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황윤서 기자]최근 국내외 언론보도를 통해 문재인정부가 임기내 남북정상회상을 추진하고 있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지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7일에 남북간 통신연락선을 복원하기로 합의했다고도 한다. 실제로 남북공동연락사무소 대표가 이날 오전과 오후 두 차례 통화를 진행했다고 한다. 남북간 통신연락선의 재가동은 북한의 매체에서도 보도되었다고 한다.북한은 지난 2020년 6월 16일 오후 2시 49분경에 대한민국의 동의 없이 일방적으로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했다. 남북공동연락사무소는 2018년의
[에듀인뉴스=황윤서 기자] ] 2021년 7월 17일은 제헌절 73주년이다. 제헌절은 헌법을 공포한 날이니, 곧 대한민국의 기틀이 세워지게 된 날이라고 할 수 있다. 제헌의회의 첫 회의가 열린 것은 5월 31일이었다. 본래 국회의원의 정수는 200명이었지만, 4.3사태로 인해 제주 1,2선거구의 선거가 무효화됨에 따라 제헌국회는 198명의 국회의원으로 구성되었다. 국회의원의 임기는 4년이었지만, 제헌국회는 헌법제정 등 특수한 과업 수행을 위해 구성된 의회였기에 2년 임기로 제한되었다. 1950년 5월 30일 제2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수인선의 옛 모습을 촬영한 사진과 수인선 협궤열차를 이용했던 사람들의 구술 영상을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수원시는 수원시정연구원의 수원학 구술총서 「수인선: 협궤열차의 기억」 발간을 기념해 오는 8일부터 8월8일까지 ‘수원 구 부국원’에서 전시회 ‘수인선: 협궤열차의 기억’을 연다.옛 수인선 협궤열차, 수원역 승강장, 역전 풍경, 승객의 모습을 담은 사진 30여 점과 수인선 이용했던 사람들, 기관사 등이 수인선에 얽힌 추억을 이야기하는 영상이 전시된다.1937년 일제가 설치한 수인선은 수원과 인천을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수원시 첫 번째 수소충전소인 ‘수원영통 수소충전소’가 준공된다.수원시는 오는 30일 영통구 동부공영차고지에서 ‘수원영통 수소충전소’ 준공식을 개최한다. 4월 초부터 운영할 예정이다.동부공영차고지 내에 구축된 수원영통 수소충전소의 하루 충전 용량은 250㎏이다. 하루에 수소차 50대가 이용할 수 있다.사업비 30억 원이 투입됐다. 환경부와 사업을 시행하는 민간사업자가 절반씩 부담했고, 수원시는 부지를 제공했다.‘수소경제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는 수원시는 수소·전기 자동차 충전 인프라(기반 시설)를 꾸준히 확
[에듀인뉴스] 현재 미래의 인간과 지구에 대한 우려와 염려가 극에 달하고 있다. 어쩌면 과학자나 생태학자, 미래학자들에겐 신경과민을 불러일으킬 정도인지 모른다. 여기엔 교육자도 마찬가지다. 2020년 ‘지구의 날’ 50주년을 맞이해 참담하게 다가올 지구와 인류의 미래에 대한 보고서로 출간된 데이비드 월러스 웰즈의 《2050 거주불능 지구》는 최신 연구 자료와 통계적 근거를 바탕으로 가장 믿을 만한 기후변화의 미래 시나리오를 제시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환경운동’이나 개인의 윤리적 각성으로 해결할 수 없는 기후변화의 막대한 영향력을
[에듀인뉴스] 중국, 가까운 듯하면서 이질감이 드는 곳이다. G2로 미국과 견주고 있는 중국이지만 한국 사람들은 여전히 중국을 비웃는다.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부분은 없을까. 지리상으로 가까워 문화적으로도 서로 영향을 주고받았다는 중국. 는 김현진 중국 대련한국국제학교 교사를 통해 중국의 도시에 살아가면서 느낀 문화 그리고 역사적 배경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현지에서 중국을 접하고 알아가는 우리의 이야기로 인해 중국의 현재 모습을 들여다보고 이를 통해 과거에 대한 이해와 미래를 예측해보는 작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여행을 하며 삶에 지친 심신을 회복하고, 교육 활동에 필요한 정보도 얻으며, 수업도 구상할 수 있는 일석삼조 효과를 얻는다면 얼마나 좋을까?삶에 대한 자신만의 이상향을 좇고자 하지만 그렇지 못한 현실이 벽이 되어 막고 있다고 포기만 하고 있을 수만은 없다.여행이 취미라고 말하는 장은숙 부산 정관고 국어교사가 원격교육연수원 티스쿨에 ‘문알못 교사가 지금 바로 떠나는 문학 여행’을 주제로 연수를 오픈, 이러한 고민에 쌓인 교사들에게 하나의 방법을 제시한다.“문학 작품의 배경이 되는 여행지를 찾아가 그 작품이
