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11일 오전 11시 뉴질랜드교육진흥청과 교육교류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교육동반자로서 학생과 교직원의 상호교류 활성화, 혁신적인 교육모델에 대한 정보 공유 및 개발, 온라인 국제교육 및 교류 활성화 등을 위한 계기를 마련키로 했다. 또 양국의 교육여건 개선 노력과 온라인 협력수업의 성과 및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이번 행사는 화상회의플랫폼을 이용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업무협약 체결식은 주한 뉴질랜드 대사 축사, 뉴질랜드교육진흥청 합창단의 축하공연에 이어 양국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30일 오후 3시부터 서울시 종로구에 소재한 더 플라자 호텔 22층 루비홀에서 ‘주한대사와 함께하는 서울혁신교육 공감 토론회’를 개최한다.서울시교육청은 코로나19 팬데믹(pendemic 세계적대유행)으로 국경이 봉쇄되고 국제 교류가 힘들어진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호주‧뉴질랜드‧캐나다‧싱가포르‧유럽연합 대표부 주한대사와 공감 토론을 진행한다.이번 공감 토론회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을 비롯해 ▲제임스 최(James Choi) 주한 호주 대사 ▲필립 안토니 터너(Philip Anthony Turne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주관한 남북교육교류협력소위원회(소위원회)가 14일 오후 2시부터 전국시도교육청과 교육부, 통일부 등 21개 기관(단체)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남북교육교류협력 방안 모색을 위한 업무 담당자들의 전문성과 실무능력 함양을 위해 ‘지방정부 남북교류 실무(전국시·도지사협의회 박찬숙 남북교류지원부장)’, ‘변화하는 북한의 교육방향과 의의(통일교육원 조정아 교수)’ 등 특강과 함께 시도별 남북교육교류협력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논의했다.워크숍은 당초 1박2일로 기획됐으나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가든호텔에서 학생, 교원의 평화 공감대 확산과 남북교육교류협력 기반 마련을 위해 열린 ‘학교 평화·통일교육 공감 한마당’에 참석해 인사말하고 있다. (사진=서울시교육청)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조희연(사진 왼쪽) 서울시교육감과 장휘국(사진 오른쪽) 광주시교육감이 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가든호텔에서 학생, 교원의 평화 공감대 확산과 남북교육교류협력 기반 마련을 위해 개최된 ‘학교 평화·통일교육 공감 한마당’에 참석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사진=서울시교육청)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9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평화·교육·교류로 열다’를 주제로 열린 토크 콘서트에 참석해 평화·통일교육에 대해 이야기했다.이날 토크 콘서트에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장휘국 광주시교육감도 자리를 함께했다.이 교육감은 토크 콘서트에서 “평화·통일교육은 우리 삶의 절대적 가치이며 목표”라며 “평화·통일교육은 실천과 체험을 통한 이해가 있어야 하는데 경기도교육청은 1박 2일 평화·통일 분야 현장체험학습을 확대해 체험형·밀착형 평화·통일교육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한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경남교육청이 남북교육교류협력사업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조천현 작가 초청 ‘압록강 아이들’ 사진전을 개최한다.이번 사진전은 중국 접경지역에서 압록강 너머 북녘 아이들 사진과 압록강 풍경을 촬영해온 다큐멘터리 사진작가인 조천현 작가의 작품 60점으로 전시된다. 조 작가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상 수상, 한국독립PD협회 이달의 독립PD상 등을 수상하였으며, KBS일요스페셜, SBS스페셜 연출 등 조선, 중국의 접경지역 촬영을 전문적으로 해오고 있다.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남북교육교류를 추진할 전국단위 협력기구가 출범했다.지난달 27일 광주송정역 회의실에서 전국 14개 시‧도교육청과 교육부, 통일부, 한국교육개발원 및 민간단체(어린이어깨동무, 한반도평화포럼, 전북겨레하나, 광주남북교류협의회) 등 21개 기관과 단체가 참여한 ‘남북교육교류협력소위원회(이하 소위원회)’가 발족식 겸 1차 회의를 개최하고 전국적 남북교육교류를 위한 공동 모색에 나섰다.소위원회는 발족식 겸 1차 회의에서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을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대북민간교류 전문가의 현재 시도교육청 남북교육교류협력사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서울시교육청 차원의 남북교육교류협력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황인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강동4)은 ‘서울시교육청 남북교육교류협력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달 28일 제287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가결됐다고 2일 밝혔다.이번에 통과한 조례안은 ▲서울시교육청 남북교육교류협력사업(이하 협력사업)에 대해 정의하고 ▲교류 활성화를 위한 교육감의 책무 ▲교류 활성화를 위한 행·재정적 지원과 남북교육교류협력위원회 및 남북교육교류협력기금의 설치 및 운영 등을 규정하고 있다.