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수능성적 가채점 결과 및 학생부성적이 일부 사교육업체로 유출되는 것에 대해 교육부가 집중단속에 나섰다.교육부는 지난 13일 전국시도교육청에 공문을 보내 고3 학생들의 학생부 성적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교육부는 일부 고교에서 학생의 성적 정보를 사교육 업체에 제공하고 있다는 지적이 있다며 이는 국가공무원 복무규정 위반으로 징계사유가 된다고 밝혔다.교육부 관계자는 “학생의 수능 가채점 성적과 학생부성적을 사설 입시기관 등에 제공하는 것은 개인정보보호법 및 초등중교육법에 위배 된다”면서 위법 사실
한국교총 원격교육연수원은 이만적 중앙대 원격평생교육원 한국사세계사지도사 강사를 초빙해 ‘그림과 테마로 보는 한국사’를 개강한다고 17일 밝혔다.한국교총 원격연수원의 이번 강의는 한국사 30강(2학점)과 한국사 60강(4학점)으로 구성됐다. 또한 전 과정을 그림으로 공부할 수 있어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합격뿐만 아니라 교사들이 현장에서 한국사를 흥미롭게 가르칠 수 있게 제작됐다.이만적 강사는 “이번 강의에 사용되는 삽화들은 10여년동안 고증해 제작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제작된 문화재 상상도가 많이 수록돼 있다”며 “이 삽화들은 강의를
좋은교사운동과 새정치연합 도종환 의원이 공동으로 교육부의 시도교육청 평가 실태를 분석한 결과, 평가결과에 주어지는 인센티브가 학생 1인당 교육비로 환산할 경우 최대 90배 이상 차이가 났다고 17일 밝혔다.좋은교사운동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시도교육청 평가 결과에 따른 교부금 차등 지급 실태를 학생 1인당 금액으로 분석하면 2011년의 경우 경기도는 1인당 교부액이 839원인 데 비해 제주는 7만7886원으로 92배의 차이가 났다.2012년 경우 경기도는 1975원인 데 비해 제주는 13만5090원으로 68배의 차이가 났다. 201
재단법인 재능문화와 재능교육(대표: 박종우)이 주최하는 제 15회 전국재능동화구연 본선대회가 21일 오전 10시 서울 가산동 JEI PLATZ 5층 재능TV A스튜디오에서 열린다.전국재능동화구연대회는 동화구연을 통해 우리말과 글을 바로 쓰고 풍부한 상상력과 창의성을 함양하기 위해 지난 2001년부터 시작된 대회이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아동문학인협회, 재능TV 등이 후원한다.올해 일반동화부문과 재능동화부문에서 유치부, 초등부, 성인부 등 총 400여명이 예선에 참가했으며, 최종 본선 진출자는 75명이다.이번 본선
서울시교육청은 17~18일, 초·중·고등학교 학교운동부 지도자를 대상으로 '2015년 학교운동부 지도자 청렴·전문성 향상 연수'를 한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강원도 웰리힐리파크에서 진행되며, 교육청이 선정한 축구 86명과 야구 61명 외 10개 종목 61명의 수석코치 등 208명의 지도자가 참여할 예정이다.이번 연수에서는 교육청 담당장학자가 직접 운동부지도자 근로계약이나 운동부 회계 투명성, 학교운동부지도자 평가, 운동부 운영 부적정 사례 및 전입학 등을 안내하고 운동부 투명성 제고 방안 등에 관해 분임토의한다.이번
조기유학이 8년 만에 3분 1 수준으로 크게 줄었다.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2014학년도에 유학목적으로 외국으로 출국한 학생은 초등학생 4455명, 중학생 3729명, 고등학생 2723명 등 총 1만907명이라고 17일 밝혔다.이 같은 수치는 2013학년도 1만2374명(초 5154명, 중 4377명, 고 2843명)에 비해 1년새 12%나 줄어든 수치다.또한 조기 유학생 수가 정점을 찍었던 2006학년도와 비교하면 8년 만에 약 3분의 1 수준으로 급감한 결과다.이런 추세라면 올해 2015학년도 조기유학생 수는 2001년 이후
정부는 17일 서울청사에서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국사편찬위원회에 중·고교 역사교과서 국정화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부서 설치를 골자로 하는 교육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개정령안을 심의·의결한다.개정령안이 의결될 경우 국사편찬위원회에 편수부에 신설되는 편수실은 2017년 11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역사교과서 국정화 관련 지원·연구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이날 국무회의에선 의무경찰 선발 시험의 최종 합격자는 공개추첨 방식으로 선발하도록 한 전투경찰대 설치법 시행령 개정령안도 처리한다.또한 금품 비위나 성범죄 등 비위행위
