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 교실 속 교사가 행복했으면 좋겠다. 시선을 달리하는 것만으로 행복 쟁취가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현재의 나를 냉철하게 바라볼 힘을 기르는 것으로도 가능할 수 있다. 그래서 굳은 마음을 먹고 내가 먼저 도전해본다. 는 소소한 일상을 낯선 시선으로 해석해 보고, 문제의 본질을 깊게 들여다보기 위해 매일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대답하는 연습을 통해 교사의 성장을 돕고 싶다는 김경희 광주 상무초 교사의 성장연습에 함께 발을 맞춰 보고자 한다.[에듀인뉴스] 2020년 3월 2일 월요일, 전교직원이 출근하여 교무실에서
[에듀인뉴스] "20대 때부터 세계 여러나라에서 공부하고 경험한 것을 토대로 우리나라에서 정책적으로 수용할 만한 것을 소개하고자 한다. 글은 나의 삶과 정책적 철학을 바탕으로 주관적 관점으로 이루어진다. 내 시선이 옳을 수도 틀릴 수도 있지만 나름 나라를 위해 치열하게 공부하고 고민한 이야기를 해보려 한다. 그래서 이 글에서는 의도적으로 주관적이고 관찰적 시선과 철학을 바탕으로 하되 이미 모두 알고 있는 객관적 지식 및 데이터는 최소화 할 것이다. 정책가는 좌우 이념의 대립에 빠지지 않아야 한다. 그게 내 신념이다." 젊은이의 눈에
[에듀인뉴스] 생각하는 즐거움!【하루한자】 穀 倉*곡식 곡(禾-15, 4급) *창고 창(人-10, 3급)‘코로나19’ 보다 ‘코비드19’가 정확한 표현인데, 합성어의 뜻을 금방 알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바이러스’라는 외래어보다 ‘병독’ 이나 ‘병균’이란 우리말이 알기 쉽다.‘신종 폐렴 병균(新種肺炎病菌’, 줄여서 ‘신폐병’이라고 하면 어떨까요? 독자분의 고견은 어떠한지요? 비말 감염을 주의하면서 혹 짬이 나면 묘안을 생각해 봅시다. 오늘 공부할 단어는 ‘곡창’이다. ‘호남평야는 우리나라 제일의 곡창이다’의 ‘곡창’
[에듀인뉴스] ‘코로나 19’로 긴급돌봄을 하기 시작했다. 우리학교는 학교 규모가 커서 돌봄교실이 2개 운영된다. 그래서 학년 선생님들과 조를 짜서 시작했다.긴급돌봄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교사 2명이 나눠서 하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는 돌봄 선생님이 하신다.내가 맡은 긴급돌봄 1반은 9명이었다. 이 돌봄 아이들 중에는 원돌봄 아이와 추가적으로 하는 긴급돌봄 아이들이 섞여있다.오전 9시부터인데 8시 10분부터 오는 아이가 있다. 사정을 들어보니 학부모님이 일찍 출근하셔야 해 어쩔 수 없는
[에듀인뉴스] 생각하는 즐거움!【하루한자】 五 倫*다섯 오(二-4, 8급) *인륜 륜(人-10, 3급)‘코로나 19’라는 말을 더 이상 쓰지 말자는 국민운동을 제안합니다. ‘왕관 19’라는 뜻이니 신종 바이러스 전염병과 무관할 뿐만 아니라 ‘코로나’가 ‘코리아’로 둔갑하거나 ‘코로나 택시’를 연상케 하여 사태의 본질을 흐리게 하는 등 심각한 문제가 있습니다. 뜻도 모르고 ‘코로나 19’를 공공연하게 사용하는 언론 매체들이 참으로 한심하고 개탄스럽습니다. 언론의 ‘의미 불감증’이 전염병 예방을 저해하고 있는 현실이 참으로 안타까워 사
