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삼육대 컨소시엄(삼육대·양평영어캠프·별새꽃돌과학관)이 가평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를 수탁 운영한다.삼육대와 양평영어캠프, 별새꽃돌과학관, 가평군은 9일 가평군청 소회의실에서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관리·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가평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는 산림, 생태, 휴양, 교육, 문화를 한곳에서 즐길 수 있는 복합휴양단지다. 가평군이 산림청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35억원 등 220억원을 들여 조성한 시설로, 가평읍 경반리 산151번지 일원 4만9699㎡의 부지에 건축연면적 4158.23㎡ 규모로 들어섰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모든 일상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구정 설날이 지나면서 국내에 번지기 시작한 코로나19사태가 130여일 넘게 진행되면서 모든 국민이 지쳐있다.‘열심히 일한 사람 떠나라’는 말이 딱 맞는 요즘이다. 그러나 마음대로 떠날 수도 없다. 주말이면 집안 풍경은 더 예민해진다. 4차례나 연기한 끝에 짧게는 80일만에 길게는 99일만에 등교를 한 학생들과 평생 겪을 씨름을 겪은 주부들의 탈출구가 필요한 시점이다.지난주 한국기자연합회 임원 간담회가 있어 강원도 원주 백운산 입구 용수골 계
[에듀인뉴스] 자유! 세상에서 이보다 더 소중한 가치가 있을까? 자유란 어두운 세상을 밝히는 횃불과 같다. 횃불이 없이 어둠 속에서 사는 것을 우리는 상상할 수 있을까? 미국 뉴욕 맨하탄에 우뚝 솟은 횃불을 든 자유의 여신상을 보라. 누가 그 횃불이 비추는 세상에서 암흑과 구속, 폐쇄와 죽음, 그리고 절망과 상실을 말할 수 있을까? 오히려 희망과 활력과 자유와 생명을 주장하지 않겠는가? 일찍이 미국에선 개인의 자유를 쟁취하기 페트릭 헨리(Partrick Henry)가 1775년 의회 연설에서 “자유가 아니면 죽음을 달라(Give M
[에듀인뉴스] ‘거침없이 교육’은 ‘나’의 입장에서 본 ‘교육’을 ‘거침없이’ 쓸 예정이다. 글은 자기중심적이고 편파적일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글 중에 자기중심적이지 않고 편파적이지 않은 글이 얼마나 될까? 객관적인 척 포장할 뿐이다. 차라리 나의 편파성을 공개하고, 조금 더 솔직해지고 싶다. 하지만 그것도 용기가 필요한 일, 잘 될까 모르겠다. 다루는 내용은, 교육과 관련된 거라면 가리지 않을 생각이다. 비판적 시각에서 쓴 교육 제도, 교육 정책, 교육 담론, 교실 이야기 등에 나의 편파성을 실어 나르리라.낙인과 혐오, 성소수자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교육부가 오는 20일 예정인 고3 개학 연기는 없다고 밝힌 가운데 입시를 위해 아이들 목숨 담보로 학교 보내고 싶지 않다는 강력한 반대 주장이 나왔다.16일 전국교육연합네트워크가 경기도교육연구원에서 개최한 ‘2020 교육공동체 공감토크’에서는 ‘등교 수업’에 대한 교육 관계자들의 의견을 공유하고, 청중이 의견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등교 수업을 주제로 기조 발제에 나선 최우성 경기 대부중 교사(전국교육연합네트워크 공동대표)는 “학교는 수업 시간 외에 사회적 거리두기를 할 수 있는 조건이 안 된다”며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이태원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전국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황금연휴 기간인 4월 24일부터 5월 6일까지 이태원일대를 방문한 교직원이 전국 880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박백범 교육부 차관은 1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이태원 지역을 방문한 교직원은 총 880명”이라며 “원어민 보조교사가 366명, 교직원이 514명”이라고 밝혔다. 진단검사 결과 524명이 음성, 117명이 검사 진행 중에 있다. 나머지 239명은 조속한 시일내에 검사를 받도록 독려하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서울 지역 원어민 보조교사와 교직원 등 158명이 연휴 기간 이태원·논현동·신촌 등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고교생 1명도 이태원 클럽을 다녀와 학교에서 대면수업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13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원어민 보조교사 53명과 교직원 105명 등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6일 사이 용산구 이태원 일대, 서초구 논현동, 마포구 신촌 등 지역을 다녀갔다.해당 지역 유흥시설에 방문한 원어민 보조교사는 6명, 교직원은 8명이다. 