[에듀인뉴스=최도범 기자] ‘제22회 인천과학대제전’이 10월 22일부터 11월 15일까지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된다. 과학축전이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인천과학대제전.kr’ 홈페이지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번 축전에서는 ‘동아리가 한다’를 비롯해 ‘과학, 문화로 스며들다’, ‘인천, 과학으로 맛보기’ 등 300여 개의 주제 및 프로그램이 마련됐다.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동아리가 한다’에서는 과학, 환경, 발명, 스팀 주제의 영상 콘텐츠를 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제작해 체험의 길잡이로 활용할 수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지난달 12일 수원~한대앞 구간 운행을 시작하면서 25년 만에 전 구간이 연결된 수인선의 발자취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수원박물관은 역사관 2층에서 내년 2월까지 수인선 전 구간 개통 기념 틈새전(작은 전시회)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수인선’을 연다.이번 전시회에서는 ‘느림보 협궤열차’의 역사와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유물과 사진 30여 점을 만날 수 있다.1970년대 초부터 수인선 운행이 종료될 때까지 수인선 기관사로 일했던 김지형(83)씨가 입었던 기관사 근무복, 운행 종료(1995년 1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제주대학교 제주야생동물구조센터(구조센터)는 지난 17일 제주시 조천읍 신촌리에서 건물 유리창과 충돌로 부상을 입어 구조된 팔색조가 치료를 마치고 지난 26일 자연의 품으로 돌아갔다고 27일 밝혔다.이 팔색조는 여름 철새로 번식을 위해 제주를 찾았다가 부상을 입었다. 팔색조는 구조당시 강한 충돌에 의한 두부손상과 왼쪽 안구 충혈로 부상이 정도가 심한 상태였다.팔색조는 구조센터의 응급처치와 지속적인 산소 공급으로 일주일 여 만에 안정과 기력을 회복하고 이날 서귀포시 남원읍 한남리에 소재한 제주시험림에서 방사됐
북한군의 피격, 12년 전 금강산 관광객 피격이 닮은 점과 다른 점[에듀인뉴스] 역사는 반복되는가. 대한민국 공무원이 북한 황해도 해변에서 북한군의 피격으로 인해 사망한 사건을 보며, 12년 전 여름 대한민국 관광객이 금강산 해변에서 북한군의 총격에 의해 사망한 일이 떠오른다.두 사건을 둘러싼 한반도 정세도 닮았다. 12년 전 여름의 그 사건으로부터 시계를 1년만 더 돌려보자. 2007년 10월 노무현과 김정일 사이 이뤄진 남북정상회담 합의문은 남과 북을 들썩이게 했다.합의문대로 남북이 이행하기만 한다면 개성공단을 너머 해주항을 거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수원시가 제10호 태풍 ‘하이선’(HAISHEN) 북상에 대비해 피해 우려 시설물을 점검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수원시는 지난 6일 광고물(간판·현수막)·건축물·종교시설물(첨탑)·가로수·상가적치물·대형공사장·건축공사장·도로시설물·그늘막·비닐하우스 등 1847건(개소)을 예찰하고 보완할 부분이 있는 시설은 안전조치를 했다.7일 오전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태풍 대비 대책 회의를 주재한 김용덕 수원시 안전교통국장은 “태풍 영향권에서 완전히 벗어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지속해서 사고 우려 시설물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경북교육청 6일 오후 교육감 주재 비상대책회의를 통해 오는 7일 도내 전 학교에 원격수업 전환 또는 휴업을 권고하기로 결정했다.