[에듀인뉴스] 고등학교 3년간의 모든 기록이 담겨있는 ‘학교생활기록부’가 학생, 학부모, 교사 심지어 학교까지 웃고 울리는 모습을 자주 본다. 특히 좋은 학생부는 무엇이고, 어떠한 내용이 담겨 있으며, 실제 학생들은 어떤 활동으로 연결해야할지 많은 이들이 궁금해 한다. 실제 합격한 학생들의 학생부를 길잡이로 삼는다면 어느 정도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는 학생부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맞춤형 준비를 위한 발걸음을 시작한다.[에듀인뉴스] 이번 시간에는 자연 계열 합격 학생부 중 두 번째, 보험계리사가 되고 싶은
[에듀인뉴스] "저희는 프랑스 파리에 사는 행정가, 건축가, 예술가, 보건전문가, 경영전문가, 평범한 직장인과 유학생입니다. 언젠가 자신의 전공과 삶을 이야기하다 한국의 많은 분과 함께 나누는 매개체가 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서로 다른 다양한 전공과 각자의 철학과 시선으로 느끼고 바라본 프랑스의 이야기에서 시사점을 얻어가길 바라며 프랑스의 한국인 이야기를 관심 갖고 지켜봐주십시오."[에듀인뉴스] 최근 보고 싶었던 영화 두 편을 봤다. 봉준호 감독의 은 기택 가족이 장남 기우의 고액 과외 자리를 통해 박사장 가족을 만나게
[에듀인뉴스] 생각하는 즐거움! 【하루한자】 數 値*셀 수(攴-15, 7급) *값 치(人-10, 3급)아침마다 확진자 수치를 확인하며 가슴을 저민다. 오늘은 ‘수치’에 대해 알아보자. ‘위의 표에 제시된 수치는 표본 조사를 통해 산출한 것이다’의 ‘수치’를 ‘數値’라 쓸 줄 알아도 뜻을 모르면 헛일이니...數자의 攵(=攴)은 손이나 막대기로 어떤 물건의 수를 ‘헤아리다’는 뜻으로 쓰인 의미요소이다. 婁(성길 루)는 발음요소로 쓰였다고 하는데, 지금은 음이 크게 달라졌다. ‘헤아리다’(count) ‘셈하다’(calculate)라는 뜻
[에듀인뉴스] 소프트웨어, 코딩을 넘어 인공지능까지. 빅데이터를 중심으로 한 응응 기술의 발전이 교육에 새로운 시대를 열고 있다. 에듀인뉴스는 ‘이효섭의 Tech 인사이트’를 통해 최신 기술 동향과 역사 간 접점을 찾아 새로운 기술의 개념과 응용 예시를 보다 쉽게 소개하고자 한다. 이번 연재는 어학 공부에 도움을 주기 위해 영문도 함께 제공한다.[에듀인뉴스] 공상 과학 소설은 종종 미래를 생생하게 그려낼 수 있는 상상력을 제시한다. 프랑스 소설가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2002년에 단편집 ‘나무’(L' arbre des poss
[에듀인뉴스] 청소년들의 건강한 생활과 성공적 수험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건강 칼럼을 총 4회차로 준비했습니다. 먼저 집중력을 키우고 학업능률을 올리는 바른 자세, 최상의 컨디션을 만드는 바른 숨쉬기, 똑똑하게 만드는 건강한 목 그리고 집중력을 높이는 바른 골반이란 주제를 다룰 예정입니다. 코로나19사태로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진 요즘, 각 주제별로 다루는 건강관리법을 익혀 활기찬 청소년 시기를 보내십시오. [에듀인뉴스] 10년 넘게 분만실에서 출산을 도와주는 간호사로, 7년을 출산지지자인 둘라로 살아오면서 순산과 난산의 차이에
[에듀인뉴스] 마스크는 올려 쓰면 마술이 된다. 짐 캐리가 주연한 영화 마스크는 정의가 실종된 사회 부조리의 민낯을 드러낸다. 이준기가 열연한 왕의 남자에서 왕과 양반들의 구태를 꼬집은 탈 가면은 조선사회의 패러독스를 신랄하게 풍자한다. 런던탑에 갇힌 철가면은 권력투쟁의 상징이고, 프랑스 궁정의 가면무도회는 쾌락의 정치화다. 마스크는 가면이고 탈이며 내 얼굴의 다른 얼굴이다. 코로나 19의 마스크는 무엇인가? 보이지 않고 잡히지 않는 바이러스를 온 몸으로 막아낸다고 알려진 그대 마스크에게 나는 묻고 싶다. 너는 누구냐?첫째, 마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