나머지는 해당 지역 일대를 방문한 것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서울 이태원 클럽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여파가 교육계로 확산되고 있다. 12일 전국 시도교육청에 따르면, 강원·전남·광주·울산·경북에 이어 인천·충북·충남·전북·경남·부산 등 원어민교사와 교직원도 이태원 일대와 클럽을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다. 먼저 인천시교육청 소속 교직원 및 직원 44명이 4월 말 부터 5월 초로 이어진 연휴기간 확진자가 발생한 이태원·홍대·신촌 일대를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직 검사는 진행되지 않았다.전북지역 원어민 교사 1명이 이태원 클럽을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클럽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등교 개학 연기가 논의되고 있는 가운데, 전국 원어민교사 및 교직원도 이태원 클럽 등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돼 등교에 적신호가 들어왔다. 11일 전국 시도교육청에 따르면, 이태원과 홍대 일대 클럽 등을 연휴기간 다녀온 원어민교사 등 교직원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있다.특히 울산시교육청 소속 원어민 교사는 지난 3일 이태원클럽을 방문하고 8일 학교에 나와 전 교사가 자가격리에 들어 갔다.시교육청에 따르면, 이 교사는 지난 8일 출근했으나 점심을 혼자 먹는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교육부가 전국 초·중·고교의 등교 수업 일정과 방식을 4일 오후 발표한다.연휴 동안 감염 발생 상황을 2주 동안 지켜본 뒤 19일 이후 고교 3학년부터 순차 등교수업을 시작하는 방안을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3일 정세균 국무총리는 중앙안전재난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등교 수업 일정과 방법은 교육당국이 5월 4일에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교육부는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4일 오후 4시 관련 브리핑을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애초 교육부는 이달 11일을 유력한 등교수업 시점으로 검토했으나, 최근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4일 초·중·고교 등교수업 일정 등에 관한 구체적 방안을 4일 발표할 예정이다.정세균 국무총리는 3일 중앙안전재난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등교 수업 일정과 방법은 교육부에서 4일 오후 4시 브리핑을 통해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유 부총리는 최근 한 언론과 인터뷰에서 등교 시점을 결정하는 중요한 고려사항으로 “이번 연휴로 인한 감염 발생 상황을 (코로나19 잠복기를 고려해) 14일이 필요하다”고 말한 바 있어, 19일부터 고교 3학년생부터 순차적으로 등교수업을 실시하는
[에듀인뉴스] 2020년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로 인해 초유의 사태를 맞았으나 우리는 방역당국의 진정성 있는 방역과 정부의 적극적 대응력으로 모범 사례를 만들어 가고 있다.교육 역시 지난 4월 9일 온라인 개학 이후 교사들과 관련 기관의 노력으로 원격수업이 안정화되어 가고 있다. 하지만 아직 변수가 많다. 5월 연휴가 끝나는 5일 이후 일정 기간이 지나면 등교 개학을 하는 방향으로 정부의 검토가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고3의 경우 입시 일정 등으로 타 학년보다 먼저 개학하는 방안도 논의 되고 있다.그러나 고3 학생의 경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수원시는 4월30일부터 5월5일에 이르는 6일의 징검다리 연휴 기간에도 각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재난기본소득’을 신청할 수 있다고 29일 밝혔다.수원시는 주말을 비롯해 부처님 오신날(4월30일), 근로자의 날(5월1일), 어린이 날(5월5일)에도 44개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재난기본소득 신청 창구를 운영한다.공휴일인 4월30일, 5월5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청 5부제’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5월1일(근로자의 날)은 평일과 같이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3인 가구는 5월3일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고3, 중3 외에도 초등 저학년이 순차 등교에서 우선 순위가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29일 오전 서울등원초를 방문한 자리에서 "돌봄 문제가 겹친 초 1, 2학년도 우선 등교 대상이 되어야 한다는 게 교육감 다수의 의견"이라고 밝혔다.