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 중국, 가까운 듯하면서 이질감이 드는 곳이다. G2로 미국과 견주고 있는 중국이지만 한국 사람들은 여전히 중국을 비웃는다.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부분은 없을까. 지리상으로 가까워 문화적으로도 서로 영향을 주고받았다는 중국. 는 김현진 중국 대련한국국제학교 교사를 통해 중국의 도시에 살아가면서 느낀 문화 그리고 역사적 배경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현지에서 중국을 접하고 알아가는 우리의 이야기로 인해 중국의 현재 모습을 들여다보고 이를 통해 과거에 대한 이해와 미래를 예측해보는 작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일이삼요양원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는데도 불구하고 빠른 대응을 통해 피해 최소화에 성공했다.일이삼요양원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은 남자 입소자 층에서 일하던 남자 요양보호사 1명에 의해 시작됐으며, 해당 층 입소자들이 감염된 바 있다.해당 시설은 신속하게 일산 동구보건소의 지휘 감독 아래 초기 9명의 확진자들을 각 지역병원으로 이송한 뒤, 빠르게 치료할 수 있게 대처했다.하지만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추가 확진자가 나오는 바람에 여자 층과 남자 층에 원장을 비롯해 입소자들의 관리를 자처한 요양보호사들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29일 전국 5개 시·도 77개 학교에서 등교 수업이 불발됐다. 어제 70개교보다 7곳이 늘어 추석연휴 이후 최다를 기록했다.교육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등교 수업일을 조정한 학교가 이같이 집계됐다고 밝혔다.지역별로는 경기가 49곳(63.6%)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서울 16곳, 강원 10곳, 광주와 충남 각 1곳 순이다.순차적 등교가 시작된 5월 20일부터 전날까지 코로나19 확진 학생은 누적 714명으로 하루 전보다 9명 늘었다.교직원도 누적 140명으로 4명 증가했다.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6일 가평 유명산국립자연휴양림에서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와 업무협약을 맺고 학생 주도 8대 분야 체험학습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협약식은 윤창하 제2부교육감과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이영록 소장, 업무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협약 내용은 ▲국립자연휴양림 연계 체험 콘텐츠 발굴과 재구조화 협조 ▲상호 간 교육 프로그램 개발 협조와 인‧물적 자원 활용 ▲상호 교류와 발전에 관한 사항 등이다.도교육청은 이번 협약 이후 경기북부 지역 휴양림 내 숙박시설 활용과 산림 체험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부천 발레학원 집단감염 등 여파로 주말 사흘 동안 학생 확진자가 30명 추가 발생했다. 등교수업을 중단하교 원격수업으로 전환한 학교도 추석연휴 이후 가장 많은 38곳을 기록했다.교육부는 지난 5월20일 고3부터 순차적 등교수업을 시작한 후 전날(25일)까지 확진된 학생은 690명, 교직원은 135명 등 총 825명이라고 26일 발표했다.이는 지난 22일까지 확진자 현황과 비교해 학생은 30명, 교직원은 1명 늘어난 수치다.신규 학생 확진자 가운데 18명은 부천 발레학원과 관련이 있었다. 13명은 이 학원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명절이 포함된 연휴면 교통사고 발생 확률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거리 운전을 하다보니 차를 급하게 몰고, 피로로 인한 졸음운전으로 ‘아차’ 하는 순간 주변 차량과 사고가 날 수 있기 때문이다.문제는 많은 운전자가 교통사고가 발생해도 출혈이나 골절 등 눈에 띄는 외상이 없으면 ‘며칠 쉬면 낫겠지’라는 안일한 마음으로 사고를 수습하여 한다는 점이다. 교통사고는 초기에 잘 치료하지 않으면 후유증이 수개월에서 길게는 수년간 지속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교통사고후유증이란 교통사고로 인해 발생한 증상들이 일정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유은혜 사회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교육현안 논의를 위한 교원단체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학교 현장의 어려운 여건에서도 방역과 학습, 생활지도 등 1인 다역을 맡아주신 선생님들의 역량과 헌신, 노력 덕분에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을 병행할 수 있었다”며 "추석연휴 이후 학사운영 방안에 따라 현장의 자율성을 보다 폭넓게 보장하고 등교수업이 확대된다. 앞으로도 우리 교육이 한 걸음 발전해 나간다는 믿음과 신념