이 외에도 협력사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이 제7회 통일교육주간을 기념해 1일 통일교사가 돼 특별수업을 진행했다.장휘국 교육감은 지난 24일 월곡중 3학년 1반에서 가진 통일수업을 통해 최근 남북관계와 북한 현실 이해하기, 평화통일의 미래 상상하기 등 학생들이 통일의 필요성에 대해 자연스럽게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가르쳤다.올해 ‘통일교육주간’은 2018년 통일교육지원법에 법정화된 이후 맞이하는 첫 번째 교육주간으로 평화통일교육 및 남북교육교류협력사업을 선도하고 있는 광주시교육청이 통일부, 교육부 등과 함께 통일교육주간의 법정화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경상남도교육청이 4.27 판문점 선언 1주년을 맞아 남북교육교류협력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남북교육교류협력사업은 통일세대인 남북의 학생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갖기 위해 준비한 교육사업이다. 경남교육청은 지난해 9월 제3차 남북정상회담 이후 이 사업을 준비해왔다.1일 경남교육청에 따르면, 남북이 쉽게 마음을 열 수 있는 예술 분야부터 교류키로 했다. 세계적 수준의 오케스트라를 보유하고 있는 북측과 경남의 학생 오케스트라 교류를 우선 추진하기로 했다. 경남교육청은 7.27 평화한마당, 평화·통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중·고교 공기정화장치 설치 50억), 고3 무상교육 68억, 학교 신‧증설 98억원 등 총 2489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 29일 시의회에 제출했다.추경예산 재원은 중앙정부 이전수입 2301억원, 자치단체이전수입 386억원, 전년도 순세계잉여금 126억원, 기타수입 36억원 등으로 충당된다.이번 추경예산이 반영되면 올해 안에 광주 관내 전체학교에 공기정화장치를 설치해 미세먼지로부터 학생을 보호할 수 있게 된다.올해 하반기부터 시작되는 고등학교 3학년 무상교육을 위해 반영된 68억원은
[에듀인뉴스=박용광 기자] 전남교육청이 청소년의 역사의식과 통일의지 고취를 위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전남통일희망열차학교’(이하 열차학교)가 참가학생 모집에 돌입했다. 7일 전남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3·1운동 100주년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안중근의사 의거 110주년이 되는 역사적 해를 맞아 역사교육과 통일교육을 더욱 강화하고, ‘열차학교’의 북한 경유를 성사시켜 2019년을 ‘통일희망 원년’으로 선포한다는 계획이다. 참가규모도 학생 80명, 교직원 20명 등 총 100명을 선정함으로써 3·1운동 및 대한민
[에듀인뉴스=박용광 기자] 강원도교육청이 남북화해 기류에 맞춰 토의·토론 기반의 평화교육과 남북교육교류를 적극 추진해나가겠다고 6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올해부터 교과 수업과 연계해 혐오, 차별, 폭력, 난민 등의 주제를 두고 평화적 갈등 해결 방법을 찾는 토의·토론 교육을 실시한다.이러한 접근은 통일의 당위성을 설명하던 기존의 교육 패러다임과는 달리, 통일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혐오나 차별의식을 예방하고 사회적 갈등을 평화적으로 해결하는 역량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이 프로젝트에 참가한 교사와 학생들은, 올
[에듀인뉴스=박용광 기자] 광주교육청이 남북 교육교류 협력사업 적극 추진 등 올 한해 중점 추진할 주요 정책을 22일 발표했다.남북 교육교류 협력사업 추진...광주학생운동 공동 조사, 북한 수학여행 추진 먼저 2019년 상반기 중 남북교육교류협력기금을 조성해 남북 관계의 변화 상황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재정기반을 마련한다. 초기 시범사업으로는 일제에 저항했던 학생들의 독립운동 역사를 공동 조명함으로써 남북교육교류협력의 모범적인 전형을 창출할 계획이다. 광주학생독립운동은 일제에 저항한 대표적인 민족운동이지만 북측의 관련 연구 및 유적
2019년은 베를린 장벽 붕괴 30주년이다. 장벽 붕괴 후 채 1년이 되지 않은 1990년 10월 3일, 동서로 갈라졌던 독일은 다시 하나의 나라가 되었다. 하지만 독일은 여전히 통일과정을 성찰하고 있다. 20년간 화해 협력을 위한 노력이 있었음에도 흡수통일 후 여전히 어려움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남북이 새로운 전기를 써내려가고 있는 ‘남북관계 전환기’를 맞아 에듀인뉴스에서는 ‘통일교육 변화가 필요하다’를 주제로 남북관계 전환기 학교통일교육, 탈북청소년 교육, 남북교육 교류협력, 독일 전환기 교육 통합이 우리에게 주는 시사점 등을
[에듀인뉴스=박용광 기자] 광주교육청이 남북 교육당국자 만남을 성사시켜 평화의 한반도를 만드는 역사적 책무를 수행하겠다는 입장문을 18일 발표했다. 광주교육청은 최근 광주학생독립운동을 주제로 항일독립운동에 대한 남북 공동교육을 북측에 제안한 바 있다.이날 광주교육청은 제3차 남북정상회담 환영 입장문을 통해 “오늘 오전 10시경 평양 순안공항에서 남북의 정상의 역사적인 세 번째 만남이 이루어졌다”며 “3차 회담은 남북 정상이 그동안 다져온 화해와 교류협력의 열매를 맺는 만남일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어 “특히 이번 정상회담은
[에듀인뉴스=박용광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1일 북한주민접촉에 관한 통일부 승인을 거쳐 24일 북측 대남교류기구에 남북교육교류협력사업 제안을 담은 교육감 서신과 사업계획서를 전달했다.교육청에 따르면, 서신에는 오는 11월3일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일을 전후로 ‘평양시 인민위원회 교육처’에 ‘일제강점기 항일학생운동에 관한 남북교육회의’ 공동 개최 및 교육교류협력방안 논의를 위한 만남을 제안하는 내용이 담겨있다.광주학생독립운동은 일제에 저항한 대표적인 민족운동으로 광주에서 시작해 평양, 개성, 함흥, 원산 등 한반도 전역의 학교로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