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헌씨 별세, 정용기(전 LG전자 연구소 수석연구원)·용우(전 대통령경호실 행사통신부장)씨 부친상, 박제윤(교육부 교육과정정책관)·황순(신흥FA 대표)씨 장인상 = 30일 오전 5시35분,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11월2일 오전 7시, (02)2227-7594
지금부터 미술수업을 시작합니다.미술 중에서도 뭘 다루었으면 좋겠냐고, 모니터차원서 지인들한테 물어봤는데요. 이런 의견이 나왔습니다.“명화감상(뒷얘기나 에피소드)이 무난하다. 인상파, 야수파 등 미술유파 등장배경에 곁들여 신화나 성서 이야기도 좋겠다.”좋은 의견이지만 문제가 2가지 있습니다.첫째, 강사 역량부족.둘째, 관련내용을 다룬 훌륭한 책이 시중에 이미 다 나와 있다는 점.2만원 안팎이면 ‘교양증진 + 글 읽기 즐거움’을 누리게 됩니다.(시내 대형서점에 가서 살펴봤습니다. 끝에 몇 권 소개해드릴 테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해서
9세 아동 형사책임 없지만보호자 민사배상책임 있어 2015년 10월 학교가 아니고 아파트 단지 안에서 발생한 사고 이야기이다.2015년 10월 경기도 용인의 한 아파트 단지 안에서 고양이 집을 만들던 캣맘이 아파트 옥상에서 떨어진 벽돌에 맞아 사망했는데 가해자는 같은 아파트에 사는 초등학교 4학년 학생으로 밝혀졌다.초등학교 입학연령이 만 6세이므로 4학년 학생의 연령은 9세일 것이다.형법에서는 “14세 되지 아니한 자의 행위는 벌하지 아니한다”(형법 제9조)고 하여 만14세 미만의 자를 책임무능력자로 규정하고 형사미성년자라고 하고
애칭(愛稱)은 본래의 이름 외에 친근하고 다정하게 부를 때 쓰는 이름이다. 최근 서울시가 공모로 선정한 서울의 애칭 ‘I. SEOUL. U’ 논란이 되고 있다. 꿈보다 해몽이 좋지만, 서울의 역사와 전통, 열정이 살아 있는 도시, 그리고 미래의 가능성을 열어가는 도시의 이미지를 좀 더 적극적으로 담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단순하면서 한 번에 와 닿을 수 있는 애칭이었으면 하는 바람이었는데, 그런 면에서는 이번에 선정된 서울 애칭 문구는 뭔가 좀 부족해 보인다. 다른 도시의 애칭을 몇 가지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뉴욕
세월호 참사 당시 죄책감에 스스로 목숨을 끊은 단원고 전 교감의 순직이 항소심 법원에서도 받아들여지지 않았다.서울고법 행정2부(이균용 부장판사)는 30일 강모 전 교감의 유족이 인사혁신처장을 상대로 낸 순직인정 소송에서 1심과 같이 유족의 청구를 기각했다. 1심 재판부는 강 전 교감이 세월호 사고 당시 구조자가 아닌 생존자 혹은 목격자로서 증후군을 겪게 됐고, 심리적 압박감에서 벗어나기 위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인다는 이유로 순직으로 인정하지 않았고, 이번 항소심 재판부도 이 판결을 그대로 유지했다.강 전 교감은 세월호 참
[수능 D-10 수험생 주의사항 & 마무리 학습법]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지금부터는 마무리 학습도 중요하지만, 건강·감정 등 자기 관리가 더 우선이다. 입시전문가들의 도움으로 수능을 앞두고 수험생 주의사항과 마무리 학습법을 정리해 봤다.가장 중요한 것은 수면 시간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다. 늦어도 자정에는 자고, 오전 6시에 일어나는 게 좋다. 잠이 적은 학생은 6시보다 일찍 일어나더라도, 12시에는 잠자리에 들어야 한다. 수능은 암기력보다 사고력을 요하는 시험이므로, 잠을 충분히 자서 수능 당일 두
