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범시민사회단체연합(범사련)과 한국사학법인연합회는 오는 25일 오후 3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목련실에서 ‘사학(私學 )탈취음모, 민주공영대학 저지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는 ‘공영형 사립대학’이 헌법에서 보장하는 기본권인 재산권과 교육권을 빼앗고 있음을 규탄할 예정이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유재원 한국사학법인연합회 회장, 이갑산 범사련 상임대표가 기자회견의 취지와 인사말을 하윤수 한국교원단체연합회 회장이 규탄사를 통해 연대 의사를 밝힐 예정이다.범사련에 따르면, 문재인 정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이 11만2000여명의 교원이 서명한 ‘11대 교육현안 해결 촉구 전국교원 청원운동’ 결과를 발표하고, 청원서를 청와대에 직접 전달했다. 교총은 24일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학교 필수공익사업장 지정, 학급당 학생수 감축 등 ‘11대 교육현안’의 해결을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강화된 방역지침에 따라 교총 회장단, 시도교총 회장 등 9명이 대표자로 참여해 진행됐다. 먼저 ‘11대 교육현안 해결 촉구 전국 교원 청원운동’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10월 15일부터 이달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한국유초등수석교사회(회장 송미나)와 한국중등수석교사회(회장 서진교)는 지난 20일 비대면 원격플랫폼 에드위드를 할용 ‘2020수석교사 수업 아카데미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미래교육의 바람직한 방향과 비대면 원격수업에서의 효과적인 방안 모색을 위해 대면 비대면 동시 개최 예정이었던 이번 컨퍼런스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행사 3일을 앞두고 전면 비대면으로 변경됐다.이번 컨퍼런스에서 국제미래학회 회장 한세대학교 안종배 교수는 ‘비대면 미래사회 변화에 따른 수업의 방향성 정립과 수석교사 역할’에 대해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전국학비연대)가 다음주 전국적인 초등돌봄전담사 파업을 예고했고, 서울학비연대는 19~20일 이틀간 파업에 돌입했다.전국학비연대는 19일 오전 11시 민주노총에서 ‘초등돌봄 협의체 거부하는 시도교육청 규탄 및 2차 돌봄파업 선포’ 기자회견을 열고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가 초등돌봄 협의체에 "이번 주 금요일까지 협의체 참여를 거부하는 무책임한 행태를 멈추지 않을 경우 전국의 초등돌봄전담사들은 2차 돌봄파업을 단행할 것"이라고 밝혔다.앞서 전국학비연대는 지난 6일 전일제 근무, 돌봄교실 지자
[에듀인뉴스] “아빠! 학교가 파업 경연이라도 벌이는 것 같아요?”초등학생 아이들 둔 딸의 푸념이다.필자는 학교가 파업하면 모든 일정 뒤로하고 외손자를 돌보아야 한다.요즘 학교 현장을 보면 학생을 볼모로 하는 교육공무직들의 파업과 무리한 요구에 대한 학부모들 원성이 임계점에 이르렀다는 여론이다.국민의 이해를 돕기 위해 학교 구성원을 대별하면 교원(교장, 교감, 교사), 교육행정직, 기능직, 공무직(조리종사원, 돌봄전담사, 행정실무사 등 50여 직종)으로 나눈다. 이 때 ‘공무직’은 흔히 말하는 비정규직이다.이렇다 보니 파업 주체도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하윤수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회장이 16일 오후 국회 앞에서 ‘학교 필수공익사업법’ 촉구 1인시위'에 나섰다.(관련기사 참조) 하윤수 회장은 "반복되는 학생 볼모 파업으로 학교가 마비되고 학생, 학부모가 피해를 보고 있다"며 "이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노동조합법을 개정해 학교를 필수공익사업장으로 지정해야한다"고 주장했다.이어 "학교가 필수 공익사업장으로 지정되면, 파업을 하더라도 돌봄, 급식, 인력 등 필수 인력을 두게되고 대체인력을 투입 할 수 있게 돼 파업대란을 막을 수 있다"고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하윤수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회장이 학교를 필수공익사업에 포함시킬 것을 촉구하는 1인 시위에 나선다.하윤수 회장은 13일 “학교를 파업대란으로부터 벗어나게 하는 근원적 대책이 필요하다”며 “국회와 정부는 학교를 필수공익사업에 포함시켜 파업 시 돌봄·급식·안전 필수인력 등을 두도록 하는 내용의 노동조합법 개정에 즉각 나서라”고 촉구했다.되풀이되는 학생 볼모 파업으로 학생, 학부모의 혼란과 피해가 극심하다"며 "학교가 파업투쟁의 동네북이 되고 교원이 뒷감당 희생양이 되는 일을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다는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교원임용시험규칙 개정 보류 아닌 철회‧폐기하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이 교육감에게 사실상 교사 선발권을 부여하는 교원임용시험규칙 개정은 보류가 아닌 철회해야 한다고 2일 밝혔다.