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3일 ‘2016 광주희망교실 운영 설명회’ 를 개최하고 상담멘토 중심의 희망교실 운영으로 위기학생 개인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각 학교(초·중·고·특수) 교감 및 업무담당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 날 행사에서 학교폭력 및 교권침해, 학교부적응 현상을 치유하기 위해서는 ‘관계’ 회복이 중요하므로 사제동행 프로그램 운영으로 사제간·또래간 관계증진에 노력키로 했다.장휘국 교육감은 참석한 교원들에게 “불리한 여건에 있거나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제동행 프로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최근 계속되는 지진으로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학교시설의 내진보강에 힘쓰고 있다.충남도교육청 산하 총 내진 대상건물 수는 모두 2107동이며, 이중 455동이 내진이 적용돼 21.6%의 내진화율을 보이고 있다.신설학교 및 증축건물에 대해서는 전면 내진설계를 적용하고 있으며, 기존 학교시설은 내진보강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1차 중장기 계획(2010∼2014년) 기간 동안 26교 28동에 대한 내진보강(약 149억원)이 이뤄졌고, 지난해에는 2차 중장기 계획(2015∼2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우수 체험학습기관‧시설을 ‘서울학생배움터’로 인증하는 체험학습기관 공모를 실시한다.이번 ‘서울교육인증 체험학습기관’의 공모 대상은 체험학습기관‧시설의 프로그램을 20% 이상 교육기부로 진행하며, 체험학습 프로그램 전체 참여자 수의 20% 이상을 교육기부로 운영하는 체험학습기관‧시설이다.시교육청은 2015년도까지 기관 75곳을 인정기관으로 선정했으며, 올해는 인정기관을 더욱 확대해 90곳 이상을 선정할 예정이다.시교육청은 공모한 기관 중에서 서류심사와 소요시간, 거리, 교
경기도형 과학중점학교가 20교 지정돼 운영될 예정이다.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4일 일반고 학생들에게 과학 교육을 확대하는 ‘경기도형 과학중점학교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과학중점학교는 학생들을 과학기술 인재로 기르기 위해 교육과정을 특성화하고 과학‧수학을 좋아하는 학생들에게 맞춤형 전문교육을 제공하는 학교이다.이번에 지정할 경기도형 과학중점학교는 20개교이고, 향후 5년 동안 지정 운영 결과에 따라 재지정할 예정이며, 지원액은 연간 학교당 2천만원씩 총 4억원이다.경기도형 과학중점학교는 교육과정 특성화, 학생연구활동
네이버가 빅데이터 포털 ‘데이터 랩(DATA LAB)’의 베타 버전을 오픈했다.네이버가 지난 10여 년간 축적해 온 데이터를 일반 이용자들이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공개했다.데이터 랩은 ▲데이터 융합 분석 ▲지역별 특정 분야 데이터를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지역 통계 ▲검색어로 알아보는 대한민국 섹션 등으로 구성된다.그리고 데이터랩에서 통계청과 공공데이터포털 등이 제공하는 13만건 이상의 공공 데이터도 잘 정리돼 있어 누구나 찾고자 하는 데이터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다. 특히 교육 분야는 현재 910가지의
한국뉴욕주립대학교(총장 김춘호)가 지난달 26일, 2016년도 봄학기 입학식을 개최했다.김춘호 총장은 입학식 연설에서 “한국뉴욕주립대학교는 새 시대를 이끌어나가는 글로벌 대학교의 비전을 품고,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여러 문제들을 극복하고 해결하며,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갈 수 있는 창의적 리더를 양성하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뒤이은 축사 연설자로 한국뉴욕주립대학교의 설립자이자 뉴욕주립대 스토니브룩의 동문인 오명 전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 장관과 스토니브룩 동문인 이현순 ㈜두산 부회장 등이 자리를 함께해 신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