ktx로 서울~대구~서울로 자주 다니고 있다. 특이한 기차는 서울에서 진주로, 서울에서 포항으로 가는 상하행선은 동대구역에서 분리해서 가거나 연결해서 올라간다. 수 천 톤의 ktx도 서로 쉽게 연결과 분리하면서 소통하는데 우리의 마음은 몇 그램의 실체도 없지만 항상 소통이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남북간, 이념간, 세대간, 계층간, 지역간의 갈등을 어떻게 해소하며 통합할 것인지를 ktx를 보면서 생각해 본다.(조재목 페이스북에서)
우암(尤庵) 송시열(宋時烈)이 소금강이라 예찬한 추소팔경 제일의 선경 부소담악(赴召潭岳)의 늦가을 풍광. 충북 옥천군 군북면 추소리에 있다.(사진=천세영 충남대 교수)
우암(尤庵) 송시열(宋時烈)이 소금강이라 예찬한 추소팔경 제일의 선경 부소담악(赴召潭岳)의 늦가을 풍광. 충북 옥천군 군북면 추소리에 있다.(사진제공=천세영 충남대 교수)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를 둘러싼 찬반 논쟁이 거세지는 가운데 대표적인 보수성향 인사들이 '좌편향 교과서 실상 보고대회'를 열고 정부의 국정화 방침을 지지하고 나섰다.'새로운한국을위한국민운동'은 3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송파여성문화회관에서 보고대회를 열고 "현재 사용되는 검정교과서들은 대한민국 정통성과 정체성을 부정하면서 북한 체제는 미화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이날 보고대회는 서경석 새로운한국을위한국민운동 공동대표의 사회로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 권희영 한국학대학원장, 김광동 나라정책연구원장, 정경희 영산
세종 부강초등학교(교장 민방식)는 30일 오후 2시, 아름다운학교운동본부에서 주최한 '2015 아름다운교육賞'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지난 2000부터 시작된 아름다운학교賞 대회는 올해 16회째로 비영리민간단체인 아름다운학교운동본부가 주최하고 교육부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시도교육청의 후원하는 대회다.이 대회는 그 동안 전국 초·중·고 1350여개 학교가 참여해 330개의 아름다운학교를 선정, 시상함으로써 전국에 있는 초중고를 특색있고 창의적인 교육관을 전개하는데 크게 기여해 왔다.이번에 최우수상을 수상한 부
정부의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강행에 대한 반발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 산하 기관인 한국학중앙연구원(원장 이배용) 소속 교수 30여명이 정부에 국정화 철회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해 파장이 클 것으로 전망된다.지난 1978년 설립된 한국학중앙연구원이 정부 출연 연구 기관으로 교육부 지원으로 외국교과서의 한국 서술 연구 및 각 나라의 교과서 정책을 분석하는 업무 등을 맡고 있는 점을 고려할 때 정부에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30일 한국학중앙연구원 소속 교수 28명은 "정부는 역사 교과서 국정화를 즉각 철회하라"며 국
지금 광주광역시는 과학 문화 축제중이다. ‘물음과 느낌이 있는 과학, 미래를 펼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광주광역시교육과학연구원(원장 김용배)이 2015년 10월 30일(금)부터 31일(토)까지 2일간 염주종합체육관 및 빛고을체육관에서 개최했다. 행사 첫날(30일) 현장에 다녀왔다. 필자는 최근 이슈화되는 소프트웨어 교육 중심으로 취재를 했는데, 소프트웨어 교육과 과학의 융합을 선보인 부스가 상당히 많았다. 행사에 지도교사로 참가한 광덕중 김미영 교사는 과학관련 소프트웨어 교구가 갈수록 저렴해 져서 이 행사에 LED소재의
