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헬스케어 기업 머크 (Merck & Co. Inc.)의 한국법인 한국MSD (대표 현동욱)는 11월 9일자로 의학학술부 총괄 책임자(M edical Director)에 안종호 상무를 임명했다.안종호 상무는 2013년 1월부터 글로벌 CRO 기업 코반스 코리아의 대표를 역임하였으며, 그 이전에는 머크 세로노, BMS, 일라이 릴리(중국)를 포함한 다수의 제약회사에서 메디컬 책임자로 근무하며 16년 이상의 업계 경력을 가지고 있다.안종호 상무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 내과 전문의를 취득하였다.한국MSD 인사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종호, 이하 서울과기대) 제11대 총장에 김종호 교수(기계시스템디자인공학과)가 11월 9일 취임한다. 김종호 총장은 이날 오전 확대교무회의를 시작으로 총장업무에 들어가며, 취임식은 오는 11월 24일 예정이다.서울과기대 교수로 재직 중인 김종호 제11대 총장은 서울대학교 기계공학과를 나와 KAIST 기계공학 석사, 생산공학 박사를 취득하였다. 1985년 서울과기대 교수로 부임하여 기획실장, 교무처장, 공과대학장 등 주요보직을 맡았으며,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생산기술인력양성사업 총괄운영위원, 지식경제부 전략기술개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은 재일동포 실업가였던 고(故) 학봉 이기학 선생을 기리기 위해 제정한 '제1회 학봉상' 시상식을 12일 오전 11시30분 법학전문대학원 서암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학봉상은 다양한 사람들의 유연하고 창조적인 사고를 통하여 우리 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여러 문제에 대한 근원적 해답을 찾는 것을 목적으로 제정됐다.앞서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은 광복 70주년, 한·일 수교 50주년을 맞아 '한·일 문화교류와 양국관계의 미래'라는 주제로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논문과 연구계획을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이 지난 3일 미래융합기술과정(FIP)의 제12기 수료식을 교내 엔지니어하우스 1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서울대 FIP는 한국의 산업 발전을 위해 관련 산업분야를 중추적으로 이끌어가는 최고경영자(CEO)들에게 기술 및 경험을 전수해주는 과정이다.이번 제12기 과정은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융·복합 기술 분야를 핵심주제로 미래 산업발전 전략을 비롯해 기업경영 전략, 인문학적 소양 분에서 서울대 교수들로 구성된 강사진이 차여했다.이날 수료식은 김태완 주임교수의 학사보고와 기념사를 시작으로 이건우 공과대학 학장의
-수시입학 전형료 차이 최대 12만원-2015 입학전형료 수익 흑자 86개 학교, 1위는 연세대학교 10억 2천만여 원에 달해-서울대학교, 학생 1인당 전형료 잔액 1위, 잔액 반환은 남의 일대학내일 20대연구소의 ‘2016 대입 수시 전형료 조사 결과 보고서 - 그리고 돌려주지 않았다’에 따르면 전국 국공립사립대학이 수시입학 전형료로 불법 이득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시 전형료 차이 최대 12만원, 1위는 이화여대대학별로 전형료가 가장 비싼 전형 유형을 기준으로 조사한 결과, 대학별 전형료가 큰 차이를 보이고 있음이
30일 오전 역사학계에서 가장 큰 행사로 꼽히는 학술대회인 '제58회 전국역사학대회'가 서울대학교에서 진행되던 중 보수단체 회원들이 난입해 충돌이 빚어졌다.이날 오전 전국역사학대회협의회 소속 학회와 역사학 관련 학회 등 총 28개 학회가 전국역사학대회 1부 순서를 마치고 서울대학교 문화관 앞에서 '역사교과서 국정화 철회를 엄중히 요구하며 국정 역사교과서 제작 불참을 촉구한다'는 제목의 공동성명을 발표했다.이들 단체는 성명에서 "역사교과서 국정제는 수시로 바뀌는 정권에 의해 역사 해석과 역사교육이 독점돼
서울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과 한국정치연구소는 사회과학대학 설립 40주년을 기념해 '사회적경제의 혼종성(混種性․hybridity)과 다양성'이란 주제로 심포지움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27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서울대 아시아연구소 영원홀에서 열린다. 사회적경제의 혼종성과 다양성을 주제로 사회과학대의 여러 전공 교수들이 참여하는 학제간 학술회의로 두 패널로 구성된다.패널 1은 사회적경제의 혼종성에 대한 정치학적, 조직경제학적, 사회학적, 그리고 인류학적 접근을 시도한다.패널 2는 사회적경제 연
서울대학교는 22일 오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2층 회의실에서 국민의 문화수혜 확대와 문화가치 확산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으로 서울대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박물관 수요강좌, 미술관 큐레이터 전시 설명 및 특별전시 무료 개관, 대학생활문화원 영화 상영 등의 프로그램을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제공하게 된다.'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으로 매월 마지막 수요일에 전국 주요 문화시설을 무료 또는 할인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캠페인이
정부의 중·고등학교 역사교과서 국정화에 대한 반발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대학교 역사계열 교수 36명이 국정 역사교과서 집필을 거부하겠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이들은 ‘역사 교과서 국정화에 대한 서울대 역사학 관련 학과 교수들의 입장’이란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하고 국정 교과서 집필을 거부하겠다는 입장을 22일 밝혔다.이들은 성명서에서 “정부가 반대를 무릅쓰고 국정 교과서를 제작한다면 우리는 그와 관련한 어떤 작업에도 참여하지 않을 것임을 국민들께 밝힌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지금 정부가 만들고자 하는 국정 역사교과서는 오늘날 대한
이영(50) 한양대학교 경제금융학부 교수가 교육부 차관으로 19일 임명됐다.이 차관은 1965년 서울에서 태어나 상문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미국 미시건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를 취득했다.미국 국제부흥개발은행 컨설턴트와 메릴랜드대학교 경제학과 부설 IRIS 연구소 연구위원을 지낸뒤 한국으로 돌아온 이 차관은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부연구위원으로 재직했다.2002년 한양대 경제금융대학 조교수를 시작으로 경제금융학부장, 기획처장 등을 거쳤다.▲1965년 서울 ▲상문고·서울대 경제학과 ▲1998년 미국 국제부흥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