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인 '후진학 선도전문대학’으로 15개교를 확정하고 학교당 10억 원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전문대학 87개 자율개선대학을 대상으로 시행된 이번 ‘후진학 선도형(Ⅲ유형)’ 평가에는 단독 26교, 컨소시엄형 17교 등 총 43개 대학이 신청해 최종 15개교가 선정됐다.이번에 선정된 대학은 올해부터 2021년까지 3년간 연 총 150억 원(15개교, 교당 10억 원 균등지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교육부는 대학 중장기 발전계획 연계성(25점), 평생직업교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현재 고2 학생들이 치르는 2021학년도 전문대학 입시는 신입생 10명 중 9명을 수시모집으로 선발한다. 정시모집 비율은 전년도보다 1.4% 늘어나며, 전체 모집인원은 전년도와 비교해 2700여명 늘어난 20만8000명을 웃돌 전망이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전문대교협)는 전국 135개 전문대학이 수립한 '2021학년도 입학전형 시행계획' 주요사항을 5일 발표했다.전체 모집인원은 20만8327명이다. 현재 고3이 치를 2019학년도 모집인원(20만5531명)보다 2796명(1.4%) 늘어난다
[에듀인뉴스=조영민 기자] 호서대학교는 교육부 ‘2019년 대학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향후 2022년까지 사업을 진행한다.대학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은 성인학습자 및 재직자의 직업전환교육, 재취업교육 등에 대한 교육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대하는 상황에 발맞춰 대학의 교육수요자를 확장하는 사업이다.호서대는 이번 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평생교육체제를 구축할 미래융합단과대를 신설한다. 호서대 미래융합대학은 안전공학과, 기계ICT공학과, 사회복지상담학과로 구성되고 90명의 학생을 선발해 2020년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명지대·아주대·한성대·동국대·경희대 등 30개 대학교가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올해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대학 30곳을 29일 발표했다. 일반대 23개교, 전문대 7개교 등 총 30개교다.일반대는 전년 대비 2개교 증가했고, 명지전문대·동의과학대 등 전문대는 올해부터 첫 지원을 받는다. 선정 대학에 대한 지원금은 총 234억원으로,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운영형태, 운영 규모 등을 고려해 2억∼3억원, 많게는 12억원 사이에서 차등 교부할 예정이다.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학령인구 감소로 위기에 직면한 대학이 학령기 학생 중심의 운영에서 벗어나 성인학습자 친화적 학사체계를 마련한다.교육부는 일반대 20교, 전문대 6교 등 총 26개 대학을 선정해 올해 학교당 평균 9억원 총 234억원을 지원하는 내용이 담긴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 기본계획을 12일 발표했다.해당 대학은 5개 권역(수도권, 충청권, 강원·대경권, 호남·제주권, 동남권)으로 구분해 선정한다. 기존 평생교육 단과대학 지원사업·평생학습 중심대학 지원사업·평생직업교육 대학 지원사업 참여대학, ’17~’18년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12일 오후 6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가 열린다.더불어민주당 김해영 의원(부산 연제·교육위)이 주최하고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 대학협의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날 토론회는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 활성화를 주제로 열리는 평생교육 정책포럼의 하나다.이날 토론회는 선취업 후진학자 등 대학 수준의 평생직업교육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대함에 따라 성인학습자의 지속적인 교육기반 마련과 이에 맞는 대학의 평생학습역량 강화를 위한 체제 구축 필요성에 맞는 중장기 발전방안과 전략을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특성화고교를 졸업한 재직자 특별전형의 모집인원 충원율이 2년 연속 50% 수준에 그쳐 학생들의 요구를 충족시키지 못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7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해영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특성화고 졸업한 재직자 대학별 모집 및 등록인원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18년 기준 전국 72개 대학교의 74개 캠퍼스에서 운영 중인 특성화고 졸업 재직자 특별전형의 모집인원 충원율이 절반가량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7년도 기준으로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정부가 내년도 교육예산 규모를 75조2052억원으로 편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보다 6조9730억원(10.2%) 늘어난 것으로 전년대비 교육예산 증가액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이는 시도교육청에 배정하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교부금)이 6조2024억원 증가한 영향이 컸다. 또 대학에 지원하는 고등교육 예산이 올해보다 4550억원 증액됐고, 평생·직업교육과 국제교육 예산도 1496억원 증액됐다. ◇유아·초중등 및 기초생활보장…저소득층 교육급여 지원 50% 증액시도교육청에 교부하는 유·초·중등교육 예산은 총