[에듀인뉴스=최도범 기자] 인천시교육청이 19일부터 학교 밀집도를 2/3로 완화하고 등교수업일을 확대한다. 특히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초등 1학년은 매일 등교하고 중학교 1학년은 주 3회 이상 등교한다. 1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중대본의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조정과 교육부의 추석 연휴 특별 방역기간 이후 학사운영 방안 발표에 따른 것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조정은 12일부터이나 학교 준비기간을 고려해 이번 주는 기존 단계에 따른 학사일정을 지속하며 새로운 학사운영 방안은 19일부터 적용된다. 학교생활 적응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전남교육청이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 조치에 따라 오는 19일부터 학생 수 900명 이하 학교 대상 등교수업을 늘리기로 했다. 단 900명 이상 과대학교는 등교 학생 수 3분의 2 이하를 유지하도록 했다.전라남도교육청은 이같은 내용의 ‘추석 연휴 특별 방역기간 이후 학사운영 방안’을 마련해 일선 학교에 안내했다고 12일 밝혔다. 학교의 준비 기간(12~16)을 거쳐 12일 이후부터 학교별 상황에 따라 1단계 등교방식이 적용된다.방안에 따라 전남도내 전체 학교(822개) 중 900명 이상 과대학교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백혈병, 서예원 학생을 도와주세요."충북학교학부모연합회(연합회)가 급성 백혈병으로 투병 중인 학생 돕기에 나섰다.10일 연합회에 따르면 청주 흥덕고등학교 3학년 서예원 양은 지난 추석 연휴 갑자기 쓰러진 뒤 급성 백혈병 진단을 받았다.서예원 학생은 현재 서울 성모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으나 출혈이 멈추지 않아 생명이 위중한 상황이다.예원 양의 병세를 늦추고 원활한 치료를 위해 RH+ A형 혈소판의 꾸준한 공급이 필수적이다. 매일 다섯명 분 혈소판을 지속 공급해야 하지만 혈소판은 저장 기간이 짧아 당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시도교육청의 추석연휴 특별방역기간이후 등교 확대 방안이 속속 발표되고 있는 가운데, 교육부가 전교생 매일 등교가 가능한 학교 기준 60명에서 300명으로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돼 주목된다.8일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에 따르면, 광주·세종시교육청에서 전면 등교 가능한 소규모 학교 기준을 전교생 300명 이하로 하겠다고 밝히고 전면 등교 기준 완화를 요청, 교육부가 이를 검토하고 있다.앞서 광주시교육청은 7일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유지될 경우 12일부터 학생 300명 이하 학교는 밀집도 적용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서울 시내 유·초·중·고교 등교 인원은 오는 16일까지 현재와 같이 유·초·중학은 3분의 1 이내, 고교는 3분의 2 이내로 각각 유지된다.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7일 페이스북에 교장을 향해 "다음 주(10월 12일∼10월 16일)는 현재 학사운영 방안을 유지해 달라"며 "이후 학사 운영을 위한 준비 기간으로 삼아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교육부는 이번 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에 맞춰 추석 연휴 특별방역기간이 끝나는 12일 이후 학사운영 지침을 발표할 예정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울산시교육청이 추석 연휴 이후 코로나 19 확산에 대비해 오는 16일까지 강화된 학교 내 밀집도 최소화 조치를 연장한다고 7일 밝혔다.교육부 학사일정 운영 안내 이후 학교 학사 운영 혼란을 예방하고, 학생, 학부모 혼란을 최소화하려는 조치다.앞서 울산시교육청은 강화된 학교 내 밀집도 최소화 조치를 추석 특별방역 기간인 오는 11일까지 연장했다.울산시교육청은 이에 따라 추석 특별방역 기간이 끝나는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학사 운영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따른 현행 안을 유지하기로 했다. 오는 16일까