찰스 리 초빙석좌교수 HUGO 차기 회장 선출로 유치 본격화이화여자대학교(총장 최경희)는 세계 유전체 연구를 선도하고 있는 국제인간유전체기구(Human Genome Organization, HUGO) 본부를 2016년 상반기 중 이화여대 캠퍼스 내에 이전 설치할 예정이다.HUGO는 1988년 설립된 비영리 국제기구로서 인간유전체에 대한 국제 연구 추진 및 조정을 통해 관련 연구자들의 공동연구를 촉진하고, 공동연구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여 새로운 기술의 개발과 교환을 용이하게 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이와 동시에 인간유전체연구사업(인간
교육부(이준식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는 4일 광화문 KT올레스퀘어 1층 드림홀에서 ‘아동양육과 부모 인식개선 대토론회’를 보건복지부(정진엽 장관), 여성가족부(강은희 장관) 공동주최로 개최한다.아동학대 예방시스템의 현황과 문제점을 점검하여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바람직한 아동양육과 부모의 역할에 대한 집중적인 토론이 이루어진다.이번 토론회는 약 200여 명의 학부모가 참석하고, 관련부처와 학계, 유관기관, 법률가, 언론인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한다.좌장은 이재연 숙명여대 교수, 주제발표는 이봉주 서울대 교수와 신혜원
최근 장기결석 아동 전수 조사가 진행된 후 뒤늦게 친자녀 유기 및 살해 등 인간으로서 도저히 이해하기 힘든 범죄가 면면히 드러나기 시작했다.정치권과 관료들도 그동안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대책이 다소 미흡한 것을 인정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사건의 예방 및 법제화, 공권력 개입의 한계 극복 등이 매우 시급하다.현재, 국내 아동복지법은 아동학대의 범주를 폭력과 가혹행위를 포함하여 아동의 보호자가 아동을 유기하거나 방임하는 것까지 포함하고 있다.실제로 언론에 보도되는 사건들도 아동을 사망에 이르게 한 주 원인으로서 유기 및 방임이 가장 큰
일본이 자국 중학교 8종 교과서 모두에 독도는 일본 땅이라는 내용을 싣기로 결정한데 이어, 지난 22일 일본 시마네 현이 개최하는 행사에 일본 정부가 4년째 차관급 인사를 파견하는 등 독도를 향한 끊임없는 도발행위를 지속하고 있다.특히, 시마네현은 2005년 3월 다케시마의 날을 조례로 제정하면서 2006년부터 기념행사를 11년째 열고 있다. 더욱 우려되는 것은 독도에 대한 일본의 영유권 주장은 정계뿐 아니라 교육·문화 전반으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것이다.이렇듯 위안부 할머니 문제, 독도문제 등 한·일 간의 갈등의 기류가 지속되고
강원·경북·전남북은 통폐합 대상 절반 육박교육부가 최근 ‘‘소규모 학교의 통폐합 및 분교장 개편 권고 기준’을 대폭 강화했다.기존의 통폐합 권고 기준은 학생 수가 읍·면·도서벽지 60명 이하, 도시 지역 200명 이하인 곳을 대상으로 했었다. 그러나 올해부터는 면·도서벽지는 60명 이하로 전과 같지만 읍 단위는 ‘초등 120명, 중등 180명 이하’로, 도시 단위는 ‘초등 240명, 중등 300명 이하’로 대폭 강화됐다.새로운 기준에 따르면 분교 등을 포함한 전국 1만1809개 초·중·고교의 4분의1에 근접하는 2747개교(23.3
학생 자신이나 보호자의 동의가 없는 문제 학생의 전학 조치는 근거 없는 부당한 조치라는 법원의 결정이 나왔다.서울행정법원 행정11부(부장 호제훈)는 최근 서울 강남의 한 중학교에서 다른 학교로 전학 조치당한 중학교 3학년 A모군과 보호자가 강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상대로 낸 ‘학교장 추천전학 징계처분 취소 소송’에서 처분을 취소하라는 판결을 내렸다.강제전학은 학생과 학부모의 교육권을 제한하는 것으로 명확한 법적 근거가 있어야 하는데 교권침해를 이유로 강제전학을 시킬 법령이 없다는 것이다.원고인 A군은 지난해 6월 남의 물건을 훔치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세계수산대학의 국내 유치 후보지로 부산이 선정됐다. 