고 등 특목고에 따르면, 학생들의 자발적 학교 폐지 반대 서명운동이 진행 중이다.자사고·특목고 학생연합회 일동 명의로 된 2025년도 외고·국제고·자사고 반대 서명운동지에는 “특목고를 비롯한 자사고들은 지금까지 설립 취지에 맞게 교육 시스템이 구축 및 활용되고 있으며 교육자치 목적을 원활히 이루고 있다”며 “이 학교들을 폐지 및 일반고로 전환하면 전공 분야를 공교육이 아닌 사교육에만 의존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제주대 공학교육혁신센터(이하 센터)가 최근 열린 공학페스티벌에서 우수한 성과를 올렸다. 센터 캡스톤디자인팀은 최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19 공학페스티벌(E2Feata)’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최우수상) 및 한국공학교육인증원상을 받았다. 또 창업투자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는 우수상을 수상했다.올해 8회째를 맞이한 공학페스티벌은 전국 70여개 대학 공학교육혁신센터가 참가해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 창업투자 아이디어 경진대회, 공학밴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최하는 행사다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한국사립초중고교학교법인협의회가 2020년을 ‘미래 선진 사학’ 원년으로 선포한다. 한국사립초중고교법인협의회는 오는 28일 오전 11시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센터(2층 그랜드볼룸)에서 2019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다짐을 밝히는 성명을 발표한다고 27일 밝혔다..한국사립초중고교법인협의회는 전국 사립 초중고 1642개를 유지·경영하는 900개 학교법인을 회원으로 하는 단체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교육의 공정성 문제 제기와 잦은 제도 변경으로 인해 교육현장 혼란 시기를 맞아 대한민국 교육의 중추적 역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교육부가 7일 '고교서열화 해소 및 일반고 역량 강화 방안'을 발표하자, 대부분 교원단체가 '환영' 논평과 성명을 발표했다. 하지만 이들은 환영하면서도 이번 발표가 정시 확대 방침과 병행하기 어렵다며 정시확대 철회를 촉구했다. 특히 전교조는 2025년이 아닌 현 정권이 매듭지을 것을 요구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는 환영 논평을 냈다.전교조는 “자사고‧외고‧국제고의 일반고 일괄 전환을 적극 환영한다”면서도 “현 정부의 공약인 일반고 중심의 고교체제 개편을 차기 정권으로 넘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자율형사립고(자사고)와 외고·국제고 등 특수목적고가 2025년 3월 일괄적으로 일반고로 전환되고, 일반고 역량 강화를 위해 5년간 2조2000억원이 투입된다.유은혜 사회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7일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고교서열화 해소 및 일반고 역량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이날 정부가 발표한 계획이 현실화 되면, 1992년 도입된 외고는 33년, 국제고는 1998년 도입 후 27년, 자사고는 2001년 도입 후 24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된다.그러나 고교체제를 정권에 따라 일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7일 고교 평준화지역 중학교 3학년 학부모에게 ‘2020학년도 학생 배정 방안’을 안내하는 서한문을 발송했다.서한문은 고교 평준화지역 후기 고등학교 원서접수 시기(12.9.~12.13.)에 앞서, 학부모들에게 정확한 이해를 통해 원서작성을 돕고자 발송됐다.서한문에는 도내 고교 평준화지역 일반고등학교(자율형 공립고 포함) 지원자가 희망하는 학교를 먼저 지원 받아 추첨하는 선지원 후추첨 방식에 대해 자세한 설명이 담겼다.고교 평준화지역 학생 배정은 주소지에 따른 근거리 배정 방식이 아니라, 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