앞서 교육부는 지난달 30일 교원단체 등에서 임용시험의 공정성, 예측가능성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높아 지난달 말로 예정됐던 개정안 공포를 보류한 바 있다. 교총은 “규칙 개정 보류는 교육계는 물론 국민적 우려와 문제 지적을 수용한 당연한 결정”이라며 “교총의 강력한 대응으로 일방적인 규칙 개정안 공포를 저지했다. 교육감의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파업한 돌봄교실에 교사를 투입하는 것은 노동조합법 상 대체근로금지 위반이다.”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다음 달 6일 예고된 ‘돌봄 파업’과 관련해 “교육부와 교육청은 위법한 ‘대체’ 지침을 시달하지 말라”고 밝혔다. 하윤수 회장은 “더 이상 교원에게 돌봄을 떠넘겨서는 안 된다”며 “정부는 지자체가 관리‧운영의 주체가 되는 안정적 돌봄체계 구축방안을 조속히 제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교총은 26일 교육부와 전국 시도교육청에 ‘돌봄 파업 시 교사 대체 투입 중단 건의서’를 전달했다. 건의서에는 “현행 노동조합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국가 교육 책임 방치하는 유‧초‧중등 교육 이양 말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하는 교육 변혁 나서라”국내 최대 교원단체인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가 23일 교총회관에서 개최한 ‘제112회 정기대의원회’에서 “학교 현장을 무시하고 소수 의견에 경도된 정책이 강행돼 혼선이 가중되고 있다”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 우리 교육자부터 결집해 대응해 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촉구했다.이날 교총 대의원회는 ▲유‧초‧중등 교육의 지방이양 반대와 학급당 학생수 20명 이하 감축 ▲1학교 1노무사 지원시스템 지원 등을 촉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독도의 날’(25일)을 기념해 ‘독도 바로 알기! 온라인 특별수업’을 진행한다. 이번 특별수업은 서울보라매초 4학년 1개 반이 참여하며 오는 29일 오전 9시에 ‘실시간 쌍방향 수업’으로 진행한다. 수업 내용은 교총에서 개발한 ‘독도는 한국땅 특별수업 자료’를 바탕으로 특별수업 교사가 학년에 맞게 재구성한다. 교총은 독도 특별수업 자료와 온라인 특별수업 동영상을 홈페이지, 유튜브 등에 탑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전국 교원들이 수업에 널리 활용하게 하고, 국민들에게는 독도의 날의 의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가 ‘학급당 학생수 감축 및 교원 증원’ ‘과중한 교원업무 경감’ 등을 골자로 한 ‘2020년도 상‧하반기 단체교섭’을 22일 교육부에 요구했다.이날 교총이 요구한 교섭과제는 ▲교원 근무여건 및 인사 개선 14개조 44개항 ▲교원 복지 및 처우 향상 12개조 13개항 ▲교권 확립 및 전문성 강화 15개조 26개항 ▲교육환경 개선 4개조 4개항 ▲교원단체 지원 3개조 4개항 ▲보칙 3개조 8개항 등 총 51개조 99개 항이다.주요 교섭과제를 살펴보면 ▲학교 노무문제 해결방안 마련 및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가 교육감에 교사 선발권 위임 철회 등 교육현안 해결을 위한 전국 교원 청원운동에 돌입했다.이번 청원 서명운동은 15일부터 이달 31일까지 전국 유·초·중·고·대학 교원, 예비교사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하윤수 회장은 “정부와 국회, 교육당국은 포스트코로나 교육을 앞 다퉈 말하고 있지만 정작 과밀학급 해소 등 기본적인 교육환경 개선은 요원하고, 무분별한 유‧초‧중등 교육 이양과 비본질적 업무 부과로 학교는 정치장, 노무분쟁의 장이 되고 있으며, 불공정한 차등 성과급과 교원평가로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교육감에게 교사 선발권을 부여하는 ‘교원임용시험규칙 개정안’에 대해 반대와 철회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현장 교원은 물론 예비교사 대상 설문조사 결과 반대 의견이 압도적으로 나타나고, 규칙 개정안 ‘철회’를 요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은 10만명을 넘어섰다.교총은 전국 유‧초‧중‧고 교원 1259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5일부터 28일까지 실시한 ‘교원 정원 규정 및 임용시험규칙 관련 설문조사 결과’(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2.76%p)를 7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교원임용시험 2차 시험 방식 및 최종합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교사가 고용 안정, 반복적 직무로 열정 더 낮다?”