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 선생님과 학생들은 교실과 교실 밖에서 하루하루 추억을 쌓아가며 1년을 보내게 된다. 이 추억을 소중히 오래 간직하기 위해 교단일기를 기록하는 교사가 늘고 있다. 는 김재현 중앙기독중학교 교사와 함께 모든 교육의 중심에 ‘관계’라는 키워드를 두고 교육을 진행하는 기독교계 중학교의 교육 모습을 들여다보는 교단일기를 시작한다.예수의 열두 제자, 학급 운영 관리의 좋은 예[에듀인뉴스] 성경에 나오는 예수의 이야기가 있다. 예수의 열두 제자는 기독교인이 아니어도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그 시대에 예수는 이미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인천재능대를 인공지능 선도대학으로 만들겠다.”권대봉 인천재능대 제16대 신임 총장은 6일 대학 본관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불확실하고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 대응해 우리 대학을 고등직업 인재 양성 선도대학으로 만들어야 하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인천재능대를 ▲인공지능 선도대학 ▲산학일체 마이스터대학 ▲글로벌 리딩대학으로 만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고려대 명예교수인 권대봉 신임 총장은 고려대 교육학과 교수, 사회교육원장, 교육대학원장, 사범대학장, 교육문제연구소장을 지냈으며 한국인력개발학회 초대
[에듀인뉴스] 미래 교장은 어떤 모습이어야 할까? 교사는 20년 경력을 쌓으면 관리직(교감)이 되어 교단에서 더는 볼 수 없다. 교장은 8년까지 임기가 가능하며 그 이후에는 공모교장이 되어 8년을 더 할 수 있다. 현재 관리직이 되려면 주로 수업, 생활지도, 학생상담과 관련되지 않은 농어촌 근무점수, 벽지근무 점수, 연구학교 근무점수 등을 모아야 한다. 현장에서는 점수를 모아 승진하는 관리직이 교육에 적합한 제도인지 의문부호를 달고 있다. 수업을 하는 교장, 행정업무를 하는 교장 등 교사가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삼육보건대학교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제주 메종글래드호텔에서 진행된 전국대학교학생상담센터협의회(전상협) 2019 동계 학술대회에서 프로그램 부문 ‘우수 상담기관’으로 선정돼 교내시상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전상협은 전국 235개 대학 회원교로 구성돼 있다. 매년 공정하고 엄격한 평가를 통해 활동, 상담전문, 프로그램, 우수상담사 등 4개의 분야에 우수상담기관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삼육보건대학교 학생생활상담센터는 마음으로 이끄는 진심의 리더십 ACE MINDSHIP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신입생실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청소년기는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고 자아를 형성해 나가는 시기이다. 인생 전체를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중요한 시기이지만, 한편으로는 가장 예민하고 미숙해 상처받기 쉬운 시기이기도 하다. 또한 청소년기에 입은 상처로 인한 트라우마는 평생을 두고 지속되는 경향이 크기 때문에 따뜻한 지도와 보호가 필수적이다. 그러나 갈수록 핵가족화되고 개인이 중시되면서 청소년들의 일탈이 정도를 넘어서는 경우가 급증함에 따라 그로 인한 피해자들의 정신적, 육체적 고통 역시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어 관련 대책과 예방책이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인천재능대학교는 11일 인천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대학생 정신건강 증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대학생의 정신건강 증진 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체계 구축 △교육, 캠페인 등의 활동을 통한 정신건강 인식 개선 및 예방 풍토 조성 △지역사회 연계 예방 사업에 적극 협조 △기타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에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이소윤(간호학과, 4학년) 학생은 “주변에서 우울, 불안 등으로 혼자 고민하는 친구들이 많이 보이는데 이러한 학생들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경복대학교 학생상담센터는 지난 15일 남양주캠퍼스 선덕관 지성인홀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제2회 Talk Talk 福 Show’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Talk Talk 福 Show’는 재학생이 학교생활을 하면서 겪는 어려움이나 고민들을 교내 유명 스타교수들과 함께 해법을 찾아보는 토크쇼다. 이번 토크쇼는 노상미 간호학과 교수가 ‘정신건강: 회복탄력성’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 후 진행된 토크쇼에서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그동안 경험했던 다양한 사례를 제시해 활발한 토론이 진행됐다. ‘긍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부산교육청은 지난 14일 수능시험을 마친 고3 학생들을 위해 맞춤형 교육프로그램과 관련 운영예산을 지원하고, 학교생활 교육을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부산교육청은 수능이 끝난 이후 고3 학생들의 학사운영 내실화를 위해 꿈끼탐색주간 프로그램 운영비를 학교별로 100만~250만원을 지원하고, 학교 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컨설팅도 실시한다.