추석 연휴. 고향으로 향하던 직장인 김모씨는 가벼운 접촉사고를 냈다. 사고 후 큰 통증이 느껴지지 않았고 겉보기에 별다른 외상이 없었기에 모처럼 연휴를 망칠 수 없었던 김씨는 병원을 찾지 않았다. 그런데 사고 발생 일주일 뒤부터 목과 허리 부위에 통증이 심해졌다.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없는 상황까지 이르자 김씨는 뒤늦게 한의원을 찾았고, 편타성 손상으로 인한 근막통증증후군 진단을 받았다.연휴 이후 교통사고후유증으로 한의원을 찾는 이들에게서 이 같은 사연을 어렵지 않게 들을 수 있다. 교통사고 후유증은 짧게는 2~3일 후에서 길게는
[에듀인뉴스] 꿈을 파는 나훈아의 콘서트는 국민에게 희망의 빛이 되었다.대한민국의 현실이 갈등과 대립, 불신과 배신, 독선과 위선으로 자유, 민주, 평등, 공정, 정의, 진실 등이 송두리째 무너진 혼란 속에 정치인과 사회지도층은 자기주장만을 고집하고 자기편만 챙기는 오늘의 정치와 대한민국의 현실을 직시하고 코로나로 인해 많이 힘들어하는 국민을 위로하기 위해 열린 공연과 소신 발언이 국민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나훈아가 작사한 노랫말 속에는 나훈아의 흔적이 묻어 있다. 특히 철학자 소크라테스를 지칭한 테스형의 가사는 나훈아 삶과 역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교육부가 추진하는 오전·오후 등교 형태의 윤곽이 드러났다. 현장은 초등 1, 2학년 등교를 위한 것으로 학교 사정은 전혀 고려하지 않은 정책이라고 비판을 쏟아냈다. 충남교육청은 6일 ‘추석 연휴 특별 방역기간 이후 학사운영 방안’ 제목의 공문을 학교 현장에 내렸다.공문에는 오는 8일 교육부가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고 12일 교육청이 안내할 계획이라고 알렸다.그러면서 1~2학년/ 3~4학년/ 5~6학년별 등교 방안 예시를 적시했다.공문에 따르면 1~2학년은 월·화·수와 목·금으로 나누어 오전에 등교 수업을 진
조금 안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재택근무, 온라인 수업으로 바뀌게 된 삶의 패턴이 많은 이들에게 유지되고 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출퇴근 이후 시간을 보장받기 힘들며, 집은 pc업무나 공부를 할 때 최적화 되어있지 않다보니, 오히려 자세에도 좋지 못한 영향을 받게 되어 피로와 근육 통증이 누적되고 있는 실정이다.또한 추석 연휴 이후 거리유지를 위한 정부의 방침아래에서도 명절맞이가 이어진 가운데, 장시간 운전대를 잡거나 요리를 하는 것 그리고 교통편을 이용함에 따라 굳어진 관절과 근육에도 좋지 못한 자극이 축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염태영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포장·배달 문화가 확산하면서 쓰레기 배출량이 급증하고 있다”며 “재활용품을 더 철저하게 분리 배출해 달라”고 시민들에게 당부했다.염태영 시장은 지난 4일 개인 SNS에 게시한 글에서 “플라스틱, 비닐 등에 조금이라도 이물질이 묻어 있으면 재활용이 불가하다”며 “재활용품을 꼼꼼하게 분리해 배출하면 수거하기 쉽고, 처리 작업에도 도움이 되며 궁극적으로 우리 환경을 지키는 힘의 원천이 된다”고 강조했다.염 시장은 지난 4일 오전 영통구의 한 아파트단지에서 조명래 환경부장관과 함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경복대학교는 지난달 30일 KBS 2TV에서 방영된 '2020 한가위 대기획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 스페셜'에 실용음악과 합창단이 나훈아와 함께 무대에 섰다고 5일 밝혔다.이번 콘서트는 나훈아가 15년 만에 방송에 출연하고 처음으로 진행된 비대면 콘서트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전국 시청률은 29%를 기록해 추석 연휴기간 1위를 휩쓸어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거웠다나훈아 콘서트 녹화는 지난달 21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됐으며, 추석연휴 기간 스페셜로 재방송되어 높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