취업자 증가 폭이 7만명대로 떨어져 일자리 창출을 최대 국정과제로 내세운 문재인 정부의 국정운영에 빨간불이 켜졌다. 이런 가운데 지난 27일 교육부는 평생직업교육훈련 혁신 방안을 발표했다. 졸업생의 82%가 중소기업에 취업하고 있는 전문대학에서는 고용불안시대에 나온 이 정책을 어떻게 평가하고 있을까 알아봤다. 2018년 7월 27일 관계부처가 합동해 ‘평생직업교육훈련 혁신방안’이라는 이름으로 발표한 평생직업교육훈련 마스터플랜은 ‘내일을 준비하여 내일이 행복한 사회’라는 비전 아래 5개의 추진전략, 20개의 주요과제, 6
지난 5월10일 새 정부가 들어섰다. 문재인 대통령은 제19대 대통령 선거 당시 ‘교육의 국가 책임 강화’, ‘외고, 자사고 등의 일반고 전환’, ‘고교학점제 도입’, ‘대입제도 단순화’ 등 큰 변화가 예상되는 다양한 교육 공약을 제시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국가교육회의를 설립해 교육부의 일부 기능을 국가교육위원회(가칭)로 이관하는 교육부 개혁 공약도 내건 바 있다.또한 지난 정권에서 논란이 된 누리과정 예산 문제도 개혁하겠다고 했고, 국정역사교과서 문제에 대해서는 취임 즉시 관련 정책을 폐기하는 조치를 취했다. 에듀인뉴스는 새
전문대학은 한국 사회 변화에 대응해 유연성 있는 직업교육개혁으로 500만여 명의 전문 직업 인력을 양성·배출해 오늘의 대한민국 경제 대국의 중추적 역할을 감당해왔다. 그러나 저출산, 학령인구 감소 등으로 전문대학은 존립의 위기를 맞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주역이 될 ICT 기반의 고급 지식인, 고숙련 기술자 양성과 경력단절 해소 교육 및 노령인력 재취업 교육 등은 고등직업교육기관인 전문대학에 근본적인 구조개혁과 체제 전환을 요구하고 있다. 에듀인뉴스가 진문대학의 활로 모색을 위한 연속 기획을 4회에 걸쳐 마련했다. 전문대학
전문대학은 한국 사회 변화에 대응해 유연성 있는 직업교육개혁으로 500만여 명의 전문 직업 인력을 양성·배출해 오늘의 대한민국 경제 대국의 중추적 역할을 감당해왔다. 그러나 저출산, 학령인구 감소 등으로 전문대학은 존립의 위기를 맞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주역이 될 ICT 기반의 고급 지식인, 고숙련 기술자 양성과 경력단절 해소 교육 및 노령인력 재취업 교육 등은 고등직업교육기관인 전문대학에 근본적인 구조개혁과 체제 전환을 요구하고 있다. 에듀인뉴스가 진문대학의 활로 모색을 위한 연속 기획을 3회에 걸쳐 마련했다. 전문대학
전문대학의 책무(責務)와 현상(現狀)「고등교육법」 제47조에 의하면, 전문대학은 사회 각 분야에 관한 전문적인 지식과 이론을 교수·연구하고 재능을 연마하여 국가사회의 발전에 필요한 전문직업인을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고등직업교육기관이다.현재 전국 전문대학은 137개 교이며, 이 중에서 국·공립이 8개 교, 사립이 129개 교로 사립전문대학의 비율이 94.1%를 차지하고, 2016년 기준 입학정원은 35.6%(일반대학 327,691명, 전문대학 177,660명)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취업률과 관련하여 일반대학이 64.5%인
가직무능력표준의 도입 배경우루과이 협상에 의하여 ‘무역 및 관세에 관한 일반협정(GATT)’ 체제가 폐기되고 1995년부터 ‘세계무역기구(WTO: World Trade Organization)’ 체제가 새로 도입되었다. 이로 인해 상품, 자본, 정보, 인력 등 모든 무역 거래가 원칙적으로 국경의 제약 없이 자유화 된 것이다.이와 같이 세계 노동시장도 하나로 통합됨으로써 국가 간 인력의 이동도 자유화되고 촉진되게 되었다. 특히 EU 국가들은 경제 통합에 의하여 인력의 국가 간 이동과 고용이 자유화되고 촉진 되었다. 이를 위하여 EU는
2016년 학점은행제 · 독학학위제 학위수여식이 내·외빈과 학위수여자 및 가족, 친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4일 The-K 서울호텔(구 서울교육문화회관)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점은행제 학사 · 전문학사 30,660명 그리고 독학학위제 학사 1,057명 등 총 31,717명이 교육부장관 명의의 학위를 취득했다.특히 이번 학점은행제 학위취득자 30,660명 가운데 약 71%(21,532명)가 여성이며, 학점은행제가 경력단절여성들의 역량강화 및 여성 고등교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음을 보여 주고 있다.
4년제大 수업일수 완화, ‘선취업 후진학’ 활성화 정부가 대학 구조개혁 평가에서 하위등급인 D·E등급을 받은 대학 중 6곳 정도를 직업교육기관이나 평생교육시설로 전환할 계획이다. 대학 기능은 사라지는 것으로 사실상 퇴출이다. 학생 수 감소로 남아 있는 건물이나 토지를 수익용 재산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방안도 추진한다.교육부는 6일 대통령 주재 제4차 규제개혁 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대학규제혁신 방안'을 발표했다.대학 구조개혁 평가 결과 D·E등급을 받은 66개 대학 가운데 경쟁력이 현저히 떨어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