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자유학년제를 운영하는 '오디세이학교' 입학에 관심있는 학생과 학부모들을 위해 이달부터 12월초까지 한달 동안 '중학교 3학년 학생 체험의 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3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체험의 날 프로그램은 ▲꿈틀(종로구 동묘역앞) ▲민들레(종로구 정독도서관) ▲하자(영등포구 서울시립청소년직업체험센터) ▲혁신파크(은평구 서울혁신파크) ▲이룸(서초구 서울교육연수원분원) 등 오디세이학교 5대 캠퍼스에서 오는 6일부터 12월 3일까지 각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여행을 하며 삶에 지친 심신을 회복하고, 교육 활동에 필요한 정보도 얻으며, 수업도 구상할 수 있는 일석삼조 효과를 얻는다면 얼마나 좋을까?삶에 대한 자신만의 이상향을 좇고자 하지만 그렇지 못한 현실이 벽이 되어 막고 있다고 포기만 하고 있을 수만은 없다.여행이 취미라고 말하는 장은숙 부산 정관고 국어교사가 원격교육연수원 티스쿨에 ‘문알못 교사가 지금 바로 떠나는 문학 여행’을 주제로 연수를 오픈, 이러한 고민에 쌓인 교사들에게 하나의 방법을 제시한다.“문학 작품의 배경이 되는 여행지를 찾아가 그 작품이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6일 가평 유명산국립자연휴양림에서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와 업무협약을 맺고 학생 주도 8대 분야 체험학습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협약식은 윤창하 제2부교육감과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이영록 소장, 업무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협약 내용은 ▲국립자연휴양림 연계 체험 콘텐츠 발굴과 재구조화 협조 ▲상호 간 교육 프로그램 개발 협조와 인‧물적 자원 활용 ▲상호 교류와 발전에 관한 사항 등이다.도교육청은 이번 협약 이후 경기북부 지역 휴양림 내 숙박시설 활용과 산림 체험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독도상설전시관 디지털체험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독도 강치, 백두산 호랑이를 만나다’라는 디지털콘텐츠는 게임 기반 학습 형태로 독도의 ▲인물 ▲지리와 영토 ▲침탈 ▲역사 ▲생태와 자원 ▲문화와 예술 등 관심 주제를 선택할 수 있고 자기 속도와 수준에 맞는 개별 체험이 가능하다.체험 참가자는 스마트기기로 접속한 온라인 디지털프로그램 속 과제를 해결하면서 스스로 각종 독도 관련 내용을 찾고 자신만의 독도신문을 만든다.디지털콘텐츠는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경기평생교육학습관에
[에듀인뉴스] 코로나바이러스로 언택트시대가 도래하여 학교에서도 온라인 수업을 병행하고, 격주 등교가 이루어진 지 5개월이 훌쩍 넘었다. 그리고 벌써 12월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학생 인권이라는 측면에서 2020년과 이전을 비교해본다면, 어쩌면 더 나아진 부분도, 반대로 심각해진 부분도 있다. 바이러스가 엄청난 전파력을 가지고 있으므로 모두를 위해서 모두가 불편함을 감수해야 하는 것은 분명하지만 불편함과 학생 인권 침해 그사이의 경계가 명확해 보이지 않는 것 같다. 예나 지금이나 여전히 학생들은 학교로부터 일방적 통보를 받는다온라인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2016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부모 학대로 숨진 '원영이 사건'을 계기로 의무교육인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입학하지 않거나 무단결석하면 학교에서 유선전화로 아동의 소재와 안전을 확인해야 한다.이에 따라 교육부는 해마다 초등학교에 입학 시기 아동이 예비소집에 불참하면 경찰과 협조해 소재와 안전을 전수조사하고 있다. 하지만 이 권한은 교육부에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교육부가 시도교육청으로 업무를 이양해 협조 요청을 할 수 있을 뿐이다. 