檢警 '국정화 반대 시국선언' 전교조 간부 84명 소환통보교육부는 시도교육감에 시국선언 참여 교사 징계 요청 교육부, 검찰, 경찰 등 정부가 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 시국선언을 주도한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집행부와 시국선언 참여 교사들에 대해 본격적인 수사와 징계에 착수했다.서울 종로경찰서는 변성호 전교조 위원장 등 전교조 전임 간부 84명에 대해 오는 18일과 19일 경찰에 출석할 것을 통보했다고 16일 밝혔다.경찰의 전교조 전임 간부들에 대한 수사는 서울중앙지검의 지휘를 받아 진행될 예정이다.앞서 교육부는 지난
교원그룹의 교과 과정에 맞춘 전집 '교원 올스토리'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스마트통 우리 역사'를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한 '스마트통 우리 역사'는 다양한 스마트 활동과 영상 등 120여개의 체험형 디지털 콘텐츠를 통해 학생들이 한국사에 대한 흥미를 갖고 공부할 수 있도록 돕는 스마트 전집이다. 또 역사 속 인물 중심의 이야기 구성과 재미있는 역사 만화는 시대의 배경, 주요 사건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한국사의 흐름까지 쉽게 이해하도록 도와준다.'스마트통 우리 역사'는 독서
서울시교육청은 고등학교 3학년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2016 대입 정시모집 대학별 입학정보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설명회는 16일부터 20일까지 매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서울시교육연구정보원에서 열린다. 설명회에는 하루 400명씩 5일간 모두 2500명의 고3 담임교사가 참석한다.설명회에서는 서울과 수도권 40개 대학의 입학처장들이 참석해 정시전형의 세부 내용과 군별 지원전략, 전년도 합격선 등의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설명회는 대입 정시전형에 대비해, 사교육업체들보다 먼저 대학들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은 지난 12일 치러진 2016학년도 수능의 문항과 정답에 대한 이의신청을 받고 있는 가운데 500건 이상의 이의신청이 제기됐다.평가원 홈페이지에 개설된 수능 이의신청 게시판에는 15일 현재 총 500건이 넘는 의견이 올라와 았다. 국어는 AB형 공통문항으로 사전 활용법을 묻는 14번과 A형 30번(B형 28번)에 대한 이의제기가 많았다. 14번은 국어 사전에서 '같이'와 '같이하다' 항목을 제시한 뒤 선지에서 적절하지 않은 답을 찾는 문제다.
울산과학대학교(총장 허정석)는 산업경영과 안남수(남·39세) 교수가 미국 미주리 주립대학교 R. G. McGarvery 교수, 미국 국방연구원(Institute for Defense Analyses), 미국 펜실베니아 주립대학교 J. A. Ventura 교수와 공동으로 연구한 논문이 이산수학 분야 세계적인 학술지인 Discrete Applied Mathematics 저널(SCI급)에 게재가 승인되었다고 15일 밝혔다.이산수학에서는 주로 정수, 그래프, 논리 연산 같이 서로 구분되는 값을 가지는 대상을 연구하며, 이산수학에 포함된 개
정부가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확정·고시한 이후 국정화를 반대하는 교사 여론이 62%에서 90%로 30%포인트 가량 증가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사단법인 좋은교사운동은 지난 9월10일 조사에서 국정화 반대 여론이 62%였지만, 국정화 고시 이후 90%로 반대 여론이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좋은교사운동에 따르면, 전국 초·중·고 교사 85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90.4%가 중·고등학교 역사교과서 국정화에 반대했다. '매우 반대'는 비율은 78.9%나 됐지만, 국정화 찬성 교사는 8.8%에 그쳤다.설문조사에 참여한
동명대학교(총장 설동근)는 도전·창의·봉사의 주인공인 ‘동명(東明)대상’의 8번째 시상을 위한 후보자 추천을 16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접수한다고 14일 밝혔다.부산시, 부산시의회, 부산시교육청, 부산상의, BNK부산은행 등이 후원하는 동명대상은 산업, 공공, 봉사 등 3부문에 걸쳐 상패와 각 1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시상식은 내년 1월 14일에 갖는다.후보자 추천은 제8회동명대상위원회구성원, 사회 각 단체장 및 전문인사, 국제적 권위를 지닌 상의 수상자, 동명대상 역대 수상자 및 위원회 위원 역임 인사 등이 할 수 있다.