긴급 돌봄 수요가 계속 늘고, 돌봄 수당 등을 놓고 교육청노조와 교사들 간 갈등까지 불거진 것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서울의 경우 지난 27일 오후 2시 기준 초등학생 2만1245명이 긴급돌봄을 이용하고 있다. 초 1~3 온라인 개학 당일인 지난 20일에는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교육부와 시도교육감은 등교 개학 시기를 학생 안전과 방역당국, 전문가 의견에 우선한다는 기본 원칙에 공감했다."교육부는 28일 오후 유은혜 부총리와 전국 17개 시·도교육감이 '신학기 개학준비 추진단 회의'를 화상으로 갖고 이 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회의에서 유 부총리는 등교 수업 시기와 방법 등에 대해 교육감 의견을 청취하고, 등교개학에 대비 학교 방역준비 상황 등을 점검했다.교육부에 따르면, 등교개학 시기와 방법은 유 부총리와 교육감이 학생 안전과 방역당국, 전문가 의견 우선 고려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교사들은 등교 개학 시기는 질병관리본부 결정에 따라야 하며, 방식은 온라인 개학처럼 순차 개학을, 학사일정 은 축소, 수행평가 최소화 등 평가 방식 변화가 필요하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교사노동조합연맹(교사노조연맹)이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전국 교사 3006명을 대상으로 등교 개학과 등교 방식에 대한 긴급 설문조사 결과를 28일 이 같이 밝혔다.교사들은 개학 시기(2998명 응답)에 대해 ▲질병관리본부 결정에 따른다 59.2% ▲확진자 추이 현 상태 시 5월 연휴 이후 개학 14.6% ▲확진자
[에듀인뉴스=여원현 기자] 어린이날 특수를 맞아 완구/로봇 제품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그 중 단연 돋보이는 분야는 유명 만화/애니메이션 캐릭터를 활용한 상품이며,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코딩 교육이 가능한 인공지능 로봇이 대세다. 4차 산업 혁명에 힘입어 코딩 교육이 의무 교육으로 채택되면서 많은 관심이 쏠리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이와 같은 흥행과 시즌 특수에 힘입어, 오는 30일부터 시작되는 황금 같은 연휴 기간을 맞아 글로벌 AI 휴머노이드 개발 기업인 ‘UBTECH 로보틱스(이하, 유비테크)’가 서울 각지 롯데
[에듀인뉴스=김민호 기자] 지난 1월 20일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중국 우한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중국인 여성이었다. 정부는 감염병 위기 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 조정했다.이틀 뒤인 22일 오전 수원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곧바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했다.염태영 수원시장은 개인 SNS에 ‘수원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1보’를 게시하고 “시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코로나19에 ‘과잉대응’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등교개학 시기는 언제가 될까를 두고 설왕설래가 많은 가운데, 교육부가 5월초 초‧중‧고교 등교개학 시기와 방법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박백범 교육부 차관은 이날 신학기 개학준비 추진단 회의 결과를 이 같이 알리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생활방역체제 전환 여부와 연계해 등교 계획을 세울 것”이라고 말했다. 중대본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생활방역체제로 전환할 때 학생들의 등교 시점을 구체화하겠다는 의미다.중대본의 생활방역체계 전환과 관련된 협의 발표는 5월 연휴 기간인 3일 전후로 이뤄질 것으로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박찬대 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 연수갑)은 20일 오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확산으로 부족해진 혈액 수급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릴레이 헌혈 캠페인에 참여했다. 인천 연수구 헌혈의 집에서 실시한 이번 캠페인은 박찬대 의원 등 지역주민 약 20여명의 참여로 진행되었다.박찬대 의원은 “코로나19(COVID-19) 사태가 장기화 됨에 따라 시민들이 불특정 다수가 드나드는 헌혈의집 방문을 꺼리고 있다”며 “바이러스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이지만, 우리 주변의 이웃을 위해서 꼭 필요한 것이 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