제10호 태풍 ‘하이선’의 영향권에 들어감에 따라 특히 태풍의 이동 경로에 근접한 동해안 지역(포항, 경주, 영덕, 울진, 울릉)에서는 원격수업 전환 또는 휴업을 강력 권고해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도록 했다.경북교육청은 이번 태풍을 대비해 각급 학교(기관)에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상황관리전담반 운영으로 비상 상황에 대처하고 있다.교직원 복무는 출·퇴근 시간 조정,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강원도교육청은 2일 태풍위기경보가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긴급회의를 열고 3일 도내 모든 학교 원격수업을 권고했다고 밝혔다.이번 원격수업 권고 조치는 강한 비바람을 동반하는 태풍 마이삭이 3일 동해안을 비롯하여 도내 모든 지역에 강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이루어진 것이다. 도교육청과 지역교육지원청은 24시간 비상근무에 돌입하고 태풍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재난대응상황실을 가동한다. 또 도교육청은 도내 모든 학교에 재해 대비 학생안전 확보 및 학교시설 피해 최소화를 위한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수원시가 제9호 태풍 ‘마이삭’(MAYSAK) 북상에 대비해 사고 우려 시설물을 지속해서 점검하는 등 대응에 나섰다.수원시는 2일 간판·현수막, 건축공사장, 그늘막, 상가 적치물, 가로수, 지하차도 배수구 등을 점검하고 보완할 부분이 있는 시설은 안전조치를 한다.2일 오전,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태풍 대비 대책 회의를 주재한 김용덕 수원시 안전교통국장은 “이번 태풍으로 비가 많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2일 오전 중에 지하차도 배수구를 점검하고, 청소를 완료하는 등 부서별로 빈틈없이 대응하라”고 지시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경북교육청은 25일 제8호 태풍‘바비’가 북상함에 따라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비상근무태세에 돌입한다.제8호 태풍 ‘바비’는 25일 밤부터 제주도와 남부지방을 시작으로 한반도 전역에 영향을 미치고, 서해안으로 북상해 오는 27일 오후 늦게 황해도에 상륙할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하고 있다.기상청에서는 이번 제8호 태풍 ‘바비’의 경로와 관련해 강한 바람과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며, 이례적으로 심각한 물적·인적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이에 따라 경북교육청은 태풍이 소멸할 때까지 비상근무
■ 원장급◇ 승진[원장←원감]▲ 윤정원 원주시학성유치원(춘천시봄봄유치원) ▲ 최미재 속초시속초유치원(태백시태사랑유치원) ▲ 윤석희 삼척시도계한빛유치원(삼척시삼척누리유치원) ▲ 이은주 삼척시삼척누리유치원(철원군신철원초병설유치원)◇ 전직[원장←교육전문직원]▲ 김명희 홍천군남산유치원(강원도교육청교육국교육과정과)◇ 중임[원장←원장]▲ 김혜자 강릉시경포유치원(강릉시경포유치원)◇ 전보[원장]▲ 원호영 춘천시새봄유치원(홍천군너브내유치원) ▲ 권혜경 태백시하늘빛유치원(원주시학성유치원) ▲ 박은희 홍천군너브내유치원(속초시속초유치원) ▲ 김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강원도교육청은 30~31일 이틀간, ‘친구랑’ 및 ‘청소년쉼터’ 관계자와 연속 실무협의를 개최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 사각지대의 위기청소년 지원 강화 방안을 모색한다.강원도교육청은 위기청소년을 위해 △청소년 전용공간 ‘친구랑’ △청소년 복지시설 ‘청소년쉼터’를 운영·지원하고 있다.청소년 전용공간 ‘친구랑’은 학업중단 위기 청소년에게 학업을 지속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카페 형태의 안식공간으로 돌봄 및 학교 복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4곳(춘천, 원주, 강릉, 속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