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김인철)는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서울캠퍼스에서 2016학년도 수시모집 논술고사를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논술고사는 오전, 오후로 나뉘어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실시된다. 2016학년도 논술전형으로 선발되는 인원은 서울캠퍼스 474명, 글로벌캠퍼스 90명으로 총 564명이다.한국외대 논술고사는 한국외대를 지망하는 수험생들이 풍부한 인문학적 소양과 사회과학적 사고능력을 갖추고 있는지 평가하는 통합교과형 문제로 출제된다.또한 최대한 교과서와 EBS 수능 교재의 내용을 제시문으로 활용
충청대학교, 오송생명과학단지 경영자협의회, IBK기업은행이 손을 잡고 취업확대 및 인력난 해소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충청대학교(총장 오경나)와 오송생명과학단지 경영자협의회(회장 오석송, 메타바이오메드 대표이사), IBK기업은행 충청지역본부(본부장 성춘경)는 12일 오후 2시30분 충청대 본관 3층 회의실에서 취업확대 및 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협약을 맺었다.3개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이날 협약식에서는 지역산업 수요에 맞는 맞춤형 인재의 취업확대 및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상호간 협력을 확대하고 공동 발전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
안산대학교(총장 김주성) LINC사업단은 지난 11일 본관 5층 회의실에서 창조경제 활성화 프로그램의 하나로 ‘안산대학교 학생-산업체 토론회’를 열었다.이번 프로그램은 안산대학교 LINC사업 참여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창조경제 사회에서 기업이 원하는 신입사원의 인재상을 산업체 인사를 초청하여 강의를 듣고 조별로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토론회에선 안산상공회의소 김철연 부장이 기조강연을 통해 “대부분의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은 글로벌 시대에 도전성, 창의성, 전문성을 가지고 조직내에서 조화롭게 일할 인재를 원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성공
대구과학대학교 식품영양조리과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달성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교내 산학협력식품연구실습실에서 유치원 및 어린이집 유아 200여명을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달성군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아동요리교실’을 개최했다.아동요리지도자 자격을 갖춘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영영사들의 요리지도와 강의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달성군 지역특산물과 컬러푸드를 활용한 와플 만들기’라는 주제로 등록시설의 아이들이 직접 간식을 만들어 보며, 시식하는 시간도 가졌다.특히, 어린이들은 달성군 지역특산물인 유가찹쌀을
미래교육포럼은 오는 19일 오후 4시부터 서울 관악구 남부순환로에 있는 서울미술고등학교 1층 종합강의실에서 토론회를 연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21세기 사학발전의 인프라 재구축'을 주제로 열리며, 고려대 권대봉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다.백승현 경희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경기사학법인연합회 회장)이 발제를 하고, 한효섭 부산 한얼고등학교 이사장(전 국회의원), 이인규 아름다운학교운동본부 전 상임대표가 토론자로 나선다.이날 토론에선 일제강점기부터 현재까지 교육발전과 대한민국 성장에 핵심 역할을 해 온 한국 사학의 발
충청대학교는 오는 16일부터 26일까지 충청대 컨벤션센터에서 '고3 수험생 초청 입시설명회' 개최한다.이번 입시설명회에는 32개 고등학교에서 95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16일 설명회에는 신흥고, 서원고, 흥덕고, 진천고 등 4개 고교에서 학생 1350명이 참여할 계획이다.이날 입시설명회는 충청대 학생 홍보대사가 대학 소개 PT를 하고, 비트온팝 케이문의 댄스와 실용음악과 아카펠라팀이 '프로포즈'를 주제로 공연한다.또한 고교생과 함께하는 장기자랑과 충청대 실용음악과 학생들의 공연 등 학교 소개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