‘실레’는 ‘시루’라는 뜻으로 주변이 산으로 휘둘러져 마치 움푹한 떡시루 같다 하여 이름 붙여진 것이라고 한다. 강원도 춘천에 있는 소설가 김유정이 살던 집과 마을을 복원한 것이다.흔히 개화기의 문학가들이 살았거나 작품 활동을 하였던 곳 또는 작품 속의 소재가 되었던 곳에 작가가 살던 집을 복원하고 문학 기념관을 만드는 시례가 부쩍 늘었다. 그만큼 예술에도 관심을 쏟게 될 정도로 삶에 여유가 생겼다는 얘기다.그 대표적인 성공 사례가 이효석의 ‘메밀꽃 필 무렵’의 소재가 된 강원도 평창의 메밀꽃 마을이다. 그 밖에도 전남 강진의 김영
이상일 의원 "수석교사 업무활동비, 특수업무수당 전환" 요구황우여 장관 “관계부처와 협의해 수당지급방안 준비 중” 답변 수석교사 업무활동비 일부가 특수업무 수당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아졌다.30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이상일 의원(용인을 당협위원장)실에 따르면, 황우여 사회부총리겸 교육부 장관은 지난 28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2016년도 교육부 예산안 심사에서 “수석교사를 우대하는데 대해 동감한다”며 “관계부처와의 협의를 통해 수당지급 방안과 같은 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황 장
민간어린이집들이 보육료 인상 등을 주장하며 30일 사흘째 연차 투쟁을 벌이고 있지만, 애초 예상했던 집단 휴원 같은 큰 혼란은 발생하지 않고 있다.이런 가운데 보건복지부는 어린이집 단체들과 함께 제도개선위원회를 꾸려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복지부는 한국민간어린이집연합회(한민련)이 주도하는 연차 투쟁 마지막 날인 30일 연차 투쟁에 참여한 한민련 소속 어린이집이 10% 안팎이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그러나 한민련 측은 연차 투쟁에 참여하는 민간어린이집이 복지부가 주장하는 것보다 훨씬 높은 참여율을 기록하고 있다고 주
고려대학교는 BK21플러스 아시아에듀허브사업단 소속 김은진(44) 연구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 2016년 33판에 등재된다고 30일 밝혔다.김 교수는 음악수업에 기술을 활용한 학제 간 통합교육 사례연구 학술지인 '국제음악교육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music education)'에 논문을 싣는 등 예술교육 분야 공적을 인정받아 사전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는 미국 인명정보기관(ABI) 및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
30일 오전 역사학계에서 가장 큰 행사로 꼽히는 학술대회인 '제58회 전국역사학대회'가 서울대학교에서 진행되던 중 보수단체 회원들이 난입해 충돌이 빚어졌다.이날 오전 전국역사학대회협의회 소속 학회와 역사학 관련 학회 등 총 28개 학회가 전국역사학대회 1부 순서를 마치고 서울대학교 문화관 앞에서 '역사교과서 국정화 철회를 엄중히 요구하며 국정 역사교과서 제작 불참을 촉구한다'는 제목의 공동성명을 발표했다.이들 단체는 성명에서 "역사교과서 국정제는 수시로 바뀌는 정권에 의해 역사 해석과 역사교육이 독점돼
메가스터디교육의 고등부 사이트 메가스터디(www.megastudy.net)가 내년도 대입 대비 바른 가격으로 입시의 완성을 지원하는 ‘2017 바른공부 메가패스’를 최근 오픈, 오는 11월11일까지 신청받는다고 밝혔다.바른공부 메가패스는 대입 일정까지 수험생들이 학습해야 할 양과 수강패턴을 분석, 수강료의 거품은 빼고 필요한 강좌는 무제한 수강할 수 있도록 구성한 서비스다.이번에 오픈한 ‘2017 바른공부 메가패스’는 강의 수강을 넘어 입시 전체를 아울러 메가패스 하나만으로 내년도 수능부터 수시 대학별고사, 입시 전략까지 모든 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