교육부가 아동학대 대응 담긴 '미취학·무단결석 학생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농산어촌유학프로그램이 ‘위드(with) 코로나 시대’ 전남교육의 새로운 기회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이 기존 농·산촌유학센터 2곳을 찾아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활성화방안을 모색했다.장석웅 교육감은 지난 8일 전국 최초 농촌유학 모델인 산촌유학센터(옴냇곳유학센터)를 운영중인 강진 옴천초등학교를 방문, 센터 관계자들과 농산어촌유학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2013년 시작된 옴냇골유학센터에는 전국은 물론 베트남에서까지 온 13명의 유학생이 다니고 있다.옴천초는
[에듀인뉴스] 중국, 가까운 듯하면서 이질감이 드는 곳이다. G2로 미국과 견주고 있는 중국이지만 한국 사람들은 여전히 중국을 비웃는다.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부분은 없을까. 지리상으로 가까워 문화적으로도 서로 영향을 주고받았다는 중국. 는 김현진 중국 대련한국국제학교 교사를 통해 중국의 도시에 살아가면서 느낀 문화 그리고 역사적 배경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현지에서 중국을 접하고 알아가는 우리의 이야기로 인해 중국의 현재 모습을 들여다보고 이를 통해 과거에 대한 이해와 미래를 예측해보는 작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울산시교육청이 주상복합아파트 화재 피해를 본 학생들에게 학습 물품을 비롯해 긴급돌봄, 교통비, 교복 등을 지원한다. 특히 학생들의 정서 안정을 위해 심리치료도 지원한다.울산시교육청은 10일 노옥희 교육감 주재로 화재 피해 학생 지원을 위한 긴급회의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주상복합아파트에 거주하는 학생은 52명으로 유치원생 5명, 초등학생 20명, 중학생 11명, 고등학생 16명이다. 교직원 3명도 이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학습 지원을 위해 교과서를 비롯해 기본 학용품, 노트북,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정부는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을 앞두고 올 3월부터 마이스터고등학교에서 운영을 시작했다. 2022년까지 전체 직업계고로 확대, 2025년에는 국내 모든 고등학교 도입을 목표로 진행하지만 수능 정시를 확대하면서 과연 고교학점제를 시행할 수 있을지에 대한 현장의 물음표는 점차 늘어가고 있다.이때 원격교육연수원 티스쿨에서는 ‘직업계GO! 학점제로 다시 도약’을 주제로 연수를 오픈해 눈길을 끈다.“고교학점제가 필요한 이유는 시대 가치인 ‘선택과 책임’을 공교육에 반영한 교육 패러다임 전환이기 때문이다.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초·중학교 9년을 통합교육과정으로 편성 운영, 9년 과정을 8년 또는 8년 6개월에 이수하고 6개월~1년을 학생 개인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전환학년제(학기제) 운영, 초중등 구분 없이 학생의 수준, 특기와 적성에 맞는 수업 운영, 전환학년 기간 중 폐교 또는 체험시설을 활용한 숙박형 체험학습(인문학, 스포츠, 문화예술 등) 운영 등 새로운 학교 모델이 나오게 될 전망이다.경기도교육청은 2021년부터 ‘학교와 마을이 제안하는 혁신학교’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학교와 마을이 제안하는 혁신학교’는 혁신학교
[에듀인뉴스=오영세 기자]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이 오는 21일부터 12월 11일까지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일일체험학습’을 운영한다.당초 ‘일일체험학습’은 각 학교가 회관 방문을 통해 이뤄졌지만 올해는 코로나19 방역 대응에 따른 학생들의 안전과 수시로 변동되는 학교 교육과정으로 인한 현장체험학습의 어려움을 반영해 학교로 강사를 파견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찾아가는 일일체험학습’은 학교의 회관 방문 참여에 따른 차량 임차료 증액 및 학생 인솔과 이동에 따른 교직원 부담 등 학교의 애로사항을 해결했다. 또 체계적인 코로나