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앞으로는 학생들이 자주 이용하는 학교 주변 편의점을 비롯한 담배소매점에서 아이들의 눈에 보이도록 담배를 진열하고 판매 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은 지난 21일 교육환경보호구역에서는 담배를 판매하는 지정소매인이 영업소에 담배를 진열하지 못하게 하는‘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24일 밝혔다.현행법은 교육환경보호구역(학교경계로부터 직선거리 200미터의 범위 안의 지역) 내에서의 담배자판기 설치만 금지하고 있을뿐, 담배에 쉽게 노출되는 환경에
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임플란트에 걱정보험이 적용된 2014년부터 임플란트 인구수는 점차 증가해 2016년에는 부분, 전체 틀니 사용자를 모두 앞섰다. 임플란트는 틀니와 비교할 수 없는 저작력과 고정력이 큰 장점으로, 특히 만 65세 이상인 분들은 전국 어디서나 동일한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장점만큼이나 단점도 뚜렷하다. 마취, 절개 등이 필요해 수술 과정 및 비용적인 부담이 큰 점이다. 2016년 의원급을 기준으로 보건복지부가 정한 틀니 가격을 보면 107만 원에서 130만 원 선인 반면, 임플란트는 1개당 123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서울대학교 공신 학습 실무법 위캔캠프를 진행 중인 한국진로개발원(대표 이원석)은 지난 10년 여간 전국의 초중고등학교 및 보건복지부, 통일부의 100만여명이 넘는 학생 및 교사에게 진로교육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다.교육벤처기업 회장상을 수상한 한국진로개발원은 전국 초중고교생들에게 제공되는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연구, 개발 및 제작하고 있는 교육 전문기관으로 인공지능 학습 다이어리(커리어셀), 현장체험학습지원센터, NCS진로적성검사 등을 비롯한 다양한 교육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교육 콘텐츠 그룹이다.위캔캠프
#사례 1계부와 친모 손에 숨진 12세 여중생도 사망하기 전까지 친아버지에게 체벌을 당했고, 계부에게 성추행을 당했다. 친모는 계부의 살해를 방조했다. 아이를 보호해야 할 세 부모가 모두 가해자였다. 여중생 본인이 직접 계부의 성범죄를 경찰에 신고했다가 그 사실이 알려져 결국 살해 당했으니 국가도 이 아이를 지키지 못한 셈이다.#사례 2‘7개월 여자아이가 현관문 앞에서 유모차에 탄 채 울고 있다’고 신고에 출동한 경찰이 현장 조사 후 A양 부모를 면담하고 계도 조치했다 이후 A양은 인천 한 아파트의 거실에서 종이상자 안에 담겨 숨진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수원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2019년도 드림스타트 사업 성과평가’에서 ‘대도시 기초단체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상 기관표창을 받았다.시상식은 4일 경주현대호텔에서 열린 ‘2019년 드림스타트 사업보고대회’ 중 진행됐다.중앙점검단과 전문가 현장점검단이 ▲기본구성 ▲통합사례관리 ▲서비스 운영 ▲자원개발과 연계 ▲만족도 ▲홍보 등 6개 분야 30개 지표를 평가했다.수원시는 우수한 통합 사례관리, 지역 자원과 연계해 아동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
[에듀인뉴스] 오늘날 교육 기관과 단체, 교사와 학생, 학부모 등 교육에 관련한 많은 사람이 대한민국 교육 현실 속에서 좌절하고 절망하고 있다. 희망을 찾고자 노력하지만 좀처럼 ‘희망’은 보이지 않는다. 왜일까? 는 “교육의 뜻을 제대로 묻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학교 운영 틀이 지닌 문제를 생각해 보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주장하는 김두루한 참배움연구소 소장(서울 경기고 교사)과 함께 문제를 검토해보고자 ‘김두루한의 배움 혁명’ 연재를 총 10회에 걸쳐 진행한다.