최근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발표한 ‘일반 취업자와 교사의 직무수행 태도 비교’ 결과에서 교사의 ‘열정’이 일반 취업자보다 낮게 나타난 것에 대해 ‘고용이 안정돼 있고 매년 반복적인 직무를 수행하는 직무 특성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한 연구진 분석에 대해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가 우려하고 나섰다.교총은 5일 입장을 통해 “교사들의 열정 점수가 낮은 원인에 대해 아무런 제시 없이 연구진이 고용 안정, 반복적 직무 때문으로 ‘추측’한 것은 매우 주관적이며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하윤수)와 17개 시‧도교원단체총연합회(협의회장 조붕환)가 코로나19와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학교와 사회복지시설에 2000만원 상당의 마스크 9만장을 기증했다.하윤수 회장은 17일 사회복지법인 다일복지재단과 경기 보정초를 방문해 마스크를 전달하고,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하 회장은 “코로나19에 수해까지 겹쳐 어려움을 겪는 곳이 많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함께 위기를 극복하는 데 힘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교총은 나머지 학교, 사회복지시설 22곳에 각각 1~2박스(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한국교총이 임용후보자 제2차 시험 방식 및 최종합격자 결정방식을 시도교육감에 위임하는 내용의 교육공무원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규칙 일부개정령(안)을 추진하는 교육부에 행정소송을 진행한다. 교육부는 10월 중 공포 예정이어서 의견차를 좁히기 쉽지 않아 보인다.교육부는 지난 5월 교원 임용시험의 2차시험(현재는 수업실기, 면접 등) 방법과 최종합격자 결정 기준을 전적으로 시도교육감이 정하도록 하는 내용의 ‘교육공무원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규칙 일부개정령안’(교육부령)을 입법예고했다.(관련기사 참조)이에 교총은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가 교원단체 조직‧운영을 시행령이 아닌 법률로 제정하는 것에 환영 입장을 밝혔다. 다만 설립 요건, 가입 범위, 교섭 단일화 등을 명시해 갈등‧혼란을 차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교육부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가 지난 28일 제6회 교육자치정책협의회(교자협)를 개최하고 교원단체 조직‧운영 등에 관한 법률을 조속히 마련하기로 했다. 교자협은 교육부와 전국 시·도 교육감협의회가 중심이 돼 교육·학예 분야의 지방 분권, 학교 민주주의 등 교육 자치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2017년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와 왕따없는세상운동본부는 30일 오후 3시, 서울 서초구 교총에서 학교 내 따돌림·괴롭힘 등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한 활동에 서로 협력하기로 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두 단체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과 근절을 위한 인식개선 활동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양 기관 관련 사업에 대한 홍보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 개발 등 상호 자문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하윤수 교총회장은 협약식에서 “학교폭력은 사후 처벌보다 인식 개선 등을 통한 예방이 최선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30일 채동욱(62‧사진) 前 검찰총장을 교총 법률고문으로 위촉했다.신임 채동욱 법률고문은 서울 출생으로 서울세종고, 서울대(법학/학사‧석사)를 졸업했으며, 제24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의정부지청 검사 △부산고등검찰청 검사 △제18대 대전고등검찰청 검사장 △대검찰청 차장검사 △제42대 서울고등검찰청 검사장 △제39대 검찰총장을 역임했다.현재는 법무법인 서평 변호사로 재직 중이다. 앞으로 교총 법률고문으로서 교육, 교권 현안에 대한 법적 상담과 조언에 나선다.하윤수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