또 고3 학생들을 위해 시교육청 산하 기관에서 마련한 각종 프로그램과 교육부 및 공공기관에서 제공하는 수능 이후 예비 사회인 맞춤형 프로그램 등의 교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경복대학교 학생상담센터는 지난 11일 남양주캠퍼스 선덕관 지성인홀에서 ‘제1회 Talk Talk 福 Show’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Talk Talk 福 Show’는 재학생이 학교생활을 하면서 겪는 어려움이나 고민들을 교내 유명 스타교수들과 함께 해법을 찾아보는 토크쇼다. 이번 ‘Talk Talk 福 Show’에서는 양정운 간호학과 교수가 ‘의사소통: 비폭력대화’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 후 진행된 토크쇼에서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그동안 경험했던 다양한 사례를 제시해 활발한 토론이 진행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중학교 교사의 연평균 순 수업시간은 547시간이라니...중학교에서 주당 18시간 수업(사실 많지 않다)한다고 보면, 18시간을 34주에 곱해보면 612시간이다. 여기에 동아리, 창체시간 34시간을 더하면 657시간. OECD평균보다 100시간 더 적다고 할 수 있을까." “초등학교 예를 들어보자. 1~6학년까지 차례로 주당 수업시수가 22, 22, 23, 23, 22, 21시간이라고 보면, 평균 22시간이다. 22시간×34주+20시간(동아리) 하면 연간 768시간이 나온다.”우리나라 교사들이 OECD 국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10일 오후 서울 서초Wee센터 개소식에 참석했다. 조희연 교육감은 방문록에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을까? 서초 Wee센터가 학생들이 더 빛나는 꿈을 가꾸는 희망의 공간이 되기를!”이라고 축하 메시지를 쓰고 있다.서초 Wee센터에서는 One-stop 위기지원과 학생상담·치유 서비스 등 위기를 겪고 있는 학생과 가족들이 심리적 안정을 찾아 건강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19.9.10. (사진=서울시교육청)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전국 학교 105곳이 지붕누수 등 시설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특히 태풍영향권이었던 제주지역 학교 피해가 컸다. 제주 지역에 수학여행을 갔던 학교 21개교 중 20개교는 복귀를 완료했다. 나머지 1개교도 오늘(8일) 복귀 예정이다.교육부는 7일 오후 7시 기준으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보고한 피해상황을 발표했다. 시설피해가 신고된 곳은 ▲유치원 2개원 ▲초등학교 55개교 ▲중학교 28개교 ▲고등학교 20개교 등 105개교와 ▲소속기관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경복대학교 학생상담센터는 지난 19일 남양주캠퍼스에서 한국정보화진흥원 경기북부 스마트쉼센터, 남양주시·포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3개 기관과 상호협력을 위한 관학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한국정보화진흥원 경기북부 스마트쉼센터 민석일 소장, 남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박희중 부센터장과 이형주 사회복지사, 포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박성민 상임팀장과 조은경, 정은경 사회복지사가, 경복대학교에서는 김경복 총장직무대행, 김영진 교학처장, 문영규 교학부처장, 남순현 학생상담센터장 등 관계자가 참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황인구 서울시의회 교육부위원장이 19일 오후 서울시교육청과 구로구청이 협력해 지원하는 구로형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다다름 학교’ 개교식에 참석해 인사하고 있다. ‘다다름 학교’는 학교중단위기에 처한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구로구가 시설 및 인건비를 부담하고, 서울교육청은 학력인정 및 프로그램 운영비, 탄력적인 대안교육과정, 학생상담을 지원하는 새로운 형태의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모델이다. 2019.8.19. (사진=황인구 의원실)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학업중단예방 및 위기청소년 지원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서울시교육청과 구로구청이 협력해 마을형 대안교육기관을 운영한다.서울시교육청은 19일 오후 4시 시립구로청소년센터에서 구로구청(구청장 이성)과 전국 최초로 ‘마을형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마을형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은 전국 최초로 교육청과 자치구가 협력하여 공교육 내 대안교육 기회 확대를 도모하는 새로운 형태의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모델로 자치구는 시설 및 인건비를 부담하고, 교육청은 학력인정 및 프로그램 운영비, 탄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