대한민국 학생들은 왜 행복하지 않다고 할까젊은이들 입에서 곧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이화여자대학교 약학대학이 ‘2019년도 인공지능 신약개발 플랫폼 구축사업’에 참여, 전국 약학대학 중 유일하게 주관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 2019년도 인공지능 신약개발 플랫폼 구축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보건복지부 공동 주관으로 글로벌 신약 개발에 필요한 인공지능(AI) 플랫폼을 구축해 신약 개발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단축하기 위한 목적에서 마련됐다.사업 내용은 △후보물질 발굴 △신약 재창출 △스마트 약물감시 △AI 활용 신약개발 플랫폼 구축 지원의 총 4개 분야이며, 이들 분야에서 총 7개 주관연구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강남대학교 미래복지융복합연구소가 최근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19년도 제1차 보건의료기술연구개발사업(라이프케어융합서비스 분야)’에 선정됐다.23일 강남대에 따르면, ‘고령세대를 위한 Wel-Tech 기반 통합적 커뮤니티 케어 모델 개발'을 주제로 한 이번 사업은 향후 1차년도 1억1300만원, 2차년도 1억5000만원, 3차년도 1억5000만원 등 총 3년에 걸쳐 4억1300만원의 연구비를 받게 된다.강남대학교 미래복지융복합연구소 임정원 소장이 연구 총괄 책임자를 맡
[에듀인뉴스] 최근 교육, 일자리 등 청년의 삶과 밀접하게 연계된 사회문제들이 이슈로 대두되면서, 청년들 스스로 목소리를 내고자 사회활동 참여를 높여가고 있다. 20대 정치인의 탄생은 물론, 각종 사회활동단체의 대표를 청년이 직접 맡으며 그들의 눈으로 바라본 세상을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다. 에듀인뉴스에서는 청년들이 바라는 세상을 독자에게 알리고자 ‘전지적청년시점’을 연재한다.일명 ‘문재인 케어’의 큰 그림이 그려졌다. 보건복지부는 5월 1일 '제1차 국민건강보험종합계획'을 확정하여 관보에 고시했고, 조만간 국회에 보고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고위기’ 한계상태에 놓인 청소년 5만여명으로 추산되는 가운데, 이들을 돕기 위한 전담 청소년 동반자(상담사) 제도가 신설된다.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7일 열린 ‘제6차 포용국가 실현을 위한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위기 청소년에 대한 사회 안전망 강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우선 고위기 청소년을 돕기 위한 전담 청소년 동반자(상담사) 제도가 신설되고, 지방자치단체 산하에 ‘청소년 안전망팀(가칭)’이 신설된다. 또 ‘위기 청소년 통합 관리 시스템’ 행정망도 구축해 문제 해결방식을 공적 체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정부가 유아 누리과정의 국가수준 공통 교육과정으로서 체계성 확립에 나섰다.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으로 개정하고, 현장 자율성 확대가 골자다. 교육부와 보건복지부는 16일 오후 이화여자대학교 LG컨벤션홀에서 육아정책연구소 주관으로 ‘2019 개정 누리과정(안) 공청회’를 열고. 개정안을 발표한다.누리과정 개정안은 교육부 정부혁신 일환으로, 2017년 12월 ‘유아교육 혁신방안’에서 제시한 ‘유아‧놀이중심 교육과정 개편 방향’을 구체화한 것이다. 공청회 후 교육과정심의회, 중앙보육정책위원회 심의 및 행정예고
[에듀인뉴스=정하늘 기자] 국립춘천병원이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영상‧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국립춘천병원과 강원지방경찰청이 공동 주최하고 강원도교육청이 후원하는 ‘제6회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영상·포스터 공모전’은 오는 20일부터 6월23일까지 간 개최된다. 이 공모전은 강원도내 아동·청소년에게 학교폭력예방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안전한 학교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이번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영상·포스터 공모전’은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주제로 실시된다. 도내 초·중·고등학생 및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