세계수산대학은 정부가 오는 2018년 개교를 목표로 국내 설립을 추진해온 수산·양식분야 국제전문인력 육성교육기관이다. 개발도상국 인력을 대상으로 석·박사과정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해양수산부는 19일 세계수산대학의 국내 유치 희망도시 입지 선정에 공모한 부산, 제주, 충남 등 3개 지방자치단체 중에서 부산을 최종 후보도시로 선정했다고 밝혔다.부산은 ‘수산교육 및 연구개발 인프라’ ‘유치 적극성’ ‘국제협력 역량’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는
세종시가 올해 초·중·고교 학생수 급증에 대비해 학급 긴급 증설로 새학기 준비를 마쳤다.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세종시 초등학생 수는 1만7211명으로 지난해보다 29.6% 3930명이나 늘었다. 올해 중고등학교 학생 배정에서도 중학생이 2709명으로 지난해보다 650여명 증가했다. 고등학생 역시 320여명 늘어났다.이처럼 초·중·고교생이 크게 늘어난 것은 행정도시 1생활권을 중심으로 아파트 입주가 시작되면서 대전과 수도권으로 부터 전·입학생이 늘어났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초등학생의 경우 신입생이 지난해보다 500여명이 급증
[유치원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인사]1. 원감에서 원장 승진: 1명△위례별유 이선경2. 원장 전보: 1명△은빛유 박찬화(유임)3. 교사에서 원감 승진: 4명 △동부교육지원청 박정화 △중부교육지원청 이정인 △강동송파교육지원청 한은경 △성북교육지원청 이미숙4. 원감 청간 전보: 2명△서부교육지원청 강상이 △강남교육지원청 김연숙5. 교육전문직원(사급) 전보: 2명△유아교육과 심지은 △강서교육지원청 안진숙[초등학교 교장·교감 인사]1. 교감에서 교장 승진 : 40명△신곡초 고관희 △신내초 김경희 △상수초 김도연 △유현초 김명희 △선곡초 김
자녀 교육열이 지나쳐 부부간의 갈등이 계속되면 이혼사유가 될 수 있다. 자식교육을 위한 것이라 해도 정도가 너무 지나치면 안된다.서울가정법원 가사5단독(판사 김태우)은 최근 자녀교육과 관련, 지나치게 아이를 다그치는 아내와 갈등을 빚다 제기한 이혼소송에서 원고 승소 결정을 내렸다.원고인 남편 A씨(44)와 아내 B씨(42)는 2003년 6월 결혼, 2005년 딸을 낳았다. 사립초등학교 선생인 B씨는 딸을 자신이 근무하는 학교에 입학시켰다. B씨는 초등학생인 딸이 정규수업과 방과후 학습을 받은 후에 학습지 공부와 피아노·수영·태권도
강원도교육청이 오는 3월1일자 교육공무원 신규교사 인사발령을 18일 단행했다.인사 대상은 유치원교사 22명, 특수교사 11명, 보건교사 16명, 전문상담교사 9명, 중등교사 259명 등 총 317명이다.이번 신규교사 인사발령은 교육공무원 전보 발령에 따른 결원 보충으로 임용후보자 명부 순위에 따라 생활근거지와 희망지를 고려해 이뤄졌다고 밝혔다.
한국경영법률학회는 지난 17일 건국대에서 열린 동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최병규 건국대 교수(법학전문대학원)를 신임 학회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2016년 3월부터 1년이다.최 교수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소재 괴테대학교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상사법학회 총무이사, 한국무역보험학회 사무국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보험법학회 부회장, 한국경제법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 영어사관학교원장 겸 한국학센터장 이덕창 ▲ 생물자원분석센터장 도진환 ▲ 창업교육센터장 겸 산학협력단장 남정환
■박인규씨 별세, 종운(관세법인 대송 대표관세사)·종국(성균관대 법대 행정실장)·종호(산림청 산림이용국장)·종녀·종숙씨 부친상, 전근홍(자영업)·송경권(㈜ 효승엔지니어링 대표)씨 장인상 = 19일 오전 1시20분, 한산장례식장, 발인 21일 오전 9시30분, (041)951-8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